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코스모스를 닮은 여인 소슬바람에도 가녀린 목을 움츠리고 허리가 휘어지는 그대는 가을 여인 코스모스 꽃 사이로 보이는 청명한 하늘 빛으로 내 예전부터 깊이 사모했거늘 차마 고백하지 못하고 마음속에서만 맴돌았네 그대 사랑한다고 서슴없이 달려드는 벌과 나비여 그대들은 어디서 그런 용기를 가지고 태어났는가 코스모스 같이 내 마음에 하늘거리는 여인이여 이 가을에는 그리움으로 뭉쳐있는 내 사랑을 받아주오 영원히 푸르른 저 하늘의 쪽빛 마음으로 찬란히 빛나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을 코스모스를 닮은 여인이여 잔잔한 호수의 물결처럼 포근하게 부드러운 커피색 아름다움으로....
그대는 코스모스를 닮은 여인
첫댓글 코스모스 한들 한들 피어있는 길에 소슬바람이 제 마음을 흔들어 놓고 가는 듯한 심정입니다. 불나비님 심금을 울리는 글 감사합니다. 그런데요. 서슴없이 달려드는 벌과 나비는 안보이고 잠자리만 보이는데요?!!! ㅋㅋㅋ
코스모스에 잠자리가 찾아와 사뿐이 앉는대 왜 내마음이 이리 저릴까요아직도 내 마음은 소녀
윗글은 산소녀.....아랫글은 뭔소녀라 할까요?...ㅋㅋㅋ
코스모스를 닮은 소녀로 하세요.
그럼 코소녀....ㅋㅋㅋ
코스모스를 닮은 여인은 진짜로 어떨까요?
지기님 멀리서 찾지 마세요. 그 여인은 송희님인걸요.ㅎㅎ
어! 산소님은 어떻게 아셨어요? 또 관심법으로 보셨나........
코스모스는 바람만 불면 피어나는 꽃~~~ 그러니 마음만 주신다면 도처에 코스모스가 필겁니다`~~
첫댓글 코스모스 한들 한들 피어있는 길에 소슬바람이 제 마음을 흔들어 놓고 가는 듯한 심정입니다. 불나비님 심금을 울리는 글 감사합니다. 그런데요. 서슴없이 달려드는 벌과 나비는 안보이고 잠자리만 보이는데요?!!! ㅋㅋㅋ
코스모스에 잠자리가 찾아와 사뿐이 앉는대 왜 내마음이 이리 저릴까요아직도 내 마음은 소녀
윗글은 산소녀.....아랫글은 뭔소녀라 할까요?...ㅋㅋㅋ
코스모스를 닮은 소녀로 하세요.
그럼 코소녀....ㅋㅋㅋ
코스모스를 닮은 여인은 진짜로 어떨까요?
지기님 멀리서 찾지 마세요. 그 여인은 송희님인걸요.ㅎㅎ
어! 산소님은 어떻게 아셨어요? 또 관심법으로 보셨나........
코스모스는 바람만 불면 피어나는 꽃~~~ 그러니 마음만 주신다면 도처에 코스모스가 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