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가 능 사 랑 방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열린 자유게시판 스크랩 커피 입냄새, 왜?
최영기 추천 0 조회 101 09.02.08 08:5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커피 입냄새, 왜?

 

커피마시면은 왜 입냄새가 심해지는건가 

 

 

 

커피를 마시고 조금만 지나면 향긋한 커피 향은 온데간데 없고 오히려 고약한 입 냄새를 만들어 내는데 이는 우리 입안에는 음식물 섭취 등 신진대사의 결과물로 박테리아들이 살고 있는데 커피가 이들의 번식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해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 알코올, 레모네이드 등과 같은 산성 음료들처럼 커피 또한 입을 건조하게 만듭니다. 그런데 인간의 침에는 박테리아 번식 억제 능력이 있으므로 침이 마를수록 박테리아의 번식은 활발해지게 됩니다. 바로 이렇게 늘어난 박테리아들이 입 냄새의 주요 원인인 황화수소(H2S)를 배출, 구취가 발생하게 되며 만일 커피에 우유나 설탕을 타 먹으면 사태는 더욱 악화된다. 우유와 설탕은 박테리아가 매우 좋아하는 영양분인 탓입니다.

또한 설탕의 경우 치석 형성의 원인이 되는데, 구취 박테리아가 바로 이 치석 밑에숨어삽니다. 설탕이 구취 박테리아의 은신처를 제공해 주는 셈입니다. 그러나 구취에도 불구하고 커피를 꼭 마셔야 한다면 다 마신 후 물로 입을 헹궈주는 것이 좋다고 하며 사과, 셀러리 등 거칠고 수분이 풍부한 음식을 조금 먹는것도 구취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것도 귀찮다면 간단히 껌을 씹는 것도 좋습니다.

딸기를 먹으면 입에서 딸기 향이 나고 파인애플을 먹으면 파인애플 냄새가 납니다.
이처럼 자신이 먹은 음식의 냄새가 입안에서 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하지만 커피는 다릅니다.
아무리 좋은 향기를 지닌 것을 마셔도 조금만 지나면 향긋한 커피 향은 온데간데없고 오히려 고약한 입 냄새를 만들어냅니다.

 

커피를 마신 후 나는 입 냄새 주요 원인은 황화수소를 배출, 박테리아의 번식 활성화시켜 냄새가 나게 되는것입니다. 

 

 


 

입냄새의 원인은 크게 입안의 문제와 몸의 다른 부분의 문제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입안에서 발생하는 냄새는 다시 치아의 문제와 잇몸의 문제로 생각할 수 있죠. 치아가 썩어 있거나 혹은 잇몸에 치석 및 염증이 있으면 냄새가 납니다. 또 치아 사이의 음식물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아서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썩어있거나 혀에 백태라고 하는 하얀 것이 끼어 있어도 입냄새가 납니다.

 

입냄새가 없는 사람도 아침에 일어나면 약간씩 냄새가 증가하는데 이건 잠자는 동안 침이 분비가 잘 안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생리적인 현상입니다. 또 침이 끈적거리는 분들이 일반적으로 치아가 잘 썩고 입냄새도 심한 편입니다.

 

입안 이외의 원인으로는 축농증, 비염, 편도선염 등이 있을 때 고름냄새가 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타 위장이 안좋은 경우, 당뇨가 심한 경우,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 등도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충치나 잇몸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치아 사이까지 치실로 깨끗하게 닦는 다면 대부분의 입냄새는 없어집니다. 이후에도 남아 있는 냄새는 당뇨나 위장질환등의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입냄새는 주관적인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여자분들은 조그마한 냄새에도 민감한 경우가 많은데 가족분들에게 냄새가 어느 정도 나는지 맡아보라고 해서 일차적으로 확인해 보십시요. 만약 가족분들이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하는데도 본인이 냄새가 느껴진다면 치과대학병원으로 가셔서 구취측정기를 이용해 정말 냄새가 나는지 확인해 볼 수도 있습니다.

 

식사에 의해서도 입냄새가 날 수 있는데 채소류보다는 고기류가, 채소류에서도 파, 양파, 마늘 등은 황화합물에 의해서 입냄새가 심하게 날 수가 있습니다. 마늘 등을 먹고 입냄새가 나는 경우는 우유를 마시면 냄새를 조금 줄일 수 있습니다.

 

입냄새가 심할 때 효과적 처치법

⊙ 고단백 음식물을 섭취한 후에는 빨리 입안을 헹구자 우유, 달걀, 육류 등 고단백질 음식물을 먹은 후에는 구강청정제나 물 등으로 바로 입안을 헹구어내면 구취 예방에 효과적이다.

⊙ 혓솔질을 자주 하자
입냄새의 원인 중 60% 를 차지하는 것이 설태다. 칫솔질을 할 때 혀 안쪽을 닦아내는 혓솔질하는 것을 습관화하면 입냄새를 대폭 줄일 수 있다. 설태가 너무 많이 끼어 닦이지 않는 경우는 치과에 가서 혀 스케일링으로 제거할 수 있다.

⊙ 물을 많이 마신다
입안을 건조하게 하면 세균이 증식해 입냄새가 나기 쉽다. 물을 자주 마시거나 입안을 헹구어만 줘도 입냄새 예방에 효과적이다.


