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 누가 뛰나 <기초의원> | |
속초시 출마예정자 30명 공천 따라 변동 5·31일 지방선거에서는 기초의원 선거제도가 지난 2002년과 비교해 크게 바뀌었다. 도의원 선거구별로 각 3명씩 선출하고, 정당공천제와 비례대표제가 도입된다. 속초시 기초의원 선거에는 모두 30명의 출마예정자가 거론되고 있다. 정당별로는 열린우리당 5명, 한나라당 19명, 민주노동당 1명, 무소속 5명이다. 지난 2002년 지선에서는 영랑·동명동 6명, 금호 3명, 교동 3명, 노학동 3명, 조양동 3명, 청호?대포 3명 등 21명이 출마했었다. 열린우리당의 경우 도당에서는 선거구별로 공천 가능한 후보자(3명)만큼 모두 공천한다는 원칙이지만,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해 1~2명만 공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후보 공천은 도당 상무위원회를 거쳐, 도 공천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한다. 한나라당은 선거구별로 3명씩 모두 공천한다는 방침으로 운영위에서 1.5배수 가량 추천하면, 도당 공천심사위원에서 최종 결정하게 된다. 민주노동당은 당원 직선에 의해 후보를 선출하게 된다. 각 정당은 예비 후보 등록(3월 19일) 전까지 후보 공천을 마칠 계획이다. ◆기초의원 가 선거구 3명 선출에 현재 18명이 출마를 확정지었거나 검토 중이다. 김병욱·송홍교씨 등 2명이 출사표를 던져놓고 있는 열린우리당은 몇 명을 공천할지가 관심사항이다. 한나라당 소속은 고희근·김성근·김일석·김진국·김진기·박명수·박일준·이건화·이종운·이춘복·조승남·최영걸·최준집씨 등 13명으로 단연 많다. 3명을 공천하게 될 한나라당의 공천 결과에 따라 실제 출마자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무소속은 김창구·김종수·황정숙씨 등 3명으로 기초의원 정당 공천 후 무소속의 시의회 진출 여부도 주목된다. 특히 황정숙씨는 속초시 지방선거 중 최초의 여성후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체 출마예정자 중 현 의원 4명, 전 의원 3명, 재도전 2명, 첫 도전 9명으로 분포돼 있다. 통합 선거로 치러지는 이번선거에서는 동별로 연고를 둔 후보에 따라 거주지 주민들의 표심이 어떻게 작용하느냐에 따라서도 당락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동별 출마예정자 수는 영랑동 4명, 금호동 5명, 교동 5명, 청호동 4명이다. 장재환 기자 ◆기초의원 나 선거구 12명이 출사표를 던져놓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최동헌씨가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정원모씨가 지난 19일 출마를 선언하고 합류했으며, 황맹근씨는 출마여부를 저울질 중이다. 열린우리당은 나 선거구 역시 공천 후보자 수가 관심거리다. 한나라당은 고학재·김강수·정래혁·조경식·최상익·홍우길씨 등 6명이 뛰고 있어 2 대 1의 공천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 중 조경식씨는 2월에 출마여부를 최종 결정짓겠다는 입장으로 아직 관망세가 강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속초시 운영위원회에서 1.5배수 가량을 도당 공천심사위원회에 추천키로 한 한나라당 지침에 따른다면 5명이 예선전을 통과하게 된다. 민주노동당은 안종원씨의 출마를 강하게 거론하고 있는 가운데 본인은 아직 출마여부를 확정하지 않은 상태다. 김정한·정래권씨는 무소속으로 선거전을 치르게 된다. 나 선거구는 현의원 3명, 전 의원 2명, 나머지 7명이 초선 도전이다. ◆비례대표 현재 비례대표 후보로는 한나라당 소속 3명만 나서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좀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교직에 있다 퇴직 후 여성단체 활동을 오래해 온 김명자 속초시예림회장, 중등 영어교사로 28년간 재직하다 지난 2001년 2월 퇴직한 김종희 속초여고 총동창회장, 20년간 정당활동을 해 온 이금자 정문헌국회의원 사무실 여성부장이 공천경쟁에 나서고 있다. 