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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사진갤러리 스크랩 92. 제주 한라산(2017.1.12)
박연서원 추천 0 조회 29 17.04.17 10:02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한라산 [漢拏山] 1950m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코스 : 성판악-속밭대피소-진달래대피소-한라산동봉(백록담)-용진각-

          삼각봉대피소-탐라계곡대피소-관음사지구주차장-관음사휴게소

일자 : 1월12일(목)

동행 : 김진홍

특기 : 3부부가 1월11일-1월14일 3박4일간 제주도에 놀러갔다가

         1월12일 친구와 둘이서만 따로 빠져 한라산 등반을 하였다.

         눈이 별로 많지 않고 기온이 온화하여 산행하기에 좋았으나

         정상에서는 강풍과 구름 때문에 백록담을 거의 볼 수 없었고

         하산시 얼어붙은 너덜이 미끄러워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라온골프클럽 레스토랑06:30/07:00(조식:매생이굴탕)-라온골프텔(숙소)출발07:30-성판악휴게소(≒813, 속밭대피소4.1,진달래밭대피소7.3,백록담9.6)08:25/08:35(김밥,생수 구입)-해발800m08:54-해발900m09:13-해발1000m09:33-속밭대피소(≒1080/1080.9, 4.04/4.151)09:49/10:05-해발1100m10:09-해발1200m10:28-샘터10:30-사라오름입구10:35-해발1300m10:42-해발1400m10:56-진달래대피소(≒1483/1482.6, 7.29/7.564)11:11/11:40(중식)-해발1600m11:58-해발1700m12:12-해발1800m(1791/1795, 9.15/9.47)12:31/12:35-한라산동봉,백록담(1950,≒1915/1934, 9.14/9.991, →관음사8.7,↓성판악9.6)12:57/13:19-왕관바위,헬기장(↑관음사7.4,↓백록담1.3)13:55-용진각대피소터(1500)14:20-용진각현수교14:29/14:31-삼각봉대피소(≒1541/1541.6, 12.41/12.442)14:41/14:55-개미등(↑관음사지구4.9,↓백록담3.8)15:28-원점비15:51-해발1000m16:03-탐라계곡대피소(≒958/959.8, 15.12/15.547)16:23/16:26-탐라계곡목교16:41-숯가마터16:45-구린굴17:21/17:22-관음사지구탐방지원센터,주차장,관음사휴게소(≒631/633.4, 18.37/18.936)17:52/18:20-(한림)칠돈가19:00/20:58(석식:제주흑돼지구이)-라온골프텔(숙소)도착21:30

(산행거리 총18.38km, 산행시간 총9시간17분, 순8시간)

※한림칠돈가 064-749-5601 제주시 한림읍 한림상로 69 (동명리 1846)

 

 

 

 

 

 

 

△성판악

 

 

 

 

 

 

 

 

 

 

 

 

 

△속밭대피소

 

 

 

 

 

 

 

 

 

 

△진달래대피소

 

 

 

 

 

 

 

 

 

 

 

 

 

 

 

 

 

 

 

 

△한라산동봉 정상 

 

 

 

 

 

 

 

 

 

 

 

 

 

 

 

 

 

 

 

△용진각대피소터

 

 

 

 

 


△용진각현수교

 

 

△삼각봉대피소

 

 

 

 

 

 

 

 

 

 

△원점비

 

 

 

 

△탐라계곡대피소

 

 

△탐라계곡

 

△숯 가마터

 

 

 

 

△구린굴

 

 

△한림칠돈가 석식


전 산행기


1. 성판악-백록담-관음사


1-1)2001.2.11.(일)


입산회 회원 22명은 2월10일(토) 오후 제주도를 방문하여

현지에서 김웅배부부와 천영수부부의 따뜻한 환대를 받았고

2월11일(일) 함께 한라산 정상을 오른후

2월12일(월) 아침 김포공항에 무사 귀환하였다.

 

참가자명단 : 박준상,김종국부부,김준호,김학동,박승훈,

                 박찬응부부,성두섭부부,송주은,우제룡,이명인부부,

                 이재춘부부,이정용부부,임동철부부,임성수,전경호,

                 김웅배부부,천영수부부(현지참가).

