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5일 화요모임 러버 이벤트전 결과안내!(PC로 보세요~)

[서향(우산)]

  그간 몇일 따뜻했던 날을 뒤로한 채 오늘 내린눈은 우리에게 "겨울이 안끝났다"라고 말해주는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젠 명실상부 서울/경기 회원인 서향입니다.. 다들 아직은 닉네임이 입에 익지 않으셔서 기존의 닉네임을 불러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적응이 되실때까지는 편하게 불러주셔도 됩니다.. 왔다갔다 말예요..^^

  잠을 안자고 이시간에 왜 후기를 작성하느냐고요? 집을 못 내려갔기에.. 고속터미널 PC방에서 시간때울겸..작성합니다

각설하며... 이제부터 제가 작성하는 후기는 1인칭 주인공시점으로 작성될 예정이며 간혹 시,공간(?)을 초월하는 시점으로 작성하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_+ !!

  퇴근이 임박함을 알려오는 동트임과 시네마의 구리구리한 냄새를 음미하며 언제 퇴근하나를 연발하던 도중에 화탁의 러버 이벤트전이 스물스물 생각남과 동시에 고민한다.. 결국 남들보다 일찍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 용품과 유니폼을 하나둘씩 가방에 꾸역꾸역 집에 넣는다. 생각보다 많이 들어간다.. 모든 준비를 끝마치고 강아지와 여동생에게 작별을 고하고 터미널로 향한다.

  경부선 버스의 출발시간은 17:45분 아직 시간이 20분이 남았기에 앉아서 나의 절친 갤럭시 노트2와 함께 탁우회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 역시 참석자 맞추기 이벤트를 한다. 많은 사람이 오기를 기대하며 35명(? 쓰면서 본인도 몇명을 썼는지 모르겠다.)으로 댓글을 남기니 출발시간이 다 됨을 알려온다.

  자리에 탑승하고 버스가 출발하는데 기사님이 이상(?)하다. 막히는 시내를 빨리 빠져나가도 모자랄 판국에 이건 뭐 거북이랑 달리기 해도 지겠다. 알고보니 운전중에 스마트폰을 쓰고 전화까지 하는것이 아닌가.. 화가나서 한 성질하는 쏘아 붙이려고 했으나 성격..많이 죽었다.(라고 쓰고 소심하다라고 읽는다)기사님께 정중히 양해를 구하니 바로 운전에만 집중하신다.(좋으디~좋으디~) 경부선에 차를 얹으니 이게 왠말이더냐..! 죄다 막히고 있는게 아닌가..라고 생각이 듬과 동시에 이차는 버스니까 전용차로가 있지! 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 창밖을 본다. 낯설지 않은 풍경이라 그런지 금새 지루함을 느끼고 노래를 들으며 컨디션 조절을 위해 한숨 잔다. 자고 일어났더니 드디어 강남고속터미널 도착! 이제 전철을 타고가야 한다. 그런데 시간이...

다음 이 시간에... 

라고 쓰면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고 돌직구가 날아올까봐 무서워서 계속 쓴다.. 아무튼 7호선 내방역방면 열차를 타고 열심히 달려 숭실대입구에 도착!(상도에서 내려도 상관없다. 탁구장은 숭대입구랑 상도랑 딱 중간 위치다.) 3번출구까지는 잘 나왔으나 여기서부터가 고비..! 겨우 묻고 또 묻고, 미끄러지고 넘어질뻔하고.. 산전수전 다 겪어 탁구장입구 도착!(이곳까지 오기가 힘들줄이야...)

가볍게 인사를 하고..근데 인사를 하면 왜 안받아주는겨..!(아마 간만의 등장 + 헤어커트로 달라진 이미지 때문일지도 모르겠다)아무튼.. 옷을 갈아입고 나오니 바로 게임이 시작된다.

  자. 그럼 지금부터 각 조의 예선리그전 결과를 공개하시겠다!

