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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뭘 해 먹지? 스크랩 각종 반찬 만들기
반찬의 모든것 추천 0 조회 20 07.05.30 22:1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야채참치전



 

어제 아침에는 참치전을 만들어 보았어요. 딸내미가 참치전이 먹고 싶은지 참치캔을 하나 사왔더라구요. 자기가 해보겠다고 사왔는데..저녁에 다른걸 해먹는 바람에 아침에 만들게 되었답니다. 옛날에 도시락반찬에 넣어주던 단골메뉴인데요. 여러가지 야채와 참치를 넣어 만든 야채참치전은 야채를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재료를 살짝 숨겨서 지져낼 수 있는 전이랍니다.

 

옛날에 아이들에게 참치전을 해주면 그렇게들 잘 먹더라구요. 참치가 DHA가 풍부하고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긴 한데요. 요즘 여러가지 뉴스들 때문에 조금 두렵기도 하지요? 저는 참치캔을 따면  참치기름을 체에 모두 걸러내고 뜨거운 물을 팔팔 끓여서 샤워를 시켜준답니다. 그러면 통조림 속에 들어가는 식품첨가물의 해를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또 바닷물의 오염으로 참치 속에 남아있는 여러가지 물질들..그리고, 요즘은 또 참치캔에 고등어살을 넣기도 한다는 둥.. 암튼 마음놓고 먹을 음식이 별로 없는것 같아요. 에궁... 아무턴 추억을 그리워하는 딸내미가 참치캔을 사왔으니..어쩌겠어용..ㅜ.ㅜ  팔팔 끓는 물에 샤워시키는 법을 딸아이에게 단단히 교육을 시켜줬죠. 학교에서 MT가면 참치를 자주 사가나보더라구요.

 

저는 이 야채참치전을 하도 자주 지져서 그런지.. 전 중에서 가장 쉽고 금방 되는것 같아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그때그때 달리해서 넣어주면 얼마든지 응용가능하겠지요? 오늘은 냉장고에 감자삶아먹고 남은게 있어서 그걸 잘게 깍뚝썰어 넣고 만들었더니요. 중간에 씹히는 부드러운 감자때문에 더 고소하고 맛있는것 같더라구요.

 

재료 : 참치캔 1개, 삶은 감자 1개, 계란 3개, 양파 1/4개, 애호박 약간, 빨간 피망 약간, 부추약간,

양념 : 입맛에 맞게 소금간, 올리브유 적당량

 

참치는 기름을 쫙~ 빼고 끓는 물에 샤워를 시켜준 다음.. 물기를  꼭 짜고요. 삶은 감자는 잘게 깍뚝썰기를 해놓고 야채들도 잘게 다져놓아요. 입맛에 맞게 소금간을 하고요. 참치가 짭짤하니..소금은 조금만 넣으세요.


 

손으로 주물럭 주물럭~~ 잘 섞어둡니다. 참치가 잘잘하게 잘 풀리도록 손으로 비벼서 풀어주세요. 안그럼 나중에 전을 지졌을 때.. 참치가 삐죽삐죽 나와 보기 싫어지거든요. 계란의 양은 재료양에 따라 보아가며 넣어주세요. 저는 처음에 계란 2개를 넣었다가 나중에 1개를 더 넣었거든요. 계란이 적으면 재료가 뻑뻑해서 전의 모양이 동그랗게 잘 안잡히고요. 또 계란이 너무 많으면 흥건해서..전이 넓쩍하게 보기싫게 퍼지거든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섞어둔 재료를 한 스픈 씩 떠 놓습니다. 계란이 들어간 전은 타지 않도록 중불보다 약간 약하게 해서 전을 지져야해요. 처음 재료를 떠 놓을때.. 후라이팬이 어느정도 달궈진 다음에 놓도록 하세요. 그리고 지금.. 기름이 너무 많이 보이죠? 이렇게 하면 안된답니다. 기름이 보일듯 말듯.. 적게 부어야 계란전의 가장자리가 부풀어오르지 않고 깔끔하게 되요..  