⊙ 섬유질이 많은 음식 섭취 섬유질이 많은 야채나 과일은 육질이 꺼끌꺼끌해서 치아 사이의 플라그나 설태를 닦아내는 역할을 한다. 또 껄끄러운 촉감이 혀의 타액선을 자극해 침의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입냄새 예방에 효과적이다.

⊙ 커피나 흡연을 삼간다
담배를 지속적으로 피우면 침이 마른다. 또 흡연으로 인해 비타민 C 가 파괴되는 것도 입냄새의 원인이 된다. 커피의 성분 중 카페인은 구강 내 환경을 약산성으로 만드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각종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되어 입냄새가 나기 쉽다.

⊙ 입냄새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어요 입냄새가 나는지 그렇지 않은지, 남들에게 물어보기가 쉽지 않다. 가족 등 절친한 사이라도 꺼려지기는 마찬가지. 스스로 체크하는 좋은 방법이 있다.

입냄새가 나는 것 같으면 수시로 체크해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는 결례를 피할 수 있다. 입 다물고 있다가 후 불기 3분 동안 입을 다물고 있는다. 그 동안 입안의 휘발성 황화합물 등이 고이기때문. 3분 뒤에 두 손으로 입을 감싸듯 가리고, 후 바람을 불어 코로 냄새를 맡는다.

손등에 침 바르기 가장 손쉬운 입냄새 자가 점검법. 손등에 침을 바르고 즉시 냄새를 맡는다. 입냄새가 심하면 침에서 냄새가 난다.
침이 마른 뒤에는 누구나 냄새가 나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으므로 침이 마르기 전에 바로 냄새를 맡아야 한다.

상대방에게 물어보기 부모, 형제 등 격의없는 사람에게 냄새 측정을 요구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입바람을 상대방 얼굴에 후 불어서 냄새가 나는지 물어본다.

⊙ 아세톤이나 과일향과 비슷한 입냄새가 난다.
당뇨병이 있으면 내분비 장애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다. 따라서 탄수화물 분해능력이 떨어지고 지방대사가 활성화되는데, 이때 아세톤 성분이 배출된다. 이것이 폐를 통해서 입과 코로 배출되는데, 아세톤 냄새나 과일향과 비슷한 냄새가 난다.

⊙ 암모니아 냄새, 생선 비린내가 난다.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배설이 빨리 안되어 타액의 요소 농도가 증가한다. 타액의 요소 중 일부가 암모니아로 변해서 냄새를 풍기게 되는데, 생선 비린내와 비슷한 냄새가 나기도 한다.

⊙ 코와 입으로 냄새가 올라온다.
편도선 염증이 자주 반복되거나 심하면 편도에 결석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때 심한 악취가 코와 입으로 올라오기도 한다.

⊙ 머리가 아플 정도의 악취가 난다.
코를 중심으로 뺨 안쪽에 있는 부비동에 염증이 생기면 고름 등 점액성 물질이 생성된다.
이것이 침을 삼키거나 숨을 쉴 때 조금씩 혀 뒷부분에 묻어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원인이 되어 고약한 입냄새를 유발한다.

⊙ 계란 썩는 냄새가 난다.
간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은 메르캅탄이라는 황화합물을 배설시키지 못하고 일부가 쌓여서 폐를 통해 입과 코로 배출이 되는 경우가 있다.
간경화, 만성간염 등 간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계란 썩는 냄새와 유사한 지독한 입냄새를 풍긴다.

 

----------------------------------------------------------------------------------

몇가지 입냄새를 없애는 방법을 적어 봅니다.


1. 물을 많이 마신다

   가장 간단한 방법인데, 물을 많이 마시면 입안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수 있기에 어느정도 구취를 예방할 수 있겠죠.


2. 혓손질을 자주하자

  입냄새중 가장 많은 원인을 차지하는 것은 백태입니다. 이러한 백태를 긁어내는 것을 자주하면 구취를 줄일수 있습니다.


3. 섬유질 야채를 많이 먹는다.

  섬유질이 많은 야채는 치아 사이의 프라그와 설태를 없애는 역할을 합니다. 반대로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치아와 혀에 달라붙어 잘 떨어지지 않아 구취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요,


4. 고단백 음식을 먹은 후에는 반드시 입안을 세정한다.

   우유, 달걀, 육류등을 먹은 후에는 반드시 입안을 헹구어주면 구취를 예방할수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면 입 안이 약산성으로 변하는데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설탕등의 당분이 입속에서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의 먹이라고 하네요.

외출했을때 양치질할 상황이 안되신다면 내용참고하시고 평소 입안을 깨끗하게 유지하시길 바래요^^

 

 

공공의 적,    입 냄새 안 나는법과 입 냄새 제거법 

 

가까이에서 이야기하던 상대방에게서 혹 느껴지던 입냄새,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지만 정작 본인은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혹시 나도 다른 사람에게 이런 불편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 터놓고 이야기하기 힘든 입냄새 문제를 생활속에서 입냄새안나는법에는 어떤 것 들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 입 냄새 안나는법, 우선 입냄새를 알아야 한다 

입냄세안나는법 01. 입냄새는 자가확인이 가능하다


- 내 날숨 맡아 보기 :

손등을 혀로 살짝 핥고 마르기 직전에 냄새를 맡아봅니다. 이대 고약한 냄새가 나면 입냄새가 있는 것입니다. 컵을 입과 코에 바짝 대고 숨을 내뱉은 후 냄새를 맡아 볼 수도 있습니다. 

