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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제주 게스트 하우스 여성 관광객의 살해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되면서 이번 사건은 마무리됐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의 증거와 정황으로 용의자 한정민 씨를 범인으로 보고 있지만, 용의자가 숨져 범행 동기 등은 의문으로 남게 됐습니다.
■‘네이버 수사’ 국민청원이 20만명을 돌파했다
https://t.co/uoDJ37odWG
■미국 플로리다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져 17명이 숨졌습니다. 용의자는 이 학교를 다니다 퇴학당한 19살 남성으로 범행 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부하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현직 부장검사가 15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엄철 영장당직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소속 김모 부장검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심사)을 진행한 뒤 영장을 발부했다.
엄 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망의 염려가 있다"라고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성추행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조사단(단장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은 지난 12일 술자리에서 검찰 소속 부하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 피의자로 김 부장검사를 소환했다.
■[지방선거-경남] 누가 PK를 한국당의 텃밭이라 했나
다음뉴스 https://t.co/ec5gmt4UOn
■자동차부품업체 다스의 관계사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에게 지원해 준 자금이 이 전 대통령의 서울시장 시절 뉴타운 사업으로 벌어들인 돈인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파악됐습니다. 다스와 이 전 대통령 간의 또 하나의 연결고리를 찾아낸 겁니다. 어제(14일) 저희 JTBC는 다스의 자회사인 홍은프레닝이 지난해 시형씨의 회사 에스엠에 담보도 없이 40억원을 꿔줬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부동산 관리업체인 홍은프레닝은 이 전 대통령이 서울 시장이던 2003년에 세워졌습니다. 당시 서울 천호동이 뉴타운으로 지정될 것이라는 정보를 미리 알고, 홍은프레닝이 싸게 땅을 샀다는 의혹이 있었습니다. 2007년 대선 직전에 문제 제기가 있었지만 무혐의로 마무리됐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검찰은 홍은프레닝이 시형씨 회사에 빌려 준 자금이 바로 이 천호동 사업으로 벌어들인 돈이란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미국에서 채굴로 거액 번 20대가 경비행기 타다 추락사
유족, 디지털 지갑에 설정한 64자리 암호 몰라 상속 안돼
암호 다시 발급 받을 수도 없고 주인도 잃어버리면 못들어가
과세 등 법적 절차도 없어 국내 거래소들 상속 규정 제각각
해외 거래소 이용땐 추적 불가능
■13일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는 하루 종일 알파인 스키 남자 복합 우승자 마르셀 히르셔(29ㆍ오스트리아) 이야기가 끊이지 않았다. 알파인 스키에 걸린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어서 그렇기도 했지만, 복합 경기에서 그가 보여준 ‘천재성’ 때문이다.
크게 스피드계(활강ㆍ슈퍼대회전)와 기술계(회전ㆍ대회전)로 나뉘는 알파인 스키 경기에서 복합은 이 두 계열을 한 차례씩 뛴 뒤 합산 점수로 순위를 매기는 종목이다. 스피드계와 기술계는 동시에 잘하기가 매우 어렵다. 육상으로 치면 단거리와 중ㆍ장거리 차이 정도 될 것이다. 복합은 ‘스키 팔방미인’을 뽑는 경연대회다.
■쇼트트랙으로 살펴본 한국 스포츠의 성공 공식..선택과 집중, 그리고 '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전까지 한국은 모두 18차례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26개의 금메달(남자 12개·여자 14개)을 따냈다.
피겨 여자싱글 김연아와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금 2개) 이승훈 모태범을 제외한 21개를 쇼트트랙에서 건져 올렸다.
이는 세계정복 가능성이 높고 빠른 분야를 선택해 집중로 육성한 때문이다. 동계종목 뿐 아니라 하계종목 역시 비슷한 양상이다.
▲ 체격 차이가 상대적으로 덜한 종목 선정이 핵심
5회째인 1948년 생모리스 동계올림픽부터 출전한 한국은 1988캘거리 동계올림픽까지 11개 대회 연속 노메달에 그쳤다.
그러다가 1992년 알베르빌동계올림픽서 금2, 은1, 동1개를 건져 올렸다.
김기훈이 2관왕에 오르는 등 모두 쇼트트랙에서 메달을 따냈다.
이는 세계정복 지름길을 연구한 한국 스포츠의 피땀어린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체육계는 체격과 체력 열세가 상대적으로 덜한 종목일 수록 세계정상까지 가는 길이 가깝다고 봤다.
하계종목도 몸끼리 직접 부딪치지 않는 양궁, 탁구, 배드민턴 등이 대표적 경우다.
빙상연맹은 이를 쇼트트랙에서 찾아냈다.
쇼트트랙은 길이 60m 너비 30m이며 타원형의 트랙(총 길이 111.12m)을 도는 경기이다. 파워보다는 원심력을 이용하면서 빠른 반응이 보다 중요하다.
큰 체구의 힘이 넘치는 선수보다 체구는 작지만 탄력있고 기술이 좋은 선수가 유리하다.
▲ 연습 또 연습, 필살기까지 보태
외국 선수들은 우리나라 선수들의 훈련량을 보고 혀를 내 두른다.
