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사 일주문
[마곡사 일주문~마곡사 남원 해탈문] 구간
탐방로 도중의
UNESCO 세계유산 지정
기념비
[마곡사 일주문~마곡사 남원 해탈문] 구간
탐방로 도중의
[마곡사&태화산] 안내도
[마곡사 일주문~마곡사 남원 해탈문] 구간
탐방로 도중의
마곡사의 연혁
[마곡사 일주문~마곡사 남원 해탈문] 구간
탐방로 도중의
마곡사 안내도
[마곡사 일주문~마곡사 남원 해탈문] 구간
탐방로 도중의
UNESCO 세계유산 지정 명칭인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에 관한
안내문
UNESCO 세계유산 지정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해당 산사인
태화산 마곡사, 영축산 통도사, 천등산 봉정사, 조계산 선암사,
속리산 법주사, 두륜산 대흥사, 봉황산 부석사 등
7개 사찰에 관한
안내문
UNESCO의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세계유산 지정
기념비
마곡천 남쪽에 위치한
마곡사 남원에 관한
안내문
마곡사 남원의
해탈문
마곡사 남원의
해탈문에 있는
금강역사
마곡사 남원의
천왕문
마곡사 남원의
천왕문에 있는
사천왕
마곡사 남원의
영산전에 관한
안내문
마곡사 남원의
영산전(보물 제800호)
마곡사 남원의
영산전에 모셔진
석가모니불 이전의 과거7불
마곡사 남원의
영산전 주련에 관한
안내문
마곡사 남원의
영산전에 관한
안내문
영산전 옆의
매화당
영산전 옆의
매화당
마곡사 남원의
명부전
마곡사 남원의
명부전 주련에 관한
안내문
마곡사의 남원과 북원을 연결하는 다리인
극락교
석가모니불괘불탱(보물 제1260호)을 소장하고 있는
마곡사 성보박물관
마곡사 성보박물관에 관한
안내문
마곡사 성보박물관 옆에 있는
템플 스테이 시설
마곡천 북쪽에 위치한
마곡사 북원에 관한
안내도
마곡천 북쪽에 위치한
마곡사 북원에 관한
안내문
마곡사 북원에 있는
범종각
마곡사 북원에 있는
관음전(좌)과 공양간(우)
마곡사 북원에 있는
5층석탑(좌, 보물 제799호)과 대광보전(우, 보물 제802호)
마곡사 북원에 있는
대광보전에 관한
안내문
마곡사 북원에 있는
대웅보전(위)과 대광보전(아래)
마곡사 북원에 있는
응진전
마곡사 북원에 있는
백범당
백범 김구 선생이
광복 후
마곡사를 방문하여 심은
향나무에 관한
안내문
백범 김구 선생이
광복 후
마곡사를 방문하여 심은
향나무
대광보전 앞에 위치한
오층석탑(보물 제799호)
오층석탑(보물 제799호)의
탑 머리에 있는
청동 장식인
풍마동(風磨銅)
[ 풍마동(風磨銅)은
전 세계에 3개만 존재하는
희귀 문화재이다.
마곡사 풍마동은
3개 중 가장 오래됐다.