- 입냄새의 근원은 혀 :

혀가 하얗다면 ?태가 낀 것인데 실태는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합쳐진것으로 입냄새의 주요 원인입니다.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혀 뒤족은 닦기가 힘들어 설태가 더욱 많습니다. 이 부분을 혀 클리너로 긁어서 입냄새를 맡아보면 입냄새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 정확한 진단, 물어보기 :

입냄새가 나는 사람 대부분이 자신의 입냄새를 자각하지 못하기 대문에 주변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는 입냄새가 어느 정도 인지 확인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입냄새안나는법 02. 입냄새의 외부요인은 없을까

여성의 경우 배란일 전후나 월경 기간에는 호르몬의 영행으로 휘발성 화합물이 증가하면서 입냄새가 심해집니다. 소화 기관에 문제가 있어서 위산이 역류하거나 당뇨병, 신장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도 입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치주염, 치은염 같은 구강질환도 입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입냄새안나는법 03. 입냄새는 생각보다 많다.

특별히 아프지 않더라도 성인의 반수 이상은 입냄새가 납니다. 이대의 입냄새는 잘못된 습관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습관을 바꾸면 없앨 수 있습니다.

 

◆ 입냄새안나는법은 생활습관에 있다. 

입냄새안나는법 01. 칫솔이 없어도 양치를 한다. 


- 딱딱한 채소로 플라그 제거 :

식후에 채소 조각을 씹어봅시다. 채소의 섬유질이 마찰을 일으켜 이 사이의 츨라그를 제거하고 혀 표면의 설태를 없애 입냄새안나는법을 할 수 있습니다. 

- 가글을 대신하는 레몬 :

식사 후 레몬 한 조각을 먹으면 레몬의 살균 작용으로 가글을 한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음식 냄새를 잡아 주는 가강 청결제 :

구각 청결제는 음식물의 의한 입냄새를 제거하는 데 유용합니다. 식사 후와 간식 후에 사용하면 입냄새안나는법과 입냄새 원인균을 없애는데 도움을 줍니다. 

- 입속을 살균하는 오매 :

약재상에서 파는 오매는 매실을 짠 것인데 살균 작용으로 입냄새를 잡아 줍니다. 식후에 잠깐 물고 있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기호품을 지혜롭게 즐긴다. 

 

- 커피 마신 후에는 입가심 :

커피를 마시면 입 안이 약산성으로 변하는데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되도록 커피를 피하는 것이 좋지만 어쩔 수 없이 마신다면 가글을 해서 씻어 냅니다. 

- 차는 설탕 없이 담백하게 :

당분은 입속에서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의 먹이가 된다. 홍차나 허브티 등을 마실 때는 설탕을 빼고 마셔야 세균의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 담배 피운 후 물 한 잔 :

담배를 피우면 입속이 건조해지는데 침의 양이 줄어들면 세균을 씻어 내지 못하면서 입 냄새가 심해집니다. 입속 건조를 막기 위해 담배를 피울 때마다 물을 한 잔씩 마십니다. 

- 술 마신 다음엔 녹차 잎 :

알코올은 분해되면서 고약한 냄새를 내는데, 이때 녹차 잎을 씹으면 녹차 속의 아스파라긴산이나 카페인 등이 숙취 해소를 도와줍니다. 녹차 속 폴리페놀 성분은 입속을 살균해 줍니다. 

 

3. 자극적인 음식 냄새를 잡는다.

 


- 냄새 나는 음식 피하기 :

마늘, 양파, 겨자 등의 향신채는 입 냄새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육류나 유제품 등 고단백 식품 또한 입 냄새의 원인입니다.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입 냄새를 내는 황화합 물질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같은 음식은 섭취량을 줄이거나 낮 시간에는 피합니다. 

- 냄새 잡는 민트ㆍ파슬리 :

민트나 파슬리를 씹으면 특유의 향이 자극적인 음식 냄새를 잡아줍니다. 허브는 입속 세균을 제거하는 살균 작용도 합니다.
- 소화를 돕는 박하차 :

소화가 되지 않으면 비위에 습열이 생기면서 입 냄새가 날 수 있는데, 박하를 옆에 두고 습관적으로 마시면 소화를 도와 이로 인한 입 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다. 박하는 입속에 남아 있는 음식 냄새를 휘발시키는 작용도 합니다. 

 

4. 입속을 촉촉하게 유지한다. 


 

- 눈뜨자마자 물 한 잔 :

수면 중에는 침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입속이 건조해집니다. 침이 순환하지 않으면 음식 찌꺼기가 조금만 있어도 부패해서 냄새가 나므로 자고 일어나자마자 물을 한 잔 마시는 습관을 들입니다. 

- 갈증을 잡아 주는 천화분 :

물을 마셔도 갈증이 지속되고 입속이 깔깔하다면 한약방에서 천화분을 구해 끓여 마십니다. 하루에 30g씩 차처럼 마시면 좋습니다. 

