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의 목표는 성공이 아닌 행복이어야...
교육의 공공성과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협동조합 ‘더나’를 설립한 조재훈 이사장과 진로진학 분야 전문가 이준호 이사는 첫 번째 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진학 상담 교육을 시작했다.
지난 1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8주간 진행하게 될 교육 프로그램은 오산시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과의 연계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오산시에서만 매년 200여 명 가량의 청소년들이 학교 밖으로 나오고 있고, 이는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기도 한다.
매년 학교 밖으로 나오는 청소년들의 수는 늘고 있지만 ‘꿈드림’센터에서 어떠한 관리라도 받고 있는 아이들은 107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청소년들을 잘 지도하고 교육해서 어엿한 대학생, 사회인으로 길러 내는 것은 제도권과 사회의 몫이다.
교육협동조합 ‘더나’는 제도권인 ‘꿈드림’과 연계하여 대학을 가고자 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그 길을 안내해 주기 위해 실질적인 교육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오산시에서 최초로 교육협동조합을 설립한 ‘더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길을 안내해 줄 수 것이라며 관심을 모아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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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교육협동조합 ‘더나’ 학교밖 청소년 대상 진로진학 상담 교육 - 오산인포커스 - http://www.osanin4.com/7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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