라마식 보탑과 유사한 점으로 보아
원나라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마곡사 북원에 있는
심검당
마곡사 북원에 있는
대웅보전(보물 제801호)
마곡사 북원에 있는
대웅보전(보물 제801호)에 관한
안내문
마곡사 북원에 있는
대웅보전(보물 제801호)
대웅보전(보물 제801호) 안에 모셔진
석가모니 부처님을 중심으로
양 옆에 약사여래부처님과 아미타부처님
마곡사 북원의
(좌로부터) 응진전, 백범당, 5층석탑, 대광보전
마곡사 북원의
(앞에서부터) 5층석탑, 대광보전, 대웅보전
김구 선생이 출가하여
마곡사에서 삭발한 장소로 알려진
삭발바위
김구 선생 삭발바위에 관한
안내문
김구 선생 삭발바위 앞에 있는
김구 선생 흉상
[김구 선생 삭발바위~군왕대] 구간
탐방로 주변의
꽃무릇
[김구 선생 삭발바위~군왕대] 구간
탐방로 도중의
마곡사 산신각
마곡사 산신각에 관한
안내문
임금이 나올만한 명당이라고 하여
'임금의 터'라는 뜻을 지닌
군왕대(君王垈)에 관한
안내문
임금이 나올만한 명당이라고 하여
'임금의 터'라는 뜻을 지닌
군왕대(君王垈)
임금이 나올만한 명당이라고 하여
'임금의 터'라는 뜻을 지닌
군왕대(君王垈)에 관한
안내문
[군왕대~은적암] 구간
탐방로 도중의
태화산 등산로 안내도
은적암
은적암 현판
은적암의
佛자를 그린
작품
[은적암~백련암] 구간
탐방로 도중의
이정표
김구 선생의 은거지로 알려진
백련암
김구 선생의 은거지로 알려진
백련암에 관한
안내문
[백련암~마애불] 구간
탐방로 도중의
이정표
백련암 뒷편에 있는
마애불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마애불
[마애불~활인봉] 구간
산행로 도중의
쉼터
[마애불~활인봉] 구간
산행로 도중의
쉼터에 있는
이정표
태화산의 주봉인 활인봉(423m)에서
이성수 등산 배낭
태화산의 주봉인
활인봉(423m)의
정상석
[활인봉~나발봉] 구간
산행로 주변의
버섯
[활인봉~나발봉] 구간
산행로 도중의
나발봉과 마곡사와 활인봉의 갈림길 삼거리에 있는
이정표
[활인봉~나발봉] 구간
산행로 주변의
열매
태화산 제2의 고봉인
나발봉(414m)에서
이성수 등산 배낭
태화산 제2의 고봉인
나발봉(414m)에 있는
팔각정자
[나발봉~한국문화연수원] 구간
소나무 숲길
한국문화연수원
[한국문화연수원은 전통문화와 불교문화의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연수시설이다. 심신을 편안하게 하는 자연속에서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휴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문화연수원
한국문화연수원에 있는
아름다운 한옥 건물
한국문화연수원
한국문화연수원
한국문화연수원
한국문화연수원에 있는
카페
[한국문화연수원~성보박물관] 구간
탐방로 도중의
영은교에서 바라본
마곡천
다시 돌아온
김구 선생 삭발바위에서 바라본
마곡사 성보박물관
다시 돌아온
마곡사 북원의 대웅보전
마곡사 북원의
심검당
마곡사 북원의
(앞에서부터) 5층석탑, 대광보전, 대웅보전
마곡사 북원의
(좌로부터) 대웅보전, 대광보전, 5층석탑
마곡사 북원의
관세음보살
마곡사 북원의
관세음보살에 관한
안내문
마곡사 대광보전을 배경으로
이성수
다시 돌아온
마곡사 남원의
해탈문
마곡사 입구의 식당가에 있는
단골식당에서
비빔밥으로 식사
마곡사 주차장에 있는
공주10경에 관한
안내문