 

2월10일(토)

동기15명과 부인7명 총22명이 토요일 오후 김포공항에 모여

4시50분 아시아나 OZ8931편으로 김포공항을 이륙한지

1시간 후인 5시50분 제주공항에 도착하여

김웅배부부의 영접을 받았다.

 

노형동에 위치한 귀빈파크호텔로 가서 여장을 푼 즉시

출발하여 오후 7시 이도1동에 있는 제복일식집에 도착,

천영수부부와 합류하였고 저녁을 먹으며 회포를 풀었다.

 

2시간여 동안 다금바리 등 각종 진귀한 회를 안주삼아

양주,허벅술,맥주,소주를 마시며 포식을 하였고

저녁9시45분 호텔로 돌아와서 일부는 바닷가로 산책을 나갔으나

나머지는 익일의 등반에 대비하여 여독을 풀었다.

 

2월11일(일)

서울서 출발한 인원중 등반에 자신이 없는 여성 3명이

빠진 대신 김웅배부부와 천영수부부가 가세하여

총23명이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김웅배회장이 준비해준

선물과 등산용 간식들을 배부받은 후 오전6시30분 호텔을

나섰고 7시 성판악휴게소(표고750M)에 도착하여

5분후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다.

 

바람 한점없고 따사로운 햇빛이 내리 비추는

화창한 날씨속에 완만하고 다져진 눈길을 오르는 기분은

매우 상쾌하였고 기분이 좋았다.

7시45분 표고900M지점을 통과하였고 8시10분 4.1KM지점의

넓은 공터에서 처음으로 15분간 휴식을 취하였다.

 

8시45분 5.6KM지점인 사라대피소를 지나

9시30분 7.3KM지점에 위치한 진달래산장에 도착하여

35분간 간식을 들며 휴식을 취하였고 사진촬영도 하였다.

 

계속 가파라지는 가운데 10시20분 표고1600M(7.9KM지점),

11시10분 1800M, 11시35분 1900M를 거쳐

드디어 11시40분 4시간30분만에 9.6KM의 종점인

한라산정상(1950M)에 도착하여

쌀쌀한 바람속에 백록담을 내려다 보며 정상주 한잔으로

힘들게 정상에 오른 환희를 맛 보았고 사진촬영도 하였다.

 

11시55분 정상을 출발하여 오후12시50분 용진각대피소를 지났고

1시10분 삼각봉이 올려다 보이는 2.4KM지점의 넓은 공터에서

가지고 온 도시락을 들었다.

 

김웅배동문의 한국은행 제주지점 직원4명이 준비해주는

오뎅과 히레소주를 곁들여 점심을 먹고

사진촬영후 2시15분 다시 하산하기 시작하였다.

 

아이젠을 풀고 눈으로 뒤덮힌 내리막길을

미끄럼을 타며 내려가니 속도가 빨라졌고

일부 위험한 구간을 빼고는 재미도 있었다.

 

오후 4시10분 정상에서 8.7KM인 관음사야영장공원(표고620M)에

도착하여 총 18.3KM의 산행을 무사히 끝냈는데

후미의 최종 도착이 30분후 4시40분이었으니

총 산행시간은 9시간에서 9시간30분 걸린 셈이다.

 

공원을 출발하여 5시에 호텔로 돌아와서는

저녁 먹으러 갈 때까지 샤워와 휴식을 취하며

산행의 피로를 푼 후 7시에 봉이원선달이라는 고깃집에서

술과 돼지5겹살로 저녁을 먹으며 산행을 마무리하였다.

 

저녁을 마치고 제주시 북부 해변가로 이동하여

FANTASIA라는 카페의 야외식탁에서

집어등을 밝히며 떠있는 칼치어선과 파도를 바라보며

양폭을 마셨고 또한 방파제도 거닐었다.

 

호텔로 돌아와서는 호텔지하의 단란주점에서

밤12시가 넘도록 노래를 부르고 마음껏 술을 마시며

제주에서의 마지막 밤을 아쉬워했다.

(총산행 9시간, 순산행 8시간)

 

 

2월12일(월)

어제까지 화창하던 날이 우리의 떠남을 아쉬워 하듯이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전6시10분 서둘러 공항으로 출발하였고

6시20분 아시아나 OZ8900편으로 제주공항을 이륙하여

8시20분 김포공항에 전원 무사히 도착하였다.

