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
승용차가 달리던 도중 갑자기 불이 나 모두 타 버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종로서방서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11분쯤 서울
종로구 부암동 북악스카이웨이에서 부암동쪽으로 내려가던 2011년식 은색 아반떼 승용차가 화재로 전소했다.
차량을 혼자 운전하던 운전자 김모씨(52·여)는 운전 중 차량에서 연기가 나자 차를 멈추고 차량에서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서 측에 따르면 김씨는 “차에서 갑자기 연기가 나기 시작해 내렸는데, 잠시 후 차가 폭발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서 측은 신고를 받고 9시 16분쯤 현장에 도착했으나 이미 차량이 모두 타 버린 상태였다고 밝혔다.
화재 원인에 대해 소방서 측은 “차량이 완전히 타 버려서 최초 발화점도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일단은 엔진 과열에 따른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사고 당시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화재 차량을 정밀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첫댓글 곱등이 한마리 불탔네!! ㅠ.ㅠ
헐..!
헐~!!! 'ㅁ';;;(아봔떼 엠뒤 별명이 곱등이에요 ㅋㅋㅋ 제친구 엠뒤도 제가 곱등이라고 불르거든요 ㅋㅋㅋㅋ)
두분 리플보고 갑자기 웃음이...ㅋㅋㅋ^^
ㅋㅋㅋ 저도 놀랐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