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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5일부터 아들이 우유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우유를 먹기만 하면 설사를 하고 힘들어해서 잠시 우유를 중단하고 오늘쯤(9월 4일) 우유를 먹이려고 화요일(9월2일)에 들어온 우유를 꺼냈습니다.
그랬더니 이렇더군요
화요일에 들어온 우유가 목요일에 이렇게 변해서 대리점에 전화했더니 저온살균이라 그날 그날 먹어야한답니다. 그러면서 미리 받아간 장난감값만 이야기합니다.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너무 화가나서 인터넷에 올린다고했더니 그렇게 하랍니다.
일방적인 그쪽의 태도에 아직도 화가 안풀리고 억울하단 생각입니다.
아이가 설사를 너무 많이 해 힘들어서 병원에 다녔는데...
다른것도 아니고 아이가 먹는 것인데...
다른 회사 제품보다 3~400원이나 더 비싼 우윤데 말입니다.
이틀안에 안 먹어서 이렇게 된 우유...냉장고에 있던 우유가 이렇게 된것에 대한 그들의 생각은 선물로 받아간 장난감값만 생각이 나는가봅니다.
난 우리 아들이 비록 열흘 남짓이지만 힘들었을것때문에 눈물이 나는데 말입니다.
첫댓글 흠냐리.. 저온살균은 저렇단 얘기는 들었는데.. 아.. 정말 이네요..
이건,,, 소비자고발건이 아닌가 싶네요... 유통기한이 폼으로 있는 것도 아니고...
덴마크 우유 대리점 사람들이 그렇더라구요...저두 전에 그런적 한번 있었는데..덴마크 홈피에 올린거 자기들만 볼수있게 해놓았던것 같았는데..다른곳에는 덴마크우유 피해사례 많이 올라와있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거기 뿐만이 아니라 모든 우유대리점들이 끊겠다고 하면 가져간 사은품 이야기 먼저 묻더라구요...나..촴...^^;; 아드님은 좋아지셨는지.....?
이런,,이런,,,덴마크 우유 다름제품보다 쬐매 비싼데...아드님은 이젠 괜찮은지???
어머머...난 우유 중에 덴마크우유 팬이라 몇 년 동안 그거 줄곧 먹이고 있는데...울 아이 어쩌나...
에고~ 저도 덴마크 우유 먹이고 있는데...걱정이네요~
아니 유통기한은 폼으로 있는것인가봅니다...아이가 많이 힘들었겠어요..소비자원에 고발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