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궁 앙징스럽네요. 제가 아는 사람중에 논산오계 천연기념물(농장 및 음식점-2천마리 키움. 종 보전을 위해 노계 하루 세마리 이상을 잡을 수 없다함)을 키우는 사람이 있는데 정부보조금이 나오더군요. 일체 외부 반출은 금지되구요. 살 처분하기까지 한마리 키우는데 10만원이 든다고 합니다. 이 양반 왈 오골계는 일본식 표현이고, 옛날 어전에 진상되었던 것은 오계라고 하더군요. 논산오계를 먹어 보았는데 뼈는 물론 살까지 거무뒤튀하다더군요. 좋은 날 되시길......
첫댓글 눈도 호강하고 손맛도 보고 배도 빵시리하고요
세상사 낙이 따로 없네요...
근데 술은 안보이네요
술은 막걸리와 오미자 약주 마셨는데
사진에는 없네요...
땀 흘리고 먹는 보양식은 최고라 생각합니다
밤과 으름도 보이고 능이는 노궁만도 못한 작은 크기구만유ㅜ 가을가뭄땜시 ㅠ
무진장은 가뭄땜에 능이가 금능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ㅎㅎ 그래도 많이 하셨네...원래 무주, 금산쪽이 유명하더만,
무주 영동 금산 진안 유명하지만
올해는 가뭄땜에 흉작입니다.
노궁 새끼도 말라가고 있어서 부득불 채취했구여
좋은 곳이네요~~살기 좋은 곳을 고향으로 두셔서 좋겠습니다.
언제고 돌아갈 고향이라 애착이 갑니다.
고맙습니다.
으름도 올만에 보내요~~~참 좋은 곳임니다요~~가물어선지 능이도 벌써 사그러둘고 있고~~~표고도 올해엔 별로입디다~~
전국곳곳 가을 가뭄에 대박 꿈은 사라진지 오래입니다..ㅎㅎ
이번주에 태풍이 온다니 혹시나 주말에
버섯이 쑥쑥 자라지 않을까요?
이젠 추버서 끝
@캐이 아휴!! 그동안 배 졸라 아팠는데 아주 잘됐네요
ㅋㅋㅋ
늦게나오는 버섯들 상황을 봐야죠..
요사이 그쪽에 버섯이 귀하다고 그러던데, 그래도 몇수 했구만,
능이에 오골계백숙, 태어나서 처음으로 구경합니다.......꼴깍.
오골계는 그림이 좀 그래서 먹기가 불편ㅠ
귀해서 금능이라고 합니다. ㅎ
사진으로만 뵈여주어서 죄송하네요..
아니 동강 필이 나네요. 아니 노궁을 저리 마니...헐~. ㅎㅎ
천반산 언저리의 구량천 전경입니다.
동강과 유사하죠...노궁 얼마 안됩니다..ㅎ
노궁 앙징스럽네요. 제가 아는 사람중에 논산오계 천연기념물(농장 및 음식점-2천마리 키움. 종 보전을 위해 노계 하루 세마리 이상을 잡을 수 없다함)을 키우는 사람이 있는데 정부보조금이 나오더군요. 일체 외부 반출은 금지되구요. 살 처분하기까지 한마리 키우는데 10만원이 든다고 합니다. 이 양반 왈 오골계는 일본식 표현이고, 옛날 어전에 진상되었던 것은 오계라고 하더군요. 논산오계를 먹어 보았는데 뼈는 물론 살까지 거무뒤튀하다더군요. 좋은 날 되시길......
저희 오골계가 그쪽 계통의 백봉 오골계로 알고 있슴돠..
워낙 야생성이 있어 사납고 전투력이 대단합니다.
늘 즐산 안산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