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역에 있는
김시습에 관한 인물 안내
염불사 대웅전
[염불사는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2점을 보유하고 있다. 첫째는 염불사 목관음보살좌상 및 복장 일괄(念佛寺 木觀音普薩坐像 및 腹藏一括)이고, 둘째는 염불사 지장시왕도(念佛寺 地藏十王圖)이다.]
염불사 지장전
염불사 석불
염불사
독성각(좌)과 산신각(우)
[염불사~영원암] 구간
탐방로 주변의
수락산 벽운동 계곡
[염불사~영원암] 구간
탐방로 주변의
수락산 벽운동 계곡
영원암 나한전
영원암 나한전의
내부모습
영원암 산신각
영원암 산신각의
내부 모습
산신각 뒤에 있는
눈썹바위 모양의 황자굴(皇子窟)
[영원암 산신각 뒤에 눈썹바위 모양의 황자굴(皇子窟)이 있다. 일설 1882년 임오군란으로 명성황후가 피신했을 때 황태자 순종이 이곳 바위 굴에 숨어 피신했다는데, 그 후부터 황자굴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영원암 황자굴(皇子窟)에서 바라본
도봉산
눈썹바위 모양의
황자굴(皇子窟)
영원암 칠성각으로 가는 길 옆
바위의 장식물들
영원암 칠성각
[영원암~용굴암] 구간
산행로에서 바라본
북한산(좌)과 도봉산(우)
[영원암~용굴암] 구간
산행로에서 바라본
수락산 정상(좌)과 하강바위(우)
[영원암~용굴암] 구간
산행로에서 바라본
(좌로부터) 진달래능선, 깔딱고개, 수락산 정상
[영원암~용굴암] 구간 산행로에서
줌으로 확대촬영한
수락산 정상(좌)과 하강바위(우)
[영원암~용굴암] 구간
산행로 도중의
이정표
용굴암 미륵불
용굴암 소원의 종
용굴암 대웅전과
사진 우측 상단에 보이는 탱크바위
[수락산 용굴암은 고종 15년에 처음 조성된 암자굴에 불과했다. 1882년(고종 19년) 시아버지 흥선대원군의 섭정에 밀려난 명성황후는 용굴암의 16나한상 앞에서 7일 기도를 올렸다. 우연일까? 명성황후는 궁으로 돌아간 후 다시 집정하게 됐다. 다시 권력을 잡은 후에 명성왕후는 고난의 시기에 피난처가 되었던 불암산 학도암과 수락산 용굴암에 돈을 하사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자연동굴로 이루어진
용굴암 나한전
자연동굴로 이루어진
용굴암 나한전
용굴암 나한전의
내부 모습
용굴암 대웅전
용굴암 대웅전의
내부모습
[용굴암~탱크바위 전망바위] 구간
산행로에서 바라본
도봉산(좌)과 매월정(우)
[용굴암~탱크바위 전망바위] 구간
산행로에서 바라본
(좌로부터)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매월정, 깔딱고개
[용굴암~탱크바위 전망바위] 구간
산행로에서 바라본
(좌로부터) 매월정, 깔딱고개, 수락산 정상
[용굴암~탱크바위 전망바위] 구간
산행로에서 바라본
탱크바위
탱크바위 전망바위에서
줌으로 확대촬영한
탱크바위
탱크바위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탱크바위와
사진 좌측에 보이는 불암산
탱크바위 전망바위에서
사진 좌측에 보이는 탱크바위와
멀리 보이는
북한산(좌)과 도봉산(우)
탱크바위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탱크바위
[탱크바위 전망바위~도솔봉] 구간 산행로에서
줌으로 확대촬영한
수락산 정상(좌)과 하강바위(우)
[탱크바위 전망바위~도솔봉] 구간
산행로에서 바라본
도솔봉 정상
도솔봉(540m) 정상에서
수락산 정상을 배경으로
이성수 등산 배낭
도솔봉(540m) 정상에서 바라본
(좌로부터) 매월정, 깔딱고개, 수락산 정상, 608봉의 동릉(사기막 능선)
[ 위 사진부터 이어지는 7장의 사진은
도솔봉(540m) 정상에서
시계바늘 방향으로
360도 파노라마 조망하면서
촬영한 사진들이다.]