 

한쪽 면이 충분히 익어 단단해진 다음에 뒤집어야 & #52255;어지지 않아요. 전을 지지는동안 계속 뒤집지 마시공.. 딱 한 번만 뒤집도록 하세요. 그래야 전이 깔끔하고 예쁘답니다. 오늘은 조금 지저분한 편..이에요. ㅜ.ㅜ 후라이팬에 기름이 너무 많았어용..


 

전이 완성되면 키친타올을 깔고 전을 그 위에 놓아 잠시 기름을 빼준 다음에 접시에 가지런히 담아요. 삶은 감자를 썰어 넣어서 그런지 더 부드럽고 맛있는것 같았어요.^^


 

 아이들 성장에 도움을주는요리

달걀·두부·콩나물로 만든 별미반찬

달걀·두부·콩나물로 만든 별미반찬
“가격은 낮고 영양은 높은 알뜰 재료를 이용했어요”
냉장고에 있으면 든든한 요리 재료가 바로 달걀, 두부, 콩나물이에요.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고 영양도 풍부해 가족들의 건강까지 챙겨준답니다. 주부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알뜰재료 삼총사 달걀, 두부, 콩나물로 만든 건강 반찬을 배워 보세요.
참치달걀말이
■ 준비할 재료
달걀 6개, 참치 통조림 1캔, 다진 당근 3큰술, 다진 호박 3큰술, 다진 양송이버섯 2큰술, 다진 파 2큰술, 소금 1작은술, 간장·고추냉이·후춧가루·식용유 약간씩
■ 만드는 법
1. 달걀을 깨뜨려 잘 저어준다.
2. 참치는 기름기를 꼭 짜서 준비한다.
3. 참치에 다진 호박과 다진 당근, 다진 버섯, 다진 파, 소금과 후춧가루를 넣고 잘 섞는다.
4. ③의 물기를 꼭 짠 후 달걀 푼 물과 섞는다.
5. 약한 불에 식용유를 넣고 팬을 달군 후 ④를 반 정도 붓고, 살짝 익으면 돌돌 말아 식혀둔다.
6. 남은 ④를 다시 팬에 부어 익힌 후 식힌 달걀말이를 올려놓고 돌돌 말아 두툼하게 만든다.
7. 달걀말이를 김발 위에 놓고 말아 면보로 감싼 후 고무줄로 묶어 고정시켰다가 김밥처럼 얇게 썬다.
8. 얇게 썬 달걀말이를 그릇에 담고 간장에 고추냉이를 섞어 만든 양념장을 곁들여 낸다.
달걀찜
■ 준비할 재료
다시마(10×12cm) 1장, 물 3컵, 가다랭이포 25g, 달걀 5개, 칵테일새우 4개, 맛술 2큰술, 쑥갓잎·소금 약간씩, 간장 1작은술
■ 만드는 법
1. 물 3컵에 다시마를 넣고 10분 정도 끓인다.
2. ①에 가다랭이포를 넣고 4~5분간 끓인 다음 건져낸다.
3. ②의 국물 2컵에 달걀 5개를 깨뜨려 넣은 후 맛술, 소금, 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4. ③을 고운 체에 2~3번 정도 내린다.
5. 김이 오른 찜통에 ④를 넣고 뚜껑을 덮어 센 불에서 2~3분, 약한 불에서 5분 정도 찌다가 새우를 올리고 4~5분간 더 찐다.
6. ⑤를 꺼내어 쑥갓잎을 얹고 뜨거울 때 낸다.
달걀장조림
■ 준비할 재료
달걀 5개, 대파 1대, 마늘 5쪽, 생강 ½쪽, 건홍고추 1개, 간장 3큰술, 멸치국물 ¼컵, 청주 1큰술, 물엿 1큰술,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1. 달걀은 끓는 소금물에 완숙으로 삶은 다음 찬물에 헹궈 껍데기를 벗긴다.
2. 대파는 2cm 길이로 썰고 마늘은 반 가른다. 생강은 곱게 채썰고 건홍고추는 반으로 잘라 씨를 턴다.
3. 냄비에 멸치국물을 붓고 간장과 청주, 물엿을 넣어 끓으면 달걀과 ②의 재료를 모두 넣고 중간 불에서 조린다.
4. 장조림 국물이 자작하게 줄어들면서 달걀에 간장 양념이 배면 불을 약하게 줄여 윤기나게 조린다.