2023년09월26일(화요일) 공주시 [태화산&마곡사] 산행기 회비 28,000원 8월27일 결제 완료, 25번 좌석 예약 산 : 공주시 [태화산&마곡사] [1455년 단종을 폐한 절대권력 세조는 어느 한 시절 마곡사(麻谷寺)를 찾았다. 순리를 거스른 죄책감이 있었을까. 세조가 마곡사에 온 이유는 일편단심 단종 편에 섰던 매월당 김시습을 만나러 온 것이었다. 충직하고 강건한 인물이었던 매월당은 1453년 수양(세조)이 왕위를 뺏기 위해 계유정난을 일으키자 책을 모두 불태우고 태화산에 입산한 뒤 승려가 돼 마곡사에 있었다. 매월당을 자기편으로 돌려세워 조정의 정통성을 확보하려 했는지, 아니면 진정 그의 능력을 높이 사 좋은 나라를 만들려고 했는지는 알 수 없다. 아무튼 세조는 매월당을 짝사랑한 셈이었다. 하지만 김시습은 세조가 자신을 만나기 위해 마곡사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인근 무량사로 피해버렸다. 허탕을 친 세조는 태화산 기슭 마곡사 언덕 군왕대에 올라 자신의 부덕을 탓했다. 그리고 마곡사에 영산전(靈山殿)이라는 편액을 내린 뒤 타고 온 가마를 두고 소를 타고 돌아갔다고 한다. 실제 그랬는 지는 몰라도 마곡사 성보박물관에 세조의 가마가 보관돼 있다. 훗날 생육신으로 이름을 올린 매월당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 있다. 그는 탕유관서록(宕遊關西錄)에 세조의 왕위찬탈과 관련해 이렇게 썼다. ‘홀연히 감개한 일(왕위 찬탈)을 당해 남아(男兒)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도를 행할 수 있는데도 삼강오륜을 어지럽히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며, 도를 행할 수 없는 경우에는 홀로 그 몸이라도 지키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 마곡사 뒤에 있는 부속암자 백련암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한평생 몸을 바쳤던 또 다른 거장 김구 선생이 한때 머물렀던 곳이다. 이런 사연을 간직하고 있는 명찰 마곡사를 품은 산이 태화산이다. 마곡사는 2018년에 '山寺, 한국의 산지승원'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공주문화원, 공주예총, 향토사학자, 언론인, 사진작가 등으로 구성된 공주 10경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주 10경 후보지 15개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마곡사는 공주 10경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되었다.] [마곡사의 보물들 마곡사 영산전 : 영산전은 현재 남아있는 마곡사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1650년에 중수돼 현재 보물 제800호로 지정되어 있다. 영산전에는 고려시대에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목불 7구가 남아 있다. 영산전 편액은 세조가 직접 쓴 것으로 전한다. 영산전은 본래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인도의 영축산에서 법화경을 설하시던 당시의 광경인 영산회상을 재현해 모신 곳으로, 석가모니 부처님과 10대 제자, 16나한 혹은 500나한을 모시기도 한다. 그러나 유독 마곡사의 영산전은 한 가운데에 과거칠불을, 그 주위에 천불(千佛)을 모시고 있어 천불전(千佛殿)이라고도 부른다. 과거칠불이란 석가모니 부처님 이전에 이 세상에 출현하였다고 하는 일곱 분의 부처님을 일컫는다. 마곡사 오층석탑 : 대광보전 앞에 위치한 오층석탑은 보물 제799호로, 일명 다보탑 또는 금탑이라고도 부른다. 탑의 2층 네 면에는 소박한 솜씨로 ‘사방불’이 양각되어 있으며, 탑 머리에 있는 청동 장식인 풍마동(風磨銅)은 전 세계에 3개만 존재하는 희귀 문화재이다. 마곡사 풍마동은 3개 중 가장 오래됐다. 