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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병원 | |
조장 | 20093097안아라 |
간사 | 20093162정현실 |
조원 |
20093029김미린 20093017강현아 |
택1. (4) 고령화를 대비하여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병원인력을 토의해보자.
“고령화시대 이끌 핵심인력 ‘간호사’” |
“간호사는 고령화시대 이끌 핵심인력이다.”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은 간호사를 “고령화시대를 이끌어나갈 핵심인력”이라 정의하고 간호사의 역할을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회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범사업에 6개 시도간호사회가 참여하는 만큼 고령화시대의 간호사의 역할을 실증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2008년 4월부터 건강보험수가를 상향조정한 새 간호관리료가 적용됐다”면서 “간호사 확보수준에 따라 신생아 중환자실 차등수가제도 올해부터 실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는 간호사의 중요성을 점차 인정받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고 김회장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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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장수 국가인 일본은 전국적으로 노인병원만 2001년을 기준으로 1,000여 개가 넘는 반면,
우리나라의 노인전문병원은 증가하는 노령인구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므로
노인관련 시설을 늘려야 할 필요성이 있으며 노령화 사회에서는 불편한 요양대상 노인에 대한 서비스 제공 전문인력 양성도 필요하다.
따라서 단기적 및 기술 집약적 치유보다는 장기적인 간호와 요양 중심의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어 시설의 확충과 함께 “노인의학전문의”, “노인전문간호사” 등의 노인의료전문인력 의 양성이 시급하다.
우리나라 국민의료비의 약1/3이 노인의료비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고령화 현상에 대응할 시간적 여유와 막대한 자원 및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초래되고 있다.
그러므로 지금 의료계에 주어진 과제는 환경변화를 신속하게 예측하여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탄력적인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단순히 노인관련 시설을 늘린다거나 하는 식의 단편적인 대응책이 아닌 다각적인 측면에서 접근이 필요하다.
공통1.병원인력 채용공고를 수집하여 현재 필요인력을 분석해보자.
병원 약사 68%, 3년마다 이직…병상 클수록 이직률 높아 |
병원내 약제부서에 일하는 약사의 68%는 3년마다 이직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직 사유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이유는 '전직'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손인자)는 지난 5월 실시한 ‘2008 병원약제부서 인력 현황 실태조사’ 4차 분석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종합전문병원과 병원보다는 종합병원의 이직률이 26%로 평균 이직률보다 더 높았으며, 병상규모별로는 300~499병상의 이직률이 46%로 타 규모 병원에 비해 이직률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특히 71개 병원 총 이직자 329명 중 근무기간 1년 이내 이직자가 30.4%(n=100), 1~3년이내 이직자가 37.4%(n=123)로 3년 이내 이직자가 전체 이직자의 67.8%(n=223)를 차지했다.(그림 1 참조)
총 이직자 318명에 대한 이직사유 분석 결과, 전직이 41%(n=131)로 가장 높았고, 그 중 약국외 전직이 30%(n=95), 약국근무가 11%(n=3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결혼, 이사, 배우자 전근 등 가정 사정이 21%(n=67), 건강 14%(n=44), 학업 12%(n=39) 순 등으로 나타났다.(그림 2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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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회가 경쟁하는 시대인데, 지금 병원약사들의 사회에서는 경쟁이라는 단어가 사라진지 오래다. 오히려 실력 있는 약사를 채용하는 것은 나중의 문제일 정도로 약사의 채용 난은 심각하다.
병원약사들이 이직하는 일차적인 이유는 낮은 연봉과 잦은 당직으로 인한 업무과정이라는 점과 대부분의 약사들이 여성이기 때문에 자녀양육과 결혼문제로 인한 이직이 많다. 이로 인해 단순조제업무에 치중할 수밖에 없으며 그 업무조차 과중하다 보니 양질의 조제서비스는 기대하기조차 힘든 상황이다.
이러한 이직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병원약제부의 인원충원이 필요하고 이를위해서는 제도적인 뒷받침과 조제수가의 정확한 산정을 통해 인력충원으로 인한 병원 경영의 부담도 함께 줄어줘야 한다.
간호사 10명중 7명 직무에 불만족 |
우리나라 간호사들이 과중한 업무 등으로 10명중 7명이 자신의 직무에 불만족스러워하고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교수가 지난 3월 79개 병원의 간호사, 직원 등 1만9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간호사들의 직업 불만족도는 우리나라가 68.5%로 미국 41%, 캐나다 32.9%, 영국 36.1%, 독일 17.4% 등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앞으로 1년 이내에 현재의 직장을 그만두겠다는 응답한 간호사도 한국은 32.1%로 미국 22.7%, 캐나다 16.6%, 독일 16.7%에 비해 큰 차이를 보였다. 김 교수는 "간호사들이 정서적으로 소진되고 있는 정도도 5개국 중 한국이 가장 높았다"며 "전체 노동자 가운데 수면장애, 스트레스 경험자가 각각 5.1%, 17.9%인데 반해 간호사는 43.8%, 68.7%에 달했다"고 말했다.
특히 의사가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데 한국 간호사는 29.3%만 동의했다. 미국 80.8%, 캐나다 78.2%, 영국 69.2%, 독일 78.3%와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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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들의 이직률이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중소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경우 열악한 처우와 근로환경으로 인해 보건의료 현장을 이탈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지방 중소병원의 간호사 이탈 문제는 병원 간 지나친 임금 격차에 기인하고 있으며 수도권 대형병원과 지방중소병원의 임금격차는 최대 2배 이상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다.
그러므로 간호사의 임금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4시간 3교대 근무라는 간호전문직의 특수성을 감안해 야간 휴일 근무시간에 대한 보상을 고려한 적정임금기준을 제시할 수 있는 표준임금 마련이 요구되며 간호사 최저임금가이드라인을 정할 시 야간휴일 근무시간에 대해 1.5배 임금 가산을 하거나 해당 근무시간을 1.5배로 환산해 일정 근무시간을 축소하는 등 간호사의 열악한 근무 환경에 대한 적정한 보상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
※참고문헌
취업뉴스, http://www.consline.co.kr/1359 , 2010양금덕기자, 약업신문, http://kumduk.tistory.com/entry/병원약사-매년-10명-중-2명-병원-떠난다 ,2008
양선미기자, 메디컬투데이,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62205 ,2008
장은주기자, 메디컬투데이,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144043 ,2010
최성훈기자, http://cafe.naver.com/siris2.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97 ,2010
권영대, 고령화시대의 병원대응전략http://blog.naver.com/gmec2001?Redirect=Log&logNo=13000932308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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