장재환 기자 속초 기초의원 가 선거구 ◆고희근 △52 △동우대 행정학과 △한나라당 △청호초교 총동창회장(전), 동해택시 상무(전), 속초고 총동창회 부회장(전) ◆김병욱 △37 △동우대 복지행정학과(재) △열린우리당 △기억테크·기억유통 대표(현), 금강장애인주간보호소 운영위원(현), 속초종합사회복지관 자문위원(전) ◆김성근 △48 △관동대 무역과 △한나라당 △속초시의회 의원(현), 설악중 총동문회장(현), 영동극동방송운영위원회 부위원장(현) ◆김일석 △49 △속초상고 △한나라당 △영랑새마을금고 이사장(현), 영랑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현), 영랑초교 운영위원장(전) ◆김종수 △65 △양양중 △무소속 △속초시의회 의원(전, 3선), 속초시의회 2대 후반기 의장(전), 금호새마을금고 이사장(전) ◆김진국 △65 △성진실업학교 △한나라당 △속초시의회 의원(현), 함경남도속초지구북청군민회 회장(현), 청호초교 운영위원장(전) ◆김진기 △44 △동우대 경영학과 △한나라당 △김안경원 원장(현), 강원도민일보 자무위원(현), 속초시 보디빌딩연합회장(현) ◆김창구 △57 △속초고 △무소속 △속초중 총동창회장(현), 속초문화원 이사(현), 민주평통자문위원(전) ◆박명수 △52 △동우대 경영학과 △한나라당 △속초시의회 부의장(현), 중앙초교총동창회 수석부회장(현), 속초고 총동창회 부회장(전) ◆박일준 △52 △속초고 △한나라당 △속초시의회 의원(전), 위스타트 아바이마을 운영위원장(현), 청호초교 총동창회장(현) ◆송홍교 △45 △방송통신대학 법학과(3년 재) △열린우리당 △신창수산 대표(현), 속초시민주평통자문위원(현), 명동안경원 대표(전) ◆이건화 △60 △속초고 △한나라당 △속초시생활체육협의회 수석부회장(현), 강원도생활체육협의회 고문(현),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이사(현) ◆이종운 △60 △주문진수고 △한나라당 △석촌식당 대표(현), 금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현), 설악문화제위원회 감사(현) ◆이춘복 △59 △속초고 △한나라당 △유미이용학원 원장(현), 속초초교 총동창회장(현), 속초시학원연합회장(전) ◆조승남 △52△속초중 수료 △한나라당 △속초시의회 의원(전, 1대), 속초시탁구협회장(현), 속초여고 운영위원(현) ◆최영걸 △54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한나라당 △속초시사회복지협의회장(현), 속초시 집수리봉사단 단장(전), 영남대 교직원(전) ◆최준집 △65 △천진초교 △한나라당 △속초시의회 의원(현, 3·4대), 영랑초교 운영위원장(현), 속초시의회 4대 전반기 의장(전) ◆황정숙 △49 △동우대 △무소속 △한국청소년운동연합회 속초시지회장(현), 제11·12대 국회 비서관(전), 속초의정지기단 활동(전) 한나라당 비례대표 3명 출사표 ◆기초의원 나 선거구 12명이 출사표를 던져놓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최동헌씨가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정원모씨가 지난 19일 출마를 선언하고 합류했으며, 황맹근씨는 출마여부를 저울질 중이다. 열린우리당은 나 선거구 역시 공천 후보자 수가 관심거리다. 한나라당은 고학재·김강수·정래혁·조경식·최상익·홍우길씨 등 6명이 뛰고 있어 2 대 1의 공천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 중 조경식씨는 2월에 출마여부를 최종 결정짓겠다는 입장으로 아직 관망세가 강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속초시 운영위원회에서 1.5배수 가량을 도당 공천심사위원회에 추천키로 한 한나라당 지침에 따른다면 5명이 예선전을 통과하게 된다. 민주노동당은 안종원씨의 출마를 강하게 거론하고 있는 가운데 본인은 아직 출마여부를 확정하지 않은 상태다. 김정한·정래권씨는 무소속으로 선거전을 치르게 된다. 나 선거구는 현의원 3명, 전 의원 2명, 나머지 7명이 첫 도전이다. 