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페지기입니다.
이제 내일이면 자가격리가 풀리거 같습니다. 활동적인 형제를 키우다 보니 본의아니게
어려움을 겪을때도 있네요. 이제는 뭐 사고를 쳐도 무감각합니다. 다 과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아무리봐도 미래에 최대에 먹거리는 소방시설관리사뿐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매진합니다.
경비지도사도 훌륭한 자격증이지만 그 틀을 조금 벗어나 소방시설관리사와 경비지도사를 붙여야 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로 시작을 해봅니다.
그리고 회원님들에게 도움을 드릴려고 했는데 분야가 너무 방대하다보니 제 혼자 할수 없는 부분이 있으니
참여하시고 싶은 회원분들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요즘 시험의 대세는 CBT가 대세인것 같습니다.
기능사, 기능장, 그리고 일부 산업기사 종목이 모두 변경이 되고, 기사 시험도 3회차부터 전환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보려는 요양보호사도 내년에 도입이 된다고 하더군요.
경비지도사, 주택관리사, 공인중개사 또한 머지 않은 시기에 도입이 될거 같습니다.
그래서 공부하는 방법도 변경을 해야할 듯 보입니다.
저는 종이를 쓰지 않습니다.
책또한 종이책(너무 무거움....) 을 보지 않습니다. 버스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 바로 볼수 있는 패드(갠역시, 사과등)
를 활용합니다. 그러다 흔들리면 눈이 아프면 음성파일 이용을 합니다.
이렇게 접근을 해서 시간 쪼개기를 해야합니다. 직장 다니면서 공부하는 시간이 월활치 않네요.
그렇다고 시간이 많다고 공부가 잘 되는 것은 아니죠. 그냥 그 분야에 발 담그고 꾸준히 해야 되는 것 같습니다.
뭐...항상 공부하다가 이해가 안가면 불가에서 스님들이 화두를 잡고 끊이 없이 정진을 하다가 하나의 찰라에 순가에
깨닫음을 얻어야 하는 그런 순간....그러나 그 화두를 잡고 몇날 몇일 붙잡고 있을 수는 없으니 잠시 만이라도 그 찰라를
잡기 위해서 끊이 없는 노력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경비지도사 뿐만 아니라 다른 시설분야 공부하는 방법.
1. 미디어를 활용
- 너튜브(모르는 분야만 설명을 듣기) 활용
- 전자책 활용.(경비지도사 일 경우)
위 책들은 모두 도서관에 대여가 가능한데 뭐 연도가 지나도 보는데는 문제가 없는 것 같네요.
이런 식으로 전자책을 대여해서 보거나 아니면 예스나 고모문고에 전자책을 활용하면 됩니다.
특히 고모문고에 샘이라는 밀리에 서재처럼 기간으로 책을 대여해 주는 서비스가 있는데 그걸 참고하면 됩니다.
적은 돈으로 많은 책을 볼수 있으니깐요...(공부에 패러다임에 전환이니 참고하시길...)
2. 정 안외어지는 것은 음성파일 제작
- 요즘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조되는 앱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전 아이폰을 쓰기때문에 앱스토어에서 다운을 받아
안 외워지는 것은 음성으로 듣고, 출근길에 듣고 나니거나 운동할때도 듣습니다. 그럼 자동 외어집니다.
( 만드는 것은 조금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3. 무료강의 듣기
- 무료강의는 가장 핫한 것은 지식이라는 경기도에서 제공하는 컨테쯔를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거기에 왠만한 강의는 들을 수 있습니다. 이것도 음성파일로 전환해서 들어서 좋습니다.
4. 공부에 필요한 자재구입
- 기본 서적도 필요하지만 프린트물이 많이 필요하죠...막 쌓아놓고...공부를 하시는데 전 아이패드로 모두 다 해서
법령이나 기타 자료들을 넣어 두고 봅니다.
아이패드에 도서라는 앱을 활용해서 넣어 두고 공부를 합니다.
저걸 들고 다닐려면 1톤 트럭을 하나 사서 들고 다녀야 할듯..( 조크...^^)
- 공부 기자재 구입
100만원을 투자해서 1000만원을 벌수 있다면 과감히 하시기 바랍니다.
