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잘해줘서. 그 키재기에서 승리하신담 그 남자분이 진짜로 좋아한다구 고백하면 뻥 차버려여. 맛난거 사주면 다 얻어 먹구여.
또 영화보여줌 다 보구여. 꽁짜잖아여. 다 얻어먹구 차버려염~
--------------------- [원본 메세지] ---------------------
얼마전부터 저에게 전화를 하면서
조금씩 대쉬를 하는 사람이 있어여~
물론 저두 그 전부터 호감이 있었던 사람이었어여
제가 지금 아르바이트하고 있는 학원에서 같이 일하는 사람인데
저두 그 사람이 잘해주고 가끔 전화를 하고
사적인 얘기도 하면서 좋은 오빠로 생각하라고 그렇게 지내고 있었어여
저랑은 조금 나이차이가 있어서
한동안 부담스러웟던적이 있어서 며칠 멀리한적이 잇었는데,
그러다 다시 잘지내고 그러던중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되었죠~ 저희 학원이 유치부애들이 있어서
차량 운행을 나갈때 핸드폰을 가지고 나가야하는데
그 사람 핸드폰을 제가 가지구 나갔었어여
그냥 심심해서 이것저것 핸드폰을 가지고놀다가 문자를 보게됏는데
"우리오늘 통화하기 힘들다 옆에 부모님이계셔서.."머 이런 내용의
문자가 있더라구여~
그래서 번호 뒷자리를 외웠다가 제 핸드폰에서 혹시나 해서
찾아봤더니 알고보니 저희학원 여자 선생님이었어여~
정말 황당하더라구여~ 날짜를 보니깐 그날이 토요일저녁이었는데
그 다음날에는 저한테 전화해서 같이 영화보자구하구..
우리 두사람을 가지고 머하는건지..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사람이..
저랑 그 여자선생님은 이제 20살이거든여
지금은 제가 이사실을 모르는 척하면서 그냥 평소데로 하고는 있는데
정말 생각할수록 괘씸하구 그래여
물론 그 사람과 제가 어떤 사이는 아닌지 몰라두
우리두사람을 놓고 키재기 하는것두 아니구,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나쁜 사람인거 맞져?
이럴때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조언들좀해주세여~
제가 잠시나마 마음이 있었던게 정말 부끄럽네여
지금도 믿고 싶진않치만 확실하게 들어난 사실이니깐여...
멋있게 한방 먹이고 싶은데..아직 확실하게 저한테 넘어온게
아니니깐 지금으로썬 제가 어떤 행동을 해야할지 잘모르겠어여
이거 읽고계신 분들 지나치지말구
조금한거라두 알려주세여~ 그 나쁜 남자
멋있게 한방날릴수 있는 방법을여~~~ 리플부탁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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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야기
Re:남자의 양다리가 들통났을때...
퓨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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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0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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