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현행 SAT(2016년 1월 끝) |
New SAT(2016년 3월 시작) |
시간 |
3시간 45분 |
3시간/에세이 포함:3시간 50분 |
구조 |
Reading: 3 섹션 (20분 또는 25분) 수학: 3섹션 (20 또는 25분Writing(문법): 2 섹션 (25분과 10분) Essay: 25분 |
Reading: 65분 Writing (문법): 35분 수학: 55분 (Calculator allowed) 25분 (No Calculator) Essay: 50분 |
배점 |
Reading: 800, Writing (Essay 포함): 800, 수학: 800, 총 2400점 오답에 1/4 감점 |
Reading (Writing 포함): 800, 수학: 800 총: 1600점 Essay: 선택오답에 감점 없음 |
Reading |
Reading: sentence completion &passage questions |
No sentence completion & short passage Reading 점수에 기존 SAT 문법 유형과 새롭게 ACT 문법 유형을 포함한 리딩 지문의 형식으로 문제를 물어본다. |
Writing (Essay) |
Grammar 70% + Essay 30%(주어진 문제에 자신의 의견을 구체적인 예와 함께 논리적이고 화려한 스타일로 고급어휘 사용을 통한 서술 |
선택( 상위권 대학 요구 가능성 높음) - Reading의 650-750자 정도의 긴 지문을 주고, 저자가 어떻게 자기의 주장을 하고, 독자들을 설득하는 방법을 분석하라는 고도의 논리 분석을 요함. |
Math |
계산기 모든 문제에 허용 |
허용과 비허용 section 분리- 기존보다 어려운 개념 포함. |
2) 기존 SAT와 NEW SAT 달라진 점들
1) 주어진 질문의 선택지가 5개에서 4개로 줄었음.(확률은 높아졌지만...)
2) 기존 SAT는 오답을 선택하면 감점이 되어서 많은 수험생들이 omit (답을 고르지 않음)을 선택 했지만 NEW SAT에서는 사라짐.
3) 기존 SAT는 Reading, Writing, Math 였지만 NEW SAT에서는 Reading 과 Math 두 부분으로 줄고 Writing의 Grammar 부분이 Reading 점수로 포함됩니다. 여기서 Grammar 문제는 44문제로 하나의 리딩 지문의 형태(ACT와 유사)에서 주제 찾기, 단어의 뜻, 기존 문법 문제 유형 등으로 구성 되어있음. 제 개인적 생각은 독해 능력과 어휘력 그리고 기본적인 문법을 튼튼하게 준비한 학생이라면 그래도 쉽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4) 에세이가 New SAT 에서는 선택사항이 되었음. 하지만 상위권 대학들은 요구할 가능성이 매우 높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결국 학생들의 학업 능력인 논리적 사고력과 분석력을 보려면 Essay 만큼 좋은게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저 역시 공인영어(TOEFL)와 학력 인정 시험 (SAT와 ACT)수업을 듣고자 하는 학생에게는 반드시 공인영어 성적과 롸이팅 테스트를 실시합니다.
5) 현행 SAT Sentence completion 문제가 없어짐. 그렇다고 리딩 문제가 쉬워 진것은 아닙니다. 리딩 지문의 난이도와 새로운 영역의 지문들이 도입되어 좀 더 폭넓은 지식과 높은 어휘력을 요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코 이전 보다 쉽지 않음을 기억하시고, 철저하게 기본을 튼튼히 한 후 시작하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생각 됩니다.
6) New SAT 는 리딩, 수학, 2개의 영역에 점수를 주지만 새롭게 Sub-score 라는 제도를 도입 했습니다. 리딩과 문법, 그리고 수학에서 나오는 과학(Science - 이는 ACT 시험에 포함된 과학영역을 도입한 것 같네요) 관련 질문에 대한 학생의 점수를 따로 처리해 대학에 통보합니다. 이것은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확실하고, 세밀하게 측정 하겠다는 의지로 볼 수 있네요. 원래 이 부분을 대학들이 원하던 것이였기 때문입니다.
3) 영역별 특징.
1) Reading
New SAT 리딩에서 나오는 지문의 난이도가 더 어렵고, 기존의 다루던 지문 영역 외에 새로운 영역( 미국 정치/정부/역사/사회와 과학)들이 추가 되었습니다. 문제유형에서는 그래프 질문과, evidence-based reading 이라는 유형 문제. 예를 들어 4번답의 근거가 몇 번째 줄에 있는지 5번 문제에서 물어 보는 문제 (예전에도 나왔던 적이 있음). 또 다른 점은 주어진 보기의 길이가 아주 길어 보입니다. 센컴 문제 사라졌어도 단어의 수준은 결코 낮아 지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단어 열심히 외우셔야 독해에서 좋은 점수 받을 수 있습니다.
2) 문법
기존의 SAT 문법 문제는 이전의 CBT TOEFL 문제유형과 난이도가 큰 차이가 없어 학생들이 수학 다음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 그렇게 강의해서 아이들이 이 영역은 단시간에 고득점을 받게 하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는 영역이었습니다. 하지만
New SAT 에서 문법(Writing and Language)문제 유형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지문이나 단락의 주제를 묻는 문제와 단어의 뜻을 찾는 리딩 문제같은 것도 있고, 단락 어느 부분에 문장을 삽입해야 하는지 이 유형은 현재 IBT TOEFL의 Insert 문제와 같습니다.
아울러 기존의 질문에 나왔던 단수/복수, 주어/동사 수일치, 병치(병렬)문제도 나오지만, ACT 문제에 출제되는 구두법(콤마, 콜론, 세미콜론)에 대한 질문이 이번에 새로 나옵니다.
기존의 Writing section의 문법문제가 New SAT에서는 Reading 하나의 영역으로 포함되어 800점 만점입니다. 또 다른 특징은 그래프를 푸는 문제가 있습니다.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네요.
3) 수학 : 이 영역은 감히 제가 말하기 어렵네요.
이외 더 자세하고 구체적인 내용은 칼리지 보드에서 확인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