A조	사파	마포	송현러브	내리사랑	블랙앤젤	승/패	순위
사파(1.5)	탁	2	2	1	2	3/1	1
마포(2)	1	우	2	2	2	3/1	2
송현러브(5)	0	0	회	0	0	0/4	5
내리사랑(4)	2	1	2	홧	1	2/2	4
블랙엔젤(5)	0	1	2	2	팅	2/2	3

A조는 승패가 어찌 이리될 수 있는지 참 의문이다.. 펜홀더 수비수인 사파형과 마포형이 나란히 3승1패씩으로 1,2위를 나눠먹고(?) 내리사랑님과 엔젤형이 2승2패로 3,4위를 나눠먹고.. 결국 송현러브님은 0승 4패.. 오마이 갓 되시겠다. ㅡ_ㅡ;;;

B조	하늘이	라온도그	박하사탕	단심	서향	승/패	순위
하늘이(5)	탁	2	0	2	0	2/2	3
라온도그(4)	1	우	0	2	0	1/3	4
박하사탕(3)	2	2	회	2	2	4/0	1
단심(5)	1	0	0	홧	2	1/3	5
서향(4)	2	2	0	1	팅	2/2	2

B조는 무난한 경기결과를 보여줬다. 박하형을 잡으려고 들어갔더니 요새 자꾸 빵만 주신다.. 이러다 밀가루 중독되겠다...그리하여 전승한 박하형이 1위, 하늘이형을 이긴 필자가 승자승 원칙으로 2위 필자에게 패배한 하늘이형이 3위.. 승자승 원칙으로 라온도그님이 4위 단심님 5위!

C조	가재	해냄	안개	아티스트	뽈쨈	승/패	순위
가재(3)	탁	0	2	2	2	3/1	1
해냄(6)	2	우	2	0	2	3/1	3
안개(5)	1	0	회	1	1	0/4	5
아티스트(2.5)	0	2	2	홧	2	3/1	2
뽈쨈(4)	0	1	2	0	팅	1/3	4

C조는 더 대박이다.. 3승1패가 3명씩이나 있으니... 후기가 슬슬 골치아파진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준우승자의 필수과제인걸..

가재, 아티스트. 해냄 이렇게 3명이서 3승1패씩을 거머쥐었으나 어찌저찌하여 가재형님 1위, 아티스트님 2위, 해냄 3위.. 그리고 안개님이랑 뽈쨈님의 경기를 봤는데 와우... 뽈쨈님 스윙과 파워가 남자선수급이다.. 그리하여 4위차지, 안개님은 5위!

D조	돼지콩	오또기	스토리	우승완	아우리	승/패	순위
돼지콩(5)	탁	1	0	0	0	0/4	5
오또기(6)	2	우	0	0	0	1/3	4
스토리(3)	2	2	회	2	2	4/0	1
우승완(2.5)	2	2	1	홧	2	3/1	2
아우리(3)	2	2	0	1	팅	2/2	3

D조도 평범하게 경기결과가 나왔다. 스토리형이 승완이형을 잡고 전승으로 당당히 1위! 아깝게 스톨형한테 패배한 승완이형이 2위! 2승2패로 무난한 선전을 하신 아우리님이 3위! 오또기님이 1승을챙겨 4위! 돼지콩님은 아쉽게도 5위!

E조	파도아이	손님	앤드류	한탁이	하늘풍경	파티	승/패	순위
파도아이(8)	탁	0	0	2	0	0	1/4	5
손님(2)	2	우	0	2	0	2	3/2	3
앤드류(4,5)	2	2	회	2	0	2	4/1	2
한탁이(5)	0	1	0	화	0	2	1/4	6
하늘풍경(5)	2	2	2	2	이	2	5/0	1
파티(6)	2	0	1	1	0	팅	1/4	4

E조! 이번조부터 진정한 풀리그가 되었다. 우선 핌플신공을 보여주신 하늘풍경님이 1위! 앤드류님이 바짝 추격하여 2위 손님님(?)이 그 뒤를 따라가며 3위!.. 여기서부터가 꼬인다.. 파도누나, 한탁이님, 파더님께서 물리고 물리는(앙!)상황발생.. 여차저차해서 파더님이 4위! 파도누나가 5위! 한탁이님이 6위!

