지난주 계룡문고에서 열린 마사키 선생 초청 강연은 저도 감동이었지만 아이들도 마지막까지 남아 저자 사인도 받고 기념 촬영을 할 정도로 참 좋아했고 유익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여전히 오염수가 바다로 유출되고 있으며 우리가 모르는 일본의 실상을 가감없이 들을 수 있어서 한편으로는 몹시 걱정되고 슬펐습니다.
그 동안 잊고 & 모른 체 지냈던 환경 문제, 생태 문제에 대해 마사키 선생의 강연 이후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핵관련시설 2Km 이내에 초등학교와 아파트 단지가 있는 대전 역시 원자력 문제에서 안전 지대가 아니라는 건 여러 회원님들도 아실 거라 생각됩니다.
간혹 지역 뉴스에서 기사로 다뤄지기는 하던데,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던 차에 김익중 교수님 특강이 있다고 해서 소개해 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정보를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기를...
![](https://t1.daumcdn.net/cfile/cafe/27151137556EAC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