- 껌으로 침샘 자극 :

껌을 씹으면 침샘이 자극돼 입속을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무설탕 껌을 선택하면 더욱 좋습니다. 

 

5. 간식을 바꾸면 입냄새가 준다 


- 단 케이크 대신 신맛 나는 과일 :

당분은 입속 세균의 영양분입니다. 설탕이 많이 들어간 간식 대신 과일을 먹으면 과일의 신맛이 침샘을 자극해 입 안이 촉촉해지면서 입 냄새가 줄어듭니다. 

- 우유보다는 요구르트 :

우유는 고단백 식품으로 입 냄새를 유발하지만 우유를 발효시킨 요구르트는 오히려 입속의 냄새 유발 물질을 줄여 줍니다. 요구르트는 입 냄새를 유발하는 치주염을 감소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 음료수보다는 씹어 먹는 것 :

같은 재료라도 토마토 주스보다 생토마토가 입 냄새를 없애는 데 효과적입니다. 씹는 동안 과육이 이에 붙은 플라크를 없애 주기 때문입니다.

 

6. 건강과 입 냄새는 반비례한다

 


 - 구강 보철물과 사랑니 점검 : 

틀니나 교정기 등의 기구에 틈이 생기면 음식물 찌꺼기가 끼어서 냄새를 부릅니다. 사랑니 또한 똑바로 나지 않으면 음식물이 끼는 공간을 만들게 되므로 점검해 보고 뺄 것은 빼는 것이 좋습니다. 

- 입 냄새 부르는 스트레스 :

스트레스가 심하면 입 냄새도 심해집니다. 잠을 충분히 자고 휴식하는 것이 입 냄새를 줄이는 길. 

- 비타민으로 입속 건강 챙기기 :

비타민이 모자라 구내염에 걸리거나 입속 세포가 파괴되는 경우에도 입냄새가 남.

 

 

 

 

 

 

① 입냄새의 원인

입냄새가 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위장관에 병이 생겼다고 생각하고 위내시경 검사나 간기능 검사를 받습니다. 하지만 입냄새의 가장많은 원인은 구강의 문제입니다.

*특별한 질병이 없이 입냄새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 잠을 자고 일어나 후
▶ 목이 마르고 배가 고플때
▶ 생리중이거나 임신중일 때
▶ 코가 막혀 입으로 숨쉴때
▶ 스트레스가 심할때
▶ 노인에서
▶ 특정 약물을 복용 중일 때
위와 같은 경우는 침 분비가 감소하여 입냄새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물을 마시거나 이를 닦으면 쉽게 없어집니다.

②구강질환에 의한 입냄새

특히 잇몸 질환에 의한 입냄새가 많습니다. 치석과 치태가 많아 잇몸에 염증이 생기고 염즘 부산물로 인해 냄새가 납니다.
충치로 형성된 구멍에 음식물이 고여 썩어 냄새가 나며,불량한 보철물이 들어있는 경우도 보철물 틈새에 음식물이 고여 냄새를 만듭니다.

입안에서 생기는 입냄새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코를 막고 서서히 숨을 내쉴때 입에서 나오는 공기에 냄새가 난다.
* 구강세정제를 일주일 정도 사용하였을때 많이 줄어든다.
* 말을 하기 시작하면 냄새가 심해진다.
* 구강 위생 상태를 개선시키고 이닦기를 시행한 후에 냄새가 많이 감소한다.
* 입안이 건조해지면 냄새가 심해진다.
* 흡연도 구취의 빼놓을 수 없는 원인이다. 흡연은 치아 사이에 타르를 축척시키고 침분비를 감소시켜 냄새를 만든다.

③ 내과적인 질병에 의한 입냄새

위궤양이나 위식도 역류 등 위장질환

만성 축농증과 비염,편도선염,비강내 이물질 등 코와 목질환 

폐암과 후두암,기관지 확장증 등 폐질환
전신 질환  당뇨병(아세톤 냄새나 연한 과일향)
신부전(오줌이나 암모니아 냄새)
간경화(버섯 냄새나 썩은 달걀 냄새)
트리메탈아민요즘(생선 비린내)

:::입냄새의 치료:::
대부분의 입냄새가 구강의 문제이므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식사
고단백,고지방 식사나 양파,마늘,파,고사리,달걀,무,겨자류,파래,커피 등은 입냄새를 악화시키는 식품으로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가 좋습니다.

▶ 금연
금연을 하면 옷과 입에서 담배냄새가 사라집니다.

▶ 구강질환 치료
입냄새를 일으키는 충치나 잇몸 질환을 치료합니다. 불량한 보철물도 입냄새를 만들 수 있으므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④ 구강 위생 관리

칫솔질,치실,치간 칫솔의 사용법을 익혀 스스로 구강 위생을 청결히 관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치석 제거(스케일링)도 주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틀니를 사용한다면 매 식사후 닦아주어야 하고 잠잘때는 빼고 자야 합니다.
혀가 입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필요한 경우 칫솔질과 함께 혀닦기를 실시해 볼수 있습니다.