도솔봉(540m) 정상에서 바라본
608봉의 동릉인 사기막 능선(좌)과 남양주의 천마산(우)
도솔봉(540m) 정상에서 바라본
불암산
도솔봉(540m) 정상에서 바라본
불암산(좌)과 북한산(우)
도솔봉(540m) 정상에서 바라본
(좌로부터) 북한산, 도봉산, 사패산
도솔봉(540m) 정상에서 바라본
(좌로부터) 북한산, 도봉산, 사패산, 수락산 정상
도솔봉(540m) 정상에서 바라본
(좌로부터) 매월정, 깔딱고개, 수락산 정상, 608봉의 동릉(사기막 능선)
[ 이상으로 파노라마 조망 끝 ! ]
도솔봉(540m) 정상에서
줌으로 확대촬영한
북한산 정상부
도솔봉(540m) 정상 아래의
기암괴석
[도솔봉~하강바위] 구간 산행로에서
뒤돌아본
도솔봉
하강바위
하강바위 꼭대기에서 바라본
수락산 정상
[ 위 사진부터 이어지는 6장의 사진은
하강바위 꼭대기에서
시계바늘 방향으로
360도 파노라마 조망하면서
촬영한 사진들이다.]
하강바위 꼭대기에서 바라본
608봉의 동릉인 사기막 능선(좌)과 남양주의 천마산(우)
하강바위 꼭대기에서 바라본
남양주의 천마산(좌)과 불암산(우)
하강바위 꼭대기에서 바라본
불암산(좌)과 북한산(우)
하강바위 꼭대기에서 바라본
(좌로부터) 북한산, 도봉산, 사패산
하강바위 꼭대기에서 바라본
수락산 정상부
[이상으로 파노라마 조망 끝 ! ]
하강바위 꼭대기에서
줌으로 확대촬영한
수락산 도솔봉과
그 뒤로 보이는 불암산
하강바위 꼭대기에서
줌으로 확대촬영한
북한산성 주능선(좌)과 북한산 정상(우)
하강바위 꼭대기에서
줌으로 확대촬영한
도봉산 정상부
하강바위 꼭대기에서
줌으로 확대촬영한
수락산 정상부
[하강바위~치마바위] 구간
산행로에서 바라본
하강바위
치마바위
올려다본
하강바위
하강바위 아래에 있는
조망 경관 안내도
코끼리바위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수락산 정상(좌)과 코끼리바위(우)
[위 사진부터 이어지는 6장의 사진은
코끼리바위 전망바위에서
시계바늘 방향으로
360도 파노라마 조망하면서
촬영한 사진들이다.]
코끼리바위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코끼리바위(좌)와 하강바위(우)
코끼리바위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하강바위(좌)와 수락산 도솔봉과 그 뒤로 보이는 불암산(우)
코끼리바위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불암산(좌)과 북한산(우)
코끼리바위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좌로부터) 북한산, 도봉산, 사패산
코끼리바위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수락산 정상(좌)과 코끼리바위(우)
[ 이상으로 파노라마 조망 끝 ! ]
코끼리바위 전망바위에서
코끼리바위를 배경으로
이성수
코끼리바위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코끼리바위
코끼리바위 전망바위에서
줌으로 확대촬영한
코끼리바위
[코끼리바위 전망바위~수락산 정상] 구간
산행로에서 바라본
코끼리바위 하단의 종바위
[코끼리바위 전망바위~수락산 정상] 구간
산행로에서 뒤돌아본
(좌로부터) 하강바위, 코끼리바위, 불암산
[코끼리바위 전망바위~수락산 정상] 구간
산행로에서 바라본
수락산 정상
수락산(638m) 정상에서
이성수
수락산(638m) 정상에서
줌으로 확대촬영한
불암산(좌)과 잠실 롯데타워(우)
수락산(638m) 정상에서 바라본
(좌로부터) 불암산, 수락산 주능선, 북한산
수락산 정상의
암릉
수락산(638m) 정상에서 바라본
(좌로부터) 서울 시내,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638m) 정상에서 바라본
(좌로부터) 북한산, 도봉산, 사패산, 파주의 고령산
수락산(638m) 정상에서 바라본
