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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마리나]
안녕하세요 백주운입니다. 몇일 전 인천-파리 간 장거리 노선을 뛰고나서 장거리노선 운항의 매력에 빠져버렸는지, 이번에도 장거리노선 운항일지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목적지 시애틀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드리자면, 시애틀은 미 북서부 워싱턴주에 속한 도시로서 퓨젓사운드 만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겨울에는 눈부시고 따뜻한 겨울날을, 여름에는 푸르고 온화한 여름날을 느낄 수 있으며 짙은 녹색의 침엽수들과 도시에 붙어있는 크고작은 만들이 조화되어 아름다운 풍경을 가지고 있는 도시입니다.
삶의 질도 매우 높아 미국에서 살기 좋은 도시 2위에 선정되었다고 하네요. 우리가 거리에서 흔히 볼수있는 스타벅스도 시애틀이 시초이구요, 보잉사의 여객기들도 시애틀에서 만들어져 전 세계로 딜리버리 됩니다. 개인적으로도 시애틀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어서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도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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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행은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에서 시애틀 타코마 공항까지의 비행입니다. 파리에서 아침 10시 40분에 출발하여 시애틀 도착 시간은 낮 12시 30분입니다. 대서양을 건넌 뒤 미 대륙을 횡단해야 하므로 비행시간은 10시간 50분(...)입니다.
운항기종으로는 B763이 투입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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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0 LOCAL]
비가오는 샤를 드 골 공항입니다. 번개도 간간히 치는걸 보니 날씨가 예사롭지가 않네요. 그래도 기상예보를 보니 금방 그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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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애틀까지 함께할 기체는 E24게이트에 파킹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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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비행인만큼 해야할 일도 많고 체크할것도 많기에 서둘러 조종석에 오릅니다. 역시 파워는 다 들어와있는 상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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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인 시애틀까지의 루트입니다. 파리를 출발해 영국을 거쳐 북대서양 횡단항로(NAT)를 타고 대서양을 건넌 뒤, 캐나다, 미 중북부를 거쳐 시애틀에 도착하게 됩니다. 잘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FIX들을 보면 59N020W와 같은 특이한 이름이 있죠? 이러한 픽스들이 NAT항로의 픽스입니다. 시간에 따라서, 기상에 따라서 항로가 유동적으로 바뀌기 때문에 특정한 항로 대신 저렇게 좌표값을 넣어준다고 하네요. CDU에 입력할때는 5920N과 같이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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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리페인트는 상용 리페인트 제작사인 McPhat studio에서 Level-D용 무료버전으로 나온 리버리입니다. 무료이지만 텍스쳐의 품질은 경이로울 정도입니다. 테일의 먼지때까지 표현해줬네요. flightsim.com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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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오는군요. 와이퍼가 잘 작동하는지 테스트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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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Local]
샤를 드골 공항의 브리핑차트입니다. Departure파트를 보니 엔진시동 10분전에 공항에 콜하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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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서 푸쉬백 준비를 하는동안 BEFORE START CHECKLIST를 수행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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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출발시간이네요. 승객탑승도 완료되었다고 하니 Door closed확인 후 후방견인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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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 충돌방지등과 유압펌프, 연료펌프를 ON해주고 엔진에 충분한 공기압이 들어갈 수 있도록 PACKS는 OFF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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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과 동체 패널에 표현된 리벳자국을 보니 다시한번 감탄하게 되네요ㅎㅎ 그와중에 푸쉬백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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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 "Starting right engine" announce후 오른쪽 엔진부터 스타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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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엔진시동 시퀀스 완료, 왼쪽엔진 스타터 G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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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쉬백 완료하니 바로뒤에 에어프랑스 A319가 따라붙어있네요 =_= 은근히 부담주시는...ㅋㅋㅋ
After Starting Engines Procedure 수행 후 taxi허가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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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활주로 26R까지의 루트입니다. 공항 규모때문에 헤맬줄 알았는데... 의외로 간단히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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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으로는 드골공항 남쪽 타워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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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비가 그쳤네요. 이륙전에 잦아들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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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활주로인 26R에 도착했습니다. BEFORE TAKEOFF CHECKLIST Completed.
