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아줌마-원래는 친족 용어였다. 아자마에서 아(자의 아는 아래아)마로 변형 되었다고 본다. 앚은 작은(小)의 뜻이고 여자의 작은 사람은 고모나 이모이다.
아마는 아즈마에서 아주마로 ㅁ이 첨가 되어 아줌마로 18세기 이후에 나타난다. 어마가 엄마로 변형된 것과 같다. 이제는 친족어가 아니라 비칭으로 쓰인다. 아마니가 아즈마니로 아주마니에서 아주머니가 .된다
7. 푼수- 생각이 모자라서 어리석은 사람 변변하지 못한 사람의 뜻으로 쓰인다. 자신의 푼수를 알아야지 할 때 됨됨이나 자격 또는 얼마에 상당한 정도나 능력으로 쓰인다. 분수(分數)에서 유래된 말이다. 한자 分은 칠푼이 팔푼이 푼돈 에서는 푼으로 읽히기도 한다.
8. 억수-億水 많은 비- 물을 퍼붓듯이 세차게 내리는 비다. 빗줄기가 실같으면 실비요
오랫동안 끄느름하게 내리면 궂은비, 필요할 때 내리면 단비다. 계절과 상태 등을 고려해서 붙인 비의 이름이다.
첫댓글 요즈음 공부많이 합니다~~
끄느름?? 어렵네요.ㅎㅎ
선생님,,끄느림이 무슨 뜻인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