도정봉(좌)과 기차바위를 품고 있는 608봉(우)
수락산(638m) 정상에서 바라본
기차바위를 품고 있는 608봉(좌)과 청학동 계곡(우)
태극기가 휘날리는
수락산 정상
2023년09월22일(금요일) 수락산 산행기 산 : 수락산(水落山) [수락산(水落山) 요약 :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경기도 의정부시 및 남양주시 별내면(別內面)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 : 638m 문화재 : 쌍암사, 석림사, 내원암, 석조미륵입상, 흥국사 서울의 북쪽 노원구 상계동과 경기도 남양주시 그리고 의정부시와 경계를 이룬다. 서쪽에는 도봉산을 마주보며 남쪽에는 불암산(佛岩山, 높이 508m)이 위치한다. 수락산(水落山)이라는 이름은 거대한 화강암 암벽에서 물이 굴러떨어지는 모습에서 따온 것이다. 암벽이 많이 노출되어 있으나 산세는 그리 험하지 않다. 주말이면 도심에서 몰려온 산악인들로 항상 붐비는 산이며 북한산(北漢山), 도봉산(道峰山), 관악산(冠岳山)과 함께 서울 근교의 4대 명산으로 불린다. 높이는 638m이다. 수락산 정상에서 남쪽에 있는 불암산(佛岩山)으로 능선이 이어지며 동쪽에 금류계곡(金流溪谷)이 있다. 서쪽 비탈면에 쌍암사(雙岩寺)·석림사(石林寺), 남쪽 비탈면에 계림암(鷄林庵)·흥국사(興國寺), 동쪽 비탈면에 내원암(內院庵)이 있고, 내원암의 법당 뒤에는 고려시대 이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2m의 석조미륵입상이 있다. 조선시대 수양대군이 계유정난(癸酉靖難)을 일으켜 조카인 단종을 죽이고 왕이 되자, 매월당 김시습(梅月堂 金時習)이 속세와 인연을 끊고 이곳 석림사계곡에서 은거하였다고 전해진다. 김시습을 존경하던 박세당(朴世堂)은 석림사계곡에 김시습을 기리는 청절사(淸節寺)를 세웠는데 청절사는 없어지고 그 자리에 노강서원(鷺江書院)이 세워졌다. 노강서원은 숙종의 계비인 인현왕후 폐위를 반대하다 죽은 박태보를 기리는 서원이며 박태보는 박세당의 둘째아들이다. 남쪽 불암산과 사이에는 선조의 부친인 덕흥대원군(德興大院君)의 묘가 있다. 사찰로는 흥국사(興國寺), 학림사(鶴林寺), 내원암(內院庵), 도안사가 있다. 수락산의 식물상은 신갈나무가 많고 소나무 상수리나무 아까시나무가 자란다. 1977년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89년 수락산이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본격 개발되기 시작했다. 계곡유원지가 지정되고 체육시설과 삼림욕장이 조성되었다. 등산코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에서 올라가는 코스가 가장 경치가 좋고 수락산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다. 사기막 버스정류소에서 매표소를 지나 약 1.3km를 올라가면 은류폭포를 만나고 우측으로 거대한 암벽의 소리바위가 나온다. 은류폭포에서 다시 300m를 올라가면 금류폭포를 만나고 약 100m를 더 가면 내원암이 나온다. 다시 서쪽으로 오르며 약 650m를 더 가면 수락산 정상부에 이른다. 사기막에서 오르는 또다른 길은 향로봉을 지나 영락대, 칠성대, 기차바위를 지나는 등산로가 있는데 가파른 암벽능선을 타고 가는 험로이기 때문에 초보자는 위험한 길이다. 