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경호강 탐사에 이어 오늘은 토요일 마누님 잔소리를 뒤로하고 눈떠보니 5시
냉장고 찬 식수하고 먹을것을 찿다가 어제 마누라가 사온 식빵봉지만 조용히 들고 목적지로 향했다
기분은 썩좋치 않치만 은어와 만날생각에 걱정은 뒤로하고 남해고속도로........120km
남도대고밑 06:20분 도착 양궁장에 2-3명이 계시고 한쪽에는 낚시인 같은 세 분이 아침 식사를 하고 있다
물에는 현재시간 낚시하는이는 없고 조용하다. 6시 30분 은어낚시 명인과 만났다. 나에게는 행운 이었다. 초보라 한수 도움을 받기위해서 말이다. 마음을 추수리고 챙비를 챙겨 물가로 갔다. 오늘은 빵조사를 면하야 겠다는 생각으로...............
물가에 가니 또 아는지인이 있어 만나 채비부터 포인터 선정(소, 여울,등), 이동시 주의사항, 은어 낚시인으로서 최소한의 예의, 놀림(포인터로 보내는 방법), 뜰채에 은어를 담는 마무리까지 명인의 현장 설명을 다듣고 나니 시간이 13시다
지인의 협조로 돼지고기,김치,밥,술등 배불이 먹고 오전에 배운것을 홀로서기 시도헀다
오전에 했던장소에 말이다 집나간 은어가 왔을까 의심속에 도전했다
코걸이를 끼고 등침도 해서 입수 출발 왔다갔다는 잘하는데 소식이 없다 그래서 명인의 설명되로 포인터를 선정하고 은어가 귀찮을 정도로 집중공격하니 제성질에 못이겨 한마리 접수, 이후 20분더 없음, 이동 새로운장소 선정 출발 ............
은어는 자기혼자 놀때 친구가 온다....(명언)
그래서 공략한 결과 합이 30수가 되었으면 하산해야 될 것 같아 3수에 마무리 했다 왜냐
빵조사도 면했고
천등번개가 장난이 아니었다 그래서 더 하고 싶어도 취미는 안전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대를 접고 철수 했다
귀가해서 마누님 잔소리도 장난이 아니었다.
그라고 빵조사를 면하게 해준 명인님 과 배고품을 달래준 지인님께 감사드림니다.
복 많이 받으시소.
첫댓글 강가엔 좋은 분들이 참 많습니다.^^ 즐거운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여러모로 좋지않은 상황아래서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