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Logic - SeeU 커버
작사, 작곡 : ジミーサ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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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들을 모실 기체는 T3Cargo의 MD-11 2호기, HL730B입니다.
분명 3년전에 enFly 6주년 일지에 등장했던 놈이 왜 갑자기 T3Cargo MD-11 2호기 통산 7호기로 나타났냐고 물으신다면 그건 비밀입니다
사실 6주년 일지를 위해 enFly도장하고 바로 T3Cargo로 이적되었다는것 역시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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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의 Curfew타임 안에 이륙하기 위해 서둘러 조종실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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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도 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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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 세팅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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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 설정을 합니다. 외부기온이 15도라니, 동작그만 밑장빼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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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P에 초기치를 입력합니다. 80톤 가까이 화물을 실어놨더니 V2가 189노트 찍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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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타임 조종사의 필수품, 시계를 켜고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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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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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시동을 걸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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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1번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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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수 상승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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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수 10% 올 그린! 접속 가능합니다!』
『카운트 생략!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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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활주로를 향해 굴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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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여기 기름 만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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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계통을 설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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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리스트를 모두 수행하고 ED의 녹색 상자를 확인합니다. 네이버 검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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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R 항공기가 우리 머리를 치고 가지는 않는지 예의주시합니다. 테네리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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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내려왔길래 라인업 허가가 나올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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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크다 병x들아!』
『이뭐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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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C 취소당하고 싶지 않아서 관제사 말에 따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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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메이저 항공사 때문에 홀드였었습니다.
저 비행기 고어 시키면 줄리아나 공주님 강제알현 할까봐 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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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KAWA항공기가 활주로를 빨리 비워준 덕분에 별 지체없이 라인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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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 하기가 무섭게 이륙허가가 나오길래 냅다 질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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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떴다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높이높이 날아라 우리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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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어산님이 보고 계셔
내 신어산님이 이렇게 낮을 리가 없어
이 중에 하나 신어산이 있다
세계 제일의 신어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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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 절차를 가볍게 무시하고 우회전합니다. ATC가 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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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1만에 도달하여 속도를 증속합니다.
전방에 과속단속 구간입니다. 이백오십! 이백오십! 이백오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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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한국 영공도 안 나왔는데 괜히 PROG 화면을 확인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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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장아, 배 안고프냐?』
『안 고픈데요?』
『어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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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항고도에 도달합니다. 하늘엔 과속단속카메라가 없는 관계로 FMC가 산정한 속도보다 약간 높게 달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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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런 한심한 눈으로 쳐다보는건 그만둬 주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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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스런 정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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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님, 배 안고프심까?』
『아까 배 안 고프다던 니 앞에 사람한테 물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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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다는데요?』
『그래? 그럼 알아서 해먹어.』
『...』
『그리고 하는 김에 내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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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장이 끝까지 개깁니다.
어차피 니 배가 고프지 내 배가 고프냐. 물론 나도 고프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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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방향으로 비행하다보니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 효과가 되어, 벌써 일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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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으로 돌리며~♩ 시계바늘아 달~려봐~♪ 조금만 더 빨리 날~아봐~♩ 두눈을 꼭 감고 마~법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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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 OME!』
『호오 일조량이 늘어나는군요.』
부기장의 덕력은 세계 제이이이이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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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C TREK : INTO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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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소개하자면, T3Cargo는 엔플라이와 블루링크가 50%씩 투자해 만든 Joint Venture로, 2대의 306F와 3대의 313F, 2대의 MD-11F 총 7대의 항공기로 동아시아 지역간 단거리 화물을 위주로 취급하는 항공사입니다.
T3는 T가 3개라는 뜻으로, Twin Tail Tsundere의 약자 TTT라는 카더라 통신발 소문이 있습니다만, 기분탓이기 때문에 신경쓰면 지는겁니다.
발췌 : http://cafe.daum.net/msflight/9dp/19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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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히 알려져 있다시피라고는 해도 사실 쓴 일지는 이번것까지 합쳐 단 세편 T3Cargo의 각 항공기는 고유의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색상의 유래는 회사 이름답게 트윈테일 츤데레 캐릭터의 머리색에서 따온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그렇게 느껴진다면 순전히 기분탓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순수 트윈테일 캐릭터가 부족해서 투 사이드업까지는 트윈테일로 치는 기분이 들면 순전히 착각입니다
참고로 이 일지의 주인공인 7호기의 애칭은 사사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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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Cargo는 현재 삼족오에 3대의 MD-11을 추가로 인도받는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1년간 순차적으로 화물기로 개조하여 도입하게 됩니다.
8호기미쿠 9호기미야비 10호기소라의 도입이 예정되어 있으며, 회사 상황에 따라 11호기치사토의 도입도 계획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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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Cargo는 크게 3개 파트로 나뉘어집니다.
수도권 서부본부 대표공항 인천공항인천승무사무소 소속의 A300, A310팀과 부산경남본부 대표공항 김해공항김해승무사무소 소속의 MD-11팀으로 나뉩니다.
이러한 우스운 구조를 가지게 된 이유는 08년 T3Cargo 설립 당시 enFly와 Bluelink간의 계약에 의한 것으로, 정비 및 교육, 마케팅 등은 서로 분담하지만 각자의 항공기에 대한 노선권은 소유주가 갖는다는 조항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조항때문에 enFly는 혼자서(?) A300을 인천공항발 중국 노선에 투입하고, MD-11F를 김해공항발 미주/구주 노선에 투입합니다.
블루링크 소속의 A310F는 인천-삿포로-앵커리지-뉴욕이라는 위대한 항로를 날아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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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해승무사무소에서 MD-11을 사랑하는 이유로는, 그 특유의 익폭에 있습니다.
