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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 사촌인가? 구절초와 비스무리 합니다. 하지만 구절초는 아닌듯 합니다. 향기는 장미향을 닮았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꿀벌총각 지구를 돌듯 뱅글 뱅글 떨어질줄을 모릅니다.
꿀벌들의 선풍기... 바람이 불면 생생 동그라미를 그리며 달리기를 할지도 모릅니다
초록꽃이 생각납니다. 꽃이 피기 전에.. 꽃이 지고 나서 피는 것이... 분명 초록꽃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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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상아의 생각하는 의자 원문보기 글쓴이: 상아 (常 娥 )
첫댓글 하나의 피사체에 점점 다가가는 상아님의 시선 따라 올인 ㅡ 즐거운 감상에 히유~ 등줄기에 땀나네요.ㅎㅎ
마음으로 다가가면 피사체도 소통의 문을 열어주는 듯 합니다 ^-^ 비 내린 후 초록이 행복한 일상에 활력을 주는 듯 합니다 ^-^
ㅎ 꿀이 단모양입니다.
구절초는 국화과인데 잎이 아닌것 같아요.
꿀벌들이 잔치를 하고 있더라구여 ㅎㅎㅎ ^-^ 암술은 딱딱한데..향기는 최고 였습니다 ^-^
사진이 참 좋습니다.
초록 배경속 예쁜꽃이 살아나듯 합니다.
제 마음을 푹 담궜더니..초록으로 인사를 해 주더라구여 ^-^
너무 이쁘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마음을 다해~~~ 그래도 리나님보다 이쁠까~~~^-^
하이고~
그 무신...
꽃들에게 실례를.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