달걀당근김말이
■ 준비할 재료
달걀 4개, 당근 30g, 김 1장, 마늘즙 1작은술, 맛술 1큰술, 우유 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식용유 적당량
■ 만드는 법
1. 달걀은 곱게 풀어 마늘즙, 맛술, 우유와 함께 고루 섞은 후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2. 김은 앞뒤로 살짝 굽고 당근은 3cm 길이로 곱게 채썬다.
3.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달걀 푼 물을 ½분량만 부어 동그랗게 만든다. 살짝 익으면 위에 김과 당근을 올려놓고 달걀 푼 물을 두 숟가락 정도 끼얹어 익힌다.
4. 지단이 반 정도 익으면 중간 부분까지 돌돌 말고, 나머지 부분에 남은 달걀을 부어 익히다가 어느 정도 익으면 끝까지 돌돌 말아 완전하게 속까지 익힌다.
5. 달걀말이가 한김 식으면 1cm 두께로 썰어 그릇에 담는다.
달걀부추전
■ 준비할 재료
달걀 2개, 부추 80g, 붉은 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밀가루 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다진 마늘 ½작은술, 생강즙 ¼작은술, 식용유 적당량
■ 만드는 법
1. 달걀은 체에 내려 알끈을 제거하고 곱게 푼 다음 다진 마늘과 생강즙을 섞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2. 부추는 다듬어 씻어 1cm 길이로 잘게 썰고 고추는 씨를 털어 곱게 다진다.
3. 볼에 달걀 푼 물과 썰어놓은 부추, 다진 고추, 밀가루를 넣어 반죽한다.
4.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③의 반죽을 넣어 앞뒤로 노릇하게 지져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야채치즈프리타타
■ 준비할 재료
달걀 6개, 파르메산치즈 ½컵, 양파 ⅓개, 당근 1-5개, 양송이버섯 5개, 카망베르치즈 50g, 레몬 ½개, 소금 약간, 버터 1작은술
■ 만드는 법
1. 양파는 껍질을 벗겨 깨끗이 씻은 후 가늘게 채썰고 당근과 양송이버섯도 가늘게 채썬다.
2. 달걀은 큰 볼에 깨뜨려 넣고 거품기로 잘 섞는다.
3. ②에 준비한 야채와 버섯, 파르메산치즈를 넣은 후 잘 섞는다.
4. ③에 레몬즙을 짜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한다.
5. 원형 빵틀의 안쪽에 실온에서 녹인 버터를 골고루 펴 바른다.
6. 빵틀에 ④를 부어 180℃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겉면이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굽는다.
7. 프리타타 위에 카망베르치즈를 다져서 올린다. 빵틀에서 빼내어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뜨거울 때 먹는다.
달걀샐러드
■ 준비할 재료
달걀 3개, 샐러드용 야채 적당량, 래디시 2개, 올리브오일소스(올리브오일 4큰술, 소금·통후춧가루 약간씩, 레몬즙 1큰술, 설탕 1작은술)
■ 만드는 법
1. 달걀은 완숙으로 삶아 얇게 썬다.