쇼트트랙 역시 훈련량은 엄청나다. 그 것도 어린 나이부터 맹훈련하기에 훈련시간만큼은 어떤 나라도 한국의 적수가 될 수 없다.
111m 가량의 코스를 돌고 또 돈 결과 세계를 정복했다.
여기에 스케이트화 내밀기, 아웃에서 인, 상대가 걸어오는 몸싸움을 역이용하는 주법 등 한국 쇼트트랙은 매번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다.
▲ 한국내 경쟁이 더 치열
쇼트트랙이 동계스포츠 핵으로 선정되고 국제대회에서 호성적을 거두자 많은 선수들이 몰려 들었다.
한국내 경쟁이 올림픽보다 더 치열했다. 국내 대회때 마다 높은 경쟁, 신경전 등이 펼쳐졌기에 국제대회는 오히려 편하다는 말까지 나왔다.
비슷한 예가 양궁이다.
▲ 경쟁국들, 우리 지도자 초빙 등으로 활로 찾아
쇼트트랙의 경우 경쟁국들은 한국을 따라 잡을 수 없자 다른 방법으로 활로를 찾기 시작했다.
지도자와 정상급 선수를 스카우트해 비법을 전수받고 성적도 올렸다.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 등이 좋은 예이다.
이러한 경우는 양궁, 배드민턴 등 세계최강국으로 인정받는 종목도 비슷한 모양세를 띄고 있다.
▲ 신체조건→훈련→그 다음은 투자
체격조건, 훈련량으로도 세계정상 정복이 힘든 종목들이 있다. 대부분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종목이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피겨, 수영 등에서 한국이 올림픽 정상을 밟을 것으로 전망한 이는 거의 없었다. 하지만 2008베이징올림픽 남자수영 박태환, 2000밴쿠버동게올림픽 여자피겨 싱글 김연아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 놓은 기적의 선수들이다.
박태환과 김연아가 정상에 선 것은 신체적 조건, 훈련량과 함께 많은 지원을 받은 결과이다. 해당종목 선진국에서 살다시피한 끝에 그들을 제쳤다.
영원히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몇 몇 종목도 이러한 과정을 밟는다면 좋은 소식을 전해올 것으로 보인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올림픽] '한국 썰매 은인' 구겐베르거, 아들 응원하러 평창 왔다
평창=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한국 썰매의 은인'인 마리오 구겐베르거(56·오스트리아)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아들을 응원하러 한국에 왔다.
구겐베르거는 오스트리아 대표로 15일 오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리는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 출전하는 아들 마티아스 구겐베르거(34)를 응원하기 위해 전날 입국했다.
아버지 구겐베르거는 한국 봅슬레이·스켈레톤을 탄생시킨 사람이다.
■올림픽 NOW] 여자 아이스하키, 일본도 20년 걸린 올림픽 첫 승
단일팀은 14일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아이스하키 여자 조별 리그 B조 경기에서 일본에 1-4로 졌다. 단일팀은 올림픽 세 번째 경기까지 져 3연패로 조별 리그를 마쳤다. 일본은 3번째 올림픽 조별 리그 최종전에서 첫 승을 따고 감격했다.
일본 아이스하키 여자 대표 팀의 올림픽 역사는 19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올림픽 아이스하키에 여자 선수들이 참여하기 시작한 게 1998년 나가노 대회다. 일본은 당시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했고 5전 전패로 대회를 마쳤다. 첫 경기에서 캐나다에 0-13으로 대패하는 등 5경기에서 2득점 45실점에 그쳤다.
그 뒤로 올림픽 무대에 복귀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16년 만에 출전한 2014년 소치 대회에서는 러시아, 스웨덴, 독일을 상대해 3전 전패. 1득점 7실점했다. 승리는 없었지만 실점이 확실히 줄었다. 그러나 순위 결정전에서도 승리는 없었다.
첫 승과 별개로 개최국 자격이 아닌 실력으로 올림픽 티켓을 잡았다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13년 일본 스포츠 전문 잡지 '넘버'는 일본의 올림픽 복귀를 다음 세 가지 이유로 설명했다. 강화 합숙의 횟수를 늘리고, 캐나다에서 코치를 초빙했고, 코칭스태프에 멘탈 트레이너를 추가했다. 올림픽에서 성과를 내기 위한 시스템을 만들었다는 의미다.
■윤성빈이 평창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기 위해선 '황제'를 넘어야 한다. 라트비아 출신 베테랑 마르틴스 두쿠르스(34·세계 랭킹 3위) 얘기다.
10년 가까이 스켈레톤 최강자 자리를 지킨 절대 강자다. 2009~2010시즌부터 지난해까지 무려 8년 연속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시즌 랭킹 1위를 지킬 만큼 독주했다. 세계선수권대회와 유럽선수권대회도 각각 4회와 7회 제패했다. 압도적인 실력에 반한 팬들은 그에게 '슈퍼맨' '썰매계의 우사인 볼트' 등의 별명을 붙였다.
■강릉=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다시 빙판에 선 '피겨 킹' 하뉴 유즈루와 겁없는 '점프 천재' 네이선 천의 정면 대결이 드디어 시작된다.
