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숲은 550여 년간 훼손되지 않고 잘 보전되어 전 세계적으로 온대북부지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온대활엽수 극상림을 이루고 있는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숲으로 총6,251여종의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어 우리나라에서 단위면적당 가장 많은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는 생물다양성의 보고라고 할 수 있으며 2010년 6월 2일 광릉숲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조선 제7대 세조왕과 정희왕후의 왕릉이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디..
코스는 봉선사입구에서 출발하여 국립수목원 북문까지(4Km) 갔다가 국립수목원 정문으로 되돌아와 국립수목원을 2시간정도 걷고 다시 봉선사입구까지 원점회귀 하는 약16Km 걸었다.. (총 소요시간 약5시간)
코스1: 봉선사입구에서 국립수목원 정문까지 왕복(6Km) 약 2시간
코스2: 봉선사입구에서 국립수목원 북문까지 왕복(8Km) 약 3시간
코스3: 봉선사입구에서 국립수목원 북문을거처 국립수목원 둘러보고 봉선사입구까지(16Km) 약 5시간
코스4: 봉선사입구에서 광릉을 거처 국립수목원 정문까지 왕복(12Km) 약 3시간
봉선사입구에서 출발..
우리나라에 단 하나 뿐인 국립수목원으로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에 비해 주차 공간이 그리 넉넉하지 않아 주말에는 아침 일찍 오지 않으면 주차하기가 힘들다.. 주차 공간은 이곳 봉선사입구와 광릉 그리고 국립수목원(사전예약) 단 3곳뿐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트래킹하는 것도 괜찮다.. 22년 2월 지하철 4호선이 진접역까지 연장 개통하여 편리하게 다녀올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오남역에서 하차하여 마을버스 2번, 2-2번, 2A번, 2-2A번 탑승하여 봉선사입구에서(30~40분소요) 하차하면 된다..
광릉숲길은 경기도 남양주시와 포천시 경계선에 있는 산으로 봉선사 입구에서 국립수목원 정문까지 이어져 있는 광릉숲길은 총길이 3km 달하는 걷기코스(왕복6Km)이다. 숲길은 10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고 계절과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신비한 자연의 모습을 보여준다.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마주치는 벤치에 앉아 고즈넉한 숲의 풍경을 바라보며 사색의 시간을 갖기에도 좋은 장소이고 갈때는 나무데크길을 이용하고 원점회귀 할 때는 간간히 꾸며진 숲길을 이용하면 훨씬 운치있는 트래킹을 즐길 수 있다.. 사실 광릉숲길과 광릉, 국립수목원 전체를 둘러보려면 최소한 2일이 걸려도 부족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광릉숲은 봉선사 입구에서 국립수목원 북문까지 약 4Km 구간이 유네스코 지정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울창하고 다양하고 원시림 숲길을 걷는 기분이다..
남양주시 진접에서 포천 소홀읍으로 이어지는 유네스코 지정 생물권 보존지역 숲길은 커다란 전나무가 다양한 식물들과 어우러저 뜨거운 여름도 시원하게 걸으며 힐링 할 수 있다..
먹음직 스러운 산딸기도 지천으로 널려있다..
울창한 숲길은 햇살을 볼 수 없을 만큼 울창하고 시원함의 연속이다..
숲길을 걷다보면 곳곳에 커다란 고목들이 우뚝우뚝 서 있고 쓰러진 고목의 흔적도 볼 수 있고 개천과 하나가 되어 기울여진 고목도 볼 수 있어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고라니다.. "여기는 내가 주인이다 이놈들.." 사람들을 신기하듯 쳐다보면서 도망도 가지 않고 아침 식사에 여념이 없다..
작은 능내천길 따라 이어지는 데크길은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마음의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여기는 국립수목원 주차장이다.. 인터넷 사전예약자만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이라 텅텅비어있다..
구립수목원 정문을 지나 북문쪽으로 걸으면 환상적인 전나무 숲길이 펼쳐진다..
개천 왼쪽은 국립수목원 내부이고 오른쪽 전나무 길은 국립수목원 연구동쪽으로 가는 길이다..
한참 공사중인 이곳은 광릉숲길의 최고의 포토존이 되지 않을까싶다..
계속 이어지는 전나무숲 테크길은 4Km 걸어온 수고로움을 보상이라도 하듯이 몸과 마음을 나비처럼 가볍게 만들어 준다..