김해공항 국제화물터미널에 익폭 60m이상 항공기가 주기할 수 있는 계류장은 단 두곳이며, 국제선 게이트에도 램프가 1개밖에 남질 않습니다.
따라서 김해공항에서의 여유로운 운영을 위해, 익폭 60m 미만의 항공기 중 최대의 탑재량을 보이는 MD-11을 주력으로 운영하게 됩니다. 물론 날개는 DC-10에서 윙렛만 달아놓은거라 전체적인 공력 성능은 개판
계류장을 단 세개(국제화물터미널 2개, 국제선 청사 1개)만 사용하여 B777-200LRF를 굴리거나, Denaks에서 B747-400M을 빌려 콤비로 운영하는 계획도 있었으나, 결국 MD-11을 추가 도입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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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장아 전화 좀 해봐라.』
『네?』
『NOSHO래. 화물이 공항에 안왔나봨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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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익숙한 이름의 FIX를 지납니다.
노들길 양화대교 나들목에서 당산철교 나들목 방향으로 차들 제 속도 못내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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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C만 믿고 가다보니 FMC의 VNAV Path와 심각하게 어긋나있습니다.
노들길 이용하시는 분들은 고도 관리에 특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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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로치에서 접근 허가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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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심 ATC의 레이더 벡터를 믿고 비행기를 돌립니다.
근데 저거 엔진 또 CRZ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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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가 심각하게 많이 남은 관계로 스포일러를 펴고 하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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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제소 : 22000피트에서 2000피트로 즉시 고도를 낮추고 착륙준비 완료 보고를 하시오.
조종사 : 관제사님, 우리 고도가 너무 높아서 여유를 좀 주셔야겠는데요.
관제소 : 그러면 스피드브레이크를 사용하시오.
조종사 : 스피드브레이크는 내가 실수했을때 쓰는거지, 당신이 고도운용을 잘못했을때 쓰라는게 아니잖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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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스포일러 펴고 제한속도까지 당겼는데도 고도가 아직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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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horage tower, Tsundere 301 is going missed.』
『Tsundere 301, Contact Anchorage approach on 119.1』
『Contact Anchorage approach on 119.1. Tsundere 301.』
『Anchorage approach, Tsundere 301, with you.』
『Tsundere 301, Roger. Descent and maintain 2000.』
『Descent and maintain 2000, Tsundere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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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k rate! Whoop Whoop Pull up!
-Terrain! Terrain! Whoop Whoop Pull up! Pull up!
『Goddamn, that son-of-a-bitch is coming straight at us!』
『우리가 저기에 들이받는거겠죠』
『잔말말고 당기기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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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200ft정의 여유로 산등성이를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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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심의 ATC의 Descent Clearance가 주변 지형지물과의 충돌할지 말지는 상관없다는 것을 두번째로 느낀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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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제대로 공항에 접근합니다.
아까 맨땅에 헤딩할 뻔한건 빼고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236D534518FAF1432)
아예 못 써먹을 시정은 아니기에 풀 매뉴얼로 내리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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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1026E35518FAF1D11)
오뉴월에 서리가 아닌 눈이 내립니다.
내가 여자가 한 품을만한 짓을 한 적이 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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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 터치다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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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엔진 수명을 위해 굳이 리버스를 하진 않습니다.
빌려온 엔진 고장나면 피눈물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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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 후 조종면에 결빙이 생겼나 점검하기 위해 플랩을 접지 않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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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7051635518FAF3F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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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장아 옆차가 자꾸 나한테 승부를 걸어오는거 같은데 어쩔까?』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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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이야. 너무 정색하지 마.』
『그런 것 치고는 택싱 속도가 빠르단 생각 안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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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보니~♩ 엔플라이 744 옆이야~♪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015B3E33518FAF5A0F)
『야 잘됐다, 집에 갈 때 저거 타고 가면 되겠네.』
『진심으로 집에 가실 수 있다는 것처럼 얘기하네요?』
『......못가는거야?』
『운항관리사님의 전언, 이 자리에서 다시 읊어드려요?』
『......됐다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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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비행기에서 나갈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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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거 타면 집까지 편안히 갈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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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엔진소리에 문득 창밖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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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님웨이 744F가 착륙합니다.
저거 타고 인천으로 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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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나 나리타 태워주실분!!!!』
『......』
『......』
첫댓글 비행기 이름에 얼굴이 매칭되는게 나쁜건가? ㅋ
데낙의 홈베이스에 당도한 것을 환영하오 낯선이여
이것이 아는 사람의 반응입니다(?)
이거... 비행기 이름에서 엄청난 포스가 느껴진건 저뿐입니까??
그리고 플심의 ATC의 Descent Clearance가 주변 지형지물과의 충돌할지 말지는 상관없다고 하셨는데...
플심의 ATC의 Descent Clearance 따라 내려갔는데 지형보다 비행기가 더 낮은 위험한 상황에선 플심의 ATC가 알아서 상승허가를 줍니다 ㅎㅎ...
물른 그 전에 비행기가 이미 지상에 처박힌 뒤일때가 많다는게 함정이지만요.. 킁킁...
이 일지의 케이스에서는 풀 스로틀로 당기고 산 넘어가려니까 ATC가 지정고도로 하강하라고 떠들더라고요-_- 어프로치중이라 고도 변경 옵션도 없고 쩝...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만 4년만의 일지네요 ㅎㅎ
카운터 생략. 접속...
이거 이거 어서 들어본 대사네요..ㅋ
우리모두 일반인 코스프레 하십시다(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