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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고민상담 답답 해결책은 없겠지만, 혹시라도 같은 입장 있으시다면 공감하며 위로좀 받고싶네요
익명 추천 0 조회 511 10.01.17 22:43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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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익명
    10.01.17 23:11

    첫댓글 자꾸 주위 분들과 비교를 하시면 힘들어집니다. 신랑 월급이 좀 적더라도 거기에 맞춘 금전 설계를 다시 하셔서 생활하셔야지
    주위 분들과 비교해서 많으니 적으니 하면 힘들어지고 그러다 보면 다투기도 쉽고 그럴겁니다.
    불요불급한 지출은 줄이고, 아주 급한 것이 아니더라도 지금 당장 꼭 해야하는 것이 아니면 한 푼이라도 줄이시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마음을 굳게 잡수시고 힘내세요... 도움 되는 말이 되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할 따름입니다.

  • 익명
    10.01.17 23:59

    열심히 사시네요. 글도 읽기 좋게 잘 쓰시고.. 제가 얼마전에 뉴스에서 봤는데 입덧이 헬리코박터 때문이라는 해외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 병원에 가서 위검사 한번 해 보시고 만일 있다면 치료받아 두세요. 님에게도 해당되었으면 좋겠네요..

  • 익명
    10.01.18 00:02

    행복하게 사시는겁니다. 아프지않고 건강하다는것만으로 하나님께 감사하세요..~~

  • 익명
    10.01.18 00:16

    적은 월급도 있어요. 비교될까봐 더 이상은 말씀 드리기 그렇지만 맞추어 살면 저축하면서 살 수 있다는 것만 말씀 드릴께요.

  • 익명
    10.01.18 00:45

    가능하다고 봅니다.. 저축하는 것도요. 저희 4가족은 그보다 더 악한 상황이었는데 지금은 많이 살만해 졌지요... 가능은 하지만, 뭐랄까.. 수입은 정해져 있는데 생활 패턴이 좀.. 고치셔야 할듯. 차없이 못사는 주의.. 라던가..헌금도.. 꼬옥 그만큼 내야 하는 건지.. 요건 종교적 문제니까 패스할께요..

  • 익명
    10.01.18 07:07

    희망을 잃지마세요. 저도 많이 힘들지만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며 살아보려고 합니다 화팅입니다 ~

  • 익명
    10.01.18 08:49

    우리남편 한달에 50만원 벌어옵니다.
    맞벌이구요. 그것도 시댁 경조사에 용돈으로 반쯤 들어갑니다.
    스트레스 많이 받았습니다.

    모든게 생각나름이더라구요. 근데 제남편 성격이 참 따뜻합니다. 그거 하나만 보고 살기로 했습니다.
    힘들지만 잼나게살려고 맘돌리면 된장찌게 먹으면서도 행복하게 살아집니다.
    200만원을 바라고 자꾸 짜증나면 서로 힘들어집니다.
    벌수없다면 지출을 좀 더 관리하는수밖에요.

    마음을 긍정적으로 먹으시고 희망을 가지세요.
    남의 인생 자꾸 곁눈질해봐야 내인생 안됩니다. 힘내세요

  • 익명
    10.01.18 09:43

    솔직히....... 그냥 부부끼리 사는게 나을것 같아요..
    아이를 사랑만으로 키우면 좋은데,,,현실은 그게 아니니...

  • 익명
    10.01.18 09:49

    헌금할돈으로 빚을 빨리 갚고 아이를 낳으세요.

  • 익명
    10.01.19 15:12

    22222222222 그러게요. 하느님께서 님께서 잘 살고 난 다음에 십일조 해야 좋아하십니다.

  • 익명
    10.01.20 07:22

    그러게 무슨 헌금을 저리 많이 한대요?? 15만원씩 적금 하나 더 드시지.

  • 익명
    10.01.18 10:20

    적으면 적은데로 우찌우찌 살아 간다고 봅니다.
    인터넷도 끊으시고요 긴축재정으로 생계를 유지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살아가는데 없어도 되는것은 그냥 아에 하지 말고 살겠다는 굳은 의지로
    시댁에도 명절날이랑 생신말고는 돈 드리시지 마시고요(습관 드리기 나름임)-계속 우는소리 하세요

    보험은 더이상 늘리지 마세요.. 여기 보면 그런내용 많아요.. 위험하다고 갑옷을 걸치고 살수는 없다는말.. 공감합니다.
    그리고 헌금도 아기낳고는 최대한 줄일수 있는 만큼 내셔도 하나님께서는 이해해 주실거예요.

