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2014년 5월 18일 첫뻔째 정기여행을 가는 날이다. 고고~씽 8시30분까지 염주체육관 앞에서 정여를 떠나는 우리는 만나기로 하였다 지각하면 안된다는 압박감에 차를 몰아 염주체육관으로 향하였다. 4분정도 남기고 도착 헉 체육관에서 태권도 행사가있는지 주차장을 통제 막아놓은것이다. 이런 된장(똥 밝았다.ㅋㅋ) 주차할곳을 찾아 주차를한뒤 조급한 마음으로 모임장소로 향했다. 이런 늦었다. 2분 결국 지각을 하고 말았다. 출발부터 오늘여행이 꼬이는것같다.ㅠㅠ 정모때 낯익은 얼굴과 그렇지 않은 새로운 얼굴들도 있었다. 반가웠다 첫번째 여행지로 향하기위해 우린 각자의 차량으로 타기전 전날 선일와 은영이가 준비한 김밥과 과자 방울토마토 등을 배급받아 각자의 정해진 차량으로 탑승하였다. 1차량:선일 동윤 은실 희숙 시윤 2차량:교정 윤형 진경 동원 3차량:도윤 대철 유숙 은영 근봉 언제나 그렇듯 여행은 설레이면서 즐거운 일이다. 목적지를 가는 도중 차량에서 이름과 나이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였는데 내가 나이로 5섯명중 가운데에 끼였다 (아죠 꽉 끼있다 ㅋ) 잠깐의 휴식을 하기위해 정읍휴게소에 들렸다. 이런 올것이 온것이다. 지각의 벌칙으로 쏴야 하는 시간인 것이다 회원들은 각자 먹고싶은 것들을 고르며 좋아라 한다. (지 돈 아니라고 ㅋㅋㅋ) 하지만 외롭지 않게 나의 동기가 있었다 지각 동기 ㅋ 진경이 누나였다. 서로 나눠서 계산을 하고 우리는 한곳에 모여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목적지로 향하였다. 고속도로를 달리며 차량에서 재미난 이야기를 나누며 향하던 도중 무언가 불길한 예감이 스친다. 바로 그분 이름하야 근봉 재치있는 말투와 언변의 소유자 한번걸리면 타겟이된다. 첫번째 타켓 도윤이성 운전하랴 그분의 갈굼을 받으랴 정신없다. ㅋㅋ 착한 도윤성 그분은 다른 사람도 예외는 없었다 나 역시도..( 재미진 시간들이 였음 근봉 삐지기 있기 없기 없~기 ) 첫번째 목적지 한옥마을. (1명에 새로운 맴보 학우성 합류) 여기 이삔 두분은 커플입니다. 둘은 사랑하는 사이죠.(좋아란다) 둘은 커플이 아닙니다. 가운데에 끼어서 고생하는 이아이는 한옥이 랍니다. 참이삐죠 이~잉 사진찍느라 고생했어 우리 한옥이 니가 있어 행복했다.ㅋ 파이팅! 이런 낭만적인 거리도 있답니다. 애인과 손잡고 걸으면 뻑이갑니다. 옛 우리 어머니의 모습이 아닐까합니다. 석방아 이 애미는 곡식을 찌을테니 너는 돈 이나 많이 벌어오노라 엄니 삭신이 쑤신다. 전동성당 입니다. 건물이 정말 웅장 하더군요. 경기전 들어가는 입구에 여기에 서있는 두분 인형 아니므니다. 진짜 사람 이므니다. 이분 하루 일당 얼마일까요? 근봉이가 7만원 이랍니다. 맞는지 어쩐지 암튼 믿어야죠 이분이 말할땐 토달면 타켓 됩니다.ㅋㅋ 요라고 구경을 하니 어느새 뱃속에서 밥 달라고 알람을 울립니다. 