16일 오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는 하뉴와 천이 피겨 왕좌를 놓고 다투게 된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랭킹 1위인 하뉴는 66년 만의 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 2연패에 도전하고, 18세의 '점프천재' 천은 생애 첫 올림픽에서 정상에 우뚝 서려 한다.
쉽사리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대결이다.
■남자 컬링 올림픽 데뷔전 '절반의 성공 '
한국 남자 컬링이 올림픽 데뷔전에서 세계 4위 미국을 상대로 나름 선전했다.김창민(33·스킵), 성세현(28·서드), 김민찬(31·세컨드), 이기복(23·리드), 오은수(25·후보)로 이뤄진 한국 대표팀(세계 16위)은 14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예선 1차전에서 미국에 7-11로 졌다. 한국은 현격한 전력 차이를 넘어 미국을 턱밑까지 쫓아갔으나 중반의 대량 실점을 끝내 만회하지 못했다.
■MB 사업 '1조원 손실' 흔적 지우려다 딱 걸린 수공
#한국수자원공사
#공공기록물
#기록물파기
https://t.co/6A8ReYVVMp
■앞으로 차살때 지엠 쉐보레차 절대로 안산다
YouTube에서 '[정치부회의] GM 쇼크…트럼프 "군산 폐쇄는 내 작품" 자랑' 보기
https://youtu.be/wIrEm9SnTPI
■설 연휴 귀성차량으로 고속도로 하행선이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오전 내내 정체가 이어지다가 오후 들어 다소 해소될 전망입니다. 이 시각 요금소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8시간 20분, 목포까지는 7시간 50분이 걸립니다.
■ 설 연휴 첫날인 오늘 낮 기온이 영상
으로 올라 귀성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거란 예보입니다.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경기가 연기되는 등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국지성 강풍 때문인데 스키 종목이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플로리다 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이 발생해 학교가 폐쇄되고 학생들이 긴급대피했습니다. 아직 정확한 피해 상황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현지 언론은 수십 명이 다쳤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군산공장 폐쇄를 결정한 제너널 모터스가 이미 본전을 뽑은 뒤 그럴듯한 명목을 내세워 돈을 빼간 것으로 추정
됩니다. 최소 3조 원 이상이라는 의혹이 제기돼 이른바 먹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 다스의 소송비를 대신 낸 혐의를 받는 이학수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늘 검찰에 소환됩니다. 뇌물로 밝혀지면 이명박 전 대통령 수사의 큰 변수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후배 여검사를 성추행해 긴급체포된 현직 부장검사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
됩니다. 검찰 성폭력 조사단은 설 연휴
이후 안태근 전 검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방침입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하와이로
향하던 미 유나이티드 항공기가 엔진 덮개로 부서진 채로 심하게 흔들리다 가까스로 비상착륙했습니다. 승객과 승무원 370명은 공포에 떨었습니다.
■검찰이 다스를 비롯한 관계사들의
자금 123억 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 회사에 흘러간 정황을 포착
했습니다. 다스가 사실상 시형 씨에게 승계되는 과정에 관계사들이 도운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달 이 전 대통령 소유의 영포빌딩을 압수수색하면서 재산 관리 장부를 확보했습니다. 장부에는 각종 부동산에서 얻은 수익이 적혀 있었고 지출 내역도 남아 있었는데 이 중 'N'이라는 표기는 이 전 대통령의 논현동 사저 관리비 지출로 파악됐습니다.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 사건의 용의자
인 한정민이 충남 천안의 한 모텔 목욕탕
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한정민은 제주도를 빠져 나가기 전 숨진 여성의
차를 타고 편의점에도 들렀던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연극계 대표 연출가인 이윤택 감독이 성추행했던 사실이 폭로돼 활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문학계에 이어 연극계
에서도 자신의 피해 경험을 고백하는 미투 운동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펜스 부통령은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핵 개발 프로그램을 포기할 때까지 대북제재는 해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 주 파크랜드의 한 고등
학교에서 총격이 발생해 아직 정확한 피해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들은 소방당국의 말을 인용해 최소 20명에서 5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최근 북한의 적극적인 평화공세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직접 지휘한다는 점이 구체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의 이 같은 행보는 북핵 문제 해결 가능성은 물론 사태 악화 가능성 역시 커진 것으로 분석돼 주목됩니다
■미국 정부가 북한의 불법무기 프로
그램과 연계된 혐의로 라트비아 민간
은행에 대해 제재 조치를 내렸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전했습니다. 미국이 북한과의 거래를 이유로 외국 은행을 제재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대한민국 남자 컬링 대표팀이 스웨덴과
의 경기서 2-7로 패배했다. 이로써 한국은 같은 날 오전 미국 전 7-11 패배에 이어 다시 한 번 패배를 기록해 예선 2연패에 빠졌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루지 더블 박진용-조정명이평창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루지 더블 2차 주행에서 46초 276을 기록해 톱10에 진입했다.
■올림픽 쇼트트랙 종목에서 2개의 금메달을 따냈던 박승희가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1000m 경기에서 1분16초11의 기록으로 16위에 올랐다.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해 다시 도전한 올림픽 무대를 마쳤다
■바른역사
🌼 설날을 구정이라 부르면 안되는 이유
양력 1월 1일을 '신정', 음력 1월 1일을 '구정'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구정'은 일제의 잔재로 사용을 피해야 한다.