 

한라산 등반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김웅배회장, 박준상총무, 천영수교수의 노고와

좋은 날씨를 선사한 하늘 덕분이었던 것 같다.

 

1-2) 2008.10.11.(토)


고교 졸업 40주년 기념 제주도 여행(10월10일-12일)중 10월11일 한라산 등반.


한라산 산행을 하기 위해 아침5시에 기상하여 서두른다. 호텔 1층에

위치한 삼다정에서 해장국으로 식사를 하고 6시52분 45인승 버스로

호텔을 떠나는데 44인이 탑승하여 만원이다. 우리 A팀은 성판악에서

백록담을 거쳐 관음사로 내려갈 예정이지만 B팀 40여명은 오전8시

이후에 출발하여 영실에서 윗세오름으로 올라 어리목으로 하산한다.

 

한라산 성판악코스 참가자 : 총44(동기29+부인15)명

강응철부부,강희남,김교두,김동배부부,김동호부부,김부경,김성진,

김웅배부부,김재년,박남서부부,박승훈부부,박중수부부,박현성부부,

석해호부부,송영봉,심미희(김 영부인),양지원,오영식부부,유태식부부,

이봉호,이선길,이종택부부,이풍자(엄 량부인),장재훈,장형순,전경호,

최문식,하현용(이상40명 : 완주)

계영무,우제룡,김성년(양지원부인),장진호 (이상4명 : 원점회귀)

 

7시18분 성판악 휴게소(해발750m)에서 내리는데 바람이 차다. 단체

사진을 찍고 10분후 출발. 완만하고 부드러운 등산로를 따라 걷는데

숲이 울창하고 산죽뒤로 낙엽이 많이 쌓여있다. 8시 해발900m 통과.

 

8시30분 간이화장실이 있는 쉼터에 이르러 8분간 쉬어가고 8시43분

해발1000m를 지나 8시57분 사라악약수터에서 목을 축인다. 등산로

좌우에 산죽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9시20분 해발1300m를 지난다.

 

9시47분 산행시작 2시간20분만에 진달래산장 도착. 산장내에서 잠시

쉬다가 단체사진을 찍고 떠나려는데 너무 추워져 쟈켓을 꺼내입는다.

 

이제 정상까지는 2.3km. 10시 산장을 떠나자마자 곧 해발1500m를

지나고 점차 경사가 가파라진다. 11시5분 해발1800m지점을 지나니

주변에 관목뿐이라 시야가 탁 트인다. 수많은 오름들과 서귀포시내,

바다가 시원하게 조망되고 정상이 곧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다가온다.

 

나무계단을 올라 11시22분 드디어 정상(1950) 도착. 바람이 세차게

불어 방한쟈켓을 미쳐 준비하지 못한 친구들은 우의를 입어 추위를

견디기도 하는데 그 와중에 식사를 하고있는 친구들도 몇몇 보인다.

 

백록담에는 물이 완전히 말랐다. 단체사진을 찍고 11시27분 서둘러

관음사 방향으로 하산. 나무계단으로 이어지는 하산로에서는 고사목

과 산죽, 키가 작은 침엽수와 활엽수, 곱게 물든 단풍과 화산암으로

만들어진 절벽이 앙상블을 이루며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11시54분 해발1700m를 갓 지난 헬기장에 이르니 바람이 불지않고

햇볕이 따뜻하다. 자리를 잡고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며

술을 마시는데 사방이 절경이다. 단체사진을 찍고 12시50분 떠난다.

 

내려가다 왕관릉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오후1시20분 삼각봉대피소

당도. 용진각은 2007년9월 나리 태풍때 소실되어 현재 삼각봉대피소

건축이 한창이다. 개미목을 지나니 숲이 울창하여 전망이 별로 없다.

 

개미등을 지나는 동안 두어번 쉬고 2시44분 탐라계곡대피소 이르러

또 쉬어간다. 이제 아내를 뒤로하고 속도를 낸다. 3시8분 숯가마터

에서 잠시 쉬고 3시50분 관음사 주차장 도착. (총산행 : 8시간20분)

 

후미를 기다리는 동안 맥주를 마시며 피로를 잊는다. 완주하는 대신

진달래산장에서 성판악으로 되돌아 내려간 계영무, 우제룡, 장진호,

김성년(양지원부인) 4명이 버스로 오고 박중수부부를 제외한 동기들

모두 내려온 4시40분 주차장을 떠나 5시3분 호텔 도착. 박중수부부

에 미안하지만 본행사에 차질을 끼칠까 우려하여 택시로 오게 했다.

