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건은 2002년 4월 5일에 일어난 일입니다!
제가 일을 하고 있는데 발 밑에 뭐가 물컹거려서 아래를
바라보니 세상에... 세상에 그것은 퇴비였습니다...
이름하여 제품명 바이오살<---이거라는 퇴비인데
음... 조사를 해보니 돈분(이것은 즉 꿀꿀이 응아!) 80%
톱밥 10% 살겨 10% 제품이라는데 그때의 기분은...
근데 누군가 그랬잖아요! 똥... 음... 표현이 그렇군요...
응아! 좋다 응아! 이름하여 꿀꿀이 응아! 아무튼 결론인 즉슨
응아 철푸덕 밟으면 재수가 만땅이라고 하잖아요!
기분이 꿀꿀해서 시골 집에서 낮잠을 자는데 아글쎄
꿈에서 박터지는 꿈을 꾸잖아요... 이건 뭔가 왕대박 터진다...
이렇게 생각을 했던 저는 그날 즉선복권에서 당당...
후... 진정... 당당 10마넌짜리 당첨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응아 밟으면 재수 만땅이고 꿈에서 박터지면
왕대박입니다! 이건 사건입니다! 옛날 학창시절에
복권 30장 박박 긁어서 500원짜리 10장 걸리고 끝난 저에게
이건 사건입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 꿈에서 박이나 터집시다!
그리고 여러분 사랑합니다! 마니마니 사랑합니다!
아직 여러분을 만난적은 없지만 원래 자기에게 소중하고 중요한
사람은 만나기 어렵고 만나도 어렵게 만난다고 합니다!
아주 어렵게 만나야지 어렵게 헤어진다고 합니다!
아마도 그래서 여러분하고 그런가 봅니다! 하지만 언젠가
꼭 만나는 날이 올겁니다! 어쩌면 길거리에서 우연이라도 한번쯤
스치고 지났을 님들이 저도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그리고 마니마니 보고싶구요 사랑합니다!
저 지금 침을 질질 흘릴 정도로 사랑합니다!
허벌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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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건 24시! 우렁님 한끗빨 아래! 푸하하!
마르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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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0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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