속초 기초의원 나 선거구 ◆고학재 △63 △명신중 △한나라당 △속초시의회 의원(현, 3·4대), 춘천지검 속초지청 선도위원(현), 속초시생활체육협의회 이사(현) ◆김강수 △60 △양양고 △한나라당 △속초시의회 의원(전), 대포동 번영회장(현), 설악문화제위원회 감사(현) ◆김정한 △49 △경동대 경영복지과(2월 졸업 예정) △무소속 △속초시의회 의장(현), 속초시사회복지협의회 고문(현), 동우대 총학생회장(전) ◆안종원 △47 △강원대 사범대 국어교육과 △민주노동당 △강원도교육위원(현), 설악여중 운영위원장(현), 속초고·속초여고 교사(전) ◆정래권 △50 △동우대 경영과 △무소속 △속초YMCA 부이사장(현), 속초소기업·소상공인회 부회장(현), 설악문화제위원회 재정위원장(전) ◆정래혁 △40 △단국대 기계공학과 △한나라당 △(주)미래 기획상무(현), 속초윈드오케스트라 단장(현), 대림그룹 서울증권 근무(전) ◆정원모 △46 △속초고 △열린우리당 △설악중총동문회 사무국장(현), 속초시상인연합회장(전), 설악문화제 의전 및 섭외분과위원장(전) ◆조경식 △65 △김해중 △한나라당 △속초시의회 의원(전), 대포동주민자치위원장(현), 설악동번영회장(현) ◆최동헌 △44 △속초고 △열린우리당 △속초시재향군인회 이사(현), 속초고총동창회 체육부장(현), 속초시태권도협회 감사(현) ◆최상익 △67 △동우대 행정학과 △한나라당 △노학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현), 속초농협 경영평가위원회위원장(현), 속초시 기획감사실장(전) ◆홍우길 △41 △경동대 관광경영학과 △한나라당 △속초시의회 의원(현), 속초시생활체육협의회장(현), 영북특수학교 유치위원장(현) ◆황맹근 △55 △동광농공고 △열린우리당 △주식회사 설악미트빌 대표(현), 럭키설악타운1차아파트 자치회장(현), 속초시 교통관광과 관광담당(전) ◆비례대표 현재 비례대표 후보로는 한나라당 소속 3명만 나서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좀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교직에 있다 퇴직 후 여성단체 활동을 오래해 온 김명자 속초시예림회장, 중등 영어교사로 28년간 재직하다 지난 2001년 2월 퇴직한 김종희 속초여고 총동창회장, 20년간 정당활동을 해 온 이금자 정문헌국회의원 사무실 여성부장이 공천경쟁에 나서고 있다. 장재환 기자 비례대표 ◆김명자 △65 △강릉사범대 △한나라당 △속초시 예림회장(현), 강원도여성발전위원회 위원(현),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장(전) ◆김종희 △55 △고려대 교육대학원 △한나라당 △속초여고 총동문회장(현),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 사무국장(현), 영어교사(전) ◆이금자 △52 △속초여고 △한나라당 △정문헌국회의원 사무실 여성부장(현), 사단법인 원자력을 이해하는 여성모임 강원도회장(현) 고성군 가선거구 입지자 20명 공천결과·지역별 후보조정 관심 고성지역 기초의원 선거는 소선거구제와 비슷한 양상으로 지역별로 표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른 지역보다 후보자별 거주지역을 우선적으로 챙겨 안정적으로 선거를 이끌어가자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열린우리당 공천을 희망하는 출마후보자들은 가·나 선거구에서 각각 5명과 1명, 한나라당은 가·나 선거구에서 각각 10명과 5명, 무소속은 가·나 선거구에서 5명과 3명 으로 총 29명이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다. 가·나 선거구가 3대 3의 의원정수로 확정된 가운데 가 선거구에서는 무려 20명의 입지자들이 나섰고, 나 선거구는 지난 선거와 비슷한 9명 이 도전장을 냈다. 