객실에도 announce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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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 진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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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애틀을 향하여 이륙합니다. N1 TO/GA
744나 737NG와는 달리 767은 TO/GA버튼이 없으므로... 수동으로 N1을 70% 까지 끌어올려준 뒤 MCP의 N1버튼을 눌러주면 이륙출력으로 자동세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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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rotate
샤를 드 골 공항은 NADP(소음억제 프로시져) 1 프로파일을 이용합니다. 단거리에 최대한 3000AGL까지 상승해야 하는 프로시져인데, SID경로상에 소음측정센서까지 달려있다 하니... 고도와 출력관리에 더더욱 신경써줘야 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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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feet, Climb thrust set. V2+20의 속도로 3400feet까지 상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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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고도인 3000AGL에 도달했습니다. 이제 플랩을 접어주면서 OPALE픽스를 향해 250kt까지 가속하며 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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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푸른 땅이 끝없이 펼져져있을것만 같은 프랑스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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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도버해협에 진입했습니다. 런던ACC와 교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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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공항 5순위 안에 들어가는 런던의 히드로공항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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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공을 통과한 뒤 드디어 대서양에 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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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NAT B항로의 시작점인 GOMUP픽스를 통과했습니다. 다음 웨이포인트까지는 300마일 이상 남았네요. 서울에서 제주까지의 거리 이상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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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 횡단을 하며 느낀게 저번 인천-파리 비행은 양반이었구나 싶더군요. 러시아영공 지날때는 그나마 땅이라도 있어서 구경거리가 조금이라도 있었는데 대양횡단은 가도가도 눈앞에 보이는건 바다뿐이니... '망망대해'라는 말이 딱 어울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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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 상공의 강한 햇빛을 맞으며 서쪽으로 계속 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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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몇시간 비행 후 그린란드에 도달했습니다. 미 대륙이 얼마 안남았다는 뜻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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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땅에 입성해 몬트리얼 ACC와 교신합니다. 육지가 얼마나 반갑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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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미국영공으로 들어왔습니다. 미네소타주 상공이네요. 관제도 토론토ACC에서 미니애폴리스ACC로 이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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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타나주 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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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애틀ACC에서 강하지시가 떨어졌습니다. 슬슬 바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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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산맥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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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시애틀이 눈에 들어오네요. 어느새 도착이 가까워졌습니다. 참으로 오래 날아왔네요...
착륙활주로는 16R활주로를 배정받았고, ILS접근 허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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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까지는 EPH6 STAR를 타고 들어갑니다. 경로대로 비행하다가 HETHR픽스에서 파이널 코스로 벡터지시를 준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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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feet 이하로 내려왔습니다. 열심히 감속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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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에버그린 포인트 브릿지가 보입니다. 중간에 교각이 없이 물에 떠있는 부교(floating bridge)인데요, 부교로서는 세계 최장의 길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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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코스로 벡터를 받으며 비행중입니다. 바람때문인지 흔들흔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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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LANDING CHECKLIST Completed. APP REF속도는 플랩 30'에 132kt네요. 바람이 다소 불고있으므로 +5kt인 137kt로 착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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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공항의 활주로는 최근에 16R활주로가 새로 생기면서 16L/C/R로 3군데이지만 아쉽게도 시너리에는 두 곳의 활주로만 구현되어있네요. 착륙하고있는 활주로가 현재의 16C활주로입니다. 16R활주로는 아직 오른쪽에서 공사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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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고도입니다. "La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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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다운. 뒷배경으로 활주로 공사현장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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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신을 들어보니 final에 한대가 접근중인듯 하네요. 부지런히 활주로에서 빠져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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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를 빠져나오며 Tacoma Ground에 컨택합니다. 펼쳤던 플랩을 다시 접고 랜딩라이트 등 꺼줘야할 외부등화들은 모두 off시켜준 뒤, 트랜스폰터도 off.