전나무 테크길이 끝나는 곳에느 작은 카페가 하나 있고 국립수목원 연구동이 있다.. 여기서 되돌아 국립수목원 정문으로 가면된다..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일대에 위치한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이자 수목원으로서 대한민국 산림청 산하의 정부 기관이며 광릉수목원이란 이름으로 설립되었고, 이후 1999년 5월 24일에 국립으로 승격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인터넷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들어올 수 있으며 주차장 차량 역시 예약차량만 출입할 수 있다.. 단 광릉 숲길을 걸어서 오는 사람에게는 입장료 1,000원만 내면 언제든지 출입할 수 있디..
국립수목원은 산 전체가 수목원으로 평지를 걸을 수 있고 산길로 등산을 할 수도 있다.. 국립수목원 전체를 걸어보려면 하루 종일 걸어도 다 둘러보지 못할 만큼 크고 다양한 식물 나무로 원시림을 걷는 느낌이다.. 가볍게 걷는 코스로는 정문에서 오른쪽 개천 길로 연구동쪽 까지 올라가서 산 아래쪽 길로 돌아오면 작은 언덕 전망대를 거쳐 열대식물원을 지나 숲속의 작은 카페에서 차 한잔하고 연꽃습지를 한바퀴 돌고 전나무 숲길까지 보고 나면 약 2시간 정도 걷는다..
국립수목원 안쪽에서도 조금전 걸었던 전나무 데크길을 바라보면서 멋진 인증샷을 남길수 있다..
오랫동안 출입이 통제된 곳이라 이정도 나무들이 수두룩하다..
벌써 연꽃이..
도대채 이 나무쁘리의 정체는 월까?
작은 언덕으 풍경도 정말 아름답고 이색적이다..
참조팝나무 꽃..
살짝만 산길을 올라도 울창한 숲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낮인지 밤인지 모를 정도로 하늘까지 뒤덮은 울찬한 숲길을 걷는다..
산딸나무 꽃도 우아한 자태로 유혹의 손길을 내민다..
야생화의 한껏 자태를..
원래 명칭은 광릉수목원으로 그 흔적이 남겨뒀다.. 70~80세대라면 국립수목원 보다 광릉수목원이 정감있고 마음에 와 닿는듯하다..
신비로움에 한참을 바라봤다..
화려한 뜰브리수 열매도 너울너울 춤을춘다..
냉초꽃 정말 귀품있고 아름답다..
아름다운 연꽃 습지가 여름의 화려한 자태를 꽃피우려 한다..
유일하게 원시림 숲속에 작은 카페가 하나 있다..
여기가 우리나라가 맞는지 하는 착칵을..
오늘의 마지막 코스인 전나무 숲에..
우리나라 3대 전나무 숲은 오대산월정사 전나무숲, 부안내소사 전나무숲, 그리고 이곳 국립수목원 전나무 숲이다. 전나무 숲은 편백이나 삼나무처럼 피톤치드를 강하게 내뿜어 들어서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다고 한다..
전나무 숲길 끝 지점에서 산행도 할 수 있다..
눈으로 즐기고 코로 음미하고 마음으로 스며드는 피톤치드를 맘껏~~
정오 12시쯤 되니 많은 사람들이 전나무 숲을..
갈때는 나무 데크길로 갔다면 봉선사 입구로 되돌아 올때는 2군데 정도 오솔길이 나온다.. 한곳은 오솔길이고 또 한곳은 숲길이다.. 나무데크길을 걷다가 오솔길로 빠지는 곳이 있다면 그곳으로 가기를.. 약 10분 이나 15분 정도 걸으면 다시 나무데크길롸 합쳐진다..
5년 만에 다시 찾은 광릉숲길!! 살아서 꼭 한번 가볼 만한 숲길 명소이다.. 명소 답게 평일에도 오전 11시를 넘어가면 수 많은 사람들이 발길이 끝없이 이어진다.. 한적하게 즐기고 싶다면 여름 가을에는 아침 6~7시쯤 도착하여 아침 식사도 하고 주변 경관도 즐기면서 여유있게 즐감하기를.. 참고로 광릉숲길(왕복6Km구간)에는 화장실도 없고 음식도 먹을 수 없다.. 봉선사 입구에서 해결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트래킹을~~ 국립수목원은 오전 10시부터 입장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