전주에서 가장 맛 있다는 콩나물 해장국집으로 향해 우리는 하나라는 마음으로 콩나물국밥으로 통일 어짜피 매뉴는 단일 매뉴 여기에 분위기를 더한 모주 하지만 난 모과주라고 하여 빵터짐 (모주의 맛은 시원한 수정과 맛과 갔습니다. 기회가 되면 한번 드셔보시길.) 든든히 배도 채우고 따뜻한 햇살에 모주의 취가가 올라온다 기분 아죠 뿅가더군요 ㅋ 다음 목적지인 군산 철길마을로 이동 하면서 같은 차량을탄 인원중 누군가 한명은 전주에서 합류한 학우형 차로 옮겨타야했다 누군가는 버림을 받아야 했다 누가버림을 받을것인가? 가위바위보를 해서 정하기로 하였으나 내가 가기로 하였다. 내가 버림을 받은것이다 ㅠㅠ 아침부터 불길한 기운 탓인것이다. ㅋ 같은 차량의 동지들은 물어본다 괜찮냐고 그말이 더미웠다. 유숙누나 좋아라한다 은영,근봉좋아라한다 도윤형 말없이 좋아라한다 고로 다좋아라한다. ㅋㅋ 무사히 두번째 목적지 군산도착. 군산 여행을 하기위해 두목 선일 나머지 일당 역적모의 하는중. 사랑은 타이밍 이다. 좋은 말이다. 하지만 낙서는 하지 말아야지. 어느새 여행도 중반을 흘러간다. 우리 모두는 즐겁게 여행을 한탓인지 조금씩 지쳐가고 있었다. 다음 장소로 이동 다리가 점점 무거워진다. 이번여행은 국토대장정과 같다. 인간의 한계에 도전 ㅋ 하지만 여행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우리는 힘을 내어 즐거운 마음으로 한걸음씩 발을 내딛었다. 군산 진포해양테마공원 군산 근대 건축관에 들어서니 신기한게 있었다. 두발을 오려놓고 서있으니 신문기사들이 뜬다. 참 신기하죠잉 문명의 해택을 즐길수는 기회. 열심히 무언가를 적고있다 교정,도윤형 아마도 애인이 생기게 해달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곳에 포스트잇이 비치되어 있어 여행의 흔적을 남길수가 있어 좋았다. 하고싶은 말과 바램을 적어본다. 나도 이곳에 몇자의 추억을 남기고 간다. 내가 쓴게 어떤걸까요 함 찾아보세요. 저기 입구에 두분 윤형누나 학우형 뭘 열심히 보실까나? 만선을 향해 출발 봉숭아 학당이 생각난다 오서방 맹구 선생님 저요~ 탁본체험도 해본다 다른사람이 하니까 나도 한다 요라고 참 잘 했지~잉 허리숙인 은실 옆 희숙 요라고 둘이는 하루종일 붙어다님 아죠 아삼육이여. 앞으로도 오래가길 발랄께. 군산에서 구경할 만한곳이 많았다. 아쉽게도 몇군데는 들려보지 못하였지만 아쉬움을 남긴체 이곳에서의 시간여행을 마치고 아쉬운 발걸을 돌려 처음에 만났던 장소로 향하여 출~발 새만금 방파제에 다와갈쯤 엄청난 안개에 주변이 보이질 않았다 중간에 잠시 멈춰선곳엔 밝고 따뜻한 날씨는 온데간데 없이 사방은 어둡고 몹시 추운 바람이 불었다. (신기 다들 춥다고 차로 돌아감) 광주돌아 가는 길에 은영이가 준비한 가발을 쓰며 사진도 찍고 한판 오지게 웃다가 즐기는 시간을 보내고 가는길 어느새 광주에 도착 점심먹고 하루종일 구경을해서인지 배가 고프다. 