위의 사진은 제가 공부하는 장비들입니다. 아이패드, 옆에 필기가 가능한 노트패드, 에어팟, 키보드, 전자팬
뭐 구입금액은 대략 50만원이 안들었네요. 이걸 사고 두고두고 공부를 합니다.
눈이 아프면 음성파일로 된것을 듣고, 바쁘고 그러면 활용도 좋고요. 그래도 피곤하면 너튜브에 강의 돌리고, tv보듯이 보고
그렇습니다. 공부할 시간이 많지 않아서 시험은 늘 늘 낙방이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되겠죠..
만약 다 접고 공부만 하면 결과는 바뀔수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꾸준함과 열정이 있다면 가능한 이야기죠..
5. 과연 공부한 것을 써먹을 수 있을까?
- 나이 많아서 이걸해두면 뭐하나...( 요양보호사 공부하니 치매 예방을 위해서 독서 권장입니다.)
- 누가 알아주나...( 공부란 것이 꼭 용도를 따져서 해야하지만 길게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머리가 돌이라 못해...( 그렇게 따지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그냥 숨만 쉬고 사는 것도 기적입니다.)
- 시작이 두렵다.(삶은 늘 두렵습니다. 그 시작을 위해서 위대한 발걸음 딪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 커뮤니티 활용( 여러분들이 가입한 카페 및 자료, 지인등등 모두 활용하여 격려하고, 나태해지면 질타받고,
그렇게 팀으로 했으면 하는데 참여해주시면 도와드리겠습니다.)
6. 마지막으로...( 교장들의 멘트..마지막...노파심에서...당부하건데.....등등...아 나도 꼰대다)
- 계란이 스스로 껍질을 깨고 나오면 닭이나 백조, 독수리도 될수 있지만,
남이 깨면....그것은 계란 후라이 뿐입니다. 그러니 스스로 깨고 나오세요..
어처면 독수리 보다 더 위대한 알바트로스가 당신 마음속에 있을지 모릅니다.
깨어나세요....
이상 - 꼰대가 되어서 아침일찍일어나 공부하는 지기........
첫댓글 글읽고 댓글 달아주시면 등업해드립니다. 한단계 업..^^
스스로깨면 닭,백조,독수리
남이깨면 후라이..
결국 스스로깨면 스스로가 발전되고
남이 깨면 남을위한 인생인듯합니다^^
썬용 님은 날으는 용일 수도 있으니 얼른 잠재력을 깨우시고, 남에 말은 듣되.....본인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해석하시길...등업(선임하사....예전에 전우란 드라마...나시천 아저씨 나오는 거, 장항선아저씨 그거 보면 손님하사님....그 손님하사가 뭔지 나중에 암...발음상..^^)
@지기 [이창우] 감사합니다 지기님^^아메리카노가 극히 땡기는 아침에 한잔 마시며
kenny g 의 loving you
감상해야겠습니다
@썬용 여유롭습니다....ㅋㅋㅋ 오늘 열심히 걷지 않아면 내일은 달려야 할수도 있습니다.
공부에 뜻 있는 여기 카페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에게 늘 희망의 메시지 주시는 지기님께 고마움을 느낍니다.
비전을 품게 해주시고 아울러 고기를 잡는 방법까지 알려주시는데
그래도 못한다면 어리석다고 봐야겠지요.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 주셔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나이 많고, 시작이 두렵고, 머리는 돌이지만 작심하고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지기 [이창우] 감사합니다.
열심히 공부하라는 응원으로 알고 ~
더 노력하겠습니다.
끝까지 해보겠습니다.
이번엔 꼭 붙고 그담에 지기님이 권하는 자격증 또 해볼께요.
재미난 인생으로 살고 싶어요.
모든건 마음먹기에 달린거 맞습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선임하사 진급입니다
위글 내용 보면 이해부족 이어서
죄송합니다만 사용법 을 알기쉽게 해주심 고맙겠습니다
경비지도사 공부하려고 결심은 했는데 잘 되지 않아 생각이 많았는데
이 글을 읽고 자신감이 생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