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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상상하라, 무조건 해피엔딩을 상상하라! 상상이 현실이 되니까! 어느날 갑자기 당신이 벤허의 주인공이 되어 콜로세움을 질주하고, 서부개척시대에 미녀를 사로잡는 로맨틱한 카우보이가 되고, 또 우주에서 무중력 속의 결투를 벌이는 투사도 될 수 있다면? 그야말로 시공을 초월해 상상하는 모든 것이 현실이 되는 마법같은 1주일이 펼쳐진다면... 당신은 무엇을 이루고 싶습니까? 코미디의 지존 아담 샌들러 주연의 시공을 넘나드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베드타임 스토리>를 보시면서 상상해 보십시오. 당신의 꿈☆은 이루어 집니다!
[ 제작 노트 ]
최고 수준의 시각효과 및 특수효과 이야기 속 판타지를 현실로 창조하다! 시공을 초월한 다양한 판타지가 등장하는 이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선 최고 수준의 시각효과 및 특수효과 전문가들이 필요했다. 세계적 스턴트 전문가도 물론 필요했다. 프러덕션 디자이너 린다 드세나, 시각효과 감독 존 앤드류 버튼 JR., 동물 조련사 스티브 베렌스가 그들.
<패시파이어>에서 쉥크만 감독과 함께 작업한 바 있는 드세나가 이 영화 제작에 참여하면서 맨 처음 한 작업은‘시나리오를 쪼개 분석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어떤 장면의 디자인을 물리적인 방법으로 제작하고, 어떤 장면에 컴퓨터를 써야 하는지를 결정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 결정에 조금도 오류가 있어선 안되는 일이었다’
드세나는 또한 이 영화의 배경이 워낙 다양해 작업에 애로가 많았다고 실토한다. 극이 현실과 판타지 세계들을 넘나들기 때문. 디자인팀은 호텔 로비부터 성곽 둘레의 해자까지 다 만들었는데, 해자 제작이 특히 힘들었다고 한다. 물론 다른 장면과 마찬가지로 해자 장면에도 특수 효과가 많이 사용됐다. 물리적 디자인과 컴퓨터 특수효과가 서로 경계선 없이 잘 융화될 수 있었던 건 스탭들의 탁월한 팀웍 덕분이었다.
특수효과 신기술 총동원, 100% 리얼에 도전하다! 시각효과 감독 존 앤드류 버튼 JR.는‘다양한 마법의 생물들과 현실에선 있을 수 없는 상황 및 배경을 스크린에 담는 작업이 가장 큰 숙제였다’고 말한다. 현실적으론 불가능하지만 그걸 스크린에선 100% 리얼하게 표현해야 한다는 게 힘들었던 것. ‘시각효과 작업이 만족스럽게 되기 위해선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수적이다. 그래서 우린 컨셉 그림과 크리에이쳐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작업에 투입됐다’.
버튼은 <베드타임 스토리> 제작엔 사이버 스캐닝이라는 특수 작업이 동원됐다고 설명한다.‘우린 디지털 스턴트 대역 배우라는 걸 만들었다. 일반 스턴트 대역배우들의 역할을 디지털 배우들이 대신하는 것이다.’ 케리 테일이 연기한 인어 선생님의 꼬리가 등장하는 장면에도 같은 기술이 사용됐다.‘상체는 케리 러셀이 연기하고 인어의 꼬리 부분은 애니메이션으로 대체했다’는 게 버튼의 설명. 버튼의 팀은 촬영 감독, 세트 디자인팀, 조명팀과의 긴밀한 팀웍 속에서 작업을 했다. 그래야 사후 제작 과정에서 그 모든 요소들을 염두에 두고 모든 게 매치되도록 마무리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스턴트 액션과 동물 조련 무한 도전은 계속 되었다! 이 영화엔 블록버스터에나 나올 법한 스턴트 장면도 꽤 나온다. 쉥크만 감독은 과거에 강도 높은 스턴트 씬이 많은 영화를 여러 번 찍은 바 있지만 이 영화는 그런 영화들과는 또 다른 특별함이 있다고 말한다.‘전차 경주 장면이나 오토바이 추격 장면은 기억에 남을 만한 스턴트 명장면이다. 그 흐름의 스피드가 특히 좋았다.’극중 대표적인 스턴트 장면은 오토바이 점프씬을 비롯, 우주에서의 무중력 결투씬, 전차 경주 씬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영화를 위해 여러 종류의 동물이 동원됐고, 따라서 조련사들의 역할과 수고도 그만큼 컸다. 그중에서 가장 고난도의 조련을 요했던 동물은 기니피그. 극중 기니피그 ‘벅시’는 작은 러닝머신도 타고 종을 울린 후 침대 속으로 기어들어가기도 한다. 조련사 베렌스에 의하면 기니피그는 민첩하지 못한 동물. 하지만 먹이를 이용한 반복 훈련을 통해 러닝머신을 타게 만드는 데 성공했다. 장장 3주간의 훈련 끝에 가능했던 것! 다음 과제는 잠자리의 행동을 훈련하는 것이었다. 벅시가 종을 친후 침대로 기어들어가는 이 장면은 앞서 러닝머신 장면보다 두배의 훈련 기간이 소요됐다. 종 치는 훈련에 사용된 먹이는 당근. 훈련 받는 기니피그가 제일 좋아했던 먹이였다고 한다. 물론 소눈 보다 큰 극중 벅시의 눈은 컴퓨터 그래픽의 산물이었다.
또 다른 볼거리의 향연! 시공 초월한 다양한 의상 퍼레이드 이 영화에 등장하는 희한하고 화려한 수많은 의상들은 리타 라익의 작품들이다. 그녀에 대해 감독은‘매우 독창적이고 재능있는 디자이너’라는 칭송을 아끼지 않는다.‘우린 각 시대별로 수많은 일러스트 북을 들여다 보며 공부를 했다. 그런 노력이 스크린에서 100% 빛을 발했다’는 게 감독의 말.
디자이너는 이 영화의 의상을 제작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건 시대적 배경이 다양하다는 점이었다고 말한다. 현대를 기점으로, 스키터의 어린 시절인 70년대부터, 중세 시대, 서부 개척시대, 미래의 우주 시대, 고대 그리스까지 극의 배경이 종횡무진 변하니 그럴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디자이너는 그런 시대적, 공간적 배경의 다양성에 큰 스트레스를 받진 않았다고 한다.‘그런 배경의 제약에 지나치게 구애받지 않았다. 모든 게 스키터의 환상 속에서 일어나는 일이므로 굳이 100% 철저한 고증에 근거해서 옷을 만들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녀가 가장 즐겁게 디자인한 의상은 리차드 그리피스와 가이 피어스의 의상들. ‘악당들의 의상은 내 드라마틱한 감성을 최대한 과장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게 그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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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주일간 대통령 자리에 가서 세상을 한번 뒤집어 놓고싶네요~^^
일주일로 될까요? 기왕이면 5년 임기 채우심이....
1주일이면 됩니다 !5년하면 저도 부엉이 바위에 올라 갈것같아서.................
하이구,,, ㅋㅋㅋ 그럼 안되죠.
천천히 잘 보겠습니다...저는 그냥 일반 소시민으로 살아갈렵니다....
그냥 영화나 즐기면 되죠 ^^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