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텅 비었다”…인천에서 작정하고 만든 청라국제도시 대표 상권 커넬웨이의 현재
“보증금이 1억 원 정도인데 다 까먹고 나가는 거예요”, “상권 죽은 지 5~6년 됐어요” 등 이 지역 인근 상인들이 곡소리를 내고 있다. 이곳은 인천 청라국제도시 소재 청라 커넬웨이다.
커넬웨이를 대표하는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의 한 건물은 지난 2018년 청라 상권에 중심에 위치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이곳을 대표하는 곳으로 발전할 것이란 기대가 높았다.
하지만 업계에 따르면 이곳은 23넌 60%에 달하는 공실률을 기록했다.
이에 매출 직격탄을 맞은 상인들은 정들었던 이곳을 떠나려는 채비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인 23년 당시 총 130여 개의 점포 수 가운데 80곳이 공실이라고 전해진다.
인근 상인들은 이 지역의 높은 분양가로 임대료 또한 비싸게 책정되어 공실률이 높은 것으로 지적한다.
이 지역은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의 중앙을 지나는 수변공원으로 동쪽부터 서쪽까지 길이는 4.5km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의 상권이다.
중심 상권은 7호선을 중심으로 반경 150미터 남짓 구간이 해당한다. 인근 상인에 따르면 중심 상권을 제외한 나머지 건물은 물길을 따라 공실 폭탄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표 상권으로 알려진 커낼 에비뉴 상권 또한 공실을 피할 수 없었다.
지난 2022년 일부 공실률이 해소되는 듯했으나 경기 침체로 간판이 붙어있어도 영업하지 않는 점포를 빈번하게 발견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상권 공실률은 청라 커넬웨이만의 문제가 아니다.
코로나19 팬데믹 후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금리 인상과 경제 성장 둔화로 인해 상업 부동산에 대한 투자 신뢰가 낮아졌기 때문이다.
더하여 금리 인상은 대출 비용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부동산 임대와 매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전반적인 물가 인상으로 공사에 투입되는 초기 자본이 높기 때문에 분양가가 올라가면서 매매 및 임대가 빨리 해소되지 않는 것도 요인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일각에서는 인구 구조 변화 또한 상권 수요가 떨어지는 배경으로 보기도 한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고령화와 낮은 출산율로 상가에 투자 수익에 대한 기대가 낮아져 주식 투자 등이 더욱 적합한 투자 방식이란 것이다.
한편 인천에서 기대되는 상권으로 꼽혔던 청라 수변공원 일대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도 나온다.
새로운 교통인프라가 구축될 경우 많은 이들이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추측한다.
[검단신도시] [상가 투자전문가]
[계양 3기신도시][계양테크노밸리]
#청라영상문화복합단지
#청라 #청라국제도시
#인천로봇랜드 청라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IHP첨단산업단지
#3기신도시 계양 #대장지구
#검단신도시일반상업용지
#검암역세권개발 #인천#검단
#김포#부천#서울#상동#중동
#한강신도시
#가정지구#검단신도시102역
#검단신도시점포겸용주택용지
#검단신도시상가
#검단신도시
#검단신도시 #검단신도시3단계
#루원시티상업용지
#송도국제도시
#영종국제도시 #영종하늘도시#영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