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작은집
*수세미오이의 동의보감자료
계절별로 다양하게 변하는 것을 피부로 느낄수 있어 좋습니다.
더 오랜세월 흐르면 저절로 알게 되겠지만
우리의 먹거리에 자연의 흐름을 읽고 자연의 순리에 감탄을 합니다.
요즘 한창 들어오는 수세미오이입니다.
수세미오이는 환절기에 감기예방과 치료에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배가 나오면 꼭 넣어 달라고 하는 분이 있듯이 감기에 좋습니다.
감기몸살에는 생강이 좋고,
기침가래에는 도라지가 좋고,
기관지염과 천식에는 은행씨가 좋지요.
수세미는 이중에서 기침가래와 천식에 좋습니다.
♠ [비염] 등으로 고름 같은 콧물이 나오고 냄새를 잘 맞지 못할 때 수세미 줄기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10 ∼ 15g을 적당량의 물에 달여 먹는다
♠ 젓이 부족한 산모는 수세미 덩굴을 태운 후 가루내어 한 번에 4g씩 하루 한 번 3일 동안 먹는다.
♠ 기관지염에는 수세미와 알로에를 같은 량으로 즙을 내어 먹는다.
♠ 천식에는 수세미를 달임약 아니면 즙을 내어 먹으면 효과가 높다.
♠ 피부가 투실 트실 하면서 살갗이 트는 데는 8 ∼ 9월 중에 수세미 줄기에서 뽑아낸 물 500ml에 꿀 5 ∼ 6숟가락을 섞어 바르면 좋다.
♠ 옆구리가 결리거나 팔다리가 쑤시는 데 붓는 데, 장염 등에 수세미 오이 속을 하루 5 ∼ 10g씩 달임약으로 먹는다.
♠ 목덜미, 어깨 등이 결릴때(오십견) : 수세미 열매를 가루내어 매일 10g씩 먹는다.
♠ 축농증에는 적당한 양의 수세미덩굴(땅에서부터 1.5m되는 곳을 베어낸 것)을 불에 태운 후 보드랍게 가루 내어 찬물에 타서 하루에 3번 먹는다.
♠ 헛배가 부를 때 : 수세미오이씨를 약한 불에 말린 다음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 번에 3~5g씩 술 한잔에 타서 먹는다. 수세미오이는 복수도 잘 빠지게 할 뿐 아니라 헛배 부른 것도 잘 낫게 한다.
조상님 벌초를 맞치고나서 더위를 시키기위해 수세미 넝클로 만들어진 수도가에서 세수를할려는모습
*송편시루에 솔잎을 넣는 이유
식물성살균제 ‘피톤치드’ 해충 병원균까지 잡아솔잎 속 ‘테르펜’성분 살균·진정효과 등 탁월향긋한 솔잎향이 베어 있는 송편. 솔잎송편에 숨어있는 과학은 어떤 것일까? 단순히 맛과 향, 조리법의 편의를 위해 사용되는 것으로 여겨졌던 ‘솔잎 송편’, 이제는 알고 먹자.
솔은 전체가 좋은 약이다. 솔잎, 소나무 속껍질, 솔방울, 솔씨, 송진은 말할 것도 없고 솔뿌리, 솔꽃, 솔마디(松節), 뿌리에 생기는 복령, 솔 아래 나는 송이버섯, 솔가지에 늘어져 기생하는 송라(松蘿), 심지어는 소나무 숯까지 중요한 약재로 쓴다.
솔은 제일 흔하면서도 가장 귀한 약재이다. 솔은 옛적부터 불로장생의 선약(仙藥)으로 여겼다. 옛 글에는 솔을 먹고 신선이 되었다거나 머리가 흰 노인이 다시 검은 머리가 되고 홍안(紅顔)의 젊음을 되찾았다는 얘기가 적지 않다.
중국 사람들이 의약의 신으로 떠받드는 염제 신농씨(神農氏)가 지은 것으로 전하는 <신농본초경>에는 사람의 수명을 늘리는 120가지의 상약(上藥) 가운데서 솔을 제일 첫머리에 놓고 있다.
약으로 쓸 때에는 우리나라 재래종 소나무의 뿌리를 써야 한다. 붉은 황토에서 10년에서 15년쯤 자란 어린 소나무의 동쪽으로 뻗은 뿌리(東松根)가 약성이 높다. 햇볕을 많이 받는 쪽에 영양분과 약효 성분이 가장 많기 때문이다. 큰 소나무의 뿌리는 채취하기도 어렵고 약효도 떨어지므로 어린 소나무의 자잘한 뿌리를 쓰는 것이 좋다.
민간에서 솔뿌리나 솔마디, 혹은 길옆에 나서 사람이 많이 밟고 다닌 솔뿌리를 오래 달여 먹거나 감주로 만들어 먹고 잘 낫지 않는 관절염이나 신경통, 산후풍, 당뇨병에 효과를 보았다는 사람이 많이 있다.
솔은 옛사람들에게 구황 식량이기고 했다. 조선시대 때는 말할 것도 없고 일본이 이 나라를 다스릴 때에도 이 땅의 농민들 대부분이 해마다 혹독한 보릿고개를 겪어야 했다. 그때마다 그들은 소나무 속껍질인 송기를 벗겨내어 삶고 물에 씻어서 떫은 맛을 없앤 다음 수수 가루, 옥수수 가루, 조 가루 등을 섞어서 떡을 만들어 먹었다. 그냥 먹으면 변비가 생기므로 느릅나무 껍질을 우려낸 즙과 함께 먹거나 설사약인 피마자 기름을 많이 발라서 먹기도 했다.
