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가 자기네 일본 땅이라고 우기는 저들의 의도는 뭘까?
자료들을 편집하여 함께 나눔니다..
무엇 때문에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며 가르치겠다 하는 것일까?
겉으로 보기에는 손톱만한 섬 독도.
이 작은 섬 하나 때문에 양국은 왜 이리 오랫동안 싸우는 것일까?
우리는 과연 독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으며
일본이 독도를 포기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있는 국민이 얼마나 될까?
그들이 왜 그리 독도에 목매다는지 알아야 지키든 말든 할게 아닌가...
독도는 작은 섬이다. 너무 작아서 어떤 지도에는 나와 있지도 않을 정도이다.
그러다 보니 독도가 왜 중요한지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게 다는 아니다.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은 작지만
물 속에 잠긴 부분까지 합하면 울릉도와 비슷한 크기이다.
말하자면 해저지형이 크다는 얘기이다.
울릉도는 겉으로 나와 있는 부분이 큰 반면 해저에 있는 부분은 뾰족하다.
높이 2천m에 이르는 바다산 위에 조그마하게 솟아 있는 두 개의 봉우리가 독도이다.
그런데 독도의 겉모습만 보고 얕잡아 보면 안 된다.
일본과 우리가 그 오랜 세월동안 다툼을 벌이가 이유는 따로 있다.
동해 깊은 곳에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광물 자원이 묻혀 있다.
울릉도와 함께 동해바다를 지키고 있는 독도는 그런 풍부한 자원을 거느리고 있다.
일본이 그리 탐내는 것은 바다 위에 올라와 있는 조그만 바위섬이 아니다.
그들이 탐내는 것은 독도 둘레의 깊고 넓은 바다 자원이다.
일본이 탐내고 있는 독도의 중요한 가치는 진정 무엇일까?
첫째, 독도 바다에는 물고기가 어마어마하게 많다.
독도에는 북한한류와 대한난류가 만나는 곳이다.
물고기들의 먹이인 플랑크톤이 많으니까 당연히 물고기들이 많다.
북쪽에서 내려온 물고기와 남쪽에서 올라온 물고기들로 늘 가득 차 있다.
둘째, 독도 바다 밑에는 많은 광물 자원이 숨겨져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
특히 하이드레이트라는 천연고체가스는 매우 가치있는 자원인데 석유 대체 연료이다.
아직 확실히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이 가스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셋째, 독도는 460-200만 년 전 세 차례의 화산 분출을 거쳐 만들어진 섬이다.
따라서 암석을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바다산이 바닷물 위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전 세계에서도 드문 일이다.
독도는 바다산의 진화 과정을 한 눈에 보여 주는 섬으로 지질학적으로 아주 중요하다.
넷째, 독도 둘레는 일본, 중국, 러시아 같은 동북아시아 강대국들에게
군사적으로 중요한 바닷길이다.
또한 대한해협을 거쳐 연해주, 북해도, 북한 등의 항구 도시를 연결하는 바닷길의 중심이다.
그래서 옛날부터 동북아시아의 강대국들이 독도를 호시탐탐 노려 왔던 것이다.
다섯째, 독도는 우리나라 동쪽의 가장 끝에 있는 섬이다.
따라서 독도 둘레 200해리에 걸쳐 있는 바다 자원은 모두 우리나라 것이 된다.
- 영토, 영해, 배타적 경제수역
여섯째, 독도는 독립 생태계 지역이라 학술적인 가치가 크다.
한반도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날씨와 자연환경이 육지와는 달라
한반도 가까운 바다에는 없는 괭이갈매기나 흑비둘기, 멧비둘기, 바다제비,
슴새 같은 희귀한 동물이 많이 살고 있다.
또한 장거리 여행에 지친 철새들이 잠깐 쉬어가는 구원섬 역할도 한다.
독도를 둘러싼 배타적 경제수역
유엔 해양법 조약에 근거해서 설정되는 경제적인 주권이 미치는 수역을 가리킨다.
연안국은 유엔 해양법 조약에 근거한 국내법을 제정하는 것으로 자국의 연안으로부터
200해리(약 370km)의 범위 내의 수산자원 및 광물자원 등의 비생물자원의 탐사와
개발에 관한 권리를 얻을 수 있는 대신 자원의 관리나 해양 오염 방지의 의무를 진다.
하지만 영해와 달리 영유권이 인정되지 않아 선박 항해 경우,
경제 활동 목적이 없어야 가능하다.
통신 및 수송을 위한 케이블이나 파이프의 설치도 가능하다.
'독도 침범' 日함정, 민간수비대 사격에 놀라…
53년 결성된 민간 무장 조직…원조 지킴이 ‘독도 의용수비대’
무력으로 일본인의 상습 침범 결사 저지...
