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처럼~연예포토 [2009/10/05/월]
'나쁜 남자' 장혁, 은밀한 사생활 공개?
YSTAR | 입력 2009.10.01 18:04
고 장자연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펜트하우스코끼리'가 그 은밀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이곳은 영화 '펜트하우스코끼리'의 포스터 촬영현장인데요. [인터뷰:장혁]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시청자여러분 저는 '펜트하우스코끼리' 포스터 현장에서 인사드립니다." 특급호텔 최고층인 펜트하우스에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은 섹시하고 퇴폐적인 느낌으로 진행됐는데요. 섹시한 여성과 아슬아슬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세 남자 장혁, 이상우, 조동혁. 나쁜 남자답게 당당하고 조금은 거만해보이기도 하는데요. [인터뷰:조동혁] Q) 촬영 콘셉트는...? A) "상위 1%라니까요 1%들이 어떻게 노는지 보시면 압니다." 장혁, 이상우, 조동혁이 보여줄 나쁜남자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해지는데요. [인터뷰:이상우] "'펜트하우스코끼리'는 기존에 봐왔던 영화들과 다르게 굉장히 볼거리들이 많을 거에요. 눈으로 볼거리와 극적인 재미와 두 가지를 다 가진 영화니까 많이 보러 와주시고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이기적인 세 남자의 사생활과 럭셔리한 소품들로 눈을 즐겁게 할 영화 '펜트하우스코끼리'는 오는 11월 개봉합니다.
카라-슈주-소시 등 파격변신 댄스 배틀
2009-10-04 (일) 16:40 SSTV
[SSTV | 최수은 기자] 아이돌 스타들이 총 출격해 파격적인 변신을 꾀한다. 4일 오후 7시 35분 탁재훈, 신정환, 서현진 아나운서가 진행할 ‘한가위 특집-스타댄스대격돌 바꿔!’에서는 한가위를 맞이해 최정상의 스타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카라, 주얼리, 에픽하이, 장윤정 등이 출연해 두 팀으로 나뉘어 댄스 배틀을 벌인다. 특히 ‘바꿔’라는 제목에 걸맞게 출연자들의 ‘이미지 변신’에 초점을 맞춘 퍼포먼스들이 펼쳐질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방송은 섹시 그룹 카라가 원더걸스의 ‘노바디(Nobody)’를,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가 서로의 노래를, 붐이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를 패러디한 ‘아뿔사카다브라’를, 애프터스쿨이 2PM의 ‘Again&Again’을, 에픽하이가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을 불러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라 구하라, '바다하라' 이어 이번엔 구사인 볼트?
2009-10-04 (일) 16:41 리뷰스타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뛰어난 달리기 실력으로 '구사인 볼트'라는 특별한 애칭을 얻었다. 구하라는 지난 10월 2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여성 아이돌 그룹 서바이벌-달콤한 걸'에 출연해 남다른 운동신경과 근성을 과시했다.
키스사진 공개한 윤진서 "사랑이란 아픔에도 불구하고 빠지는 것"
2009-10-04 (일) 16:41 SSTV
[SSTV | 최수은 기자] 연기자 윤진서가 자신의 연인이자 프로야구 선수인 이택근과의 키스신을 전격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윤진서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Kiss'라는 제목으로 이택근 선수와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해 두 사람의 애정을 과시한 것. 그는 사진과 함께 “어제부터 혓바늘이 났는지 따가워 검색한 결과 아무리 가벼운 키스라도 사람의 입과 입이 맞닿는 행위는 여러 가지 바이러스 감염경로가 될 수 있다. (중략) 모르겠다. 아무튼 난 키스를 할 테니”라는 글귀도 덧붙였다. 이어 윤진서는 “얼마 전 코코샤넬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코코가 ‘사랑이 뭐예요?’라는 물음에 한 여자가 ‘사랑을 하면 가슴이 아파’라는 답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코는 사랑에 빠졌고, 많이 아팠겠지. 사랑이라는 거, 그런 게 아닐까”라고 속내를 덧붙였다. 한편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윤진서와 이택근 선수는 지난 8월 열애설과 함께 커플임을 인정하고 5개월째 만남을 가지고 있다.