---------추가-------

위에도 써있듯이 커피는 입냄새를 악화시킨다고 하네요 녹차는 앱냄새에도 효과 만점이구요 
혀닦으실때 너무 과도 하게 하시는것 같내요 ,,^-^;  혀를 닦는 이유가 혀에 하얀 설태를 없애주기위한 것입니다
헛구역질 하는것은 좋지안으니 ...5번 헛구역질 하는것은 심하구요  1~3번정도가 적당합니다
칫솔을 고르실땐 너무 뻣뻣하지 않고 부드러운 모로 이루어진 것이 좋으며 3∼4개월 이내에 새것으로 교환하는 것이 좋구요
이빨 닦으실때도 위에서 아래로 안쪽에 이도 닦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사탕보다 무설탕 껌이 좋아요
자신의 입냄새를 맡아볼땐 혀를 손목에 찍어 침냄새를 맡는방법과 양손을 입앞으로 손가락이 콧대로 오시게 하고 손끝을 턱정도에 오게하신다음 입 공기를 내?은 그냄새를 맡는 방법도 있구요,,

 

 

커피에 들어있는 성분은 카페인등 사람체내에 안좋습니다. 그래서 커피에  안좋은 영향에 대해서 설명드리려고합니다,(콜라겐커피 한잔으로 건강을 유지해보세요)

 

부정적인 영향
▶커피를 마시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숙면을 취할 수 없다는 것이다. 커피 속의 카페인이 중추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카페인의 혈중농도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는 대개 4시간이다. 따라서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저녁 식사 후 잠들 때까지는 커피를 삼가야 한다.

▶ 커피는 건강한 사람에게는 중추신경을 자극, 기분전환과 함께 작업능률을 올려주지만 피로가 쌓인 경우 피로를 더욱 가중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커피가 위벽을 자극, 위산분비를 촉진하고 위장과 식도를 연결하는 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들어 위산이 식도에 역류, 속쓰림을 악화시킬 수 있다.

하루 6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에게서 위궤양 발병률이 높다는 보고가 있다. 레귤러(regular)커피나 저카페인(decaffeinated)커피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위산과다가 있거나 속쓰림 등 위궤양 증상이 있는 사람도 되도록 커피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

▶커피는 장의 연동작용을 촉진하므로 급,만성 장염이나 복통을 동반한 과민성 대장질환이 있는 경우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 커피와 심장병 또는 동맥경화와의 관계는 지금까지 연구결과에서 드러나진 않았지만 하루 5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면 심근경색 발생률이 2, 3배 증가하게 된다.
▶ 심장이 예민한 사람에서는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을 유발하여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다. 대개 카페인 250mg은 호흡수를 늘림과 함께 1시간내에 수축기 혈압을 10mmHg상승시키고, 2시간 내에 심박수를 증가시킨다. 또 600mg정도를 마시면 기관지가 확장된다.
▶ 이 밖에 커피는 콩팥에 작용, 소변량을 늘려 탈수현상을 초래하고 목소리를 잠기게 하는가 하면 불안, 흥분과 같은 부작용을 유발하기도 한다.
▶ 하루에 커피 석잔 이상 마시면 여성은 임신이 잘 안될 수 있고, 임신한 여성은 조산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결론적으로, 커피는 기호 식품일 뿐이다. 건강과 관련 지어 지나친 걱정이나 기대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사람마다 유전적으로 카페인 분해효소의 능력에 차이가 있으므로 스스로 경험을 통해 적당량을 조절해 마셔야 한다는 것이다.

 

 

입냄새가 나는 이유

 

 

얼굴도 예쁘고, 늘씬하고 옷은 근사하게 차려 입었는데 입에서 냄새가 난다면?? 
정말 아무리 예쁜 여자라도 입냄새가 나면 -_- 좋은 인상을 줄수가 없죠. 
이제는 에티켓이 된 구취제거!!  입냄새가 나는 원인을 알아보면 해결책도 생겨나겠죠! 

우선,  입냄새가 나는 이유를 크게 나눠보면.

 

  1.오래된 보철물

  2.심한 충치나 치아 손상

  3.치석과 플라그

  4.잇몸병과 치주염

  5.혀의 설태

  6.식습관

  7. 기타 

 

#.오래된 보철물

 

 : 오래된 보철물과 치아의 접합이 떨어지게 되면 그 사이에 틈이 생기죠.. 그 공간을 통해 음식물 찌꺼기등이 끼면 부패가 되어 냄새가 납니다.

 

보철물을 제거하고 보면 보철물 하방에 음식물이 많이 끼어 있는 것이 보이시죠?.. ㅜ 

 

 

#.심한 충치나 치아 손상

 

 : 충치는 균에 의한 작용으로 치아가 녹아 내리는 것을 말하는데, 입안에충치가 심해져서 치아 손상되면 부패균이 많아지게 되어서 당연히 입냄새가 나는거죠. 그리고 충치로 치아에 구멍이 나서 음식물이 끼게 되면 음식물이 썩게 되니까 냄새가 더 나게 됩니다. 

 

 

#.플라그와 치석

 

플라그는 치아표면에 쌓이는 얇은 세균의 막입니다. 

치석은 이렇게 치아 위로 두껍게 뭔가 돌처럼 끼는건데요. 일반적인 양치질로 제거가 가능하지만 점차 두꺼워 지면 냄새가 납니다. 플라그를 오래 방치하면 돌처럼 단단해져서 치석이 되는 데요..

치석이 생기면 양치질로는 힘들겠죠?