1954년 11월 21일 새벽, 일본 해상보안청의 함정 석 대가 독도로 접근했다.
1000t급 PS-9, 10, 16 함은 좌우, 중앙으로 섬을 포위했다. 일본 항공기도 선회했다.
600m 앞. 권총 소리와 함께 일제사격이 시작됐다. M-1 소총이 불을 뿜었다.
박격포탄은 PS-9함 갑판을 때렸다.
PS-10 함도 먹구름 같은 연기를 뿜으며 동쪽으로 도망쳤다.
(홍순칠 『이땅이 뉘 땅인데』, 혜안)
53, 54년 들어 독도를 침범하던 일본은 큰코를 다쳤다. 사상자는 16명.
‘겁도 없이’ 총과 대포를 해상보안청 함정에 쏴댄 이들은 독도 의용수비대였다.
일본인 야마자 엔지로가 독도를 삼키려는 음흉한 꾀를 낸 50여 년 뒤
몸으로 독도를 사수한 이들이 바로 의용수비대다.
독도 의용수비대 구상은 기갑부대 상이군인 홍순칠(당시 23세)의 아이디어였다.
울릉도 출신으로 군에 입대했다가 6·25때 부상해 52년 7월 섬으로 돌아온 그는
어느 날 지팡이를 짚으며 울릉경찰서장을 찾았다가 이상한 물건을 본다.
‘島根縣 隱技郡 五箇村 竹島’라고 쓰인 표목.
일본이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한 표시를 우리 어부가 떼온 것이다.
피가 끓은 그는 곧 수비대 조직에 착수. 경찰의 총기를 몇 개 대여받고 합숙 훈련도 했다.
전쟁 중인 2군과 경북 병사구 사령부를 찾아가 소총, 권총, 경기관총 1정을 얻어낸다.
전쟁통의 부산 양키 시장에 가서 바다사자 1마리를 주고 권총과 소총을 얻었다.
다 자비였다. 그렇게 편성된 의용군은 15명 규모 전투대 2개 조,
보급 연락 담당 3명, 예비대 5명, 보급선 선원 5명 등 45명이었다.
장비는 경기관총 2정, M-2 소총 3정, M-1 소총 10정, 권총 2정, 수류탄 50발,
0.5t 보트 1척. 53년 4월 20일 의용대는 독도의 서도에 올랐다.
곧 일본의 독도 침범이 개시됐다. 5월 28일 오전 11시쯤
일본의 수산시험선 시마네마루가 선원 30명을 태우고 나타나 6명이 상륙했다.
고기를 잡던 한국 어부 30여 명을 불법으로 조사했다.
6월에도 함정 두 척이 미국기를 걸고 와서 독도 동도에 표지판을 만들었다.
의용수비대는 6월 24일 일본 오게 수산고등학교 지토마루호를 서도
150m 앞에서 붙잡아‘독도는 한국 땅’을 주지시켜 보냈다.
7월12일 새벽 5시 일본군함 PS-9 침범 때는 진가를 발휘했다.
함정 90m 앞에서 경기관총으로 200발을 쏟아부었다.
53년7월 정전뒤 대한민국 정부가 경찰 4명을 잠깐 파견, 해병대 815-LST함이 잠깐 들르고,
경북도경국장이 위문 왔지만 의용대를 대체해주진 못했다.
그 와중에 일본은 8월 5회, 9월 2회, 10월 1회로 끝없이 왔다. 한국 당국은 거의 몰랐었다.
홍순칠은 8월에 그들이 가까이 접근하는 게 목격됐을 때는 총을 쏴 저지했다.
54년에도 침범은 계속됐다.
10월 2일 오키ㆍ나가라호는 의용수비대가 만든 대형 가짜 나무 대포에 속아 도망갔다.
침범은 11월 21일 의용대의 공격 이후 사라졌다.
그렇게 의용대는 56년12월30일까지 독도를 지키고 대한민국에 임무를 인계했다.
모두 3년8개월이었다. 그들이 없었으면 독도는 일본의 실효적 지배에 놓일 수 있었다.
의용대는 66년 방위포장(훈장)을 받는다. 혁혁한 활동에 대한 보답으론 초라했다.
안성규 기자 [중앙일보] 2012.08.19.
'독도'를 일본이 자기네 땅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위안부 할머니'..
엄을순 모 신문의 객원칼럼니스트의 글을 다시한번 나눔니다...
오랜만에 그런 영화를 봤다. 샌프란시스코의 딸 집 거실에 앉아서
팝콘 대신 새우깡을 집어먹으며 본 ‘금릉십삼채’. 영문 제목은 ‘The Flowers of War’다.
장이머우감독 영화라 내심 기대했었는데 초반부엔 스케일이 예전만 못해 밍밍했었다.