<추석특집 TV 프로그램, '그 나물에 그 밥'>
2009-10-04 (일) 16:27 연합뉴스
재방송ㆍ재편집 프로그램으로 가득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무엇을 기대했든 그 이하였다. 짧은 연휴로 귀향을 포기하고 각 방송사의 특집 프로그램을 기대했던 시청자들은 이번 추석에도 실망할 수밖에 없었다. 재방송 아니면 출연진의 의상만 한복으로 바뀌었을 뿐 기존 프로그램의 형식에서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한 프로그램들이 브라운관을 가득 채웠기 때문이다. KBS '강호동의 1박2일 베스트', '해피투게더 베스트 오브 베스트', '무한지대 스페셜', MBC '한가위스페셜 다시보고 싶은 무릎팍도사', '한가위 커플열전 러브러브 놀러와', '무한도전이 뽑은 베스트 7', 'TV무비 선덕여왕', SBS '패밀리가 떴다 베스트',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베스트'. 이들 프로그램은 베스트, 베스트 오브 베스트, 한가위 스페셜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지만 실제로는 기존에 방송된 인기 예능과 드라마를 재방송한 '재활용 프로그램'이었다. 그나마 연예인들의 NG 장면을 모은 KBS '빅스타 X파일'이나 스타들의 신인 시절 모습을 찾아 방송한 MBC '쇼킹 스타 신인시절 대방출' 등은 예전 자료를 찾아 편집했다는 점에서 애교로 봐줄 수 있을 정도다. 그동안 TV 속에서 익히 봐왔던 연예인이나 아나운서들이 대거 출연해 장기자랑을 펼치는 프로그램도 편성표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KBS '스타 골든벨'과 MBC '한가위 특집 국가대표 아나운서'는 자사 아나운서를, MBC '여성 아이돌그룹 서바이벌-달콤한걸'도 걸 그룹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참신한 아이디어 없이 노래와 춤, 퀴즈 대결을 펼쳤던 프로그램이었다. 또 SBS '추석특집 스타부부쇼 자기야' 등 일부 프로그램은 출연진이 한복을 차려입고 나온 점을 제외하면 기존 프로그램과 내용 면에서 큰 차이가 없었지만 추석특집이라며 포장만 그럴싸하게 하기도 했다. 물론 기획의도가 돋보인 프로그램도 있었다. 방송에서 잘 다뤄지지 않았던 재외 교포들이 참여하거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 2일 낮 KBS 1TV '2009 코리안 페스티벌'이나 3일 오전 KBS 1TV'머나먼 고국, 그리운 고향' 등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기존 방송을 재편집하거나 이름만 스페셜에 그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리모콘을 들었던 시청자들에게 '역시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평가를 받게 됐다.
박미선이, 이봉원과 결혼 왜? "나쁜 남자라서"
2009-10-04 (일) 16:15 스타뉴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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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 박미선 | 개그맨 박미선이 이봉원과 결혼한 이유로 나쁜 남자의 매력에 끌렸다고 밝혔다. 4일 MBC에 따르면 박미선은 최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의 '웃겨야 사는 부부 특집'에 남편 이봉원과 함께 참여했다. 박미선은 이번 녹화에서 이 자리에서 이봉원이 밀고 당기기 기술을 잘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연애한 지 1년 쯤 됐을 때 나는 아직 어리고 순진한데, 이봉원이 자꾸 '결혼하자'고 했다"며 "그래서 싫다고 하면, 다음날 이봉원이 차가운 남자로 돌변해 나를 대했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또 "그리고 또 풀려서 잘 지내다가 '결혼하자'고 하고, '싫다'고 하면 또 차가워지고 이봉원이 밀고 당기기를 했다"며 "이봉원은 그걸 10번 할 생각이었다는데 나는 결국 세 번 만에 넘어가고 말았다"고 말해 웃음을 샀다. 박미선은 "이봉원은 나쁜 남자다"라며 "생각해 보면 나는 착하고 매너 있는 남자 보다 나쁘고 거친 나쁜 남자한테 끌린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 날 녹화에는 이봉원-박미선 부부 외에 김학래-임미숙 부부와 박준형-김지혜 부부도 함께 했다. 이번 촬영분은 5일 방송된다.
