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전기 모터보드도 있어여.
예전에 미국의 라스베가스 아웃도어스포츠전에서 직접 타보기도했는데여 내가 본 그 모터보드는 바퀴의 직경이 10Cm정도되는 우레탄휠의 모델이었어여.
전시장에서 보드타던 사람들이 너도나도 타보길래 나도 탔는데 조용하게 미끄러지듯 달리는 느낌이 매우 좋더군여.
직류모터는 200W출력으로 표시되어있었는데 힘도 좋아 마치 끌려가는 느낌이더군여.
그와 비슷하지만 일본회사에서 출품한 제품은 바퀴가 약간 크고 공기가 주입된 바퀴를 쓰고있었는데 성는은 비슷한것같지만 개인적으로 타는 느낌은 그 공기가없이 덩어리로 만들어진 우레탄바퀴를 쓰는쪽 모터보드가 바퀴 구르는 느낌이 제대로나고 좀더 좋았던것같네여.
인라인 스케이트휠에 에어타이어휠을 쓰고 온로드를 타면 구르는느낌이 별로일 것과 같은....
그런데 그 두가지다 실용성은 별로라고 보여졌어여.
스펙에 12V 200W,밧데리용량은 12V, 12AH이며 한번 충전하면 30분이상 1시간이내 노면의 경사와 콘디션, 라이더의 체중에 따라 사용할수있는 시간이 차이가있고 여러차례 재충전하면 충전량이 매우 적어 질수도있다 머 이런식으로 써있던것같은데 오래전에 두었던 카다록이라 아직 못찾았네여.
나무발판아랫쪽에 밧데리를 넣는 공간이있었는데 턴하기위해서 발판을 기울여보니 밧데리케이스가 지면에서 3Cm도 떨어지지않고 무게도 엄청나가데여. 실용성은 별루였다고 생각되서 갠적으런 별 관심없었어여.
참! 근데 기발한건 그 미국 부스건 스피드콘트롤러가 무선리모컨타잎이었는데 마치 뭔 전기자동차를 조종하는 권총형이었구여.
일본부스에 전시된건 유선타잎이었는데 전선케이블과 보드가 연결되는 접점부위에 자석식 접착장치가있어 라이더가 몸의 균형유지에 실패해서 보드를 뛰쳐나갈때 둘다 모터보드가 조종장치와 간섭되지않도록 설계되었더라구여.
하지만 개인적인 결론!
실제 주행시간은 30분도 안될테고 밧데리땜에 전기용량을 키우면 턱없이 무거울것이고 스피드는 10분도 안되서 눈에 띄게 줄기시작하구...
젬병!
비싸기는 우라---지-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