여러 사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음력 1월 1일을 설날 명절로 여겼다.
중국 당나라(618~907) 역사서 '구당서'에는
"신라는 매년 정월 원단(정월 초하루)에 서로 경하(축하)하며, 왕이 연희를 베풀고 여러 손님과 관인들이 모인다"는 기록이 나온다.
정월 초하루는 음력의 첫째날(1월 1일)로 설날을 뜻한다.
하지만 이 풍습은 19세기 말엽 일제의 한반도 침략 이후 변화를 맞았다.
일제는 자신들의 시간 체계인 양력법을 도입해 지금과 같이 양력 1월 1일을 설날로 정했다.
그러면서 음력설은 옛날 설날이라는 의미에서 '구정', 양력설은 새로운 설날이란 의미에서 '신정'이라 부르게 했다.
한일강제병합으로 일본 식민통치가 본격화 되면서 일본은 우리 문화와 민족 정기를 밀살하기 위해 일본 명절만 쇠라고 강요했다.
우리 설을 구정이라 깍아내리면서 일본 설인 신정을 쇠라고 강요한 것이다
음력설을 구정이라 부르는 습속은 해방 이후에도 사라지지 않았다.
당시 한국 정부까지 '구정'이라는 표현을 공식으로 썼다고 한다.
정부는 1989년 음력설을 '설날'로 바꾸고 설날 전후 하루씩을 포함해 총 3일을 공휴일로 지정했다.
우리나라에선 원래 신정과 구정이란 개념이 없었다.
일본이 설을 쇠지 못하게 하기 위해 신정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설을 구정이라 격하했기 때문
양력설, 음력설이라는 명칭도 마찬가지다.
설날은 원래 음력 1월 1일에만 존재하는 우리 전통 명절이다.
따라서 설 또는 설날을 '구정'이라 부르지 않는게 바람직하다.
끝으로 1980년초까지 설날은 새해 첫날이었다.
한 민속학자가 음력 1월1일 설날 부활을 주장했지만 기독교인들 미신적 관습이라 폄하했고 재계에선 생산과 수출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다며 반대했다.
하지만 노력끝에 지금의 우리 설을 있게 한 임동권 민속학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문 대통령 지지율 71.9%...
지방선거 투표의향 94.3%
정당 지지율
민주당 47%
자당 15.6%
바미당 10.8%
정의당 3.7%
민평당 1.3%,
기타 정당 2.2%
■남북정상회담개최..찬성 77.4% vs
반대 20.5%
https://t.co/jhxqwLfMW4
■바른미래당 출범식에 문재인대통령이 축하 화환을 보냈다.
그런데 대한민국 대통령 화환이 닭털 뽑히듯이 꽃이 뽑혀나가 추하고 앙상하게 변해있다. 이것이 미래당의 민낯이다.
■어제 여야 국회의원 노회찬 정동영 홍익표 김종대 최경환 김영호 여섯분의 동의를 얻어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미국정부가 핵태세보고서(NPR)를 발표한 것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였습니다.
미국이 북한을 선제 핵타격 한다면 한반도에서 전면전이 일어납니다. 민족이 공멸합니다. 두렵습니다. 하여 어떠한 방법으로든 막아야합니다.
평창올림픽으로 만들어진 평화분위기에 다시금 전쟁의 먹구름이 뒤덮게 할 수는 없습니다.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80214127000001
1. 청와대가 직원들의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 보유 현황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했다고함
2. 원내 30석 규모의 제3당 바른미래당이 출범해,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가 신당의 성공 가능성을 가늠할 첫 시험대라고함
3.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 등을 지낸 박덕흠 자한당 국회의원에 대해 불법 자금 수수 및 특혜채용 등 의혹을 밝혀달라는 협회 전·현직 관계자들로부터 진정서가 접수돼 특수2부에 배당됐다고함
4만5000개사로 부터 매년 400억여원의 회비를 징수함
4.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찬우(천안 갑) 자한당 의원의 상고심에서 벌금300만원이 확정돼 의원직이 상실됐다고함
5. 미국은 한·미 FTA는 재앙수준으로 공정한 협정이 되도록 재협상하거나 아예 폐기한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지진 발생 시 발송되는 긴급재난문자에 국민 행동요령을 추가로 안내한다고함
2. 정부의 설·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 탓에 한국도로공사가 본 손실이 한 해1000억원에 달한다고함
- 한국도로공사는 빚이 27조원이 넘고 연간 이자 부담만 1조원임
3. 입시업체의 입시 정보를 돈을 주고 사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58억 들인 정부 입시포털 '어디가'는 정작 필요한 정보는 제공하지 학생이나 교사가 이용하지 않아 무용지물이라고함
정부가 운영하는 사이트인 만큼 제공하는 정보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정보 제공에 한계가 있기 때문임
4. 외국인도 내국인과 마찬가지로 국내 병원에서 존엄사할 수 있게 허용된다고함
[ 경기종합 ]
1. 미국이 무역 적자를 바로잡기 위해 사실상 보복관세인 '호혜세(reciprocal tax)'를 도입한다고함
- 미국산 수입품에 매기는 관세만큼 미국도 이 국가들의 제품에 동등하게 관세를 부과하는것임
