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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병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들로 넘쳐나면서 보건당국과 전문가들이 경고한 크리스마스 '악몽'이 현실화했습니다. LA에서는 어제 하루 코로나 사망자가 148명이 나오면서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성명을 내고 "10...
주내 일일 확진 120명 - 주내 코로나 누적확진 20,769명
주내 오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20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다행히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오늘 주내에서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는 120명 중 95명은 오아후 주민이며, 마우이 17명, 빅아일랜드 8명인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이로서 지난 14일 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여느 때와 다른 크리스마스 풍경을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가족들 선물을 사고 캐롤을 들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는 마음은 여전히 설레 보였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은 2020년 크리스마스 풍경을 통째로 바꿨습니다. 거리에 ...
킬라우에아 화산 폭발로 주변 상권이 때 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모여야 소비가 이뤄지고 경제가 돌아간다는 말이 새삼 입증되는 것 같습니다. 빅아일랜드 킬라우에아 할레마우마우 분화구가 최근 분화하자 수 천여명의 관광객과 주민들이...
연방 당국이 호놀룰루시 도시 기획부서 직원의 부패 혐의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시 당국도 수사 사실에 대해서는 인정했습니다. 호놀룰루시 기획허가국(Department of Planning and Permitting)은 연방 당국이 직원 1명을 수사하고 있어 해당 ...
올해 미국의 인구가 120년 만에 가장 적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사망자가 급증한 영향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통계국이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월에서 올해 7월 사이 미국 인구는 0.35% ...
美, 백신 때문에 느슨해졌나…크리스마스 직전 항공 여행객 최대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국내 공항을 찾은 여행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상황이 이러하자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코로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새해맞이 행사를 집에서 가져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미국 내 코...
일일 확진 129명 - 주내 코로나 누적확진 20,650명
주내 오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29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날인 오늘 사망자는 다행히 없었습니다. 오늘 주내에서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는 129명 중 79명은 오아후 주민이며, 마우이 33명, 빅아일랜드 13명, 그리고 카우아이와 타주에서...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업종 하나가 음식점인데요. 관광산업이 반등하지 않으면 주내 식당의 절반 이상이 내년 4월 안에 폐업할 수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와이대 공공정책센터가 식당 업종이 코로나 팬데믹에 얼마나 큰 타격을 입었는지...
내년 1월에 시행할 예정이었던 주 공무원 강제 무급휴가제가 일단 연기됐습니다. 공무원노조들은 일단 환영의 뜻을 밝혔지만 여전히 법적 소송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데이비드 이게 주지사는 내년 1월 1일 시행 예정이었던 주 공무원들의...
택시 기사를 상대로 한 강도 사건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난이 지속되면서 강력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택시강도 사건은 어제 오전 12시 30분경 카헤카 스트릿에 위치한 돈키호테 ...
美 공화, 트럼프도 요구한 '현금지원 2천달러' 인상안 거부
공화당이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경기부양안 수정을 거부했습니다. 오늘 공화당의 거부로 경기부양안의 미래가 불확실해졌습니다. 연방하원은 오늘 개인당 지원금을 600달러에서 2천 달러로 늘려 지급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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