박미선, "나쁜남자 이봉원에 넘어갔다"
2009-10-04 (일) 16:13 OSEN
[OSEN=손남원 기자] 인기 개그맨 부부들이 10월의 첫 월요일인 5일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총출동, 자신들의 결혼 생활과 관련된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결혼 19년차인 김학래-임미숙을 비롯해 17년차 이봉원-박미선, 5년차 박준형-김지혜 등 세 부부가 그 주인공이다. 박준형은 현역으로 활동중이고 왕년의 인기 개그맨이었던 박미선은 줌마테이너란 신조어의 한 가운데 설 정도로 최근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는 중이다. 박미선은 자신의 방송 출연중 단골 메뉴로 도마 위에 올리는 남편 이봉원에 대해 "남편의 밀고 당기기 기술에 넘어가 결혼에 골인 했다"고 고백했다. ‘철없는 아내’ 코너에서 부부 역할을 맡으며 서로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는 박미선은 “연애한 지 1년쯤 됐을 때 나는 아직 어리고 순진한데(?) 자꾸 이봉원이 결혼하자고 했다.”며 “그래서 싫다고 하면, 다음날 이봉원이 차가운 남자로 돌변해 나를 대했다” 고 말했다. 박미선은 “그리고 또 풀려서 잘 지내다 보면 결혼하자 하고, 싫다 그러면 또 차가워지고 이봉원이 밀고 당기기를 했다.” 며 “이봉원은 그걸 10번 할 생각이었다는데 나는 결국 세 번 만에 넘어가고 말았다”고 고백했다. 박미선은 “이봉원은 나쁜 남자다” 라며 “생각해 보면 저는 착하고 매너 있는 남자 보다 나쁘고 거친 나쁜 남자한테 끌린다” 고 말해 이봉원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 개그맨 부부 3쌍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개그맨 부부로 산다는 것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또 김학래는 결혼 전 독실한 기독교인인 임미숙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고해성사 식으로 쓴 프러포즈용 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 절제 없이 살았던 생활을 너무도 솔직하게 고백한 편지 내용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김학래는 “임미숙을 괜찮다고 생각하고 만나보고 싶었는데, 소문이 날까 걱정됐다” 며 “만나고 싶으면 여자 개그맨들 다 불러서 우루루 삼겹살 사주고, 선물 주고 싶어도 여자 후배들 다 같이 사주면서 어필했다” 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임미숙은 이에 “사실 나도 다 눈치 채고 있었지만 얼굴이 내 취향이 아니었다. 난 이봉원이 좋다” 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수목극-주말극, 3사 '드라마 가을전쟁' 뜨겁다
2009-10-04 (일) 16:05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한상숙 인턴기자] 안방 극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새 드라마들이 속속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추석 이후 첫 선을 보이는 드라마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이병헌, 이준기, 장근석의 대결이다. 이들은 각각 KBS2 '아이리스', MBC '히어로', SBS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수목극 왕좌를 노린다. 2003년 '올인' 이후 6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하는 이병헌과 '일지매'의 이준기, '베토벤 바이러스'의 장근석은 전작이 모두 흥행을 거둔 터라 복귀작의 기대치 또한 높아지고 있다. 10월 14일 첫 방송되는 '아이리스'는 이병헌, 김태희, 김승우, 정준호 등 초호화 캐스팅과 한국 드라마 최초 첩보물이라는 화제 속에 시작한다. 영화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는 이병헌과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이후 드라마에 재도전하는 김태희의 출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특수 요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아이리스'는 대형 배우들이 한데 모여 만들어내는 조화가 관건이다. 이준기는 드라마 복귀작 '히어로'(11월 18일)에서 삼류 신문사에 근무하는 긍정적인 청년 진도혁 역을 맡았다. 이준기는 '히어로'를 통해 전작 '개와 늑대의 시간'이나 '일지매'에서와는 다른 유쾌하고 엉뚱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대역으로는 드라마 '뉴하트'로 큰 인기를 얻은 김민정이 낙점됐다. '태양을 삼켜라' 후속으로 방영되는 SBS '미남이시네요'(10월 7일)는 장근석과 박신혜가 주연을 맡았다. 특히 극중 박신혜의 1인 2역 연기가 관심을 끈다. '레모나같은 상큼함과 박카스같은 자양강장을 목표로 하는 드라마'라는 타이틀을 건 '미남이시네요'는 10대 아이돌 그룹의 성장기를 담은 만큼 그룹 FT아일랜드의 이홍기, 에프터스쿨의 유이 등 가수들의 연기 대결 또한 시청률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주말 드라마 역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시청률 40%대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은 KBS2 '솔약국집 아들들'이 막을 내리며 '수상한 삼형제'(10월 17일)가 바통을 이어 받았다. 도지원과 이준혁 등이 주연을 맡은 '수상한 삼형제'는 '장및빛 인생', '소문난 칠공주'로 스타 작가 반열에 오른 문영남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또 '조강지처클럽'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던 이효춘, 안내상, 오대규, 김희정 등이 출연해 관심을 끈다. 독특한 캐릭터를 지닌 세 형제의 삶과 사랑을 다루는 '수상한 삼형제'는 따뜻한 가족애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에 맞서는 MBC 주말드라마는 유진, 기태영 주연의 '인연만들기'(10월 10일). '인연만들기'는 결혼에는 전혀 관심 없는 남자 기태영과 외국인 애인과 결혼하기 위해 한국에 온 여자 유진이 정혼 관계로 엮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유쾌하게 담았다. 이밖에도 자동차 영업사원의 성공과 사랑을 그린 박해진, 채정안 주연의 KBS2 '열혈장사꾼'(10월 10일), '아내의 유혹' 김순옥 작가의 SBS 월화드라마 '천사의 유혹'(10월 12일) 등이 새롭게 방영된다. 올 가을, 어느때보다 다양한 드라마들이 대거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안방을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배용준, 혈당ㆍ혈압 떨어져 휴식 필요"
