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주변을 잠깐 돌아다니다가 길가에 느릿하고 아주 낮게 비행하던 대만흰나비를
두 손으로 살짝 잡아서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처음에 몸통을 잡고 돌아다녔던지라 꼼짝을 안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팔팔해지네요.
예전에 초등학생 쯔음 흰나비하면 배추흰나비 밖에 생각나지 않았었는데...
그 무렵 때 대만흰나비를 배추흰나비로 취급했었던 ^^;;
첫댓글 설마 비행하는 녀석을 손으로 후려잡으셨다면 정말 대단하시네요...^^
순간적인 타이밍이 좋았습니다. ^^; 그렇지 않았다면, 나비가 크게 다치거나 몸 어느 한 부위가 상했겠죠
첫댓글 설마 비행하는 녀석을 손으로 후려잡으셨다면 정말 대단하시네요...^^
순간적인 타이밍이 좋았습니다. ^^; 그렇지 않았다면, 나비가 크게 다치거나 몸 어느 한 부위가 상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