2. 한국GM이 상무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함
근속연수에 따라 퇴직위로금으로 연봉의 2년치에서 3년치를 받게되며, 폐쇄가 결정된 군산공장 직원 2000여명은 포함되지 않음
3. 최순실에게 70억원의 뇌물을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집행유예로 풀려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대비되게 70억원의 추징금과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고함
신 회장의 경우 검찰이 불구속 기소했고,이 부회장의 경우 1년 남짓 수감생활을 이어 온 측면이 있음
4. 지난해 청년들(15∼29세)의 임금체불 신고액은 1393억9800만원이라고함
5. 삼성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감소를 타개하기 위해 갤럭시 시리즈와는 별개로 디스플레이가 안쪽으로 접히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올 연말 출시한다고함
6. 국내에 설립된 협동조합이 1만 개를 넘어섰지만 자생력이 떨어져 이 중 절반가량은 폐업했거나 개점휴업 상태라고함
협동조합이 전반적으로 금융 접근성, 전문인력 양성, 판로 개척 등의 기반이 취약하기 때문임
[ 금융/교통/부동산 ]
1. 국내 16개 은행 개인사업자 대출
규모가 지난해 기준으로 92조4999억원
이라고함
2. 한화생명이 2021년 도입되는 새 국제회계기준 및 신지급여력제도에 대비하기 위해 다음달 10억달러
(약 1조830억원) 규모의 해외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고함
신종자본증권은 주식과 채권의 성격을 함께 가져 ‘하이브리드 증권’으로 불리며 조달 금리는 연 4% 초반대가 될 것으로 예상됨
3. 지역 경기 침체와 너무 많은 물량이 공급돼 지방 부동산시장이 추락하며 미분양이 장기화되고 있다고함
- 전국 17개 시·도 중 아파트값이 오른 곳은 서울 세종 등 여섯 곳에 불과하며, 올해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약 44만 가구로20년 만의 최고치임
[ 사회종합 ]
1. 국정농단 최순실에게 징역 20년,
벌금180억원, 72억9427만원 추징이 선고됐다고함
2. 동계올림픽이 한창인 평창·강릉 음식점들이 공무원들의 대규모 노쇼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고함
공무원들이 단체로 경기를 보러오면서 윗사람 눈치 보느라 횟집과 고깃집을 예약한 후, 식사 시간 직전에 다른 곳을 선택하기 때문임
3. 삼척산불 사흘째인 13일에도 좀처럼 불길이 잡히지 않아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되고 축구장 면적(7천140㎡)의 91배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함
[ 국 제 ]
1. 일본 엔과 스위스 프랑 등 안전통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46% 떨어진 89.65를 기록했다고함
2. 금값이 달러약세에 이틀 연속 상승
하며, 4월물 금값은 전일대비온스당 4
달러(0.3%) 오른 1330.4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고함
3. 미국 2019년 예산은총 4조4000억달러
(약 4815조원) 규모로, 국방 예산을 전년 대비 13% 늘리면서 '힘을 통한 평화를 구체화했다고함
- 국방 예산이 6860억달러(약 744조원)로 우리나라의 2018년 예산 428조원의 두배가까이됨
[ 궁금한 이야기 ]
. 정부가 지원의 선결조건으로 지엠본사와 한국지엠 노조의 고통분담 동참 등 포괄적 협의를 진행중 GM이 기습적으로 군산공장 폐쇄를 발표한 것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힌것이라고함
협력업체 및 이해관계자를 합쳐 20만~30만 명의 일자리가 걸려 한국GM을 포기하기엔 그 파장과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임
■연기파 톱 배우 김명민은 대타로 성공한 대표적 배우입니다.
그는 KBS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2004)에선 최민수·송일국, MBC ‘하얀거탑’(2007)에선 차승원을 대신해 들어갔다가 소위 ‘대박’을 쳤습니다.
또 MBC 드라마 ‘다모’(2003)의 이서진은 이정진을,
KBS ‘꽃보다 남자’(2008)의 이민호는 장근석을 대신했다가 일약 스타덤에 올랐죠. 물론 잘 준비된 배우들이기에 성공의 기회를 잡았겠지만, 캐스팅의 기막힌 운명이 작용했던 겁니다.
1. 10분간 걷기 운동을 3번 하는게 30분 동안 걷기 운동을 한번 하는 것보다 건강에 더 좋다고. 혈압수치 등 더 낮아져.
2. 겨울철 마스크를 쓸 때 코에 닿는 윗부분을 안쪽으로 1㎝ 정도 접어주면 입김이 올라오는 걸 잡아줘 안경 김 서림을 줄일 수 있다고.
1. 평창 음식점 '노쇼' 몸살..올림픽 단체 관람객 노쇼 많아..고깃집·횟집 "수백만원 피해". 외국인 관광객은 정확히 나타나 "노쇼는 전부 우리나라 손님"
2.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 용의자,숨진 체 발견, 성범죄 재판 중인 상태. 용의자, 지난 10일 제주 빠져나가 '초동수사 부실' 비판 일어.