2. 샐러드용 야채는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래디시는 동그란 모양을 살려 저며 썬다.
3. 올리브오일에 소금과 통후춧가루, 레몬즙, 설탕을 넣고 고루 섞어 올리브오일소스를 만든다.
4. 그릇에 달걀과 야채, 래디시를 담은 후 올리브오일소스를 듬뿍 끼얹는다.
두부조림
■ 준비할 재료
두부 1모, 양파즙 1큰술, 녹말가루·소금·후춧가루 약간씩, 튀김기름·통깨 적당량, 조림장(간장 4큰술, 설탕 2큰술, 땅콩버터 1큰술, 다진 땅콩 1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생강즙 1작은술, 다진 파 1작은술)
■ 만드는 법
1. 두부는 한입 크기의 정사각형으로 썬 후 양파즙과 소금, 후춧가루에 재어 물기를 뺀다.
2. ①의 두부에 녹말가루를 묻힌 다음 170℃의 튀김기름에 튀긴다.
3. 준비한 조림장 재료를 섞어 끓이다가 튀긴 두부를 넣어 버무린 후 통깨를 뿌려 그릇에 담는다.
두부오븐구이
■ 준비할 재료
두부 1모, 다진 쇠고기 100g, 다진 돼지고기 100g, 소금·후춧가루·녹말가루 약간씩, 참기름 1큰술, 양파즙 1큰술, 녹말물 적당량, 고기양념(다진 파 1큰술, 다진 양파 1큰술, 다진 표고버섯 1큰술, 다진 새우 1큰술, 참기름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녹말가루 2큰술, 생강즙 ½큰술, 청주 1큰술, 간장 1큰술)
■ 만드는 법
1. 다진 쇠고기와 다진 돼지고기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다.
2. 두부는 정사각형으로 자른 후 가운데에 둥글게 홈을 판다.
3. 두부는 소금과 후춧가루, 참기름, 양파즙에 재어 잠시 둔다.
4. 쇠고기와 돼지고기에 고기양념을 넣고 치대어 둥글게 빚어놓는다.
5. 두부에 녹말가루를 뿌린 후 동그랗게 빚은 고기를 올리고 녹말물을 약간 뿌린다.
6. 180℃로 예열한 오븐에 고기 얹은 두부를 넣고 15분 정도 구워 낸다.
두부굴부침
■ 준비할 재료
두부 ½모, 굴 1봉지, 소금 약간, 실파 3대, 달걀 ½개 분량, 밀가루 5큰술, 식용유 3큰술
■ 만드는 법
1. 두부는 1.5cm 두께로 썬 후 6×7cm 크기로 잘라 물기를 뺀다.
2. 굴은 신선한 것으로 준비해 연한 소금물에 살살 흔들어 씻은 후 물기를 빼고 잘게 다진다. 실파는 뿌리를 자르고 씻어 송송 썬다.
3. 그릇에 굴과 실파를 담고 달걀과 소금을 넣은 후 고루 섞는다.
4. 두부에 밀가루를 솔솔 뿌리고 ③을 한 숟가락씩 얹어 다른 한 장으로 덮은 후 남은 밀가루를 앞뒤로 묻힌다.
5.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④를 넣어 앞뒤로 노르스름하게 부친다.
두부미역냉채
■ 준비할 재료
두부 1모, 마른 미역·무순 약간씩, 레몬 1─5개, 폰즈소스(간장 2큰술, 멸치국물 3큰술, 맛술 1작은술, 레몬즙 2작은술, 물엿 ½큰술, 참기름 1작은술,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1. 두부는 숟가락으로 떠먹을 수 있을 정도로 두껍게 썰어 물기를 뺀다.
2. 마른 미역은 물에 부드럽게 불린 후 가위로 잘게 썬다.
3. 레몬은 깨끗이 씻은 후 삼각형 모양으로 작게 자른다.
4. 준비한 소스 재료를 한데 담고 고루 섞어 폰즈소스를 완성한다.
5. 두부를 그릇에 담고 불린 미역과 무순, 레몬 조각을 올린 후 소스를 듬뿍 끼얹는다.
두부고추조림
■ 준비할 재료