우리가 흔히 치과가서 스켈링 하는것이 이런 치석을 제거하는 일입니다. 

 

 

#.치주염과 잇몸 병

치주염의 원인은 치석과 플라그 때문인데요.

잇몸에도 심한 염증이 생겨서 그....-_- 특유의 썩는 냄새가 나게 되는거죠. 

 

 

#.혀의 설태

입냄새가 나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혀의 관리가 잘 안되는거 같습니다. 아마 입냄새의 주요 원인이 바로 혀에 끼게 되는 설태죠.

 

음식물 찌꺼기나 혀에서 떨어지는 조직의 부스러기가 냄새를 일으키게 되는 데요..

이건 양치질 만으로도 제거가 가능하니 양치질을 할때는 구석구석 깨끗이 닦아 주는 습관이 필요하겠죠? 

 

 

#.부적절한 식습관

구강내가 깨끗하다고 해도 냄새가 많이 나는 음식을 먹으면 냄새가 나죠. 예를 들어 양파나 마늘 그리고 커피나 유제품을 먹을때 냄새가 좀 나죠... 뭐. 이런건 일시적인 입냄새니까 껌이나 사탕 같은 걸로 예방하면 좋을 것 같네요. 

 

 

#. 기타

그리고 담배피우시는 분들도 치아에 니코틴이 침착되어서 입냄새가 나죠. 입냄새 뿐만 아니라 보기에도 썩 좋지가 않죠?

 

 

대체로 누구나 조금씩은 입냄가 나게 됩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면 나는 입냄새는 뭐... 정상적인 상태라고 할수 있으니 크게 걱정하실 필욘 없겠네요.

그러나 원인이 뚜렷한 입냄새는 원인을 제거하여 주는 것이 필요하겠죠?  오래된 보철물은 새것으로 교체하거나 심한 충치나 치아는 치료 받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치주염이나 치석도 치과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겠죠?

 

일반적인 상태라면 사람들을 만날때는 에티켓으로 가글이나 껌같은 걸 준비해서 미리 좀 제거하고... 상쾌하게 사람을 대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

 

 

입냄새 원인과 치료법

 

 

말 할 수 없는 고통, 입냄새

* 입냄새의 분류 *

1. 생리적 입냄새 - 냄새가 많이 나는 음식을 먹었을 때, 공복 시, 기상 시와 같이 일시적으로 나는 냄새
2. 병리적 입 냄새 - 입 안이나 체내의 장기에 이상이 있을 때 냄새가 나는 증상으로 반드시 치료를 요한다

* 질병별 입냄새 *
심각한 구취의 90%는 충치, 잇몸질환, 음식물 찌꺼기, 치태, 침의 부족 등 구강 내의 문제

- 간질환. 간경화 : 달걀 썩는 냄새
- 신장질환 : 암모니아 냄새
- 당뇨병성 케톤산증 : 아세트산 냄새

입냄새가 병의 초기증상인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입냄새만으로 질병을 진단하기는 힘들다

* 입냄새 자가진단법 *
① 가까운 타인에게 물어본다
② 손등에 침을 묻혀 냄새를 맡는다
③ 종이컵에 숨을 내쉬어 냄새를 맡는다

* 입냄새의 치료 *
먼저 구강내과에서 치료를 받고, 그 후에도 냄새가 난다면 내과를 찾는 것이 좋다 구강 내의 문제가 원인인 입냄새는 100% 치료 가능하다

* 입냄새에 관한 속설 *
1. 나이가 들수록 입냄새가 더 심해진다? -> 나이가 들수록 침샘의 분비기능이 떨어져 구강 내 염증이 생기기 쉽다
2.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입냄새가 난다? -> 긴장과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침샘의 분비를 억제한다
3. 아침에 입냄새가 심하게 나는 이유는? -> 수면 중 타액분비로 입 안이 알칼리화되고, 황화수소의 발생능력이 증가한다
4. 여자보다 남자가 입냄새가 더 심하다? ->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으나, 남자들이 술을 더 많이 마시는 것으로 봤을 때,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아세톤 냄새가 날 뿐 아니라 탈수를 일으켜 입 안을 건조하게 만든다
5. 봄이면 입냄새가 더 심해진다? -> 따뜻하고 건조한 봄 날씨에 휘발성 냄새가 더 잘 느껴진다

* 자가 구취증 *
실제로는 입냄새가 나는 것이 아닌데, 스스로 입냄새를 느껴 불안해하는 증상으로 이런 경우 심리치료를 필요로 한다

* 입냄새를 유발하는 요인 *
잦은 음주와 흡연, 양치를 하지 않는 습관, 바르지 못한 칫솔질

① 커피 : 커피는 입 안을 약산성으로 만들어 세균이 활동하기 좋다
② 마늘, 고사리 등 황을 함유한 식품 : 황이 혈액에 녹아 있다가 폐를 통해 나오면서 입냄새를 유발한다
③ 담배 : 습관적인 흡연은 입을 마르게 하고 비타민 C를 파괴해 입냄새를 유발한다

* 올바른 칫솔질 *
칫솔모의 단면이 평평하고 탄력이 있으며 올 끝이 둥근 칫솔을 골라 잇몸에서 치아로 쓸어내리듯 닦는 것을 10회 이상 반복한다
입냄새 제거를 위해 혀를 깨끗이 닦는다