1. 미 LA 한인타운서 또 '묻지마 폭행'…
85세 한인 할머니 중상. 한인 노인 등 취약 계층 노린 증오범죄이거나 인종 관련 범죄일 가능성.
2. 트럼프,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는
내 업적" 자랑. "폐쇄된 군산공장 디트로이트로 돌아올 것"
1. 최순실 1심 징역 20년…“朴 前대통령, 국정농단 공모". 기업에 후원금 강요하고 뇌물수수… 신동빈 법정구속, 안종범 징역 6년. '안종범 수첩' 증거 인정이 결정타.
2. 법정구속 신동빈, 일본롯데홀딩스 대표이사직 위기 … 지배구조 변수. 대형 M&A 등 10조 해외사업 타격..형 신동주, 또 경영권 도전 가능성.
1. 2030 명절 호텔콕 인기. 오가며 허비하는 시간ㆍ체력, 결혼 질문 쏟아내는 친척들 피해 2박3일 찜 해둔 책ㆍ영화 보기. 비수기 호텔도 저렴한 상품 유혹.
2.못생겨서? 늦깎이 國寶 되는 '은진미륵'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 55년 만에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 조형미 떨어진다 여겨졌으나 '파격과 대범의 미학'이라 재평가.☞http://:goo.gl/w9DYm1
2.높이 18.12m로 국내 최대 규모
석불인'논산 관촉사석조미륵보살입상'
(일명 은진미륵)이보물지정 55년만에 국보로 지정된다
고려 초인 서기 968년(광종 19년)
국가의 전폭적 지원 아래 당대의 최고 조각장인이었던 승려 혜명이 제작한 작품이며일반 불상들과는 확연히 다른 독특한 외관으로 유명하다.
4.설연휴 해외여행가는분들을 위한
환전 꿀팁
1)환전은 인터넷으로...
인터넷 환전이 가장 싸다.
2)무조건 달러로 바꾸지 말것
처음부터 현지 화폐로 바꿔 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3.왠 뜨개질?
핀란드 선수들이 뜨개질에 푹 빠졌다
왼쪽사진은 2014년 소치올림픽 당시 핀란드 남자 스노보드 대표팀 코치 안티 코스키넨이 선수 출발 지점에서 뜨개질
하는 장면이고오른쪽 사진은 핀란드 선수들이 평창 선수촌에서 틈날 때마다 뜨개질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당시 핀란드 국가대표팀의 심리상담사가 선수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뜨개질을 제안했던게 시초.이후 뜨개질에 재미를 붙인 선수들이 아직까지 뜨개질을 못놓고 있는것이라고.
5.설대목 각 지역별 많이팔린 수산물
*경상도 지역 갈치·굴비·오징어
*전라도 지역 굴비·갈치·오징어
*수도권 지역 굴비·갈치·생굴
자료제공:
이마트 2월6일부터 12일까지의 통계.
6.추운겨울 배스킨 라빈스에 왠 긴줄?
배스킨라빈스가 아이스크림 패밀리
사이즈(1만9500원)를 구매하면 시중에서 몇만원씩 하는 블루투스 마이크를 3900원
에 판매했기 때문
인기 캐릭터 오버액션 토끼와배스킨
라빈스가 협업해 특별 제작한 이 마이크는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해 스마트폰에 연결
하면 언제 어디서나 노래방처럼 즐길 수 있으며스피커도 내장돼 있다.
볼륨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고, 에코
기능도 포함되어있다. 색상은 핑크와 화이트 등 2종
7.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서비스 업체 집닥이 건축 비교견적 중개 플랫폼 ‘집닥 건축’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집닥 건축은 소비자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 건축사에게 시공을 의뢰하는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다.
건축 의뢰자는 집닥 건축 모바일 애플리
케이션을 통해 비교견적 신청하기를 진행한 이후 요청한 조건에 최적화된 건축사와의 매칭 과정을 거쳐 직접 건축사
와 미팅 및 기획 설계 과정을 갖고 표준 계약서를 통한 계약과 현장 관리 서비스를 받을수 있게 된다.
8.핫도그가 심상챦다
7년새 시장규모가 열배나 커졌다
이에 각 식품회사들이 새로운 핫도그 개발에 여념이 없다 그중 팔도의 ‘쟌슨빌 푸드트럭 핫도그’와 롯데의 ‘라퀴진 돼지바 핫도그’는 단연 눈길을 끈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보아 당분간 핫도그의 인기는 계속될 전망
💢무술년
비싼개 구경 하세요
사자를 닮은 7억짜리개
전세계8마리~ 어디가 다른거지?
▲藏獒(zangao;짱가오)
일명 사자개라고 애견가들은 말한다.
중국산 토종견인 "장오(성견 길이 1.2m, 무게 60~80㎏)" 수컷은 늑대를 이기는 세계 최고의 맹견일 뿐 아니라 예지능력까지 있어 "신견(神犬)"으로 통하는 견종이다
.순수 혈통의 최고 종견 1마리 가격이 7억원에 달할 정도. 국내에는 3~4마리 정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티벳산 마스티프를 닮은 중국 토종견으로 장오 수컷은 늑대를 이기는 유일한 개로 알려져 있다.