두부 ½모, 꽈리고추 8개, 실파 2대, 소금·밀가루·식용유·통깨 약간씩, 양념장(채썬 마늘 2쪽 분량, 생강즙 ¼작은술, 간장 2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맛술 1작은술, 다시마물 2큰술)
■ 만드는 법
1. 두부는 물기를 닦고 사방 3cm 크기, 1cm 두께로 썰어 소금으로 간한 다음 밀가루를 묻혀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노릇하게 지져낸다.
2. 꽈리고추는 꼭지를 떼고 사선으로 반을 잘라 씨를 턴다. 실파는 1cm 길이로 썬다.
3. 볼에 양념장 재료를 분량대로 넣고 골고루 섞는다.
4. 냄비에 지져낸 두부와 꽈리고추를 담고 양념장을 끼얹어 약한 불에서 뭉근하게 조리다가 실파와 통깨를 넣어 살짝 더 조린다.
두부굴소스볶음
■ 준비할 재료
두부 1모, 녹말가루 1큰술, 실파 3대, 건홍고추 1개, 굴소스 2큰술, 맛술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통깨 ½작은술, 소금·후춧가루·식용유 약간씩, 튀김기름 적당량
■ 만드는 법
1. 두부는 물기를 없애고 사방 2cm 크기로 썰어 소금과 후춧가루로 밑간한다.
2. 실파는 5cm 길이로 썰고 건홍고추는 가위로 잘라 씨를 턴다.
3. 밑간한 두부는 키친타월에 올려 물기를 없앤 후 녹말가루를 뿌려 170℃의 튀김기름에 노릇하게 튀겨낸다.
4.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과 고추를 볶다가 튀긴 두부와 굴소스를 넣고 볶는다.
5. ④에 참기름과 맛술, 통깨를 넣어 버무린 다음 소금으로 간하고 실파를 올린다.
두부들깨가루무침
■ 준비할 재료
두부 ½모, 청·홍고추 ½개씩, 다진 마늘 ½작은술, 들기름 1작은술, 들깨가루 2큰술,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1. 두부는 칼날로 으깬 후 젖은 면보로 감싸 물기를 꼭 짠다.
2. 물기를 제거한 두부를 볼에 담고 잘게 다진 고추를 넣어 버무린다.
3. ②에 다진 마늘과 들기름, 들깨가루를 넣고 소금을 넣은 다음 조물조물 무쳐 상에 낸다.
두부두루치기
■ 준비할 재료
두부 1모, 실파 3대, 식용유 1큰술, 간장 1작은술, 고춧가루 2작은술, 다진 마늘 ½큰술, 물 ½컵, 소금·통깨 약간씩
■ 만드는 법
1. 두부는 1cm 두께로 잘라 다시 5×6cm 크기로 썬 후 키친타월에 싸서 물기를 거둔다. 실파는 뿌리를 자르고 씻어 송송 썬다.
2. 팬을 불에 올려 두부를 겹치지 않게 놓고 식용유와 간장을 흩뿌린 후 소금과 고춧가루, 다진 마늘을 골고루 얹는다.
3. ②가 잠길 정도로 팬 가장자리에 물을 부은 후 처음에는 센 불에서 끓이다가 두부가 들썩거릴 정도로 끓으면 불을 줄여 양념이 고루 배도록 조린다.
4. ③의 두부가 완전히 익으면 실파, 통깨를 솔솔 끼얹은 후 접시에 담는다.
두부멸치찜
■ 준비할 재료
두부 ½모, 잔멸치 ¼컵, 참기름 1큰술, 식용유 ½큰술, 간장 2작은술, 물엿 1작은술, 시판용 데리야키소스 3큰술
■ 만드는 법
1. 두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곱게 으깬다.
2. 잔멸치는 흐르는 물에 살살 씻은 후 참기름과 식용유, 간장, 물엿과 함께 볶는다.
3. 두부에 볶은 멸치를 넣어 고루 섞은 후 한입 크기로 모양을 만든다.
4. 한김 오른 찜통에 ③을 올려 10분 정도 찐 후 팬에 한 번 조린 데리야키소스를 듬뿍 끼얹는다.