    아기가 있어야 살아가는데 힘이 됩니다. 두분 사시는것도 좋지만 아기 있는거랑 없는거랑 삶의 척도가 틀려져요

  • 익명
    10.01.18 10:23

    그리고 아기 조금 크고 나면 , 어린이집 맡겨 놓고 작성자님도 일을 하러가셔도 되잖아요. 뭘해도 요즘같은 세상은 살아 갑니다.
    얼마든지 희망이 있으니 너무 걱정하시지 마시고요..
    남편이 돈 한푼 안벌어 오는 경우도 많으니깐요. 님은 그래도 성실한 남편이 계시니 다행으로 생각하기.. ㄹ
    저도 아기 올해 둘째를 가질 계획입니다.
    저도 첫째때 입덧으로 고생했는데요.. 그거는 우찌 우찌 넘어갑니다.
    나중에 다 지나고 아기가 재롱 피우느걸 보게 되면 언제 그랬냐 할날 있을겁니다.
    우리 순풍 하자구요.. ~~~@@

  • 익명
    10.01.18 10:20

    십일조와헌금 주유비 남편용돈.... 이것만 따져도 42~50이네요... 이거 문제 있지 않나요....

  • 익명
    10.01.18 13:55

    저도 어려울때가 있었답니다. 아이가 자라는데는 세월이 필요하니 지금 낳으세요. 그리고 힘내세요~

  • 익명
    10.01.18 14:00

    우리 큰애 낳았을때 생각이 나네요 그때 애아빠 월급이 120이었어요 많이 힘들었죠. 키우면서 느끼는건데 더 힘들데요. 전 전업주부로 있어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죠. 애기낳고 바로 돈 벌면 괜찮을거예요. 전세니까 어린이집 보육료 혜택도 받으실수 있을거예요. 복지가 더 좋아졌으니까요. 아이는 얼른 낳는게 돈버는거예요..나이먹어서 낳으면 피차 힘들어지더라구요.. 힘내시고 희망을 가지세요

  • 익명
    10.01.18 14:44

    주변에,, 월 110만원으로 3살 5살 애기 키우는 집 있어요.. 빠듯해서 저금하기는 힘들지만, 어찌어찌 살아지던데요...

  • 익명
    10.01.18 17:58

    다들 어떻게든 살아간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십일조랑 헌금이 20만원이나 차지하네요... 교인이라면 제가 머라 말할건 아니겠지만, 빠듯하게 가정을 꾸려나가시는데 큰 돈이라고 생각이 되서요.. 나름 의미있게 쓰신다고 말하심 어쩔수 없다지만... 여튼 많은 사람들이 돈때문에 고민하며 살아요..저도 마찬가지구요..^^ 힘내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익명
    10.01.19 03:51

    동감입니다.. 근원적인 문제는 글쓴이님께서 원하시지 않는다는 거죠.... 애는 정말 부부 한쪽만이 아니라 둘다 부모가 될 준비가 되어있고 부부 둘다 원할 때 갖어야 하는 게 아닐지 싶네요.. 31살 되셨으면 아직도 한창이신데.. 무슨 걱정으로... 제 생각은 돈 좀 모아 놓고 애 낳아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덜컹 애 부터 낳아 놓고 혹시라도 애 앞으로 목돈 들어갈 일 생기면 그것 또한 문제인 듯 싶네요.. 적어도 한 일년 열심히 모아서 낳았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익명
    10.01.19 04:43

    저희도 대출이 1억이상이라..대출원금 이자 빼고, 애들 교육비 빼면 실제적으론 70~80만원으로 살아가요. 아이가 어리면 모유수유하면 분유값 안들테고, 기저귀 저렴한거 사서 쓰면 되고, 보험은 화재+생명 아기꺼 두개는 기본으로 들면되고(5만원정도), 저소득층이면 어린이집 유치원 다 지원되고, 바우처라고해서 요즘은 방문수업도 다 지원됩니다. 키울 수 있어요. 그런데 남편 월급이 그 나이면 작긴하네요. 제 남편은 공사다니는데 첫 결혼해서 2003년에 120만원 받아왔더라구요. 2010년에는 300만원받아와요.

  • 익명
    10.01.19 09:55

    돈타령 하면서 자꾸 애낳는 사람들은 도대체 뭐야?

  • 익명
    10.01.20 07:23

    한둘은 이해한다만 꼭 보면 가난한 집들이 애들이 주렁주렁~ 그러니 가난을 못벗어나지~

  • 익명
    10.05.01 00:16

    이제야봤지만, 못사는집이 애가 주렁주렁이라니요? 맞는말씀이지만,, "아"다르고"어"다른데요,,
    본문글쓴님~ 그래도 님의 행복함이 전 느껴지는데요~ 앞으로 더 잘되실거예요~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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