최고 품질의 수컷 종견 값이 7억원에 이르고 새끼 한 마리가 1000만원 가까이 하는 귀한 개다. 고지대의 추운 지방에서 살며 10~12월에 한 번만 발정한다.
수컷은 사자 갈귀처럼 털이 성난 듯 바짝 서 있다. 장오는 현재 멸종 위기에 있어 중국인들도 직접 본 이들이 많지 않을 정도. 북경에 있는 장오연구소가 10여 마리를 보호 중이다.
얼마전에 티벳의 순수 혈통을 지닌 짱아오라는 개를 한국인이 3억에 사려고 했으나 주인이 7억 5천만원의 가치를 지닌 개라 절대로 안판다고 해서 유명해진 개가 장오입니다.
예전에는 이름이 없었고 그냥 사자개라고만 해서 라사종(라사압소)도 사자개 장오도 사자개라고 불렀다 합니다.
다음글은 스포츠투데이 신문에나온글입니다
원산지가 티베트인 ‘티베탄 마스티프’는 세계 거의 모든 견종에 영향을 끼친 원시 견종으로 개량종의 아버지 격이다.
이 개의 후손들은 마스티프,
네오폴리탄,세인트 버나드 등이다. 중국에서는 이 개를 장우 또는 사자견이라고도 한다.
티베탄 마스티프는 현재 중국에서 반출금지된 보호견종이다. 티베탄 마스티프는 사나운 개의 대명사다.
워낙 사납기 때문에 동네에서도
주인이 낮에 묶어놓았다가 밤에 모든 주민이 집에 들어가야 풀어놓을 정도다.
야생동물이나 침입자를 막론하고
동네에 발을 들여놓는 모든 생물을
공격해 방범의 기능을 하기도 한다.
1940∼50년대 미국에서는 마약밀수에 이용되기도 했다. 개장 바닥에 마약을 깔고 그 위에 판을 깐 뒤 티베탄 마스티프를 넣고 개 수입을 하는 것처럼 꾸몄다.
개를 검역하기 위해 꺼내야 하는 세관에서도 이 사나운 개를 꺼내지
못했기 때문에 마약밀수가 쉬웠던 것이다.
이 견종의 애호가들은 세계 모든 견종 중 유일하게 늑대를 1대1로 제압할 수 있다고 극찬한다.
한성열 한국애견협회(KKC) 풍산개 심사위원은 자신이 사나운 개를 많이 보았고 키웠지만 티베트에 가서 이 개의 앞에 섰을 때 오금이 저리고 소름이 끼쳤다고 했다 (물론 그 개는 묶여 있었고 짖지도 않았다).
이 개는 예전에 티베트에서 주로
이루어진 ‘풍장’에 이용되기도 했다.
늑대 11마리와 혼자 싸워서도
이긴다는 맹견중의 맹견
.https://youtu.be/w8ihkDsHq1U
❤우리아들 어렸을적에~~❤
■문화가 있는 삶, 문화로 행복한 삶 김포문화재단입니다.
설 연휴에 김포아트빌리지로 놀러 오셔요~~^^
(재)김포문화재단(최해왕 대표이사)에서는 오는 14일부터 설 연휴 기간동안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 ‘빛 거리전’ 및 ‘전통놀이체험마당’을 준비했습니다.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 LED 장미 1,260송이, 높이 5m에 달하는 일루미아트리와 LED 그네, 감성 PE볼, LED 말마차로 채워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였습니다. 설 연후 이후에는 전통문양을 형상화한 대형 트리, 다양한 포토존 조형물과 빛을 주제로 한 설치미술 작품이 추가로 설치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한옥마을 전통놀이마당에 윷점놀이, 말뚝이 떡먹이기, 쇠코뚜레걸기, 꼬마 달구지, 국궁체험, 곤장치기, 주리의자, 목칼 등 설 연휴 기간 동안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민속놀이 체험마당을 조성하였습니다.
설 연휴 기간 동안 김포아트빌리지에 오셔서 사랑하는 가족, 연인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드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벽두부터 미국이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조치) 등 통상 압력을 가한데 이어 GM은 군산공장에 대한 일방적 폐쇄 방침을 발표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평창 동계올림픽 잔칫상에 재를 뿌리고, 독점 중계권을 지닌 미국 NBC 방송은 한국을 비하하는 망언을 한 것도 불과 며칠 전이다.
약소국 설움에 자존심마저 꾹꾹 누르고 살아온 '동맹국' 한국인들의 감정 따위는 아랑곳 하지 않는 태도다.
물론 GM과 NBC는 사기업의 자체 경영논리에 따른 결정을 한 것이어서 미국 전체가 그런 것처럼 뭉뚱그릴 수 없다는 반론이 가능하다.
하지만 주로 한국산 세탁기를 겨냥한 세이프가드의 배후에는 월풀이라는 미국 기업의 로비가 있었다는 게 정설인 것처럼 대외정책에 관한 한 미국 정부와 기업은 한 몸이다.
이런 미국의 한국 무시는 연원이 깊다. 일본의 한국 지배를 용인한 가쓰라 태프트 밀약이나 해방 직후 미 군정의 횡포까지 거슬러 올라갈 필요도 없이 딱 30년 전 88 서울 올림픽 때도 그랬다.