그러나 정당 공천결과에 따라 일부 입지자는 출마를 포기할 것으로 보이며, 일부 읍·면 유권자들이 지역색에 기반해 단일화를 해야 된다는 목소리도 제기돼 후보자 조정이 이뤄질지도 주목된다. ◆기초의원 가 선거구 김성명씨는 농·어업인, 근로자 등 서민층을 위한 대변자로, 김성환씨는 과거 공직에 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현실을 잘 알고 있는 행정전문가로 출마의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김승래·김진씨는 젊음과 패기를 가진 지역의 참 일꾼으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김일천씨는 행정과 가교역할을 하는 주민들의 대변자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김창천·노장현씨는 농촌 현실을 잘 알고 있어 농촌발전을 토대로 한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박효동씨는 오랜 의정활동을 경험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부해 온 준비자로 지지를 표명하고 있다. 박용호씨는 행정과 주민간의 가교역할에 충실해 잘사는 지역을 만들어보겠다는 각오며 송태겸씨는 어둡고 그늘진 곳을 밝게 만들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영택씨는 긍정적인 사고로 지역개발을 잘 이끌어갈 참 일꾼이라는 점을, 안훈모씨는 주민들의 이해를 대변하고 그것을 현실화시키겠다는 점을 윤영길씨는 농·어촌종합계획을 세워 지역발전을 모도하는 행정전문가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병직씨는 노인들의 복지향상과 지역 주민의 민원을 해결하는 심부름꾼임을, 임연식씨는 주민의 뛰어난 친화력으로 민원해결에 앞장서는 일꾼임을 내세웠다. 용광열씨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지역 봉사자로, 최연소출마자인 최인권씨는 젊은 패기와 진취적 사고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호소하고 있다. 최흥기씨는 지역개발의 역꾼으로 그 역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며, 함종리씨는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가를 표명하고 있다. 함형완씨는 지역개발학이라는 자신의 전공과 경험을 살려 고향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히고 있다. 이용수 기자 고성 기초의원 가 선거구 ◆김성명 △59 △고성고 중퇴 △한나라당 △전 농촌지도자 강원도연합회장, 전 고성중고 총동문회장, 현 고성군청 홍보위원 ◆김성환 △49 △동광농고 졸 △한나라당 △현 자영업, 전 고성군공무원, 전 아야진 초교 총동창회 부회장 ◆김승래 △38 △고성고 졸 △무소속 △현 자영업 ▲김진 △46 △동우대 졸 △무소속 △현 성우실업 대표, 현 동우대 총동창회장, 전 동우대 학생과 학생주임 ◆김일천 △49 △방통대 중퇴 △한나라당 △현 고성군재향군인회 토성면분회장, 현 한나라당 중앙당 중앙위원, 현 토성면번영회 부회장 ◆김창천 △43 △연암온예축산대학 졸 △한나라당 △전 고성군농업경영인연합회장, 전 금강농협이사, 전 고성축협대의원 ◆노장현 △46 △경동대 2년 재 △열린우리당 △현 노송공원 대표, 전 토성농협근무, 전 용천 이장 ◆박효동 △49 △관동대 행정학과 졸 △한나라당 △현 고성군의회 의장, 현 한나라당 전국위원회 위원, 현 강원도 시·군의장협의회 사무처장 ◆박용호 △47 △관동대 졸 △무소속 △전 토성농협감사, 전 토성면농업경영인회장, 전 천진초교 37회 기수회장 ◆송태겸 △60 △관동대 경영행정대학원 수료 △열린우리당 △전 4대 고성군의회 의장, 현 속초지청 고성군범죄예방협의회장, 현 고성군4-H본부장 ◆신영택 △52 △성균관대 행정대학원 정책학과수료 △열린우리당 △현 고성중·고 총동창회 부회장, 전 한국전력공사 근무, 현 한국종합건설 대표 ◆안훈모 △46 △동광농고 졸 △무소속 △현 공현진1리이장, 전 팔도일보 속초·고성지사장, 전 강원매일 속초·고성지사장 ◆윤영길 △61 △강원대 경영대학원수료 △한나라당 △전 간성읍장, 전 토성면장 ◆이병직 △66 △동광중 졸 △열린우리당 △전 공무원, 전 동광중공고 총동문회 감사, 현 농업 ◆임연식 △64 △속초중 중퇴 △무소속 △현 고성군의회 의원, 현 고성새마을금고 이사장, 전 고성군새마을지회장 ◆용광열 △41 △청주대 졸 △한나라당 △현 한나라당 청년위원회 고성군지회장, 전 아야진초교 총동창회 총무, 전 생활체육 고성군축구연합회 이사 ◆최인권 △37 △강릉대 관광경영대학원 휴학 △열린우리당 △전 고성JC회장, 현 고성군볼링연합회장, 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소년분과위원장 ◆최흥기 △57 △고성중 졸 △한나라당 △전 고성군의회 의원, 현 건설업 ◆함종리 △62 △춘천농고 졸 △한나라당 △전 토성면장, 현 31회 간성초교 기수회장, 현 금성농원운영 ◆함형완 △46 △단국대 대학원 졸 △한나라당 △현 녹색사랑회장, 현 지방의제21 고성군협의회 사무국장, 현 산머루연구모임회장 ◆기초의원 나 선거구 강근우씨는 지역발전의 부족한 부분을 찾아 해결하는 해결사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입장이며, 고선기씨는 의정활동을 토대로 지역의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포부다. 김흥선씨는 관광자원개발로 지역 활성화를 주도할 전문가임을 강조하고 있으며, 김형실씨는 날로 침체되어 가는 지역의 변화, 발전을 책임지겠다고 각오다. 문명호씨는 침체된 어촌을 다시 활성화시키고 어민들의 복지향상을 책임지는 적임자로, 송흥복씨는 기초의원의 역할과 그 임무를 잘 알고 있는 행정전문가로, 장용수씨는 주민소득의 연계사업을 구상하는 발로 뛰는 일꾼으로, 전정길씨는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적임자로 강조하고 있다. 황상연씨는 의정수행에 있어 그 역할과 의무를 다할 참 일꾼이라고 밝혔다. 이용수 기자 yong@soraknews.co.kr 고성 기초의원 나 선거구 ◆강근우 △64 △양양고 중퇴 △한나라당 △현 현내면장학회 이사장, 전 고성군의원,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회장 ◆고선기 △57 △거진실고 졸 △한나라당 △현 고성군의회 의원, 전 화진라이온스 회장, 현 거진종고 학교운영위원 ◆김흥선 △51 △고성중 중퇴 △한나라당 △현 고성군의회 부의장, 현 고성군체육회 이사, 현 뉴통일관광전무이사 ◆김형실 △47 △관동대 졸 △한나라당 △현 대진중·고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현 대진초교 총동문회 사무국장, 대진중·고 운영위원 ◆문명호 △49 △거진실고 졸 △한나라당 △전 거진초교 운영위원장, 전 거진번영회 총무, 전 고성군청소년지도위원 ◆송흥복 △59 △죽정초교 졸 △무소속 △전 고성군청 공무원, 전 고성군의회 근무, 현 (주)경화 상무이사 ◆장용수 △55 △거진실고 졸 △무소속 △전 고성교육청 공무원, 전 거진종고 운영위원, 현 자산리·송포리 이주대책위원장 ◆전정길 △49 △거진공고졸 △무소속 △현 강릉시 공동주택조례제정추진위원장, 현 강릉시민연대 정책위원장, 전 강릉시 내곡동 초등학교 유치위원장 ◆황상연 △49 △거진실고 졸 △열린우리당 △현 고성군의회 의원, 전 4대 고성군의회 부의장, 현 거진중·고 총동창회장 ◆비례대표 아직까지 열린우리당의 여성 비례대표 후보군이 형성되지 않고 있지만 한나라당은 5명의 후보자들이 공천을 희망하고 나서 치열한 공천경쟁을 보이고 있다. 한나라당 공천이 곧 당선임을 예상하고 있는 여성비례대표 후보자들은 공천경쟁에 사활을 걸고 있어, 물밑작업이 뜨겁다. 이용수 기자 yong@soraknews.co.kr 고성군 비례대표 ◆김순매 △50 △동우대 졸 △한나라당 △현 태평양 설악특약점대표, 현 새세대육영회고성군지회장 ◆김숙희 △41 △거진여자종고 졸 △한나라당 △현 생활개선회 도부회장, 현 생활개선회 고성군회장, 전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김옥란 △62 △동광농고 졸 △한나라당 △현 고성군새마을부녀회장, 현 고성군여성합창단장, 현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심사위원 ◆정성숙 △49 △한나라당 △동광농고 졸 △전 고성보건소공무원, 현 송정사회복지회 상담실장, 현 천진중앙교회 여선교회장 ◆진혜련 △45 △상지대 경영학과 졸 △한나라당 △현 고성군생활개선회 토성면회장, 현 설악 서연도체험고을대표, 전 설악수련의집 대표 양양군 한나라당 공천 물밑경쟁 치열 21명 출사표 … 저 마다 적임자 내세워 양양지역의 기초의원 출마예상자는 가 선거구 13명, 나 선거구 8명 등 두 선거에서 모두 21명이다. 