게이트에 도착해 전원소스로 사용할 APU는 미리 on해줍니다. 착륙한 뒤에 순식간에 진행되는 것들이라 정신차리고 있지 않으면 꼭 하나씩 빼먹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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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게이트로 배정받았습니다. 미국 공항 유도로는 하나같이 복잡하던데 다행히 타코마공항은 유도로가 간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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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L을 건너가려는데 이륙하는 트래픽이 있다고 잠시 hold하라네요. 조금 기다리니 알래스카항공의 737이 이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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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주기장으로 taxi합니다. 프랑스도 날씨가 안좋더니 여기도 꾸리꾸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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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B777을 만났습니다. 외국에서 만나는 국적기는 괜히 더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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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는대로 왔는데, 어째 공간이 협소하네요=_=
무튼 Parking Brake set, Engine shut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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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1시간동안 쉬지않고 말썽없이 잘 작동해준 CF6-80엔진. 747엔진과 동일한 모델입니다. 덕분에 정비가 용이해지고 유지비도 저렴해지는 효과를 얻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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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들이 모두 내렸다 합니다. 드디어 대양 횡단 비행의 막이 내려졌네요. 장거리 비행 함께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안전운항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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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Seattle"
첫댓글 장거리 운행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수준높은 일지 잘 보고갑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장거리노선은 역시 힘들군요... 감사합니다^^
와우 도장이 멋지네요. 혹시 level-D 용 아시아나 신도장을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알고 계신가요 ? 아무리 찾아도 없네요 ^^
Avsim이나 flightsim에서 level d asiana로 검색하시면 나올듯합니다. 저도 신도장은 없는지라...
아~ 오랜만에 플심으로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보니 그립네요ㅎㅎ CDG에서 SEA 비행 너무나 재미있게 잘보았습니다!!! 항상 비행하고 내려오면 델타는 S 게이트 주던데 플심이라 A로 주어졌나보네요ㅎㅎ;; 실재로 항상 구름이 많이끼고 로키 산맥 넘어올 때 아이싱이 많은데 플심도 실제랑 비슷하게 구연되는 모습에 실감났습니다~ㅎㅎ 좋은 일지 잘보고 갑니다~
델타는 원래 s게이트 쓰는군요. 다음부터 참고해야겠습니다. 좋은하루되시길^^
퀄리티가 후덜덜하네요..
역시 돈받고 텍스쳐만드는곳이다보니 프리웨어인데도 퀄리티가 대단합니다.
와우...그래픽하며 비행준비히며 여러가지로 참 멋진 일지입니다.그야말로 판타스틱하네요...정말 잘 보고 갑니다.앞으로 이런 일지 자주 올려주세요~굉장히 도움이 많이 된 일지고 일지 중간중간 노력의 흔적이 엿보여서 저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진짜 스샷 한장 한장들이 매우 멋지네요.이거말고도 스샷용량때문에 버리신 스샷들이 꽤 되실거같은데...정말 멋집니다.ㅎㅎ
일지한번 쓰려면 캡쳐부터 시작해서 손이 굉장히많이가더군요.^^;; 좋게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
역시나... 좋은 일지 잘 보았습니다! :) 저도 저 도장 받아서 한번 비행해야겠군요! 도색이 참 마음에 듭니다...ㅎㅎ
리버리 설치하고 첨보는순간 딱 감탄하게되더군요^^
Full Fuel로 비행하셨나요? 아니면 Fuel Flow scalar값좀 알수 있을까요? 저는 Level-D 767-300ER로 인천에서 호놀룰루까지 비행하려고 해도 연료가 중간에 바닥나버리네요. 제건 Fuel Flow scalar값이 대략 1.XXX000정도 이네요.
Fuel flow scalar값은 딱히 안건드리고 디폴트값입니다.
퀄리티 잇는 비행일지 네요...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혹시펜암가상항공사에오시고싶으신마음은 없으신가요?
일지 늦게 봐서 죄송합니다...ㅠ.ㅠ 실사를 올리신줄 알고 깜짝 놀랬습니다ㅎㅎㅎㅎ....... 시애틀 공항도 정말 오랜만에 보는거 같네요ㅎㅎㅎ 장시간의 비행 무사히 끝내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비행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