 

호텔에 도착하여 샤워를 하고 6시부터 뒷뜰 잔디밭에서 열리는 뷔페

에서 저녁을 먹은 다음 7시30분경 그랜드볼룸으로 이동, 고3 반별로

좌석을 배치하여 8개 팀을 만들고 합창단의 합창으로 본행사를 시작.

 

대북공연, 일렉트릭 바이올린 연주와 문제선팀이 진행하는 부부퀴즈

빙고, 팀별 게임, 노래 경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지고 참석인원

모두 야광스틱을 매단 채 손을 잡고 행사장을 돌며 친선을 도모한다.

 

10시 넘어 팀별 시상, 경품추첨과 교가제창을 끝으로 제주 본행사는

막을 내리고 개별적으로 뒤풀이모임을 갖는데 우리도 10여명이 인근

연동 마라도횟집에 가서 히라쓰회와 함께 술을 마시고 석해호회장의

생일을 축하하는 조촐한 파티를 하며 제주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낸다.

 




△성판악




△첫 화장실 쉼터


△해발1300m




△사라악약수터



 




△진달래산장








△해발1600m



 








△해발1900m










△한라산정상



△백록담







 









 









△헬기장(해발1700m)





 

△왕관릉

 

 

 

 

△관음사주차장

 

1-3)2014.2.13.(목)


참석자 : 뫼솔산악회 10명

           (남-이명인,한장열,서안종,권영일,홍종문,박승훈, 여-권영화,지연순,한연희,정인숙)

 

기상06:00-숙소출발07:07-(25인승버스)-성판악(750)07:36/07:49-속밭08:47/08:48-속밭대피소(≒1123, 3.96)08:56/09:06-사라오름입구09:38-사라오름산정호수09:46/09:50-사라오름입구09:55-진달래밭대피소(≒1512, 7.62)10:29/10:58-해발1900m12:04-한라산동능정상(1950,≒1956, 9.88)12:09/12:18-송경태에베레스트원정대 훈련캠프(≒1534, 11.5)13:03/13:37(중식)-구름다리13:41/13:43-삼각봉대피소(≒1532, 12.4)13:58/14:04-개미등(≒1287, 13.6)14:24-탐라계곡대피소(≒920, 15.2)15:00/15:17-탐라계곡목교15:19/15:24-관음사탐방로입구,관음사지구안내소,관음사휴게소(≒583, 18.3)16:09/16:37-(25인승버스)-그린게스트하우스17:05-제일사우나17:15/17:55-들물갈비18:00/19:00-그린게스트하우스19:15-(25인승버스)-제주공항19:27/20:50-김포공항21:55/22:07-김포공항역22:15/11:19-계양역22:25/22:35-간석5거리역23:01

※25인승버스 : 그린게스트하우스소유

   들물갈비 064-755-535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임항로 272-1 (건입동 1038)

 

2. 성판악-진달래대피소-백록담-백록담-성판악

 

일자 : 2014.10.16(목)

여행기간 : 2014.10.16(목)-10.18(토)

참석자 : 연상68 동기 총11명

           고영철 기인종 김명수 김용성 김정배 박승훈 변인석 양진승 이보원 이상일 이석희

 

간석오거리역05:35-계양역06:00/06:07-(인천지하철)-김포공항역06:13/07:21(이륙07:26)-(이스타항공 ZE203)-제주공항08:23/08:57-(그랜드스타렉스 렌트카)-성판악주차장09:40/09:51-성판악휴게소(750)09:57/09:58-속밭대피소10:59/11:00-해발1200m11:20-사라오름입구11:26-해발1300m11:38-해발1400m11:50-진달래밭대피소(≒1509, 7.36)12:04/12:13-해발1500m12:16-해발1700m12:47-공터12:48/13:16(중식)-해발1800m13:31-한라산동능정상(1950,≒1947, 9.65) 13:49/14:00-해발1600m14:42-진달래밭대피소(1500,≒1513, 11.9)14:59/15:14-사라오름입구15:44-속밭대피소(≒1121, 14.9)16:16/16:30-성판악휴게소17:30-성판악주차장17:35/17:48-쌍둥이횟집18:17/20:00-(대리운전)-풍림빌리지(서귀포 대포동)20:30(숙박)

 

 

 

 

 △속밭대피소

 

 

 

 

 

△화물운반용 모노레일

 

△진달래밭산장에서 12시30분 이후에는 정상에 오를 수 없고 정상에서는 오후2시이전에 하산해야 한다.