2009-10-04 (일) 15:52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일본 방문 도중 건강 악화로 지난 2일 갑자기 귀국한 배용준은 병원 진단 결과 혈당과 혈압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배용준의 소속사 BOF는 "배용준 씨가 2일 귀국 후 곧바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다. 혈당과 혈압이 많이 떨어진 것으로 나왔으며 무조건 휴식을 취하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소속사는 "명절 연휴여서 일단 진찰만 받고 귀가했으며 5일께 다시 병원에 갈 예정이다. 현재 상태에서는 충분한 휴식이 제일 필요한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달 17일 패혈증 초기 증세로 쓰러져 입원했다가 닷새 만에 퇴원한 배용준은 곧바로 자신의 포토에세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의 출판기념회를 열고, 이어 일본을 방문해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의 일본 도쿄돔 프로모션 이벤트 등에 참석했다. 소속사는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큰 행사들을 잇따라 진행하면서 건강에 무리가 왔다"며 "일본에서 예정된 일정을 강행했다면 또다시 쓰러질 위기였기 때문에 급하게 귀국했다"고 전했다.
이승기·붐·김태원, 추석특집 예능 '동반 장악'
2009-10-04 (일) 15:55 스타뉴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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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붐 김태원ⓒ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추석 연휴동안 TV를 보면 인기 연예인을 알 수 있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추석 연휴동안 브라운관에 자주 등장한 연예인을 파악한 결과, 그 주인공들은 이승기 붐 김태원 등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고정 프로그램을 포함해 재방송까지 4개 프로그램 이상씩 출연하며 브라운관을 장악했다. 우선 노래면 노래, 예능이면 예능, 연기까지 휘어잡으며 트리플을 달성한 이승기는 2일부터 4일까지 마련된 추석 특집 프로그램에 등장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승기는 2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됐던 KBS2TV '쉘 위 댄스'에서 백지영과 사회를 맡았다. 이승기는 적재적소에서 순발력을 발휘하며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발휘했다.
3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 SBS '추석특집 아이돌 빅쇼'에 출연한 이승기는 싱글앨범 '결혼해 줄래요'를 최초 공개했다. 이승기는 나비넥타이를 메고 장미꽃을 들고 댄스를 선보이며 로맨틱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SBS,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최초 전국중계
2009-10-04 (일) 16:00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SBS는 8일 오후 7시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을 생중계한다. SBS는 4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은 그동안 부산지역 방송에서 전파를 타긴 했으나, 전국적인 규모의 방송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SBS 김환 아나운서와 탤런트 장서희가 진행을 맡는 이번 개막식 생중계에서는 레드카펫을 밟는 스타들의 모습을 전하고 인터뷰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에서 공동 주연을 맡은 '진주만'의 조시 하트넷과 이병헌이 생방송 무대에 올라 영화를 찍으며 생긴 에피소드와 한국을 방문한 소감 등을 밝힐 예정이다 |
슈퍼주니어-M, 대만음악차트 1위 달성 '출시 3일만'
2009-10-04 (일) 15:39 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 '슈퍼걸' 뮤비 캡쳐 [투데이코리아=조정석 기자]슈퍼주니어-M이 새 음반 '슈퍼걸'로 대만에서 각종 음악차트 1위를 차지했다. 슈퍼주니어-M은 슈퍼주니어의 한경, 시원, 려욱, 규현, 동해와 중국인 멤버 헨리, 조미와 함께 구성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지난 23일 대만에서 발매된 '슈퍼 걸'은 출시 3일만에 각종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에서 1위에 올랐다. 대만 현지에서는 팬들이 '슈퍼 걸'의 안무를 따라 하는 등 그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대만 최고의 음반판매량 집계차트인 '지-뮤직'에서는 9월18일~24일까지의 앨범판매량을 집계한 9월 넷째주 차트에서 중국어 차트, 종합순위차트에 각각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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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 드라마도 '부산' 잡아야 대박 보인다
2009-10-04 (일) 15:13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올 여름 극장가를 지배한 두 편의 한국영화 '해운대'와 '국가대표'의 맞대결은 '해운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1100만 관객을 동원한 '해운대'는 800만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인 '국가대표'에 300만명 정도 앞섰다.
