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주님 앞에 나와 찬양과 경배를 드리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지난 한 주간도 주님의 말씀과 뜻대로 살지 못하고 탐욕과 시기와 분쟁으로 살아왔음을 회개하오니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세상을 살아가면서 때로는 힘들고 지쳤던 저희들의 심령이 예배 안에서 주님의 말씀 안에서 평안을 얻게 하시고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가는 새 힘을 더하여 주시고 병이 치유되고 기도가 응답되는 기이한 역사가 일어나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도시는 폐허가 되고 수 많은 전쟁 난민들이 배고픔과 굶주림에 처해 있습니다. 불쌍히 여겨 주시고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쟁을 멈추게 하시고 평화가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여 주시고 자신의 안위보다 국가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섬기는 위정자들이 되게 하시고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서게 하시며 둘로 나누어진 남북한이 전쟁이 아닌 평화적인 방법으로 통일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11월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됩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계속되는 수험 준비로 긴장하며 힘들어하고 있사오니 건강 지켜주시고 실수하지 않게 하시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주시며 좋은 날씨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가 시작한 성경필사, 공동체 성경읽기, 119 합심기도를 잘 마무리하게 하시고 정책 당회에서 결정된 사항과 위임목사님의 목회 방향이 2024년에는 차질 없이 진행되게 하시며 교회를 위해서 봉사할 성도들이 많이 세워지고 우리 교회가 추진 중인 분리개척의 교회 장소가 속히 결정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선교사님들을 위하여 믿지 않는 나라가 복음의 국가로 변하게 하시고 우리의 기도와 물질로 후원케 하시며 선교사님들 가족의 건강과 안전도 지켜주시옵소서. 원로목사님 노년는 삶과 건강을 지켜주시고 부교육자님들 맡은 교구 사육국을 잘 감당케 하여 주시옵소서. 위임 목사님 한국교회를 위해 많은 직책과 책임을 맡으셨사오니 우리 교회가 중보기도하며 동참하게 하여 주시고 사명 잘 감당케 하여 주시옵소서. 위임목사님 성대를 보호해 주시고 영육간에 강건케 하시며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라는 말씀을 통해서 은혜 받고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온 몸과 정성을 다해 준비한 아가페찬양대의 찬양을 흠양하여 주시고 예배를 위해서 이름과 빛도 없이 각 처소에서 봉사하시는 손길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맡기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