 

 

 

 

 

 

 

 

 

 △한라산 동능 정상

 

 

 

 

 

 

 △진달래밭산장

 

 

 

 

 

△속밭대피소

 

 

 

 

 

△서귀포 쌍둥이횟집 석식

 

3. 돈내코-평궤대피소-남벽분기점-서벽-윗세오름-영실

 

일자 : 2010.1.24.(일)

여행기간 : 2010년1월23일(토)-1월26일(화) 3박4일

참석 : 4050 산천사 28명중 청계산악회 7명

        김진홍,박승훈,정영애,문정희 : 1월23일(토)-1월26일(화) 3박4일

        송문호,임윤재 : 1월23일(토)-1월25일(월) 2박3일

        김장봉 : 1월24일(일)-1월26일(화) 2박3일

항공편 :

박승훈, 정영애, 문정희 :

           23일(토) 김포/제주 OZ(아시아나)8907 09:15/10:20

           26일(화) 제주/김포 OZ(아시아나)8926 15:45/16:50

김진홍 : 23일(토) 김포/제주 KE(대한항공)1213 09:05/10:10

           26일(화) 제주/김포 KE(대한항공)1242 16:30/17:35

임윤재 : 23일(토) 김포/제주 KE(대한항공)1215 10:20/11:25

           25일(월) 제주/김포 KE(대한항공)1210 09:15/10:20

 

오전5시 기상하여 완도에서 가져온 매생이국과 간재미회로 아침식사

를 하고 6시40분 숙소를 떠나 7시 돈내코 도착, 7시33분 산행 시작.

 

동녘이 밝아오는 것을 바라보며 7시50분 탐방로입구를 지나고 8시

돈내코지구안내소에 이르러 숲길로 들어선다. 남벽분기점까지 7km.

등산로를 따라 우측에 줄이 이어져있는데 적설등반시 등산로를 찾기

쉽도록 표시한 것으로 짐작해본다. 8시50분 썩은물통 통과. 아마도

썩은 물이 고여있는 웅덩이를 말하는 것같은데 실제로는 물이 맑다.

 

적송지대, 살채기도, 둔비바위를 지나 11시경 평궤대피소 도착. 이제

남벽분기소는 1.3km. 대피소 근처에 식사를 하거나 쉬고있는 무리가

꽤 많다. 한라산 남벽이 그 위용을 드러내고 주변 설경이 이국적이다.

또한 서귀포해안쪽 발 아래로는 희고 두터운 구름이 펼쳐져 아름답다.

 

12시7분 남벽통제소를 지나 인근 숲에 자리를 잡고 숙소에서 가져온

도시락과 일행이 끓인 라면으로 따뜻한 점심식사를 한다. 식사후 기념

사진을 찍고 방아오름샘을 거쳐 10여분 걸으니 멋진 설원이 나타난다.

눈밭에 벌렁 누워 사진을 찍고 일부는 구릉에서 미끄럼을 타기도 한다.

 

2시20분 서북벽통제소 도착. 하늘에 반달이 보이고 눈이 점점 많아져

등산로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무릎까지 빠진다. 2시38분 시야가

탁 트이는 윗세오름(1700m) 당도하여 기념사진 찍느라 부산을 떤다.

통제소, 휴게소 건물들이 있고 백록담에 대한 설명문, 시간경과로 더

이상 등산을 할 수 없다는 입간판이 보인다. 2시45분 하산하기 시작.

 

우측엔 구릉이 있고 앞에는 저 아래로 구름이 보일 정도로 탁 트여

광활한 설경을 만끽하며 전진, 3시10분 내리막 계단 앞에서 10여분

휴식후에 계단을 내려가는 동안 수많은 오름이 내려다보여 장관이다.