하지만 중반부로 갈수록 가슴이 뒤틀리더니 속도 거북해지며 머리가 띵했다.
그건 내 몸 어딘가 찔리는 구석이 있다는 증거다.
1937년 12월, 난징을 함락한 일본군 병사들이 중국 민간인,
특히 여성이라면 닥치는 대로 강간하고 살해한 난징대학살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여자 아이만 보면 ‘처녀다’ 소리치며 달려드는 일본군 병사들을 보고
MBC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에서 ‘위안부’ 역을 맡았던 채시라도 생각나고
변영주 감독의 정신대 할머니 다큐영화 ‘낮은 목소리’도 떠올랐다.
‘하루에 30~40명을 상대하기도 하고 반항하면 죽도록 맞거나 팔다리를 절단당한 채…
’ 차마 내 입으로, 내 손으로 전달하기도 힘든 ‘일본군 위안부’의 실상.
설마 잊을 리가 있겠느냐마는 그저 불쌍하단 생각만 했었는데,
막상 그 할머니들이 영화속 어린 나이에 저렇게 당했구나 생각하니 갑자기 피가 끓었다.
결국 중국인이 만든 영화가 내게 불을 붙인 셈이다.
그들을 위안하려고 모집하기 시작했다는데, 한국 여성이 제일 많단다.
들에서 나물 뜯다가 끌려가고, 친구 집에서 놀다 집에 가는 길에 납치되고,
일자리 준다고 사기쳐서 꼬여내고. 그래놓고선 자발적 지원이란다.
열네 살 여자애가 위안부 되려고?
위안부 소녀상. 말뚝 사건으로 시끌시끌하더니 엊그제는
비 오는 날 우산 씌워준 경찰관이 화제다.
일본대사관 앞 수요시위도 계속 진행 중이다.
정신대 할머니들 다 돌아가셔도 이런 시위, 이런 관심 계속될까..?
영화를 만들자.
외교적인 문제로 제작사 찾기 힘들면 다같이 ‘대~한민국’ 하며 금 모으기 하면 되고,
장이머우보다 훌륭한 감독 널렸고, 제작기술·배우들 다 최고다.
유엔인권위원회에서 위안부 대신 ‘일본인 성노예’라고 표현하던데
세계적으로 먹힐 승산도 크다...
美 고속도로 위안부 광고 게재…日, “한국애들 미쳤네”[2012.08.08]
입을 떼기조차 치욕스럽고 괴로운 얘기. 이제 영화로 하자.
세계적인 영화제를 타깃으로 스펙터클한 화면, 눈물의 스토리, K팝 스타의 춤과 노래
모든 걸 어영부영 즐기다 보면 어느새 모든 관객의 가슴이 찢어지는 그런 영화.
전쟁을 일으켜 우리나라를 식민지로 만든 일본 군인들이 싸움질해댈 때
왜 우리 젊은 여자들이 그들을 위안해야 했는지.
그 대답은 영화를 본 관객에게 듣자.
행정구역상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번지에 걸쳐있고
동경 131°51'~131°53', 북위 37°14'00"~37°14'45"에 위치합니다.
옛날부터 삼봉도(三峰島)·우산도(于山島)·가지도(可支島)·요도(蓼島) 등으로
불려왔으며, 1881년(고종 18)부터 독도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이 섬이 주목받는 것은 한국 동해의 가장 동쪽에 있는 섬이라는 점도 있지만,
특히 한·일 양국간 영유권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번지
동경 131°51'~131°53', 북위 37°14'00"~37°14'45"
삼봉도(三峰島)·우산도(于山島)·가지도(可支島)·요도(蓼島)로 불려왔으며,
1881년(고종 18)부터 '독도(Dokdo)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강을 거슬러 헤엄치는 자가 강물의 세기를 잘 알듯이
꿈은 늘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면서 이루어 집니다!'
첫댓글 독도는 우리땅입니다..우리가 잘 가꾸고 지켜야지요...행동으로!
다..우리 탓입니다..대한민국 지금부터 잘 하면 됩니다!!!!
맞습니다.. 우리가 잘해야겠습니다..아직 독도도 못가보고???
즐겁게 국가관과 애국자가 되어야겠씁니다.
독도와 위안부 할머니 를 위한 영화제작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저도 함께하겠슴다.
독도를 제대로 알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직 대통령의 독도 연설이 있기에 답글란에 올립니다.
독도는 돌이 많은 섬이라 독섬이라고 하죠!
독은 경상도말로 돌이라는 뜻입니다.
다케시마(竹島)는 대나무가 있어야 하는데..어디 있겠지요??일본 어디에..어디에? 몰라 너그가 찾아봐라 일본사람들아.. 없어도 우리 책임은 아니니...
김장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