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충주오프 후기부터
우선 19일 새벽 03시30분까지 잠을못자고 방황을하다 30분이넘어서 겨우 잠이듬
지영이에게 8시 모닝콜을 부탁하였지만 벌써 7시에 일어나 버림(지영이를 만난다는 기쁨에)
7시55분쯤 지영이에게 전화가옴 내가 여보세요 하자마자 뚜뚜소리남 -_-;;; 부렉!!
8시가되어 목욕을하니 (새신랑 몸단장하는 기분으로) *-_-* 9시가 돼었네
부렉 얼렁 옷입고 출발해야지 하는데 갑자기 핸드폰이 부르르 떨며 충전기안에서
브레이크땐수를 추기시작하는데 수건으로 온몸을 훑어주다가 이소릴 듯고
미칠듯한 스피드로 뛰어가서 전화를 받자
주환:옙붸붸 나 주환 이따 11시 동서울 오키도키
나: 예써~맨~
그렇게 전화를 끈고 미칠듯한스피드로 다시 욕실로 들어가 수건으로 마지막 남은
물기를 훑어주는데 *-_-* 지금 이줄을 보는 당신들 이상한 상상 하지마시라
상상한것 그이상이 될겄이다...
아무튼 목욕을 끝내고 옷을입고 미칠듯한스피드로 카드와 cdp 마지막으로 지영이에게 줄
인형을 들고 지하철로 뛰어가서 지하철이 오기를 기다리는중
나: 씨부렉 지하철 왜케안와 미친거아냐 이러다 늦겠는걸
그러자 안내방송이 나오기시작
방송: 야 거기 재수똥튀기는놈 노란선 밖으로 나가면 니 다리몽댕이 뿐질러서 팔로
걸어다니게 해뿐다 뒤로 후딱 안스냐!
나:{쫄아서} 넵 형님
뒤로스자마자 지하철이아니라 굼뱅이 사돈의 팔촌의 삼촌의 고조할아버지의 친형의
20대 자손(줄여서 굼철이라 하겠음)처럼 느껴지는 속도로 기어오고있는 것이었다
어찌됐든 그 굼철을 타고 강변역까지 가자 거기에 미소년?! 2명이 나를 반겨주며
얼마 있냐? 없음 디져~ 10원에 한대다 -_-;;; 이게아니자나
아무튼 아윰상과 주환군이 나를 보며 반가워 하는것이었다
그리하여 버스를 타려고 강변역 앞에있는 동서울 터미널로 걸어 표를끊는데..
분명히 2층에는 충주가 없고 청주만 있길래 지영양에게 전화를해 물어보니
오른쪽에 있다고 만 하였다.. 부렉 오른쪽 왼쪽 찾아봤는데 없자나 -_-;
그문제로 고민하던차에 우리의 운영자 주환군 대담하게 표끈는곳 아가씨에게 가서
'충주는 어디서' 까지 나오자마자
표끈는 아가씨 살벌한 말투로 내려가셈 -_-^
우리 3사람은 모두 헉! 뻘쭘한상태로 1층으로 내려가 충주직행 버스표를 끈었다
출발은 11시 40분? 맞나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 -_-;
남은시간은 불과 10여분남짓 지훈상의 배고픔에 우리는 터미널안에있는 제과점에서
롤 샌드위치를 하나 와 지훈상과 주환군의 사탕한봉지 를사고 버스로 올라탔다
버스에타서는 대략 음악듯고 잠만 잤기때문에.. 그냥 넘어가기로 하겠음
1시간 40분의 긴여정에 도착한 충.주 두둥 나에겐 충격이었다..
엄청 작아보였다 -0- 으흠 이곳에 놀만한곳이 있으려나?
우리는 도착해서 터미널근처에서 배회하며 지영을 기다리는데 지훈상
안돼겠다 싶어서 지영양에게 전화를 걸어서
지훈상: 지영 너 어디야
지영양: 나 집인데
지훈상: 헉...
지영양: 알았어 빨리갈께
10여분만에 나타난 지영양 나의 눈엔 그저 천사 같았다.(미안해요 그런데 이쁜걸 우째요)
지영양과 함께 우리는 터미널을 벗어나 충주시내로 가자고 했다 충주시내에 도착한 우리는
우선 점심을 안먹었기 때문에 점심을 먹기위해 지영양이 대리고가는 떡뽁이집에가서
만장2인분에 떡사리1개 추가시켜서 배를 채우기 시작하였다 나중가선
다 먹지도 못해서 나왔지만 맛있었다 나중에 충주가면 또가야지~
그리고나서 노래방을갔다 지훈상과 주환군의 노래 잘부른다 쩝
몇번만에 찾아온 지영양의 나도 여자랍니다를 부르는데 왜이렇게 이쁜지 ~.~
노래방에서 나온후 극장에 가서 부렉끼휘날리며표를 끈어보니 시간이 한시간정도 나
기다려야 돼서 극장앞에있는 뷁스KIN라빈 31에가서 지훈상이 사주는 아이스크림
레볼루션 브레이커와 쿠키엔크림을 맛있게 먹었다 특히 레.볼.루.션 브레이커가
맛있었다 -_-ㅋ 시간은 흐르고 흘러 영화 시작할때쯤 돼자 과자와 콜라를 사가지고
들어가서 영화를 보고 나오니 벌써 시간이 저녁이 되있었다 커헉
우리는 밤이 되니 왼지모를 술고픔에 호프(?) 맞나 맥주3000과 안주를 먹으며 주접을
떨다보니 이미 막차는 놓친지 오래오래오래오래~오래오래오래오래~
술을 다먹고 나와서 잠잘곳을 정하로 갔다 충주가 작다는걸 느끼는 순간이었다...
근처 여인숙에 방을 빌리고 잠을 잤다 -_-;; 정말 잠만 잤다... 제발 이상한 상상들
하지 마시길... 우리는 순수한 청년들 이랍니다...
음 우선 대충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후속은 리플 달리는거 보고서 =ㅛ=;;; 머지 -_-
첫댓글 스크롤의 압박!
ㅋㅋㅋ이정도면 많이 자른건데 -_-;
뭔가 정신업ㅂ는 후기....... -_-;; 암튼 충주서도 오그라지게 재밌게 놀았지..
우린 정신없이 놀아서 ;; 정신없이 쓴글 -_-
충추오프도 잇엇구나 ㅇㅂ ㅇ;
ㅎㅎ 아 글쓴거 읽으니깐 막 상상되면서 웃겨 ㅋㅋ
드르ㅜ륵;
수원하셈-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