 

3시42분 볼레오름과 세오름이 나타난다. 오름은 기생화산을 일컫는

제주 방언으로 제주 전역에 368여개가 형성되어 있다고 한다. 이제

부터는 암벽이 병풍을 두른 듯한 병풍바위가 이어지는데 신비스럽고

신들의 거처라고 하는 영실 병풍바위에선 구름이 몸을 씻는다고 한다.

 

3시52분 해발1500m 지점을 지나니 영실기암과 비폭포, 오백나한이

보인다. 영주 10경의 하나로 영실기암은 원시림과 기암이 어우러진

절경이며 비폭포는 지금은 잘 보이지 않지만 한여름 폭우후에 장관

이라고 한다. 전설에 의하면 오백나한은 제 어미의 육신으로 끓인 죽

인 줄 모르고 죽을 먹은 5백 명의 아들들이 비통함에 울다가 바위로

굳어졌다고 하며 오랜 세월 비바람에 풍화된 바위들이 서있는 곳이다.

 

하산로는 경사가 가파라 아이젠을 했는데도 상당히 미끄럽다. 계곡과

소나무숲을 지나 4시24분 해발1280m인 영실 통제소(휴게소) 도착.

영실매표소까지는 아직 2.5km. 아이젠을 벗고 짐을 정비하며 친구를

기다리다가 4시48분 다시 발걸음을 옮긴다. 포장도로를 따라 5시에

해발1100m를 지나고 5시18분 영실매표소 도착하여 버스에 오른다.

(총9시간45분 소요)

 

6시 제주시 덤장에 도착하여 갈치조림과 고등어조림으로 저녁식사를

마치고 당일 귀경하는 산천사팀을 제주공항에서 배웅. 뒤늦게 도착한

김장봉을 만나 7명으로 늘어난 우리 일행은 공항에서 대여한 승합차

를 타고 샤토비치펜션으로 이동하여 다시 술을 마시고 늦은 밤 취침.

 

05:00 기상

05:50 아침식사(매생이국과 간재미회)

06:40 숙소출발

07:00 돈내코 도착

07:33 산행 시작

 

돈내코 탐방로 입구07:50-돈내코지구안내소08:02-썩은물통(1.72)08:49-적송지대(2.57)09:14-살채기도(4.0)09:58-둔비바위(4.7)10:33-평궤대피소(돈내코5.3,남벽분기점1.7)11:02/11:04-갈림길(돈내코6.38,남벽분기점0.62)11:53-남벽앞(돈내코6.71,남벽분기점0.29)12:02-남벽통제소12:07-(통제구간:남벽-정상)-중식12:14/13:00-방아오름샘13:20-서북벽통제소14:19-윗세오름대피소(해발1700m)14:38/14:45-(휴식15:10/15:20)-병풍바위(영실2.1,윗세오름1.6)15:28-볼레오름15:42-해발1500m15:53-영실기암과 비폭포15:55-오백나한16:00-영실1km16:09-영실소나무숲 비석16:22-영실통제소,휴게소(1280)16:24/16:48-해발1100m16:59-이정표(영실매표소1.0,등산로입구1.5)17:04-영실매표소17:18 (총9시간45분 소요)

※돈내코-(7.0)-남벽분기점-(2.1)-윗세오름-(3.0)-영실 총12.1km

 

18:00 덤장 도착 저녁식사(갈치조림 및 고등어조림)

19:00 김장봉 공항에서 픽업후 샤토비치펜션 숙박

※덤장 064-713-0550/1 제주시 용담2동 731

   제주샤토비치펜션 064-742-7042 제주시 외도2동 1991

 

 

 

 

 

 

 

 

 

 

 

 

 

 

 

 

 

 

 

 

 

 

 

 

  

 

 

 

 

 

 

 

 

 

 

 

 

 

 

 

 

 

 

 

 

 

 

 

 

 

 

 

 

 

 

 

 

 

 

 

 

 

 

 

 

 

 

 

 

 

 

 

 

 

 

 

 

 

 

 

 

 

 

 

 

 

 

 

 

 

 

 

 

 

 

 

 

 

 

 

 

4. 영실-윗세오름-어리목 (또는 어리목-윗세오름-영실)

 

4-1) 2014.2.12.(수)

 

참석자 : 뫼솔산악회 10명

           (남-이명인,한장열,서안종,권영일,홍종문,박승훈, 여-권영화,지연순,한연희,정인숙)

 

