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생일도 있었고 결혼 30주년이라
(인고의 세월이었지라. . )
큰 마음 먹고 준비했어요.
남편이 퇴직 후 바이크를 타는데
(이것도 사연이 긴데 말리다 말리다 포기함)
어느날 하는 말이
'같이 타는 바이커들이 전부 금붙이를 하고 있더라'
그러는 거예요.
(답답해서 결혼반지도 못 끼는 사람이. . )
부러운가 봉가 기억하고 있다가
제가 모으던 순금이랑 자질구레한 액세서리 끌고 가서
맞추었답니다.
(꽉 끼지 않는데 사진이 왜. . )
처음엔 과하다고 안 하더니
지금은 종종 하고 나가네요.
아프지 말고 늘 건강했음 좋겠어요.
(금 실물 가져가서 영수증이 없어요;;;)
비는 오지만 보송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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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요즘 같은 시국에.. 큰 선물 하셨네요~~ 남편분 달곰님 사랑을 가득 담은 팔찌를 부적삼아~~ 안전한 취미생활 하시길
안 그래도 안전하게 타라고 해주는 거라고
당부당부했어요.
늙어서도 마음이 안 놓이는 취미를. . ㅜㅜ
마음만은 보송한 오후 보내세요~^^
진짜 큰맘먹고 통큰 선물하셨네요
멋지십니다!!! 과하다고 해도 여기저기 자랑많이 하고 다니실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좋아하는 것 같아 기분은 좋네요.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부내나요.ㅋㅋ
감사합니다.
편히 쉬세요~^^
오오 있어 보여요~~~ 남편분이 감동하셨을꺼에요
쫌 좋아하긴 하더라고요 ㅎ
편히 쉬세요~^^
우아 요즘 금값 ㅎㄷㄷ하던데 남편분 좋아하셨겠어요 돈도 돈이지만 받고 싶은 걸 받았으니
감사해요
좋아하니 저도 기분이 좋더라고요 ㅎ
편히 쉬시고요~^^
남편분 안전하게 바이크 타시길 바래요.
금팔찌 예뻐요.^^
감사합니다.
늘 조심해서 타라고 잔소리 하느라 늙어요 ㅜㅜ
편히 쉬세요~^^
남편분 어깨 으쓱하셨겠어요!!
좋아하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편히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