그 외 상계동 은빛아파트에서 벽운동 계곡의 물개바위를 지나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고 의정부시 장암동에서 시작해서 노강서원과 석림사를 거쳐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 산행코스: [ 수락산역 1번 출구~(1.5km)~염불사~(1.2km)~영원암~(1.0km)~용굴암~탱크바위 전망바위~도솔봉~하강바위~코끼리바위 전망바위~수락산 정상~외계인바위~기차바위의 도정봉 쪽 입구~사기막능선 시작지점~칠성대~영락대~향로봉~소리바위~향로봉~청학동 계곡과 사기막 고개의 갈림길 삼거리~청학동 계곡 옥류폭포~수락산 마당바위 입구에 있는 ‘수락산 장어’ 식당 ] (14.5km) 산행일 : 2023년09월22일(금요일) 날씨 : 청명한 날씨 [노원구 상계동 최저기온 16도C, 최고기온 27도C] 산행코스 및 산행 구간별 산행 소요시간 (총 산행시간 6시간30분 소요) 06:00~07:17 구산역에서 지하철 6호선을 타고 태릉입구역으로 가서 7호선으로 환승하여 수락산역으로 이동한 후 서울 노원구 상계동 1263 번지에 있는 수락산역 1번 출구로 나옴 [1시간17분 소요] - 07:17~07:35 서울 노원구 상계동 1263 번지에 있는 수락산역 1번 출구에서 산행출발하여 한국불교태고종 사찰인 염불사로 이동 [염불사는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2점을 보유하고 있다. 첫째는 염불사 목관음보살좌상 및 복장 일괄(念佛寺 木觀音普薩坐像 및 腹藏一括)이고, 둘째는 염불사 지장시왕도(念佛寺 地藏十王圖)이다.] - 07:35~07:41 염불사를 탐방 - 07:41~08:04 영원암으로 이동 [영원암 뒤로 올라가면 산신각 뒤에 눈썹바위 모양의 황자굴(皇子窟)이 있다. 일설 1882년 임오군란으로 명성황후가 피신했을 때 황태자 순종이 이곳 바위 굴에 숨어 피신했다는데, 그 후부터 황자굴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 08:04~08:23 눈썹바위 모양의 황자굴(皇子窟)을 탐방 후 휴식 - 08:23~08:48 자연동굴로 이루어진 나한기도도량인 용굴암(龍窟庵)으로 이동 [수락산 용굴암은 고종 15년에 처음 조성된 암자굴에 불과했다. 1882년(고종 19년) 시아버지 흥선대원군의 섭정에 밀려난 명성황후는 용굴암의 16나한상 앞에서 7일 기도를 올렸다. 우연일까? 명성황후는 궁으로 돌아간 후 다시 집정하게 됐다. 다시 권력을 잡은 후에 명성왕후는 고난의 시기에 피난처가 되었던 불암산 학도암과 수락산 용굴암에 돈을 하사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용굴암 나한전 뒤로는 탱크 바위가 보인다.] - 08:48~08:58 자연동굴로 이루어진 용굴암 나한전을 탐방 - 08:58~09:18 탱크바위 전망바위로 이동 - 09:18~09:24 탱크바위 전망바위에서 탱크바위를 사진촬영 - 09:24~09:47 도솔봉(540m) 정상으로 이동 [도솔봉(兜率峯)은 수십 년 전만 해도 제일봉이라 불렀는데, 제일봉이란 명칭은 이제는 잊혀가는 이름이 되었다. 산천은 그대로인데 사람들은 이름을 쉽게도 바꿔 부른다. 산 밑에 사는 어느 스님이 불교 용어인 도솔(兜率)을 갖다 붙인 것 같다. 전국 산에는 순수한 우리말 산 이름이 한자화 과정이나 불교 용어 등을 붙여 산 이름이 바뀐 곳이 너무나 많다.] - 09:47~09:57 사진촬영 - 09:57~10:13 하강바위로 이동 - 10:13~10:20 사진촬영 - 10:20~10:32 코끼리바위 전망바위로 이동 - 10:32~10:44 사진촬영 후 간식 - 10:44~10:58 수락산(638m) 정상으로 이동 - 10:58~11:11 사진촬영 후 휴식 - 11:11~11:15 외계인바위로 이동 [외계인바위는 수락산 정상에서 계단을 내려와서 좌측(서쪽) 50여 m 아래에 있다.] - 11:15~11:18 사진촬영 - 11:18~11:37 608봉에 있는 기차바위의 도정봉 쪽 입구로 이동 - 11:37~11:54 608봉에서 남양주 별내면의 사기막으로 뻗은 사기막능선 시작지점으로 이동 - 11:54~12:04 유두바위(젖꼭지바위)가 있는 칠성대로 이동 - 12:04~12:07 유두바위와 7줄의 홈이 파인 바위를 사진촬영 - 12:07~12:17 영락대(482m)로 이동 [영락대에서 불암산, 도솔봉, 