현직 의원 5명이 재선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출마예상자중 30대는 김동일씨가 유일하고 40대는 5명, 50대는 9명으로 가장 많고 60대는 6명이다. 3대 3 의원정수 확정에 따라 가 선거구의 경쟁률은 4.3대 1, 나 선거구는 이 보다 다소 낮은 3.6대 1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가 선거구에서 2명이, 나 선거구에서는 1명이 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으며, 한나라당 공천희망자는 가 선거구에서 6명, 나 선거구는 5명 등 총 11명이나 돼 공천과 관련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민주노동당은 김동일씨 혼자여서 사실상 공천이 확정적이며 무소속도 5명이나 된다. ◆기초의원 가 선거구 김동일씨는 소외계층의 복지증진과 교육문제 등 삶의 질 향상에, 김시범씨는 생활체육과 교육여건 활성화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김성환씨는 양양송이·해맞이 등 축제 상품화를 통한 지역경기 부양에, 김일수씨는 농촌관광 활성화로 열악한 농촌을 회생시키는데 앞장선다는 각오다. 김용래씨는 오랜 행정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지역발전의 봉사자로, 김현수씨는 의정경험을 최대한 살려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의 적임자로서 의지를 다지고 있다. 김호열씨는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전문경영인으로서 마지막 봉사를 강조하고 있으며, 김찬기씨는 조직관리 능력을 발휘해 지역개발에 나서겠다는 포부다. 박상혁씨는 오랜 교편생활 경험과 지역경기 회복에 앞장서는 일꾼으로, 박태석씨는 의정경험과 28년간의 공직생활 경륜으로 지역발전에 투여하겠다는 각오다. 이건필씨는 소외계층 복지증진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 전문가임을, 최종한씨는 40대 기수론을 내걸고 지역혁신을 통한 지역발전의 적임자임을 밝히고 있다. 함영길씨는 행정경험을 살려 지역의 사회복지 증진에 조력자로 나서겠다는 의지다. 가 선거구는 한나라당 공천경합이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4명의 무소속 출마예상자들이 어느 정도 선전할 것인가도 당락의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김주현 기자 양양 기초의원 가 선거구 ◆김동일 △38세 △한림대 전자계산학과 △민주노동당 △(현)민주노동당양양군위원장·(현)왕컴퓨터 대표·(전)양양산불범군민대책위원회 위원장 ◆김시범 △55세 △양양고등학교 △무소속 △(현)양양군생활체육협의회 부회장·(현)보이스카웃연맹 양양지구회장·(전)양양중고총동문회 부회장 ◆김성환 △59세 △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 3년 수료 △한나라당 △(현)강현면번영회장·(현)1·4후퇴 국군방화사건 보상추진위원장·(전)양양군의회 의원(부의장) ◆김일수 △50세 △방송통신고등학교 △한나라당 △(현)강현중학교 총동문회장·(전)농업경영인양양군연합회장·(전)강현면이장단협의회장 ◆김현수 △54세 △현서초등학교 △한나라당 △(현)양양군의회 부의장·(현)양양송이축제위원장·(전)영덕리장 ◆김호열 △63세 △양양고등학교 △무소속 △(현)서광농협조합장·(현)농민신문사 이사·(전)양양중고총동문회장 ◆김찬기 △55세 △관동대 경영행정대학원 △무소속 △(현)강현농협 조합원·(전)예비역 육군 중령·(전)양구 군량초등학교 교사 ◆박상혁 △55세 △관동대 영어영문학과 △한나라당 △(현)양양군체육회 감사·(전)양양로타리클럽 회장·(전)중고 교직생활 23년 ◆박태석 △62세 △양양고등학교 △무소속 △(현)양양군의회 의원·(현)양양라이온스·양양초등학교 직전회장·(전)양양군청 공직생활 28년 ◆이건필 △57세 △동우대 행정과 △열린우리당 △(현)지역사회복지 실무협의체위원장·(현)양양자활후견기관 실장·(전)양양군의회 의원 ◆최종한 △44세 △강릉대 미술학과 중퇴 △한나라당 △(현)한국문인협회 양양군지부장·(현)양양군지역혁신위원·(전)백두대간보호법 반대투쟁위원회 사무국장 ◆함영길 △65세 △동우대 행정과 △한나라당 △(현)복지재단 정다운마을 비상임 이사·(현)양양군법원 조정위원·(전)양양군청 공직생활 34년 ◆기초의원 나 선거구 김우섭씨는 의정경험을 토대로 소외지역의 개발에 앞장서는 적임자임을, 김의성씨는 지역균형 발전을 이끌어내기위한 준비된 일꾼임을 내세우고 있다. 