F조	핀디	뿡뿡이	파워탁구	강쥐아빠	핑순이	조승종	승/패	순위
핀디(4)	탁	2	0	0	0	1	1/4	5
뿡뿡이(6)	0	우	0	0	2	0	1/4	6
파위탁구(2.5)	2	2	회	2	1	2	4/1	1
강쥐아빠(1)	2	2	1	화	2	2	4/1	2
핑순이(?)	2	0	2	0	이	1	2/3	4
조승종(6)	2	2	1	0	2	팅	3/2	3

 F조~! 드디어 마지막조다.. 차가운 PC방 키보드 위에서 점점 얼고있는 내손... 아무튼..파워탁구님께서 닉네임에 걸맞게 게임하시고 1위! 쪼개는(?)드라이브가 좋았던 강쥐아빠님이 2위! 조승종님께서 3승2패로 무난하게 3위! 그 뒤를이어 아쉽게도 2승3패를하며 핑순이님이 4위! 그리고 뿡누나와 대결에서 승리한 핀디님이 5위! 뿡뿡이누나가 6위!

예선전만 작성했는데도 숨이 헐떡거린다..헥헥... 레드불아~ 나에게 날개를 달아주지 않으련...(헛소리중..)

지금부터는 본선이다. 헉헉대며 예선을 상위부로 통과했으나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예기다..

하위부 본선부터 중계(?)를 시작하겠나이다.  (왼쪽은 상위부, 오른쪽은 하위부)

14강-좌측라인                                                14강-우측라인

돼지콩vs단심  내리사랑vs뿡뿡이  라온도그vs파도아이         뽈쨈vs핀디  오또기vs한탁이  안개vs송현러브

돼지콩 승         내리사랑 승           파도아이 승                 뽈쨈 승         오또기 승          안개 승   

           8강-좌측라인                                              8강 우측라인

     파티(시드)vs돼지콩  내리사랑vs파도아이                        뽈쨈vs오또기  안개vs뿡뿡이(시드)

 돼지콩 승             파도아이 승                                 뽈쨈 승          안개 승

            준결승

  돼지콩vs파도아이        뽈쨈vs안개

     파도아이 승               뽈쨈 승

            결승

        파도아이vs뽈쨈

         파도아이 우승!

하위부경기는 챙겨보지 못한터라 관전평이 없지만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하위부는 파도누나를 위한 곳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다.

 8개의 초 막강핸디... 결국 아무도 당해내지 못했다는... 누나 우승축하해요 + _ + !!

자..하위부를 봤으니 이제 대망의 상위부를 볼 시간~

상위부 18강은 한줄에 다 안들어가서 나눈것이니 착오없길 바랍니다!

18강-좌측라인

해냄vs아우리  앤드류vs강쥐아빠  박하사탕vs손님  가재vs우승완  사파(시드)vs아우리

      아우리 승         강쥐아빠 승          박하사탕 승        가재 승             아우리 승          

18강-우측라인

스토리vs조승종  마포vs서향  하늘풍경vs아티스트  하늘이vs블랙앤젤  파워탁구(시드)vs블랙앤젤

    스토리 승         서향 승           하늘풍경 승           블랙앤젤 승                 파워탁구 승        

                8강-좌측라인                                8강-우측라인                 

아우리vs강쥐아빠  박하사탕vs가재            스토리vs서향  하늘풍경vs파워탁구

         강쥐아빠 승           가재 승                     서향 승           하늘풍경 승       

   준결승

 강쥐아빠vs가재        서향vs하늘풍경

강쥐아빠 승               서향 승 

결승

강쥐아빠vs서향

강쥐아빠 우승!

상위부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게임이 많았다. 어느 누구하나도 빠지지않는 실력들을 겨루어보는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된다(필자만 그런건가 싶기도 하다). 상위부 우승하신 강쥐아빠님 축하드립니다~!

끝마치기 전에 마지막 보너스타임~ 필자의 본선 진행기를 간단하게 풀어보려 한다.

본선1회전 vs마포형님..

지난 천안탁우회 1월때 나로인해 본선진출에 실패하신 마포형님이다. 칠수록 어려운 타입이라 신중에 신중을 기하며쳐야겠다고 생각은 했으나... 상대가 수비수면 나도모르게 공격본능이 발동된다. 드라이브, 스매시를 해보니 어라? 꽤 성공률이 높다? 오예스~~ 그때부터 무지막지하게 때리기.. 아니 후들겨 패기 시작한다.. 공 깨질때까지.. 결국 공격을 끝내 막아내지 못한 마포형님께 죄송한 마음을 남긴 채 1회전을 종료했다.

