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조도 방파제에 삼치 잡으러 갔다 왔음다....
한번쯤 삼치 잡으러 가고 싶었는데....
프리월드가 삼치 잡은 사진 보구..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전날
미리와 통화후 출발
아침 일찍....미리와 집사람과 같이..영도 조도 방파제들어 갔네요...
두번째 배로 들어갔는데...
바람도 없고.. 너울도 없고,,,,,사람도 많이 없고...
낚시 하기 좋은 조건 이네요....
일단 미끼용 전갱이 확보가 시급해 전갱이 잡이 카드 채비로
전갱이 부터 확보....
집사람은 전갱이 낚시로....
두사람은 삼치 채비로....
삼치 바늘 에 전갱이를 달아... 수심 10 미터 내외 주고 투척....
조금 흘리다보니 입질....
챔질을 하였으나.. 릴링하다가 빠짐....
두번째... 챔질 후 릴링 하다가 또 빠짐....
오미리는 벌써 두마리째 걸어내고....또 낚시중...
바늘에 문제가 있는거 같아서 삼치 바늘 떼어버리고
갈치 와이어 바늘로 교체... 바늘이 작아서 두개를 같이 사용...
등지느러미 앞과 뒤를 꿰어 투척.....(쌍걸이.. 앞바늘은 앞으로 뒷바늘은 뒤쪽으로)
잠시후 입질.. 정확히 챔질.... 삼치 윗턱에 바늘이 정확히 걸림....
근데.. 한번 쓰고 나니.. 바늘이 부실하고 바늘위 와이어 줄의 꼬임 발생....
오후 들어 바람이 많이 불어 채비 투척이 어려움.....
오후 3시까지 오미리 3마리 바다로 3마리.. ㅋㅋㅋ
마지막에 역전 할수 있엇는데.....
철수전 오후에... 4번의 입질에 바늘이 펴지고..
부러지고 설 걸리고 해서... 4마리 놓치고...
바늘 교환뒤 겨우 한마리 올려 채면 유지.... ㅎㅎㅎ
삼치 낚시에 유의 사항 몇가지....
바늘 약해도 안돼고.... 너무 커도 걸림이 잘안됌
(나름 분석한 바늘은 갈치바늘 대형) 삼치바늘 보다 작고 일반 갈치 바늘 보다 큰 바늘...
전갱이는 가능하면..살아있는녀석으로 가능한 작은넘으로...
전갱이 끼우는 방법에서.... 차이가 남.... 등꽤기... 꼬리에꽤어 등꽤기... 등등....
수심 파악도 중요..... 조도에서는 거의 10미터 전후로 하더만요.....
담에 도전 할때는 바늘을 종류 별로 준비하여 확인을 해봐야 할거 같네요....
참 입구 쪽에.. 철수 길에... 신발짝 볼락 올라 오는거 봤습니다...
카드 채비에... 크릴달고... 원투 하여 성대 여러 마리 낚는거 확인 했구요.....
외항 쪽에서 카드 에 크릴달고 원투에 달고기 라는 고기 올라 오네요....
내항 외항 에.. 숭어 가 많이 왔다 갔다 합니다.... 삼치 낚다가..
숭어가 나타 나면.. 일부 꾼들은 미리 준비한,.. 훌치기 채비로 숭어를 훌치내요..
처음 가본 영도 조도 방파제..잼있는 낚시 하고 왔습니다....
집에 와서 장만 하고 오미리 박히 바다조아. 같이 술한잔 했음다.....
다음에 조도 가게 돼면.... 제대로 함 해 봐야 갰네요.....
첫댓글 손맛 듁였겠는걸 쩝^^;;
손맛은로 없던걸요.......... 고등어 보다,.,,,, 못하던걸요 뭘..........
아마 그럴껄요
담에는 좀더 잘할수 있을거라 자신하면서....... 좀더 나은 실력을 발휘 해야갰죵......마릿수 뽑아 봐야죵..
장소 차이와 수심에서 조과가 틀린가요 큰바늘 터진거 세번밖에 없었습니다 시간은 12시까지 했구요^^ 햄 같이 함 갑시다 ㅋㅋ
영기야 담에 같이 함 가자.... 아직은 있을거다 아마....
세번째 사진 고기이름이 달고기 입니까? 첨보는거네요.. 이상하다.. 저 고기 맛있어요? 잡아서 어떻게 처리했어요? ㅋ
달고기에 대해선 야채인간(상추) 에게 물어보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