콩나물냉채
■ 준비할 재료
콩나물 300g, 당근 ½개, 풋고추 3~4개, 한치 몸통 2개, 참기름 1큰술, 청주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소스(다진 마늘 1큰술, 2배식초 2큰술, 배즙 2큰술, 설탕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만드는 법
1. 콩나물은 머리와 꼬리를 떼어내고 찜통에 찐다.
2. 당근은 길게 채썬다.
3. 풋고추는 길게 반 가른 후 씨를 빼고 곱게 채썬다.
4. 한치 몸통은 껍질을 벗기고 곱게 채썬 후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참기름, 소금, 후춧가루, 청주에 버무린다.
5. 준비한 소스 재료를 섞는다.
6. 콩나물과 당근, 풋고추, 한치를 소스에 무쳐 낸다.
콩나물밥
■ 준비할 재료
쌀 3컵, 콩나물 500g, 국물용 멸치 30g, 다시마(10×12cm) 1장, 마른표고버섯 2개, 채썬 당근 약간, 물 4컵, 참기름 1큰술, 식용유 약간, 양념장(간장 3큰술, 참기름 1큰술, 설탕 1큰술, 국간장 3큰술, 고춧가루 2큰술, 깨소금 2큰술, 다진 파 2큰술, 다진 고추 2큰술, 후춧가루 약간, 다진 마늘 1큰술)
■ 만드는 법
1. 콩나물은 씻어 준비한다.
2. 냄비에 물을 붓고 멸치와 다시마, 표고버섯, 콩나물을 넣어 15분 정도 끓인다.
3. 국물 맛이 우러나면 콩나물과 표고버섯을 건져내고, 남은 국물을 쌀에 부어 밥을 한다.
4. 양념장 재료는 잘 섞어둔다.
5. 그릇에 밥과 삶은 콩나물과 얇게 썬 표고버섯, 볶은 채썬 당근을 올린 후 참기름을 뿌린다. 준비한 양념장과 함께 낸다.
중국식 콩나물볶음
■ 준비할 재료
콩나물 300g, 양파 1개, 고추기름 4큰술, 식용유 2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간장 1큰술, 소금·후춧가루·송송 썬 붉은 고추 약간씩
■ 만드는 법
1. 콩나물은 체에 담아 물기를 뺀다. 양파는 씻어 굵직하게 채썬다.
2. 달군 팬에 고추기름과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아 기름에 마늘향이 배도록 한다.
3. ②에 양파를 넣어 숨이 약간 죽을 정도로 볶은 다음 콩나물을 넣어 고루 뒤적여가며 볶는다.
4. 콩나물의 숨이 살짝 죽을 정도로 볶아지면 간장과 소금, 후춧가루로 간하고 송송 썬 붉은 고추를 넣어 상에 낸다.
콩나물찹쌀찜
■ 준비할 재료
콩나물 150g, 대구살 200g, 청·홍피망 1개씩, 실파 2대, 양송이버섯 3개, 찹쌀가루 ½컵, 소금 약간, 청주 1큰술, 양념장(간장 5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2큰술, 식초·고춧가루 1작은술씩)
■ 만드는 법
1. 콩나물은 씻어 물기를 털고 대구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소금과 청주를 뿌린다.
2. 피망은 속을 털어 굵직하게 채썰고, 실파는 뿌리를 자르고 씻어 3cm 길이로 썬다. 양송이버섯은 껍질을 벗겨 얄팍하게 저며 썬다.
3. 콩나물과 대구살, 피망, 양송이버섯을 섞어 담은 다음 찹쌀가루와 소금을 넣어 고루 버무린다.
4. 한김 오른 찜통에 면보를 깔고 ③을 펼쳐 담아 실파를 뿌린 후 찹쌀가루가 투명해질 정도로 푹 찐다.