본선2회전 vs스토리형..

필자는 스토리형에게 아픈 추억이 있다.. 지난 1월 12일 서울탁우회 평일모임에서 서비스 리시브를 못하여 패배의 충격을 안겨주신 고마우신(?)분이다. 이번에도 그러면 안된다 안된다..스스로 최면을 걸고 서비스를 집중해서 받아보니..받아진다..! 오예~! 이참에 받고 공격까지 해보자라는 신념으로 일격을 가하니.. 젊은이의 패기에 눌린 30대초반 스톨형..간만에 스톨형을 이겨본다..

준결승 vs하늘풍경님..

하늘풍경님하고의 게임은 지난 2012년 하반기 전국모임에서 4부 상위 8강에서 만났던 분이다. 반전형 펜홀더에 핌플까지.. 그때도 적응이 안됬지만 치면 칠수록 여전히 적응이 안되는게 아닌가.. 드라이브로 제끼려고 해도 또 다시 리턴되는 공들.. 다른사람이 필자와 칠때 필자가 끈질기게 받아넘기면 한숨을 짓더니.. 딱 필자의 신세가 되어버렸다. 에라 모르겠다. 핌플은 핌플로 응수하자 라는 신념을 갖고 핌플로 때리기 시작했다. 의외로 깔끔(?)하게 들어간다. 이번판은 이거다 싶었다. 아니나 다를까 역시 핌플로 스매싱을 하면 손맛도 좋을뿐더러 공이 너무 깔끔(?)하게 들어가 받기 쉽지않게 들어간다. 듀스의 접전끝에 간신히 결승에 안착..

대망의 결승 vs강쥐아빠님..

하늘풍경님과의 경기가 끝나고 쉬는시간이 왔길래 결승행티켓을 얻으려고 싸우는 한 테이블을 보게 되었는데..워메... 뭔놈의 드라이브가 허벌나게 빠르다냐.. 우째스까잉... 필자는 대략난감해졌다. 셰이크핸드 유저가 제끼는 공을 받는것도 힘들어 죽겠는데 이분은 펜홀더 드라이브전형..총알이다 총알.. 게임전 심히 긴장되었고 라켓이 떨리면서 경기를 시작하는데 혹시나가 역시나다.. 드라이브가 묵직하니 회전도 많고 총알탄급의 속도가 나온다.. 필자는 머릿속으로 "어떻게라도 버틴 후에 공격하자" 라고 생각했지만 무리수였다. 제끼는 드라이브를 처다만 보고있지 않은가.. 멘탈이 붕괴되는것을 간신이 다잡고 경기에 임했지만 역시 1부다.결국 우승과 러버의 꿈은 다시 한발자국 도망가있고.. 다음번을 기약해야 했다.

이번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나름대로 1인칭 주인공시점으로 소설의 느낌을 내보았는데요.. 후기를 쓸때마다 느끼는거지만 후기..참어렵습니다.. 매번 화탁, 토탁 후기올리시는 분들이 대단하고 그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간만에 많은분들 만나뵐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그럼 전 이만 내려가는 버스를 타러 가보겠습니다. 이상 2013. 02. 05 화탁 러버이벤트전 상위부 준우승한 서향(강조!!)이었습니다..^^

[강쥐아빠]

서향님 마치 소설을 읽는거 같아서 재밌었읍니다~~^^
이놈에 승부근성 땜에 넘 홧팅을 열심이 한거같아 넘 죄송합니다~~ㅎㅎ 감사합니다~~~후기 쓰느라 고생 많으셨읍니다~~~만약 제가 후기를 썼다면 난감 했을겁니다~~~ㅎㅎㅎㅎ 담에 또뵈여~~~^^

[서향]

고수님과 한게임을 할 수 있었다는것에 만족합니다..^^ 결승까지 올라간 것도 좋았고 풀세트 듀스까지 긴장감있게 게임할 수 있어서 정말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뵈요~^^

[강쥐아빠]

저도 긴장감이 있어서 재밌었읍니다~^^

[뽀미오빠]

서향님 준우승 축하합니다 ㅋㅋ 글이 재미있네요!ㅋㅋ 라켓 적응 잘 하셨나보네요 ㅋㅋ

[서향]

감사합니다..^^뽀미오빠님께 좋은라켓 분양받아서 좋은성적 낼 수 있었나봅니다..^^

[거부기]

요즘 운동하는 구장문제로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눈팅만 하다 가네요. 휴~담 모임땐 시간이 나려나....