라마식 보탑과 유사한 점으로 보아 원나라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사방불이란 동서남북의 방위개념으로 모든 방향을 포괄하는 상징이기도 하므로 사방불은 모든 공간에 부처님이 영원히 거주한다는 불신상주의 전형적인 모델이라 할 수 있다. 현재불에서 과거불과 미래불이라는 삼세불로의 확대는 시간을 횡으로 가르고 다시 공간적으로 투영되어 사방(四方), 팔방(八方), 시방(十方)에 현재불이 등장함으로서 현재의 다방불, 천불, 삼천불 사상으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이런 사상적 경향은 모든 중생이 본래 불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 세상의 모든 존재가 이미 깨달은 상태에 있다는 내재불 사상으로 발전했다. 오층석탑에는 나라의 기근을 3일간 막을 수 있다는 전설도 전해 내려오고 있다. 마곡사 대광보전 : 대광보전은 마곡사의 중심 법당으로 1788년에 중창되었으며 보물 제802호로 지정되어 있다. 대광보전 내부에는 비로자나 부처님이 건물 서쪽에서 동쪽을 바라보도록 특이하게 봉안되어 있다. 비로자나 부처님은 진리 자체를 상징하는 부처님으로, 진리의 몸이 온누리에 두루 비치는 광명의 빛을 내어 모든 이들을 지혜의 길로 이끌어 주신다. 마곡사 대웅보전 : 마곡사 대웅보전은 보물 제801호로 1785년에서 1788년에 걸쳐 중수되었다. 석가모니 부처님을 중심으로 양 옆에 약사여래부처님과 아미타부처님이 모셔져 있다. 이때의 부처님들은 공간적으로 과거, 현재, 미래의 삼세(三世)를 대표하므로 삼세불이라고도 부른다. 마곡사 석가모니불괘불탱 : 보물 제1260호인 마곡사 석가모니불괘불탱은 마곡사에서 석가탄신일이나 수륙재(水陸齋), 49재 등 큰 법회나 의식을 열 때 사용하던 대형 걸개그림으로, 석가모니불을 보살형으로 형상화한 괘불이다. 주존인 석가모니불은 중앙에 크게 묘사하고 일반 성중들은 작게 배치하였다. 두광 좌우에 비로자나불과 노사나불이 배치되었고, 미륵보살과 연등불이 좌우에서 협시하고 있다. 6대보살과 10대 제자, 제석천과 범천, 사천왕, 천자, 아수라, 가루라, 용왕들이 좌우에 배치되어 있다. 석가모니불은 용화수(龍華樹) 가지를 양손에 받쳐들고 있다.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상징하는 광배(光背)는 둥근 머리광배와 배(舟) 모양의 몸광배로 표현되었고 머리광배에는 작은 부처 여러 구를 그려 넣었다. 석가모니가 걸친 승가리(僧伽梨:석가나 승려가 맨 위에 입는 겉옷)와 군의(裙衣:부처나 보살이 입는 치마처럼 생긴 아랫도리 옷)는 색채와 문양이 화려하게 표현되어 있다. 대형 화면에 중후한 형태, 화려한 색채 등 17세기 전반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는 작품이다. '천백억화신석가모니불'이라는 석가의 존명과 함께 각 상들의 명칭이 기록되어 있어 불화 연구에도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마곡사 범종루 옆에 있는 동정각(動靜閣) 편액은 운보 김기창이 쓴 것이다.] [마곡사는 조계종 선정 33관음성지 중 하나이다. 1. 강화 보문사(해수관음) 2. 서울 조계사(관음전) 3. 화성 용주사 (관음전) 4. 예산 수덕사 (관음전과 관음바위) 5. 공주 마곡사(대웅보전, 수월관음후불탱화) 6. 보은 법주사(관음전) 7. 김제 금산사(원통전) 8. 부안 내소사(대웅보전, 수월관음보살좌상후불 벽화) 9. 고창 선운사(관음전) 10. 장성 백양사 약사암(영천굴) 11. 해남 대흥사(관음전) 12. 여수 항일암(관음전, 해수관음상) 13. 순천 송광사(관음전) 14. 구례 화엄사(원통전) 15. 하동 쌍계사(대웅전, 관음보살) 16. 남해 보리암(관음삼존불, 해수관음상) 17. 대구 동화사 부도암(관음전) 18. 경산 은해사(극락보전, 관음보살) 19. 합천 해인사(대적광전, 관음불) 20. 김천 직지사(관음전) 21. 