5.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양념장을 곁들여 낸다.
콩나물장조림
■ 준비할 재료
콩나물 500g, 양파 ½개, 식용유 3큰술, 간장 5큰술, 설탕 ½큰술, 물 ½컵, 참기름 2큰술, 마늘 4쪽, 생강 ½쪽, 대파 ½대
■ 만드는 법
1. 콩나물은 씻어 물기를 털고 양파는 굵직하게 채썬다.
2. 마늘은 꼭지를 자르고 생강은 껍질을 벗겨 도톰하게 저민다. 대파는 3cm 길이로 채썬다.
3. 속이 깊은 팬에 식용유와 간장, 설탕, 물, 마늘, 생강을 넣어 보글보글 끓이다가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덮는다.
4. 팬에 김이 오르면 양파채와 대파를 넣어 국물이 바특하게 될 정도로 뭉근히 조린다.
5. ④가 윤기나게 조려지면 참기름을 뿌려 낸다.
콩나물잡채
■ 준비할 재료
콩나물 200g, 느타리버섯 100g, 양파 1개, 대파 1대, 중국부추 100g, 청·홍피망 ½개씩, 당면 80g, 식용유 3큰술, 간장 2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참기름 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만드는 법
1. 콩나물은 씻어 물기를 털고 느타리버섯은 함께 숨이 살짝 죽을 정도로 데친다.
2. 양파는 껍질을 벗겨 굵직하게 채썰고 대파는 흰부분만 3cm 길이로 채썬다.
3. 중국부추는 3cm 길이로 썰고, 피망은 속을 정리한 후 곱게 채썬다.
4. 당면은 미지근한 물에 불렸다가 팔팔 끓는 물에 삶아 건진 후 간장과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1큰술을 넣고 고루 무친다.
5.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콩나물과 느타리버섯, 양파, 대파, 피망을 순서대로 넣어 볶다가 중국부추를 넣어 볶는다.
6. ⑤에 나머지 다진 마늘과 참기름,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볶다가 양념한 당면을 넣고 고루 섞는다.
콩나물빈대떡
■ 준비할 재료
콩나물 150g, 실파 3대, 붉은 고추 2개, 밀가루 2컵, 녹말가루 4큰술, 달걀 1개, 다진 마늘 1작은술, 소금 1작은술, 다진 쇠고기 50g, 식용유 5큰술, 물·검은깨 적당량씩
■ 만드는 법
1. 깨끗하게 씻은 콩나물을 숨이 살짝 죽을 정도로만 찐다.
2. 실파는 씻어 송송 썰고 붉은 고추는 반으로 잘라 가늘게 채썬다.
3. 넓은 그릇에 밀가루를 담고 녹말가루와 달걀, 다진 마늘, 소금, 다진 쇠고기를 넣어 고루 저은 후 물을 약간씩 부어가며 걸쭉하게 반죽한다.
4. ③에 콩나물을 넣어 고루 섞은 다음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둘러 한 국자씩 떠놓는다.
5. ④에 송송 썬 실파와 채썬 붉은 고추, 검은깨를 얹은 후 앞뒤로 뒤집어가며 굽는다.
콩나물게맛살무침
■ 준비할 재료
콩나물 200g, 게맛살 2줄, 쑥갓 약간,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통깨·후춧가루·소금 약간씩
■ 만드는 법
1. 콩나물은 깨끗이 씻어 소금물에 삶는다.
2. 게맛살은 반으로 잘라 가늘게 찢고 쑥갓은 씻어 4~5cm 길이로 자른다.
3. 삶은 콩나물을 그릇에 담고 게맛살과 쑥갓을 넣는다.
4. ③에 참기름과 다진 마늘, 통깨, 후춧가루를 넣어 고루 무친다.