수락산 정상, 기차바위, 그리고 도정봉을 조망할 수 있다.] - 12:17~12:23 사진촬영 - 12:23~12:32 수락산 동릉대슬랩의 정상인 향로봉(465m)으로 이동 [향로봉 정상의 나뭇가지에 노란 색 리본에 적힌 향로봉 표시가 있다.] - 12:32~12:36 소리바위로 이동 [바위 구멍 사이로 부는 바람이 소리를 낸다고 해서 소리바위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사과바위로도 불린다.] - 12:36~12:43 사진촬영 - 12:43~12:48 향로봉(465m)으로 회귀 - 12:48~12:58 물을 마시면서 휴식 - 12:58~13:17 청학동 계곡과 사기막 고개의 갈림길 삼거리로 이동 - 13:17~13:34 청학동 계곡의 옥류폭포(玉流瀑布)로 이동 [수락산의 절경 중 옥류폭포와 금류폭포가 으뜸으로 꼽힌다. 떨어지는 물빛이 옥과 금 같다 해서 김시습이 지은 이름이다. 옥류폭포는 은류폭포, 금류폭포, 선인봉 영락대, 미륵봉 백운(白雲), 향로봉 청풍(靑風), 칠성대 기암괴석, 불로정 약수와 함께 이른바 수락8경(水落八景) 중 하나로 꼽힌다. 수락팔경(水落八景)은 조선시대 후기 내원암에 머물던 정허 거사(연대 미상)가 수락산 풍경을 보고 읊은 다음 시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양주라 수락산을 예 듣고 이제 오니.......아름답게 솟은 봉(峰)이 구름 속에 장관일세 청학동(靑鶴洞) 찾아들어 옥류폭(玉流瀑)에 다다르니.......거울 같은 맑은 물이 수정같이 흘러가네. 푸른 송림(松林) 바윗길을 더듬어 발 옮기니.......백운동(白雲洞)의 은류폭(銀流瀑)이 그림같이 내리쏟고 자운동(紫雲洞)에 돌아들어 금류폭(金流瀑)을 바라보니.......선녀 내려 목욕할 듯 오색서기 영롱쿠나. 미륵봉의 흰 구름은 하늘가에 실려 있고.......향로봉의 맑은 바람 시원하기 짝이 없네. 칠성대 기암괴석 금강산이 무색하고.......울긋불긋 고운 단풍 그림인 듯 선경인 듯 내원암(內院庵) 풍경 소리 저녁 연기 물소리에.......불로정 맑은 약수(藥水) 감로수가 이 아닌가 선인봉 영락대에 신선 선녀 놀고 가니.......청학(靑鶴) 백학(白鶴) 간 곳 없고 구름만이 오고 가네. 수락8경은 내원암을 중심으로 주변에 원을 그리며 둘러서 있다. 아마도 정허거사는 내원사에 머물며 수락산 곳곳을 둘러본 후 수락8경을 지정한 게 아닌가 싶다. 특히 내원암 둘레 수락산 동부에 수락8경이 주로 포진한 이유는 노론의 안동김씨와 남양홍씨 그리고 연안 이씨 가문출신인 청허거사가 수락산의 동쪽에서 거주했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 - 13:34~13:47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 순화궁로 929 번지에 있는 ‘수락산 장어’ 식당으로 이동하여 산행 완료 - 13:47~14:30 ‘수락산 장어’ 식당에서 장어탕(9천원)으로 식사 - 14:30~14:33 수락산마당바위 입구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하여 당고개역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33-1번 버스 승차 대기 - 14:33~14:44 수락산마당바위 입구 버스 정류장에서 33-1번 버스를 타고 당고개역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 [11분 소요] - 14:44~14:57 당고개역에서 충무로역으로 가는 4호선 지하철 승차 대기 - 14:57~15:51 당고개역에서 4호선 지하철을 타고 충무로역으로 가서 3호선으로 환승하여 연신내역으로 이동 [54분 소요] 수락산 산행지도 [수락산&불암산] 산행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