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월된 남자아인데요
지난 8월 더웠던 여름, 땀띠가 생기더니 기저귀 발진이 생겼답니다.
다리가랑이며 고추 등이 발개 무척 아파했답니다.
덥기도 했고
어린이집에 보내면서 배변훈련하다고 기저귀 거의 안차고 있었는데
지금 두달째 상태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소아과에 다니다고(연고처방)
지난 주 부턴 피부과에 다니면서 연고 바르고 약도 먹는데.. 오래가네요
기저귀는 잘 때와 응가할 때 잠시 찹니다.
아가였을 때도 안생기던 발진이 이제 와 생겨서 얼마나 속상한 지 모릅니다.
소위 좋다는 연고는 다 바르고 있는데...
기저귀 안차면 바로 좋아진다고들 하는데....
첫댓글 녹차우린 물로 자주 씻겨주고 드라이어(뜨겁지 않게)로 말려 주세요. 연고를 너무 남용하는 것도 안좋을것 같아요
혹시나 기저귀 함 바꿔보시져..물론 기본적으로 물로 자주씻고 말려주고. 연고말고 바세린같은거나 아기용크림(바세린정도의 굳기) 살짝발라놔도 좋아요. 전 그렇게 발진 금방 뗐거든요.
버츠비도 괜찮지 않나요?
카네스텐산제 괜찮던데요.....물로 씻겨서 물기마르면 솔솔 뿌려놓고 잠시뒀다가 기저귀채우고하니까 금방 낫더라고요.....저도 임출서 맘님이 갈켜줘서 약국가서 산거여요..아주 유용하게 사용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