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스타일 명품 백은 따로 있다 |
|
미우미우 백, 샤넬 백 등 개성 강한 뉴욕의 멋쟁이들에게도 여전히 있기 있는 명품 백.
|
|
|
|
개성 강한 뉴욕의 멋쟁이들에게도 명품 백의 인기는 여전하다. 지금 뉴욕에서 가장 인기 있는 미우미우 백은 밀라노 등지로 출장이나 여행을 가는 뉴요커들이 유로 가격에 꼭 사오는 아이템 중 하나. 모든 여성들의 소망인 샤넬 백 역시 뉴요커들이 사고 싶어 하는 백 0순위다. 최근엔 뉴 라인의 샤넬 코코 카바(Coco’s Cavas) 백이 유행하고 있는데 쇼핑백처럼 큰 오버 사이즈에 비닐 소재가 대표적인 특징으로 120만원 선. 고야드(Goyard)라는 브랜드는 원래 수제 트렁크 가방으로 시작한 프랑스 브랜드인데 작년 여름과 가을에 뉴욕의 부티크와 버그도프 굿맨 백화점에 핸드백 뉴 라인을 선보이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뉴요커들이 옷장에 하나씩 모셔놓고 있다.
뉴요커들은 이런 명품 백을 구입할 때는 버그도프 굿맨 백화점이나 삭스 피프스 같은 백화점에서 일년에 한 번씩 하는 정기 여름 세일이나 크리스마스 세일을 이용하거나 유럽에 출장이나 여행 가서 유로 가격으로 싸게 사오는 것이 대부분이다. 뉴욕엔 독특한 디자인의 내셔널 브랜드들을 즐겨 찾는 사람들도 많은데 쿠바(Kooba)나 부키어(Bookier), 불가(Bulga), 타노(Tano)라는 브랜드가 대표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여기에 뉴욕 하면 빈티지를 빼놓을 수 없다. 뉴요커들이 진정 트렌디한 이유는 멋스러운 명품뿐 아니라 빈티지까지 자유자재로 잘 소화해내기 때문일 것이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atzzi.joins.com%2Fcomponent%2Fhtmlphoto_mmdata%2F200702%2Fhtm_20070215140536230000230100-001.JPG)
1. 안나 코리나 백 작년부터 인기를 끌었던 안나 코리나 백을 멘 다니엘. ‘시티 토트백’이라 불리우는 디자인으로 크로스백과 토트백 모두 연출 가능하다.
2. 미우미우 백 작년에 밀라노 여행을 갔다가 독특한 프린트가 마음에 들어 구입한 가방. 모스크바 출신인데 뉴욕엔 브랜드도 다양하고 세일도 많이 해 쇼핑을 하러 자주 온다고 한다.
3. 빈티지 백 핸드메이드 느낌의 스카프와 장갑까지 빈티지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 그녀. 이 가방 역시 빈티지 숍에서 구입한 것으로 60년대 느낌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고.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atzzi.joins.com%2Fcomponent%2Fhtmlphoto_mmdata%2F200702%2Fhtm_20070215140536230000230100-002.JPG)
4. 고야드 백 바니스 뉴욕백화점의 고야드 부티크에서 산 고야드 숄더백. 격자 무늬의 독특한 프린트가 마음에 들어서 구입했다. 랄프로렌 점퍼와 매치했더니 아주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5. 클로에 백 60년대를 연상시키는 미니 원피스에 클로에의 가죽 가방을 매치해 트렌드를 잘 읽어낸 스타일링이 엿보인다. 이 클로에 가방은 기존의 패딩턴 라인보다 좀 더 고급스럽고 가죽이 아주 부드러워 구입.
6. 발렌시아가 백 펑키한 헤어 스타일과 핫 핑크 컬러의 발렌시아가 백이 아주 잘 어울리는 그녀. 독특한 컬러의 백을 주로 쇼핑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