의성 고운사(극락전, 관음보살) 22. 경주 기림사(관음전) 23. 경주 불국사(관음전) 24. 양산 통도사(관음전) 25. 부산 범어사(관음전) 26. 속초 신흥사(극락전, 관음보살) 27. 양양 낙산사(해수관음보살상) 28. 평창 월정사(육수관음상) 29. 영월 법흥사(극락전, 관음보살) 30. 원주 구룡사(관음전) 31. 여주 신륵사(관음전) 32. 서울 봉은사(해수관음상) 33. 서울 도선사(관음석불)] 산행코스: [마곡사 주차장-마곡사 남원 해탈문-극락교-성보박물관-극락교-마곡사 북원 범종각-삭발바위-군왕대-은적암-백련암-마애불-쉼터-활인봉-나발봉과 마곡사와 활인봉의 갈림길 삼거리-나발봉-한국문화연수원-성보박물관-삭발바위-마곡사 북원 대웅보전-마곡사 남원 해탈문-단골식당] (약 13km) 산행일 : 2023년 09월 26일(화요일) 날씨 : 이슬비가 내린 날씨 [공주시 사곡면 최저기온 19도C, 최고기온 23도C] 산행코스 및 산행 구간별 산행 소요시간 (총 산행시간 5시간6분 소요) * 07:11~09:32 “좋은사람들“ 버스로 양재역 12번 출구 전방 국립외교원 앞에서 출발하여 충남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731-2 번지에 있는 마곡사 주차장으로 이동 (119km) [2시간21분 소요] * 09:32~09:53 충남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731-2 번지에 있는 마곡사 주차장에서 산행출발하여 마곡사 남원 해탈문으로 이동 [마곡사 입장요금 : 무료] * 09:53~10:07 마곡사 남원 탐방 후 남원과 북원을 연결하는 다리인 극락교로 이동 [마곡사의 가람 구성도 독특하다. 샛강을 사이에 두고 남원과 북원으로 나눠져 있다. 남원은 영산전(靈山殿)을 중심으로 배치돼 있고, 북원은 대광보전(大光寶殿)을 중심으로 따로 배치돼 있다. 북원의 중심 건물인 대광보전은 지세 흐름에 맞춰 서남향을 향하고, 남원의 중심 건물 영산전은 동남향을 향해 있다. 영산전을 중심으로 한 남원은 수행 영역이고, 대광보전을 중심으로 한 북원은 교화 영역이다. 해탈문과 천왕문이 그 사이에서 방향을 적절하게 틀어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다.] * 10:07~10:10 마곡사 성보박물관으로 이동 [마곡사 성보박물관은 382.32㎡의 유물전시관과 51.30㎡의 기계실로 구성 되었다. 유물전시관에는 세조가 매월당 김시습을 만나기 위해 마곡사를 오면서 타고 온 연(輦)을 비롯해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0호 동제은입사향로, 마곡사 사천왕도, 금동불입상, 마곡사 독성도, 탑다라니 경판, 만공스님의 경허성우선사심우송 병풍 등 3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되고 있다.] * 10:10~10:15 마곡사 성보박물관과 그 옆에 있는 템플 스테이 시설을 사진촬영 * 10:15~10:18 남원과 북원을 연결하는 다리인 극락교로 회귀 * 10:18~10:38 마곡사 북원을 탐방 [마곡사는 백범 김구 선생과도 인연이 깊다. 살인범으로 낙인 찍혀 세상을 은둔하던 청년 김구가 1898년 스물셋 나이에 ‘원종(圓宗)’이라는 법명을 받고 출가했던 절이 바로 마곡사다. 마곡사 북원의 대광보전 옆에는 백범당(白凡堂) 현판이 걸려있는 건물을 볼 수 있다. 김구 선생을 기념하기 위해 2004년에 지은 건물이다. 백범당 옆에 늠름한 자태로 서 있는 나무가 백범이 암살되기 3년 전 직접 심은 향나무다.] * 10:38~10:40 김구 선생이 출가하여 삭발한 장소로 알려진 삭발바위로 이동 [명성황후 시해 사건의 범인으로 보이는 일본인을 살해하고 인천형무소에 수감된 김구 선생이 탈옥해 숨어든 곳이 마곡사였다. 