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PS 뿐아니라 영어공부 자체가 많이 힘들죠? 막막하구..... 그동안 많은질문들을 받아왔고 거기에 대한 답을 개개인방식으로 알려드리다보니 전체적으로 정리를 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이번에 해드리오니 꼭 앍어보세요. 약간의 참고자료들이 인용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우리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 못지 않게 많은 시간과 돈 그리고 노력을 영어 공부에 투자합니다.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그리고 대학에서4년, 합해서 10년동안 공부를 했지만 정작 외국인을 만나 대화를 해야 될 경우가 생기면 벙어리가 되죠.. 다른 과목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을 영어공부를 하면서도, 가장 필요한 말하기, 듣기는 너무나 서투릅니다.
그러다고 무턱대고 열심히 공부하는 것보다는 영어공부를 하는데 올바른 방향을 먼저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목적으로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철저 한 고민이 있어야 되리라고 보고요. 언어라는 것은 언어자체의 중요성에 그치지 않으며 해당 언어를 쓰는 사람들의 사상, 문화, 감정과 관습 등 총체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전체적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언어습 득방식은 피상적인 것에 불과하며, 핵심은 이해하지 못하고 주위만 맴도는 것이 될것입니다.
장기간의 영어학습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외국인들과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은 잘되지 않고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대화)은 말하기와 듣기를 통해 주로 행해지기 때문에 잘 들을 수 없다면 대화는 불가능하죠. 말을 한다는 것은 수년간에 걸친 듣기가 잠재의식 속에 쌓여지고 이것이 넘치게 될 때 비로소 언어라는 형태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언어가 말이라는 형태로 되기까지의 과 정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몇달 공부하면 어떻게 말을 할 수 있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로 언어를 공부하는것 같습니다. 철저한 계획을 세워서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목표로 공부를 해야합니다.
1) 녹음기( 반복재생가능한)를 이용하여 계속 듣기 연습을 하되 그냥 듣지만 말고 소리로 중얼중얼 거리면서 듣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들은 문장을 들리는 데로 직접 써보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안들리고 무슨 말인지 통 모르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전체적인 뜻을 이해하도록 노력합니다.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면 서서히 눈을 뜨게 됩니다.
2) 반드시 매일 교재 전체 문장 을 받아쓰기(Dictation)을 합니다. 첫 번째에 받아쓰지 못한 것은 Blank로 남겨놓고 반복해서받아 써 보고(최소3회) 마지막엔 교재를 보고 확인합니다. 완전한 내용을 반복해서 소리 내어 따라 읽어 봅니다(최소3회). 다시한번 받아 써 보고 완전하면 반복해서 듣기만 합니다. 들으면서 해석해 보고, 본문을 완전히 암기합니다. Tape을 들으면서 똑같은 속도로 읽을 수 있도록 하고요.
헤드폰이 좋은가? 이어폰이 좋은가?
듣기 연습에는 외부 SPEAKER로 연습하는 것이 최상입니다. 그러나 밖에 나갈 때는 남의 눈에 띄지 않은 EARPHONE를 대부분 선호한합니다. 그러나 이어폰은 잘못하면 두통이나 청각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가장 귀에 편한 한 것은 그래도 헤드폰입니다.헤드폰 중에서도 마이크가 달린 것이 있는데 자신의 발음교정 및 자신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무조건 듣는다고 될까?
듣기에도 단계가 있습니다. 무턱대고 24시간 미국방송을 듣는다고 해서 갑자기 귀가 뚫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한국 사람이 가장 취약한 것이 듣기입니다. 가끔 영어를 잘하는 사람에게 물어보면 무조건 듣다보면 언젠가는 들린다는 당연한 이야기 를 합니다. 제가 영어교사로서 이 책 저책 저자들의 책을 두루 읽어본 바에 의하면 결론은 이런 것같습니다. 쉽게 말해서 여러분이 농구 공을 가지고 누구 지도도 없이 계속 공을 넣은 연습을 하면 어느날 갑자기 "아 하!!"하고 본인만의 만족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영어 듣기도 계속 농구연습처럼 관심과 노력을 가지면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이중 언어감각(한국어감각과 영어감각)이 자연스레 여러분의 두뇌에 형성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외국어 습득도 한창 20대 이전에 이루어져야지 그 이상 넘어서면 힘들다는 것입니다.
영어 말하기 요령
영어 말하기도 듣기와 별개로 취급되는 것은 아닙니다. 말하기와 듣기는 서로 바늘과 실처럼 작용을 합니다. 여러분은 우리 김대중 대통령이 사실은 고졸출신으로 혼자 갖은 노력으로 영어를 공부했습니다. 언제더라 김대중 대통령이 영어로 외신기자들과 대화하는 장면을 본 일이 있을 것입니다. 영어 잘하는 대통령으로는 우리 역대에서 처음 일 것입니다. 이승만 대통령이 있었는 데 그 분은 어릴 때부터 거기에 살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어를 잘 구사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것도 부단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몇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면,
1) 중학교 2,3학년 교과서를 아예 암기하는 것입니다. 약간 어리석은 방법같지만 아주 많은 효과 있습니다. 그리고 연습할 때는 거울을 보고 하든가 아니면 큰 양동이 같은 뚜껑을 쓰고 화장실이나 방에서 홀로 연습해보세요. 재미있을 것입니다.
2) 교과서 암기가 제대로 안되는 경우 녹음기 테이프를 사서 영어교과서를 한국어로 녹음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폰으로 한국 말이 들릴 때마다 pause버튼을 누르고 영어로 즉각 말하는 것입니다.
3)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Native English Speaker)의 읽기를 수십 번 반복해서 듣는다. 들은 말은 그대로 따라서 연습해보고 새로운 말은 수십 번 반복해서 완전히 익혀둔다. 수십 번 박복해서 암기한 말은 꼭 써본다.(써 볼 대상이 없을 때는 집에 있는 강아지나 아니면 곰 인형을 상대로 해서라도 꼭 말을 해본다. 암기한 말이 실제 상황에 맞을 때 까지 반복해서 시도해 본다. 그 말이 익숙해져서 자연스럽게 나올 때까지 반복한다.
이상입니다. 저랑 최선을 다하셔서 좋은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플로리다 데이비드 대학교의 TESOL(테솔)과정은 한국 영어교사분들이 영어로 영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칼란방식 TESOL교수법'을 응용하여 발전시킨 교과 과정으로써, 온라인 정규 학위과정 수업, 오프라인 TESOL 박사학위 교수의 TESOL IBS 세미나, 화상으로 진행하는 TESOL 심화 토론 수업으로 구성된 TESOL 과정입니다.
앞으로 23000명으로 예상되는 영어회화 전문강사 및 방과후 영어교사 채용에 결정적인 핵심요소는 바로 Speech능력과 영어수업 실연능력 Presentation입니다. 바로 이러한 영어수업 능력향상 부분에서 뛰어난 컨텐츠를 가지고 있는 대학교가 바로 플로리다 데이비드 대학교 입니다.
플로리다 데이비드 대학교는 플로리다 주 고등교육국에 승인된 대학교로서 마이애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미국 플로리다 데이비드 대학의 TESOL 학사/,석사/ 박사과정을 공부하고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유일한 TESOL 전문 과정이 개설된 대학교 입니다. 입학문의는 kentopesl@hanmail.net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