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근 출범한 MZ노조 협의체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가 조합원의 ‘재정열람권’을 명시하고, 자유로운 탈퇴도 보장하는 내부규약을 마련했음. 8일 매일경제가 입수한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규정’에 따르면 협의회는 노동자단체와 조합원의 권리를 담은 규약 9조에 재정열람권을 명시한 것으로 나타남. 기존 양대노총인 민주노총, 한국노총과 차별화하는 투명하고 민주적·개방적인 노동운동을 명문화한 것.
2. 한국 정부가 다음달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와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미국이 제공하는 핵우산, 즉 확장억제 수단을 강화하고 미국이 주도하는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협의체인 ‘쿼드(Quad)’ 실무그룹 참여를 가속화하기로 함. 또 8일 정부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미 반도체법의 대표적 독소조항으로 불리는 ‘중국 등 우려 국가에 대한 10년간 투자 금지’ 품목에서 메모리 반도체를 제외해줄 것을 최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됨.
3. 매일경제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일관계 개선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67.0%가 ‘필요하다’고 답했고 31.3%가‘필요없다’고 응답. 다만 정부의‘제3자 변제방식’ 해법에 대해서는 10명중 6명이 부정적인 응답을 내놨음. 한일 양국 정부가 정상회담 등을 통해 더 진전된 추가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내다본 것.
4.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오는 22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다시 밟으며 긴축 속도를 올릴 가능성을 강력하게 시사했음. 연준발 긴축 공포에 위험회피 심리가 커지며 서울 외화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8일 전 거래일보다 22.0원 급락한 1321.4원에 마감했음.
5. 국민의힘 새 당대표에 4선 의원인 김기현 의원(64)이 8일 선출됐음. 김 의원은 당권레이스 초반부터 윤석열 대통령과 당정일체를 강조해왔음. 김 의원은 이날 일산 킨텍스전시장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총 24만4163표(52.93%)를 얻었음.
6. 정부가 발표한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의 핵심인 지입제 폐지에 대해 차주 단체인 화물연대가 운송실적 신고주기를 감축해달라는 추가 요청을 하고 나섰음. 8일 화물연대는 현재 지입제 폐지 방안과 관련해 운송사의 감차 조치 여부를 결정하는 운송실적 신고주기를 당초 계획 1년에서 6개월로 줄여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
7. 생애설계 (시간관리, 스케줄러) 어플 & PC 연동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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