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일요일 아침 2011년 여름의 마지막 선물같은 재욱씨 공연을 보러 서울로 갑니다 KTX 기차 안에서 재욱씨 노랠 들으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오후2시_홍대앞 실버스타, 시네리아,레일라와 만나 모처럼 여유롭고 느긋한 대화의 시간을 보냅니다
시원한 맥주도 한잔
점심식사를 하고
Friendship 공연이 열릴 사운드 홀릭으로 갑니다
공연장 입구 포스터
문을 열고 들어가니 마침 재욱씨가 연습중이었다는...^^
도트와 코지카페의 순서가 끝나고 드디어 정가수님 차례입니다
올라가는 블라인드 사이로 재욱씨 다리가 보입니다~ㅋ
"정재욱 밴드" 첫곡으로 부른 <들리나요>
환하게 웃어주시는 정가수님
기타 치며 미발표곡인 "걷다가"를 부릅니다 전혀 Hard하게 느껴지지 않는, 오히려 재욱씨와 너무 잘 어울리는 노래! 발라드가수에서 락가수로 전업(?)하셔도 될듯...^^
재욱씨표 Talk...
그의 노래...라라라~♪
벌써 마지막곡 부를 차례인가요?
"Season in the sun"
손 위로~옆으로~♪ 재욱씨 노래할때 손짓은 늘 위 아니면 옆입니다
앵콜곡으로 부른 "어리석은 이별" 원곡도 좋지만 리듬감 있는 편곡도 참 좋았습니다!
폭풍 감동 공연이 끝나고...
싸인중인 재욱씨
"졍재욱 밴드"의 정가수님을 비롯 기타리스트 이수준님 베이시스트님, 드러머님,건반 치시는 아리따운 막내분까지 모두 수고하셨구요 덕분에 좋은 공연 잘 봤습니다^^
다음 공연땐 더 많은 노래와 더 많은 팬들이 함께하는 자리이길 바라며 여름 끝자락에서 시원스런 정재욱 밴드의 공연을 회상해봅니다
↓산에 갈때 들고 다니는 휴대용 스피커에 받은 재욱씨 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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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미발표곡~~2곡ㅠㅠ너무 좋아요~~^^
또다시 새록새록^^ ㅎㅎ
언니 사진 너무 이뻐용~~~~ㅋㅋㅋ
아~뒷만남이 있었네;; 너무 빠리갔다;;; 된장!
우와~어제의 일이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가네요.
언니 기행문 쓰신다면 적극 추천..^^
언니 덕에 공연 다녀온 저희들이나
피치못할 사정떄문에 못가신 안타까운 카페분들도
많은 위안이 되셨으리라 믿어요.
감사합니당~~~^^*
어제 공연 마치고 우리도 치킨&맥주 먹었는데...
프렌드쉽 공연한 세팀도 숯닭에 소주 드셨네요ㅎㅎㅎ
언니~ 사진 넘 잘 나왔어요~
사진으로나마 볼수 있게 해줘서 너무 감사해요^^
소현언니 짱!!!!! ㅎㅎㅎ
사진 너무 이쁘게 잘 나왔어요...
사진보니 그날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손 위로~옆으로~♪
재욱씨 노래할때 손짓은 늘 위 아니면 옆입니다
ㅋㅋㅋㅋㅋ 이 부분이 왜이렇게 웃긴지..전..^^
글 잘 읽었습니다~~ 너무 좋으셨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