다들 즐거운 여행탓인지 지치고 피곤한 기색들이다. ㅋ 우린 마지막으로 오늘의 여행을 마무리하기 위해 맛있는 저녁식사와 간다히 술 한잔씩들 하며 정여를 마쳤다 회원들 사진촬영과 이곳저곳을 소개하며 고생한 선일 새벽부터 회원들위해 맛있는 김밥에 좋은 글 길을 남긴 은영(아쉽게도 난 못먹음 ㅋ) 여행하느라 힘들었지만 회춘한 유숙,윤형누나 나와 같이 지각동기가 되어준 진경누나 아쉽니만 대화를 나누지못한 시윤 새만금방파제를 달리는 차 위로 머리를 내밀며 좋아라 하는 은실,희숙 휴게소에서 나와같이 대화를 나누며 담배를 같이 피워준 동원형 엉둥한 코믹이 있는 학우형 내가 꼬셔 서문으로 나와 함께해준 교정형 묵묵히 안전운전 해준 도윤형 같은 원숭이띠 라고 반겨준 동윤 재치있는 말투로 재미께해준 근봉 이번 5월의 따사로운 정기여행을 함께하면서 웃고 즐기며 만날수있어 즐거운 시간운 시간 여행을 한듯하다 언젠간 옛 영화의 빛나던 포스터의 주인공처럼 이번우리의 여행도 과거의 기억속에 남께될 좋은 추억속의 시간여행이 되었던것같다. |
첫댓글 게시판 이동만 하면 되었을걸.. ㅋㅋ 등업합니당
게시판 이동할줄 몰라 ㅋㅋ 가르쳐줘
대단한 후기입니다.대박 ㅋㅋ 아주 잘 읽은네요 재미 께
감솨 하므니다.
머시여~~^^
후기 전문가인거야? 이런 능력자였던 거야? ㅎㅎ후기 재미있게 잘 읽었어 ~ 등업 된거 축하행^^
후기 전문가는 아니고요 나름 열심히 써봤습니다 ㅋㅋ
잼있는 대박후기 입니다요~ 소탈한 성격에 유머 감각까지~ 훌륭하십니다요*^^*
누나 칭찬 고맙 스므니다 ㅋㅋ
다 읽었당.. 힘들당 ^^; 그런데 난 난 사진이 컴으로도 폰으로도 안보이네 ,,,,,
읽으시느라 고생많으셨음니다 꾸벅 컴에서는 잘나오는데 저도 잘모르겠슴다.와그라지 ㅋ
사진 안보이는데요??착한사람만 보이는 사진들인가요??ㅠㅠ 도윤이형과 함께여서 다행이네요
이런 도윤이 형하고 근봉이는 착하지 못해 못보는 거야 ㅋㅋ 컴을 바꿔...
와~잘 쓴다
친구 . 내 것도 대신 써주고
나좀 등업 시켜주면 안되니
친구 컴을 켜서 열심히 자판을 두둘겨 보시게 그럼 될꺼야 ㅋㅋㅋ 선일아 동윤이 등업좀 시켜주면 안되겠니?
@쿤타(신대철) 등업은 모임 참석 후 후기 작성자에 한함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엣지땅콩(선일) 쳇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빌리엘리엇(동윤) 우후후후후후 후기 보고파요 언넝 쓰세욤
ㅋㅋ 후기 잼나..
근데..나도 사진이 안보이는데?? 어쩔???????
오빠 달라보여요!! 글대박잘쓰는데욤^^ 근데 왜 사진이 안보일까용~~!! 비가와서그런가용??
내컴은 잘보이는데 우찌해야되지 어떻게 하지 아시는분 손
후기 잘봤어요~새만금 방파제의 마빡이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ㅋㅋ
나만 못봤나보다ㅠㅠ 담에한번더~~보여주세용
@아일린엘러(희숙) 그걸또 하라궁 ㅋㅋㅋ 원하면 한번더 ㅋ
대철이 언제 그리 진솔한 사진 찍언? 좔 찍었넹. 글도 재미지게 잘 쓰겅~~화장실 앞 마빡이 대박 웃겼다는^^
{대철이가 모(과)주~~~ ㄷ ㅏ 먹드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