[서향]

다음번 모임에는 눈팅하시더라도 탁구장 오셔서 눈팅하고 가셔요~!!ㅎㅎ 시간날때 뵐께요~

[간만에]

우와 파도가 우승을 ㅎㅎ 축하축하

[서향]

파도누나 완전 잘쳤어요~ㅎㅎ 형도 오셨으면 좋았을텐데~ 다음에 꼭 뵈요~

[간만에]

구래 한번봐야지 ㅎㅎ

[살랑살랑]

탁구고수님들은 후기쓰는 실력도 고수시네요..^^^
파도아니님 ..우승축하해요 ~~

[서향]

아이구..과찬이십니다..^^ 상위부보다 놀라운 파도누나의 우승이었죠~

[하늘풍경(은균)]

서향! 어제 올라와서 결승까지 올라갔으니 보람이 있네^^
4강전 경기 재미있었어요^^
오다가다 간혹 봐용!!!

[서향]

저도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자주 뵜으면 좋겠네요~^^

[앤드류]

우승 하신 강쥐 아빠님 파도 아이님 우승 축하 드립니다.^^ 강쥐 아빠님과의 경기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완죤 반해 버렸어요 ㅎㅎ 다시 한번 축하 드려요.^^ 서향님 후기 잼나게 잘 읽었습니다. 서향님도 준우승 축하드려요. ^^

[강쥐아빠]

ㅎㅎ감사합니다~^^ 담에 또뵈면 한겜해여~~^-^

[서향]

강쥐아빠님과의 경기는 정말 환상이었던듯..!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다행이네요^^

[박ㅎг∧rㅌБ]

서경회원의 천안 습격에 대한 복수의 칼을 갈고 먼길온 서향에 박수를~~
목적 달성에는 실패 했지만 정말 멋진 경기에 박수를~~
초간단 후기를 읽다 소설같은 후기를 작성한거에 또 한번 박수를 보낸다^^

강쥐아빠를 비롯 입상하신 모든분들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소님과 블랙의 너버득템도축하^^ㅎ

[강쥐아빠]

감사합니다~~~^^

[서향]

그러게 말예요~~ 목적달성을 위해 다음에 다시한번 도저언~!! 장편의 소설을 위해 새벽PC방을 감행~!!ㅋㅋㅋ

[하늘이_]

입상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려요 ^ ^ 특히 하위우승한 파도 대박 축하 축하!!!!!

[달려라 하니]

입상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려요 ^^ 특히 하위우승한 파도언니 대박 축하 축하여~!!!!! ^^ 222

[서향]

간만에봐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파도누나 대박축하축하~!!

[내리사랑]

후기 정말 멋져요.. 어제 뒷풀이 함께 하지 못해서 미안하고..
준우승 축하드려요.. 쟁쟁한 분들 안에서 준우승도 대단합니다..
지난번에 천안 갔을 때도 게임 못해서 이번에는 한 게임 하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 할 것 같네요..

우승하신 강쥐아빠님 축하드려요.. 멋진 경기 잘 봤습니다.. 다음에 한게임 부탁드려요..
하위부 우승한 파도 정말 정말 축하하고.. 샌드위치 정말 맛있었어.. 땡큐..