* 치간 칫솔의 사용 방법 *
치아 간격에 맞는 것을 골라 치아 사이에서 솔을 앞뒤로 움직이며 치태를 제거한다

* 치실의 사용 방법 *
① 치실을 30~40cm 길이로 끊어 양쪽 중지에 감는다
② 엄지나 검지를 이용해 치실을 누르고 치아 사이로 밀어넣는다
③ 치아 사이, 치아와 잇몸 사이의 찌꺼기를 제거한 후 입 안을 깨끗이 헹군다

* 입냄새 제거에 도움이 되는 식품 *
① 물 : 입 안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해 세균 번식을 막는다
② 녹차 :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세균의 번식을 막고 충치, 치주질환을 예방한다
③ 채소와 과일 : 풍부한 섬유질이 치아 사이의 플러그와 설태를 닦아내고 침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입냄새가 나는 이유

 

- 입냄새의 원인은 다양한데 치과에서 치료되어야 할 구강적 원인과 일반의사에게 치료되어야 할 전신적원인( 소화기 또는 호흡기 계통 질환, 축농증, 편도선염, 당뇨병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일반적이고 흔한 입냄새의 원인은 구강적 원인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구강적 원인
① 충치로 인해 손상받은 치아의 냄새
② 잇몸질환으로 인한 염증에서의 변색
③ 치아나 잇몸 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에 의한 냄새
④ 틀니나 기타 보철물에 대한 위생관리 소홀로 인한 냄새

 

흡연 역시 입냄새를 유발하는 중요한 원인 중의 하나이며 자극적인 음식이나 음료(마늘, 파, 술, 커피 등)에 의해 입냄새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불쾌한 입냄새의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는 플라그입니다. 플라그란 치아의 표면에 세균들이 달라붙어 덩어리로 막을 형성하고 있는것으로서 매일 매일 올바른 방법으로 칫솔질과 치실을 이용하여 이를 제거하지 않으면 플라그는 음식물에 있는 당분, 전분과 혼합되어 산과 부산물을 생성하여 불쾌한 입냄새를 나게 하는 원인을 제공합니다.


입냄새는 단순한 불쾌함의 문제가 아니라 구강질환의 신호이기도 합니다. 플라그는 이를 잘 닦으면 제거될 수 있으나 잘 닦여지기 힘든 부위가 많습니다. 이러한 곳에 일단 치석이 형성되면 결국은 입냄새의 정도가 아니라 충치와 치주질환의 가장 주된 원인이 됩니다. 이때는 치과의사나 치위생사에 의한 특별한 시술에 의해서만 제거 가능한데 이를 스켈링이라 합니다.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하는 것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① 음식믈을 섭취한 후 정확한 방법으로 칫솔질을 하기 - 이는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구강위생의 실천입니다.
② 입냄새를 감추기 위해 사탕, 껌, 은단, 구강청정제 등을 이용하지 말기 - 이는 일시적 방편일 뿐 습관적으로 이용할 경우 당분등에 의해 치아가 더 손상될수 있다
③ 냄새를 유발하는 식품(담배, 술, 양파, 마늘등) 은 경우에 따라 제한하여야 합니다.
④ 입으로 호흡하면 침이 말라서 냄새가 더 할 수 있으므로 코로 호흡해야 합니다.
⑤ 틀니나 기타보철물을 사용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보다 구강위생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입냄새로 알아보는 내 건강법

 

퀴퀴한 여름이다. 세균과 곰팡이가 기승을 부리면서 곳곳에서 악취가 진동한다. 단백질 덩어리이면서 섭씨 37도를 유지하는 인체 역시 세균이 살기 좋은 서식처. 조금만 방심해도 몸내가 나는 이유다. 게다가 몸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화학물질이 오묘한 냄새를 풍긴다. 나쁜 냄새는 역겹기도 하지만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지표가 되기도 한다.

액취증은 우성 유전

무도회에서 분위기가 고조되면 남성은 손수건을 꺼내 여성을 향해 흔들어댄다. 일부 민속춤에 남아 있는 이런 장면은 냄새로 이성을 유혹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냄새는 겨드랑이에서 나오는 최음 성분의 페로몬. 그렇다면 여성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는 페로몬의 냄새는 왜 그리 고약할까.

해답은 겨드랑이에 기생하는 세균이 쥐고 있다. 겨드랑이 땀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에크린샘에서 나는 땀이다. 99% 이상이 수분으로, 체온조절용이다. 또 하나는 에포크린샘에서 나는 땀. 페로몬은 바로 여기에 들어 있다. 약간 우윳빛을 띤 끈끈한 땀으로 단백질과 지질로 구성돼 있다. 이것이 세균의 먹이가 돼 카프론산과 암모니아로 분해되면서 냄새를 풍긴다.

액취증은 우성 유전이다. 부모 중 한 명이 액취증이 있으면 자녀에선 50%, 또 양쪽 부모가 그렇다면 80%로 높아진다. 액취증의 1차 예방은 자주 씻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는 것. 하지만 곁에 있는 사람이 힘들 정도라면 살균제가 포함된 약용 비누나 0.3% 농도의 포르말린 희석액을 발라 세균 활동을 억제해야 한다. 매우 심한 경우엔 겨드랑이 피부에 0.5㎝의 작은 구멍을 뚫고 지방흡입기를 넣어 땀샘을 빨아들이는 방법으로 시술을 받는다.