간석5거리역05:35-계양역06:00/06:06-김포공항역06:12-탑승수속(2층)06:21/06:35-탑승구(3층)06:40/06:55-(제주항공)-제주공항08:03/08:52-(25인승버스)-강원도진부령황태국08:59/09:28(조식)-(25인승버스)-영실주차장(≒1044)10:10/11:03-(택시)-영실휴게소,오백나한전,영실탐방로입구(1280,≒1248)11:07/11:18(산행준비)-영실기암표지판11:41-영실기암조망대(≒1413, 1.16)11:43/11:48-병풍바위조망대(≒1498, 1.4)12:00/12:04-오름(불레오름,세오름)전망대12:10-해발166m조망대,영실기암과 오백나한(≒1583, 1.7)12:15/12:23-윗세족은오름표지판12:49-윗세족은오름전망대입구12:54-윗세오름(≒1702, 3.62)13:10/13:47(중식)-만세동산(만세오름)전망대(≒1580, 5.15)14:12/14:15-해발1500m14:26-사제비동산14:31-어리목목교14:59/15:00-어리목주차장15:10/15:14-(25인승버스)-용눈이(龍臥岳)오름주차장16:30-정상(248,≒281, 1.23)16:58/17:10-용눈이오름(龍臥岳)주차장17:22/17:27-(25인승버스)-마라도횟집18:30/19:38-(택시)-그린게스트하우스20:03(숙박)

※25인승버스 : 렌트카

강원도진부령황태국 064-711-979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사장길 12 (연동 294-84)

마라도횟집 064-746-228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262-10번지

그린게스트하우스 064-752-637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사라봉7길 44 (건입동 709-11)


4-2)2014.4.18(금)


산행 참가자 : 연경69 10명(김영승부부,김정오부부,유지홍부부,전종규부부,박승훈,최창선부인)

                  중 완주 7명(김정오부부,유지홍부부,김영승,박승훈,최창선부인)

 

간석오거리역07:44-계양역08:10/08:12-김포공항역08:19-(2층)아시아나항공카운터08:30/09:05-(3층)탑승장09:10/09:25-기내09:31/10:00-(아시아나,OZ8983)-제주공항11:10/11:35-(버스)-테드밸리리조트12:06/12:48(중식)-(버스)-어리목주차장,탐방로입구(970,≒1014)13:12/13:20-어리목교13:25/13:26-해발1100m13:45-해발1200m14:01-해발1300m14:18-해발1400m14:41-샘터(≒1433, 2.12)14:50/14:55-사제비동산(1423, ↑만세동산0.8,↓어리목탐방로입구2.4)14:57-해발1500m15:09-만세동산(1606,≒1569, 3.02, ↑윗세오름1.5,↓어리목탐방로입구3.2)15:26/15:42-샘터15:56-윗세오름대피소(1700, 4.47)16:08/16:22-노루샘16:26/16:27-윗세족은오름(↑병풍바위1.2,↓윗세오름대피소1.0)16:32/16:38-영실기암과 오백나한(≒1593, 6.44)17:04/17:08-병풍바위(≒1536, 6.68, ↑영실탐방로입구1.5,↓윗세오름2.2)17:15/17:16-해발1500m17:18-해발1400m17:41-영실휴게소,탐방로입구(1280,≒1251, 8.18)18:04/18:10-영실주차장(10.6)18:44/18:45-테드밸리리조트19:15-(석식17:20/19:25-노래방19:30/22:00)

(총산행거리 10.64km-총산행시간 5시간24분, 순산행 4시간42분)


 

 

△테드밸리리조트 클럽하우스

 

△테드밸리리조트 중식

 

 

 

 

 

△어리목탐방로입구

 

 

△어리목교

 

 

 

 

 

 

 

 

 

 

△샘터, 사제비동산

 

 

 


 

 

 

 

△만세동산

 

 

 

 

 

 

△한라산정상

 

 


 

 

 

 

 

△윗세오름 대피소(해발1700m)

 

△노루샘

 

△윗세족은오름

 

 

 

 

 

 

 

 

 


 

 

 

△영실기암과 오백나한

 

 

 

 

 

 

▼테드밸리리조트 만찬장

 

 

 

 

 

△만찬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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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4.17 12:33

    첫댓글 7년전 돈내코 산행을 산천사와 함께했네요 사진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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