이곳에서 승려가 되기 위해 삭발한 곳이 삭발바위라고 한다.] * 10:40~10:53 임금이 나올만한 명당이라고 하여 '임금의 터'라는 뜻을 지닌 군왕대(君王垈)로 이동 [군왕대는 산 정상은 아니지만 마곡사 전체를 조감할 수 있는 곳이다. 마곡사에서 가장 지기(地氣)가 센 곳으로 알려져 있다. 군왕대는 조선 세조가 마곡사에 행차해 ‘만세불망지지(萬世不忘之地)’라며 가위 군왕이 날 자리라 극찬했고, 풍수지리가들도 ‘천하의 대혈’이라 감탄하며 최고의 혈자리로 손꼽는 곳으로 입신양명을 위한 기도 참배객들의 발길이 연중 끊이지 않는 곳이다. 땅의 기운이 세다 보니 변란이 있거나 사람이 죽으면 이곳에다 시신을 암매장하는 일이 많았었다. 결국 조선 말기에 유골을 모두 파낸 뒤 돌로 채워 암매장을 막았다고 한다.] [사곡면 면사무소 소재지에서 마곡사로 가는 길을 마곡사 인근 주민들은 '전두환 도로'라고 부른다. 12.12 쿠데타로 국보위원장이 된 전두환이 체육관 선거로 대통령이 되기 직전 1980년 초 이순자와 함께 기도하러 군왕대와 영산전에 왔다고 한다. 당시 마곡사는 십승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멀고 먼 골짜기 깊숙이 위치해 있는 아주 외진 절이었다. 길도 비포장이었고 마곡천도 몇 번이나 건너야 하는 험한 여정이었다. 울퉁불퉁 쿵쾅쿵쾅 엉덩이가 어지간히 아팠던 모양이다. 서울로 돌아간 전두환은 즉시 마곡사 길을 새로 내라고 엄명을 내렸다. 마곡천을 건너야 하는 옛 도로 대신 산을 깎아 새로 낸 포장도로가 바로 지금의 629번 지방도로라는 것이다. 어쨌거나 전두환은 독재자 군왕이 되었다.] * 10:53~10:56 사진촬영 * 10:56~11:16 은적암으로 이동 * 11:16~11:19 사진촬영 * 11:19~11:30 백련암으로 이동 [백련암은 백범 김구 선생이 명성왕후 시해에 가담한 일본군 장교를 살해하고 마곡사에서 계를 받고 수행하시던 곳이다. 김구 선생 흉상이 있다.] * 11:30~11:33 백련암 뒷편에 있는 마애불로 이동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마애불이다.] * 11:33~11:36 사진촬영 * 11:36~11:54 활인봉 등산로 도중의 쉼터로 이동 * 11:54~11:58 물을 마시면서 휴식 * 11:58~12:10 태화산의 주봉인 활인봉(423m)으로 이동 [활인봉 정상에는 사각 정자가 있다.] * 12:10~12:13 사진촬영 * 12:13~12:38 나발봉과 마곡사와 활인봉의 갈림길 삼거리로 이동 * 12:38~13:05 태화산의 제2의 고봉인 나발봉(414m)으로 이동 [나발봉 정상에는 팔각 정자가 있다.] * 13:05~13:12 간식 * 13:12~13:43 한국문화연수원으로 이동 * 13:43~13:55 한국문화연수원을 탐방 * 13:55~14:04 마곡사 성보박물관으로 회귀 * 14:04~14:08 삭발바위를 지나서 마곡사 북원의 대웅보전으로 회귀 * 14:08~14:17 마곡사 북원과 남원을 재탐방한 후 남원의 해탈문으로 회귀 * 14:17~14:38 충남 공주시 사곡면 마곡상가길 37 번지에 있는 단골식당으로 이동하여 탐방을 완료 14:38~15:09 마곡사 입구의 식당가에 있는 단골식당에서 비빔밥으로 식사 15:09~15:14 충남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731-2 번지에 있는 마곡사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15:14~16:17 휴식 16:17~18:57 “좋은사람들 “ 버스로 충남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731-2 번지에 있는 마곡사 주차장을 출발하여 서울 양재역으로 이동 (119km) [2시간40분 소요] 공주 [태화산&마곡사] 산행지도 공주 [태화산&마곡사] 탐방로 개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