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대집행부를 맡았던 정 대근입니다.
어느덧 2년이 흘렀습니다. 그간의 가장 큰 변화는 우리가 40대에서 완연한 50대로 접어들었다는 것입니다. 그사이 가장큰 행사는.....졸업 30주년 행사였고 동기분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덕분에 오늘 이렇게 편안한 마음으로 글을 쓸 수 있게되었습니다. 굳이 저희 9대집행부를 마지막으로 회상한다면...
1. 언제나 말없이 이끌어준 권병조 수석총무를 비롯하여
2. 신사중 신사 그중 바바리가 잘어울리는 바바리멘 김기림총무
3. 바쁘면서도 뒤에서 묵묵히 도와준 이순재총무
4. 돈샐까 이것저것 챙겨준 이상일총무(연임)
5. 인생은 50부터라고 새롭게 태어난 김진봉총무
6. 인생은 감사하다고 늘~~생각하는 성윤영감사
7. 학교일 마다하고 사회를 맡아주고 밀어준 김형기뚜와리
8. 뒤에서 이것저것 챙겨준 박창주설거지
9. 아울러 이것저것 자문하며 도와준 고문단과 부회장단...그외 모든이들의 희생과
관심이었기에 무사히 저희는 무대에서 내려갑니다.
또한 저희 집행부는 무사히 10대 황삼용회장에게 넘겨줄 수 있어 무한한 기쁨으로
생각합니다. 저희 9대에게 보내준 참여와 관심은 10대집행부에게 더 많은 사랑으로
전달될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이는 자타가 공인하는 명가 38동기회의 자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편안하게 쏘주 한 잔 기울이며 옛일을 얘기 할 수 있는 편안한
장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생각해도 30주년 행사는 자발적으로 모금해준 기금과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동기들 덕분에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어서 저를 비롯한
9대 집행부는 행복했었노라고 동기들께 지면을 통해서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조금이라도 서운했거나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이해를 바라고 저희 집행부는
10대집행부가 더욱 신나게 일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그리고 아시겠지만 집행부외 이만주 대장이 이끄는 38산악회와 황인철회장이 이끄는
38성골회(골프회)가 있습니다. 모두 우리들의 화합과 건강을 위해 만든 모임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합니다.
2년간 동기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에 집행부를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뻑
오늘까지회장 정 대근 드림
첫댓글 에구 졸려^^^내일 귀국합니다.
정회장 수고했네...
나도 내일부터 2014년 이맘때까지 수고할라네~
옆의 친구들과 가다보면 외롭지 않을거라는 확신은 들으네~
친구!! 고생했으니 이젠 편히 쉬게나^^
다시한번 38성남 동기회 화~이~팅 !!!
수고해주시게~~~출발이 멋지니 2년도 멋지게 갈꺼라네^^^승렬이만 잡으면 되...
ㅎㅎ 잠을 잘잤나봐!
고생했다 ! 이글을 읽은 동창들은 다 참석 할거다♬♬♬
정회장 수고만아써^^** 차기집행부까지 챙겨주는 미덕이 넘 이뽀~~쭈~옥
대근아 참석하지 못해 미안하고. 고생 마이혔다. 앞으로 존일만 있으시길---.
수고많았다! 네 수고 덕분에 동기회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
용희 성기때문에 많은 힘이 됬어 고마워^^^
수고많이 했습니다.
대근아 수고했어 뭐? 먹구싶니
노고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좋은일 많을겨.......
늦졌지만 수고했다
수고많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