그때도 올림픽 기간 방송사였던 NBC를 비롯한 미국 언론들은 주최국 한국에 대한 편파·비하 보도로 자국 내에서조차 문제가 됐다.
당시 뉴욕타임스는 1면 기사로 미국 TV의 올림픽 보도가 불공평하게도 한국의 어두운 측면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비판이 일면서 한국에 반미주의를 촉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도 그럴 것이 미국 언론들은 한국의 메달박스인 권투 경기에 대한 편파 보도에 이어 한국인의 생활상에 대해서도 경멸에 가까운 언행을 일삼았다.
당시 동아일보 9월28일자 보도를 보면, NBC PD 등 직원 4명이 이태원 옷가게를 찾아와 앞면에는 '올림픽 개최지의 싸구려 티셔츠', 등쪽에는 '무질서한 88공연'이란 영문 표현이 담긴 티셔츠를 주문했다.
뿐만 아니라 당시 미국의 흑인 육상스타 칼 루이스는 한국 입국시 오만불손한 태도로 물의를 빚었고 미국 수영 금메달리스트의 치기 어린 절도 사건까지 연거푸 발생했다.
미국을 일제로부터의 해방군, 북괴로부터의 수호자로 여기며 두 팔 벌려 환대했던 한국인들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으며 미국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게 만든 계기였다.
오죽하면 당시 미국과 소련의 농구 경기에서 한국 관중들이 수교도 하지 않은 소련을 응원하는 '이변'이 벌어졌겠는가.
정부는 물론 여야 정치권도 전혀 예상 밖의 상황 전개에 놀라며 "북한의 대남전략에 이용당할 가능성"(9월29일 민정당 확대당직자회의)이 있다면서 "국익 차원의 냉철한 자세"(9월29일 평민당 김대중 총재)를 당부했다.
그렇게 30년 세월이 지났고 한국은 개발도상국을 벗어나 경제는 물론 정치, 사회, 문화 등 모든 면에서 세계 유력 국가로 발돋움했지만 미국의 한국 '패싱'(passing)은 여전하다.
비록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무시할 일은 없을 것"(there will be no skipping of S. Korea)이라며 친절하게도 '패싱'이란 콩글리쉬를 교정해줬지만 상황은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
펜스 부통령이 세계적 대행사인 올림픽 주최국 대통령이 주재하는 리셉션에 늦게 도착한 것도 모자라 5분 만에 자리를 뜨는 무례함은 한국을 얕보는 마음이 깔려있지 않고서야 나올 수 없는 행동이다.
미국의 이런 오만함과 달리 한국인들의 대미 인식은 크게 달라졌다.
30년 전에는 소련, 중공, 북한이란 '적성국'에 둘러싸인 냉전 질서에서 미국이란 존재는 어찌됐든 한국을 구원해줄 유일한 생명줄이었다.
물론 냉전이 끝나고 중국이 G2로 부상하며 새로운 지정학적 시대가 펼쳐지는 지금도 한미동맹의 가치는 결코 줄어들지 않았다.
하지만 무조건 미국에 의탁하고 한국은 수혜자 역할에만 머물렀던 과거와 달리 한미관계의 등가성이 강조되는 현실이다.
일례로 주한미군이 비단 한국 방어 목적뿐만 아니라 미국의 세계전략 차원의 필요 때문이라는 것은 이제 상식이 됐다.
경제적 측면에서 보더라도 미국은 팔리지 않는 미제 자동차 판매를 강요하다시피 하며 FTA 개정을 압박하는, 더 이상 '고마운 존재'만은 아니다.
한국인들은 30년 전 88올림픽 때와는 또 다른 측면에서, 아니 오히려 더욱 살얼음판 같은 현 상황에서 전운을 고조시키는 미국의 군산복합 시스템에도 의혹의 시선을 보내기 시작했다.
비록 실패했지만 수평적 자주외교를 꿈꾸며 "반미(反美) 좀 하면 어때"라고 했던 대통령을 10여년 전에 배출한 나라다.
그럼에도 미국은 이런 눈치도 없이 세계인의 축제 한복판에서 훼방꾼의 옹졸한 이미지만 남기고 갔으니 보수·진보를 떠나 한국인들의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다만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이런 불만과 분노에도 불구하고 섣불리 드러내지 않고 상황을 관리해 나가려는 우리 국민들의 성숙함이다.
동방예의지국을 동맹으로 둔 미국은 한국의 이런 정서를 깊이 헤아릴 필요가 있다. 영원한 친구도 적도 없는 국제사회에서 70년 넘게 결초보은하는 나라는 그리 흔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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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국 썰매의 은인이라는 마리오 구겐베르거 스토리같은 감동이 체육계 뿐 아니라 정치권이나 재계에서도 들려오는 황금개띠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안씨 성을 가진 대단한 법관 나리는 자신만의 신에게 용서를 받았다는 파렴치한 변명을 본인의 원죄와 분리해서 법이 아닌 이 사회의 윤리의 잣대로 심판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승재맘님,
"舊正" 이 아닌 우리의 민속명절 "설"을 지나 황금개띠해에 만복을 받으소서~~!!
요로코롬 열심히 읽으시니 제가 힘이 불끈!!!
행복한 설날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