[강쥐아빠]

제가 닉네임을 아직 잘몰라서요~~~담에뵈면 아는제 해주시어요~~~^^ 담에뵈면 한겜해요~~~ㅎ

[서향]

과찬이십니다~^^ 먼길 왔다고 봐주신듯 합니다..^^ 저도 한게임 해보고 싶었는데... 다음에는 정말 꼭..!한게임 해주세요~

[달려라 하니]

먼길 잘갔지??~ 눈.비를 헤치고..
후기 너무 재미있어서 핸폰으로 읽다가 들어왔어..ㅋ
준우승 축하해~ 담에보자~ 누나두 서향같은 열정이 있었음 좋겠다~~~

[서향]

잘 도착했구 간만에 운동해서 온몸에 무리가 왔네요..ㅠㅠ 누나도 열정이 넘치잖아요~!!^^

[뽈쨈]

그러게요.. 그열정이 부러우이.. 여자였음.. 울집서 자고 가라했을텐데... ㅎㅎ.. 먼길 혼자가니 좀.. ㅠㅠ.. 그래도 젊으니.. 패스!~

[서향]

자주 혼자 다니는걸요~~ 젊으니깐 뭐든지 오케이죠~!!

[리켈메]

입상하신 분들 축하드리고, 밑에서 깔아준 스토리도 욕봤다ㅋㅋ

[서향]

ㅋㅋㅋ밑에서 깔아준 스토리...ㅋㅋ 스톨형이 봐주셔서 그런듯...ㅋㅋ 형도 오셨으면 좋았을텐데 말예요~

[shark]

서향의 후기는 최강 1부 입니다..^^ 저 두 꼭 경기장에 있었던 느낌이 드네요....울 천안 후기도 멋지게 부탁해~~~...오늘 올거지~~??

[서향]

탁구도 최강1부 깍신이 됬으면 합니다..^^ 오늘 참석이 어려울듯 하구요;;; 정모때 갈 수 있으면 갈께요~~

[가재]

결승전 때 일구일구에 주시한 수무명정도에게 타쿠의묘미등 시간이 아깝지않게 볼거리제공한 두분에게 입상 축하의박수를 보낼께..

[서향]

오랜만에 뵈서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한게임 부탁드릴께요^^

[사파]

"젊은이의 패기에 눌린 30대초반 스톨형.." ㅋㅋ 서향군 후기 잘봤구 준우승 축하해~ 담주 정모서 보자궁 ^^
작년부터 이번까지 총 다섯번의 갈발복 러버득템 도전은 모두 꽝으로.. ㅠㅠ 역시 난 직접 우승해서 득템하는 수밖에 없을듯.. >.<

[서향]

저는 갈발복의 부담때문에 상품을 못걸겠어요 ㅎㅎ 저도 직접 우승해서 도전~!! 다음주에 뵐수있으면 뵈요 ㅎㅎ

[디펜더(앙마)]

입상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려요 ^^ 특히 하위우승한 파도언니 대박 축하 축하여~!!!!! ^^ 333 ㅋ
근데 서향이 우산군인가?? ㅎ 후기가 소설이라 넘 재미있엇다눈.. ^^ 후기 쓰는게 내 전공이엇는데 전공 놓은지 한 백만년은 된 듯.. ㅋ

[서향]

저 맞습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다행이구요~~ 전공을 다시한번 살려보심이~!!

[달려라 하니]

전공을 다시한번 살려보심이~ 222 ㅎㅎㅎ

[도과장]

파도 우승 ㅉㅉㅉ 도과장은 가면 100프로 우승할까봐 축하와 눈팅만합니다. 사파야! 나하고는 몇알 잡아주냐 너의 능력이 부럽다

[서향]

한번 방문해주셔서 한 수 가르쳐주세요..^^

[사파]

형식상 3알인데요 형님 그냥 맞잡고 치시면 됩니다요 형님 ㅎㅎ

[티라노]

혹시 강쥐아빠님이 용현이형인가요? ㅎㅎㅎ

[서향]

저도 처음뵙는분이라 많은대화를 못나누었네요~ 참고로 강쥐아빠님의 생김새와 전형은 훤칠한 키에 안경을 쓰셨구 오른손펜홀더 드라이브 전형이었습니다^^

[강쥐아빠]

그려~~~나여~^^넌 언제 얼굴보여줄겨?ㅎㅎ

[한병더]

아!!
2013년은 왜 이리 타이밍이 않맞는지ㅠㅠ
후기 올리신 서향님 너무너무 잘봤어요^^
그리고 입상하신 모든분들 축하 드립니다
담주는 꼭 가야지...

[서향]

후기 잘 보셨다니 다행이네요^^ 다음에 꼭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