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왜 이리 사람의 마음을 쓸쓸하게 하는지.
괜스레 사색에 빠져들게 하는지,
어떤 이는 가을이 낭만의 계절이라고도 합디다만은.
살아 온 시간보다 살아 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지 가을만 되면 지난 일들이 走馬燈처럼 스쳐가는
것이 무언가를 마감하는 느낌이 든다.
"哀愁의 小夜曲"이라도 한 곡조 뽑을까요?
●일시 : 2022. 8. 30. 화요일. 10:30.
●집합장소 : 공항철도,인천지하철 1호선 계양역 1번출구.
●코스 : 계양역~계양대교~아라뱃길(북쪽)~아라폭포~
아라마루 전망대~계양역
●기타: 갯가에서 부는 바람이 어떨지 방풍복 준비 요망
2022. 8. 28.
길사랑 동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