김준식씨는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관광경기 활성화를 일궈내는 전문가임을 강조하고, 이정하씨는 오랜 행정경험을 살려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봉사자로서 각오를 다지고 있다. 오세만씨는 의정경험의 능력을 발휘해 지역개발과 경기활성화를 이뤄내겠다는 각오이고, 원명구씨는 행정경험을 소외지역 및 지역개발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는 포부다. 전양병씨는 20년간의 왕성한 봉사활동을 지역발전의 밑거름으로 삼는 일꾼으로, 함영규씨는 13년간 이장직을 수행한 경력을 살려 마지막 봉사를 하겠다는 의지다. 나 선거구는 8명의 출마예상자 중 6명이 한나라당 공천경쟁에 뛰어들고 있어 공천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권자수가 가장 많은 현남면의 표심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양양 기초의원 나 선거구 ◆김우섭 △46세 △강릉대 무역학과 △한나라당 △(현)양양군의회 의원·(현)강원도 시·군 청년의원협의회 부회장·(전)강릉대총동문회 부회장 ◆김의성 △45세 △관동대 음악교육학과 △한나라당 △(현)강원도 학원연합회 부회장·(현)한국음악협회 양양군지부장·(전)양양군학원연합회 회장 ◆김준식 △48세 △동우대 관광과 △한나라당 △(현)양양군의회 의원·(현)양양군볼링협회 회장·(전)양양로타리클럽 회장 ◆이정하 △62세 △양양고등학교 △한나라당 △(현)손양초등학교 20회 회장·(전)명륜중학교 7회 회장·(전)양양군청 공직생활 20년 ◆오세만 △47세 △동우대 관광과 △한나라당 △(현)양양군의회 의원·(현)광정초등학교 운영위원장·(전)강원도 시·군 청년의원협의회 부회장 ◆원명구 △60세 △강릉농고 △한나라당 △(현)인구초등학교 총동창회장·(현)재 현남면 강릉농고동문회장·(전)양양군청 공직생활 35년 ◆전양병 △55세 △현남중학교 △열린우리당 △(현)현남면자율방범대장·(현)현남면의용소방대장·(전)인구1리 이장 ◆함영규 △51세 △동남보건전문대 △무소속 △(현)재향군인회 현북면회장·(현)하조대농협 감사·(전)현북면이장단협의회장 ◆여성비례대표 아직 여성비례대표 후보군이 형성되지 않고 있는 열린우리당은 공천을 앞두고 늦어도 2월까지 비례대표 후보자들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후보군이 형성된 한나라당은 현재 4명의 여성 입지자들이 물밑에서 치열한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어 지역에서는 뜨거운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윤곽이 드러난 4명의 후보자들 외에도 자처타천으로 3명의 여성인사들이 지역에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최근 한나라당 양양군위원회에 공천희망 의사를 내비치며 타진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3명이 더 합세하게 되면 모두 7명의 여성인사들이 공천경쟁에 나서게 돼 경합이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주현 기자 양양군 비례대표 ◆남옥희 △52세 △적은초등학교 △한나라당 △(현)양양군생활개선회장·(현)양양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양군협의회 위원 ◆박정숙 △42세 △동우대 간호과 △한나라당 △(현)한국여성농업인 양양군연합회장·(현)양양농협 이사·(현)양양군사회복지협의회 이사 ◆백순애 △62세 △양양여자고등학교 △한나라당 △(현)양양여중고 총동문회장·(현)한국예림회 양양군지회장·(전)양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성복 △63세 △동우대 행정과 △한나라당 △(현)양양군새마을부녀회장·(현)강원도 여류서예가협회 부회장·(전)초대 양양군새마을부녀회 후원회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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