각질 많으면 발 냄새 주의

발 냄새 역시 미생물과 습하고 따뜻한 환경의 합작품이다. 냄새의 주성분은 세균이 각질을 분해하면서 만든 이소-발레릭산을 비롯한 6종 정도의 화학물질. 손발에 땀이 많은 다한증 환자나 또는 각질이 많이 발생하는 발에 유난히 심하다.

발 냄새의 원인이 명확한 만큼 냄새를 잡는 방법도 원리는 간단하다. 세균을 죽이면서 신발을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 우선 발을 항균비누로 씻어내고, 물기는 드라이어로 말린다. 구두는 여러 켤레를 준비해 한 번 신었던 것은 알코올로 닦아 그늘에서 말려 교대로 신는다. 이때 커피 찌꺼기를 종이 필터에 싸서 구두에 넣어 말리면 더욱 좋다. 면 양말을 몇 켤레 가지고 다니는 것도 한 방법이다.

민간요법도 효과가 있다. 발을 씻을 때 마지막 헹구는 물에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리거나 녹차 잎 우려낸 물, 또는 죽염수(죽염과 물을 3:7로 배합)에 발을 10분 정도 담근다.

양말이 다 젖을 정도로 땀이 많으면 교감신경을 차단하는 시술을 받는다.

폐경 이후 악취엔 식초 목욕

정갈한 여성의 몸도 나이가 들면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불규칙적으로 나오는 땀이 원인이다. 이때 나는 땀은 농도가 진하고 끈적거린다. 또 쉽게 증발되지 않아 몸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다. 그만큼 세균의 먹이가 되기 쉬운 것이다.

최선의 예방법은 청결이다. 자주 씻고, 통풍이 잘 되는 면소재 속옷을 입는다. 비타민E는 냄새의 원인이 되는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운동이나 따뜻한 목욕도 권장된다. 혈액순환이 잘 되고, 맑은 땀이 나면서 냄새가 사라진다. 목욕을 할 때 식초를 한 컵 정도 욕조에 넣으면 몸 냄새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녹차·홍차·우롱차를 마시는 것도 추천한다. 이들 차에는 카테킨·카페인과 각종 아미노산이 함유돼 있다. 냄새 물질의 생성을 막고, 항균 역할을 한다. 카테킨이나 폴리페놀의 일종인 후라보노이드는 냄새를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나이 들면 구취도 심해져

노인 냄새의 특징은 자신이나 함께 사는 사람은 느끼지 못한다는 것. 그런데 오랜만에 접하는 손자가 얼굴을 찡그린다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한 게 아니다.

이 냄새의 원인은 나이를 먹으면서 증가하는 피지의 지방산과 과산화지질(피지샘에서 분비)이다. 두 물질이 결합하면서 노네날이라는 성분을 만든다. 이 물질은 스트레스를 받아도 늘어난다. 스트레스가 체내 활성산소를 늘리고, 그 결과 과산화지질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역시 냄새를 없애는 길은 청결이 우선이다. 자주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어야 한다. 물수건으로 냄새가 가장 많이 나는 겨드랑이나 가슴·발 등을 자주 닦는다. 이때 레몬즙이나 백반을 이용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레몬즙에 적신 수건으로 피부를 마사지하면 항산화기능이 있는 비타민C가 피지샘에 작용해 냄새를 없애준다. 백반은 녹차 물 2ℓ에 50g 정도 섞어 사용한다. 약국에서 분말을 구입할 수도 있다.

또 땀을 흘리는 운동을 하거나, 비타민C와 E가 풍부한 곡물이나 채소·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 육류는 지방산의 분비를 높이므로 지나치게 많이 먹지 않는다.

나이가 들면 입 냄새도 심해질 수 있다. 침샘이 노화돼 입안 세정기능을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물을 자주 마시고, 입이 마를 때는 코밑 인중과 턱 아래쪽을 눌러 침샘을 자극한다. 혀에 낀 설태와 치주질환도 흔한 입냄새의 원인이므로 구강위생에 힘쓴다.

위염 환자 입에선 썩은 계란내

구취의 90%는 입 안에서 나지만, 나머지는 호흡기와 소화기 또는 다른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우선 만성신부전 환자는 소변 냄새와 비슷한 지린내가 난다. 신장에서 요소를 걸러주지 못해 입을 통해 냄새가 발산되는 것. 폐와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면 호흡을 할 때 썩는 듯한 냄새가 난다. 또 대사 이상인 사람에게선 생선비린내가 나기도 한다.

당뇨 환자도 입 냄새가 심하다. 이는 당대사가 되지 않아 케톤·아세트 초산 등이 호흡을 통해 나오기 때문이다. 새콤달콤한 과일 냄새가 특징이다.

위염이나 위궤양·십이지궤양 등 소화불량 환자의 입에선 썩은 계란내가 난다. 또 술을 많이 마셔 발생한 알코올성 급성 간경변 환자에게서도 비슷한 냄새가 난다. 간에서 해독되지 않은 독성물질이 호흡할 때 배출되기 때문이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