고등어 튀김

오늘은 고등어 튀김입니다.
 

더운여름, 초여름의 빼놓을 수 없는 메뉴 가운데 하나는 아마도 고등어 요리일거예요.
  한국에 있을 때 한껏 맛이 든 무를 크게 썰어 넣고 매운 고추장양념으로 폭폭 끓여먹던 그 고등어 맛이 아니라서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제철에 고등어를 먹을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한 일이겠지요. 수퍼마켓에서 엊그제는 별나게도 통고등어를 팔던데 다음날 가보니 벌써 다 팔리고 없더군요. (다들 맛은 알아가지구서리... ㅡ.ㅡ) 하는 수 없이 구이용으로 뼈 발라놓은 것 2장을 사 왔습니다.
마음도 가볍게 고등어를 튀겨봅시다.
 
재료
고등어 1마리(자르는 모양은 자기 마음대로)
소금,후추 약간
밀가루나 녹말가루 1컵
위생 비닐봉지
튀김용 기름 넉넉하게
파채 한 줌
매운고추 1-2개
초간장 약간
 
1.고등어에 소금을 훌훌 뿌려 간을 한 후 냉장고에 반나절 정도 둡니다.
제대로 된 '염장'은 아니지만  이렇게 생선에 소금을 뿌릴 때면 자꾸만 웃음이 납니다.
"고등어야, 내 염장 지르기 솜씨가 어떠& #45283;!"
소금 뿌려둔 고등어를 꺼내 겉에 뭍은 여분의 소금을 털어내고
소금을 너무 많이 뿌린 듯 생각되면 흐르는 물에 한 번 고등어를 샤워시킵니다.
 
 
2.고등어 피부에 밀가루 옷을 입혀주는 순서입니다. 녹말가루나 튀김가루도 좋습니다.
가루를 물에 갤 것 없이 그냥 촉촉한 고등어 살갗에 가루를 묻혀주세요.
그렇게 튀기는 편이 바삭하고 기름도 적게 먹거든요.
튀김옷을 입힐 때 제가 주로 쓰는 방법은 위생비닐에 튀김가루와 생선을 넣고 풍선을 분 후 털렁털렁 털어주는 겁니다.
사진과 같이(아래) 하면 손에도 안 묻고 남은 밀가루를 한 번 체에 걸러 보관하면 밀가루도 절약되고 일석이조!

 
3. 튀김용 기름을 팬에 넉넉하게 넣고 나무젓가락을 넣어 '치이익'소리가 날 정도에서 노릇하게 튀겨줍니다.
 
 
4.기름종이에 튀겨낸 생선을 담아 여분의 기름을 흡수시킨 후 접시에 모양내서 담습니다.

 
 오늘 고등어 튀김의 포인트는 바로 이 파채입니다.
골뱅이 무침이나 삼겹살을 먹을 때나 먹던 파채를 왜 고등어에 곁들이냐구요? 하하, 그건 고등어에게 물어보십쇼.
기름기 많고 고소한 고등어 살 한 점 먹고 파 채 한 젓가락 입에 넣으면 그 맛이 황홀하기가 이를 데 없거든요.
한 번 해 보시면 아마 홀딱 반하실 거예요.


 
매운 맛이 없는 풋고추나 깻잎을 송송 썰어 같이 담아도 역시 모양새며 맛이 좋지요.


 
생선 튀김은 어찌 생각하면 너무 단순한 요리라서 그냥 일상의 반찬대접을 받기 쉬워요.
막 튀겨내서 그냥 '철퍼덕' 접시에 놓으면 기름도 줄줄, 모양새도 안 예쁘지요.
하지만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기름 쪽 빼고 곁들이 야채를 만들어 내면 꽤 괜찮은 한 끼 요리로 변신시킬 수 있습니다.
 
일식집 생선 튀김, 로바다야끼 생선구이...뭐 별것 있던가요? 그래서 제가 기껏 외식하러 나가 로바다야끼나 이자까야에서 생선구이 시켜놓고는 맨날 한다는 소리가 "에그, 집에서 먹었으면 이만한 생선이 너 댓 마린 족히 사다가 먹을텐데."입니다.
그럼 남표니는 혀를 끌끌 차면서 아무 소리 안 합니다.얼굴은 꼭 뭐 씹은 표정이지요.ㅋㅋ
아무리 그래도 솔직히 나가 먹는 생선구이나 튀김, 그 돈 처럼 아까운 게 없는 것 같아서 말이죠.
하지만 저는 알지요.
다음에 또 나가 먹는 기회가 생긴다면 어김없이 생선요리를 주문할 게 뻔합니다. 제가 원래 생선 킬러니까요.
그러면서 먹으면서는 또 궁시렁거리겠죠. 하하, 이것도 병입니다, 병.
 
김 모락모락 나는 하얀 쌀 밥 한 수저에 기름 잘잘 흐르는 고등어 살 한 점이면 임금님 수랏상 안 부럽죠.
모두들, 아~~ 하십쇼!!!

 

 

아이들에게 맛있게 만들어 주세요....

내용출처 : ♡희야네 요리콩조리콩♡
다음 신지식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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