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 감자에는 칼륨 함량이 많다. 칼륨은 혈액 속에 과잉 축적된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얼굴이 자주 붓는 사람에게 좋다.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위 건강과 위암 예방 풍부한 전분은 위산과다로 생긴 질병을 보호하고 개선해 손상된 위를 회복하는 등 위 건강을 돕는다. 프로테아제 억제물질은 바이러스와 발암성 물질을 중화시키는데 효과적이며 위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당뇨 예방 감자에 포함된 이눌린 성분은 인슐린의 수치를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때문에 당뇨 예방에 좋다.
빈혈 예방 삶은 감자는 비타민C가 13.1mg으로 생 감자의 4.47g보다 약 3배 많이 함유하고 있다. 풍부한 비타민C는 철분이 몸에 잘 섭취되도록 도와준다. 특히 중간 크기의 감자(160g)를 몇개 먹으면 비타민C의 하루 섭취량을 충족한다. 괴혈병과 빈혈을 방지하고 면역력도 개선한다. 감자의 비타민C는 전분이 막을 형성해 익혀도 쉽게 파괴되지 않는다.
다이어트 삶은 감자는 100g당 열량이 76kcal로 같은 분량의 쌀밥 153kcal에 비하면 절반에 불과하다. 지방 함량이 적고 낮은 열량이면서 포만감을 느끼게 해 비만 예방에도 도움이 준다. 또한 이눌린 성분이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과도 있다. 감자의 탄수화물은 다당류라서 급격히 혈당량을 증가시키지 않기 때문에 지방으로 저장되는 현상이 거의 없다.
피부미용 신경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억제하는 아트로핀 성분이 포함돼 있어 감자팩을 하면 피부를 진정시킨다. 햇볕에 탄 피부는 미백효과를 볼 수 있다. 지방이 적은 감자는 여드름으로 인한 모공을 관리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변비 개선 수용성이나 불용성 섬유소 등 섬유질이 들어 있어 대장에 이로운 세균의 번식을 도와주는 효능이 있다. 장의 연동운동이 활발해져 변비 개선에 좋다
특히 온도가 낮은 곳에서 보관한 감자를 고온으로 조리할 때 아크릴아마이드가 더 많이 생성될 수 있다. 감자 속의 전분이 차가운 온도에서 환원당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4°C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저장한 경우 고온에 잠시 보관한 후 환원당 함량이 적합한 농도 이하로 낮춘 후 조리해야 한다.
감자를 삶을 때는 껍질째 깨끗이 씻은 후 감자가 잠길 정도의 물을 넣고 소금을 약간 넣은 후 중불로 20~25분간 삶는다.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할 경우 바닥에 포일을 깔고 껍질째 180도에서 약 35분간 작동시킨다. 감자의 크기에 따라 조리시간이 달라지므로 젓가락으로 찔러서 익었는지 확인한다.
전자레인지에는 용기에 감자가 반쯤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전용 뚜껑이나 랩을 감싼 후 10~15분간 작동시킨다.
감자와 궁합이 좋은 식품은 달걀과 치즈, 우유를 꼽을 수 있다.
달걀과 감자는 단백질의 핵심 성분인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근육 유지에 시너지 효과를 낸다. 치즈는 감자에 없는 비타민A와 부족한 단백질, 지방을 제공한다. 감자의 신선한 맛과 치즈의 고소한 맛이 잘 어우러진다.
감자는 대표적인 탄수화물 식품으로 우유와 함께 먹으면 부족한 영양소를 채울 수 있다. 감자는 우유에 부족한 비타민C를 보충해 준다.
감자 요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감자전은 바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감자는 전분기를 제거하고 양파, 베이컨과 함께 채 썰어 간을 맞춰 볶은 후 팬에 넓게 펴고 슬라이스 치즈를 올려 약한 불에 익히면 멋진 감자전이 된다.
첫댓글 감자 요리와 효능 등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따라해 보렵니다.
감자는 사랑받는 작물
감자로 오늘은 어떤 걸
만들까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