1660년에 발간한 <신간구황촬요(新刊救荒撮要)>라는 책을 보면 소나무 껍질과 솔잎의 영양 효과와 먹는 법에 대해서 아주 자세하게 적혀 있다. 솔이 내장을 편안하게 하고 배가 고프지 않게 할 뿐 더러 수명을 길 게 하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므로 다른 곡식들보다 낫다고 나와 있다.
선가에서는 솔잎이나 송화가루만 먹고 살았다고 하는 선인이나 고승들의 이야기가 많이 전해 온다. 솔과 함께 살면서 솔을 먹으며 사니 어찌 신선의 풍모가 없겠는가. 옛 기록에는 솔잎을 먹고 신선이 되었다거나 백발의 노인이 다시 머리가 검어져 홍안의 젊음을 되찾았다는 이야기가 적지 않다. '적송자'나 '송수선인'같은 사람들이 솔을 먹고 선인이 되었다는 전설적인 인물들이다.
솔잎은 성미는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시다. 풍습을 없애고 몸안의 벌레를 죽이며 가려움을 멎게 하고 머리털을 나게 한다. 내장을 고르게 하고 배고프지 않게 하며 오래 살 게 한다.
소나무 속껍질은 성미는 따스하고 맛은 달다. 피를 멈추게 하고 설사를 그치게 하며 살이 썩지 않게 한다. 오래된 설사, 이질에 잘 듣는다. 솔마디는 소나무 가지나 줄기에 송진이 침착된 것으로 어린 가지를 잘라 쪼개서 물에 담갔다가 쓰는데 성질은 따뜻하고 폐와 위를 튼튼하게 한다. 풍습을 없애고 경련을 멈추며 경락을 고르게 한다. 뼈마디가 아플 때, 각기병 타박상, 관절염 등에 달이거나 술을 담가 먹는다.
솔방울은 성미가 달고 따스하며 독이 없다. 변비와 풍으로 인한 마비를 낫게 한다. 골절풍과 어지럼증을 고치며 죽은 살을 없앤다.
복령은 구멍버섯과에 딸린 복령균의 균핵을 말린 것이다. 소나무를 벤 곳에 있는데 죽은 소나무 둘레를 쇠꼬챙이로 찔러서 찾아 낸다. 겉껍질을 벗겨 내고 잘 게 썰어서 햇볕에 말려서 쓴다. 속의 빛깔이 흰 것을 백복령, 붉은 것을 적복령이라 하고 솔뿌리를 싸고 있는 것을 '복신'이라 한다. 맛은 달고 심심하며 성질은 평하다. 오줌을 잘 나오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킨다. 비장이 허하여 붓는 데 , 복수, 구토, 설사, 건망증, 소화기 질병에 쓴다.
송화가루는 봄에 수꽃 이삭을 따서 꽃가루를 털어 체로 쳐서 쓴다. 풍과 염증을 없애고 피를 멈추게 한다. 허약체질, 감기, 두통, 종기 등에 쓴다. 가루를 그냥 먹거나 술에 담가 먹으며 상처에는 그대로 바른다.
솔뿌리는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어혈을 없애며 몸 안의 나쁜 것을 없애고 새살을 돋아나게 하는 데 매우 좋은 약재이다. 산후풍과 관절염, 신경통, 요통, 골수염, 골수암에 매우 훌륭한 약이된다.
(이린 좋은 솔잎을 해마다 축석이면 집앞뜰에 있는솔잎을 십게따서 송편을 찜통에 넣고 찜니다,소독걱정업고 오염걱정업는
친환경소나무입니다 우리에겐 좋은 소나무입니다)
복숭아의 효능
1. 피부 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 동의보감에서는 "여성이 복숭아를 먹으면 안색이 좋아지고 피부 미용에 좋아 미인이 된다"고 하였다.
2. 싱싱한 복숭아는 간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3. 밤에 식은 땀을 많이 흘릴 때 복숭아를 먹으면 효과가 있다.
4. 복숭아는 펙틴이 풍부해서 변비에 효과적이고 대장암을 예방해 준다.
5. 복숭아는 피를 깨끗하게 하는 효과가 뚜렷해서 한방에서는 중요한 생약으로 여긴다.
6. 복숭아는 생선을 먹고 식중독에 걸렸을 때 효과가 있다.
7. 복숭아는 담배의 니코틴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 우리집 대추 나무가 작년의 비해 대추가 만이 적게달렸습니다
대추의 효능
대추는 한방용어로 대조(大棗)라고 하는데 강삼조이(薑三棗二)란 말은 생강세쪽과 대추두알이라는 뜻으로
한약에 그런형태로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속담에 "대추를 보고 안먹으면 늙는다" "양반대추 한개가 하루 아침 해장"등
여러 말들이 있습니다
대추는 영양분이 풍부하여 그만큼 몸에 좋다는 뜻이며 한약을 달일 때에 생강과 함께 대추를 같이 넣는것은
다른 모든 약과 조화를 잘이루어 약의 부작용을 막고 위가 상하지 않도록 하기 때문이다
대추는 약성보다 영양과 조화의 의미가 있어 누구나 지나치지만 않게 먹으면 부작용이 없습니다
* 복숭아 과수원의 자리잡고있는 우리집
첫댓글 와우~~대단하네요 정갈하시고 너무나 잘 키운 나무 꽃 잘보고갑니다 보기만해도 흐믓하시겠어요
진짜루 멋있어요...정감이 넘치는 시골의모습..나이들어감에 더욱 절실히 느껴지는 이마음 살고싶어라^*^
어쩜 그리 예쁘게도 잘가꾸셨네요 정말 좋아요
와들도 예쁘고 넘 멋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