하지만 두 영화의 서울 관객은 채 100만명 차이가 나지 않았다. 두 영화의 흥행은 결국 지방 관객이 좌우한 셈이다. 지방 중에서도 제2의 도시 '부산'의 관객이 결국 '해운대'와 '국가대표'의 승패를 갈랐다. 부산이 한국영화의 대박을 좌우하는 새로운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한 '해운대'는 부산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올렸다. 보통 영화들의 부산·경남 지역 점유율은 14-15% 내외이나 '해운대'는 무려 23%를 기록했다. 해운대 백사장과 광안대교, 부산 사투리에 롯데 자이언츠까지 덧입힌 지방색이 '해운대'의 1000만 신화를 이끈 셈이다.
마찬가지로 지난달 26일 개봉한 다큐멘터리 '나는 갈매기'는 관람객의 무려 65%가 부산·경남 관객으로 채워지고 있다. '구도(求都)' 부산의 상징인 롯데를 소재로 한 영화인만큼 부산에서의 흥행 성적이 전국 관객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100만 관객을 넘어서며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고 있는 최강희 김영애 주연의 영화 '애자' 역시 부산을 배경으로 하고 부산 사투리가 스크린을 장식하면서 수도권 외에 부산 흥행 성적이 뛰어났다. 제목부터 노골적으로 '부산'을 드러낸 개봉 예정의 영화 '부산'은 '친구'와 '사랑' 등 부산색 짙은 건달 영화의 계보를 이으면서 또 한 번 성공적인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영화의 바다가 차고 넘칠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도 이 흐름이 이어진다.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 부문에 초청, 공식 상영되는 영화 '바람:Wish'는 피끓는 열여덟 부산 청춘들의 이야기를 리얼하게 다룬 영화다.
드라마도 부산 시장을 잡지 않으면 성공이 쉽지 않다는 게 입증되고 있다. 부산 관객을 자극해 2001년 개봉 당시 한국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던 '친구'의 경우 MBC 드라마 '친구 - 우리들의 전설'로 만들어지면서 또 한 번 대박을 꿈꿨으나 좀처럼 한 자리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며 고전했다. 특히 부산 지역 시청률이 다른 지역 시청률과 비슷한 수치를 기록한 것이 결정타였다. 지방색을 띤 드라마가 그 지방에서 성공하지 못할 경우 시청률에 치명적이란 게 입증된 셈이다.
영화팬의 부산에 대한 체감도 앞으로 이런 흐름이 계속되리란 것을 보장한다. 영화전문지 '씨네 21'이 지난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 도시는?'이란 설문조사 결과 749명의 응답자 중 부산이 60.5%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 서울(26.4%)과는 압도적인 차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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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비와 함께 간다’ 조쉬 하트넷의 미공개 스틸 공개
2009-10-04 (일) 14:11 아츠뉴스
부산 국제 영화제 사상 최단 시간 티켓 매진, 조쉬 하트넷과 기무라 타쿠야 내한 소식 등으로 끊임없이 화제를 낳고 있는 2009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나는 비와 함께 간다>(수입: 케이앤엔터테인먼트/ 배급: CJ엔터테인먼트)가 실종된 의문의 남자를 쫓는 전직 형사 클라인 역의 조쉬 하트넷 미공개 스틸을 공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윤도현-이인혜,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2009-10-04 (일) 16:57 리뷰스타
가수 윤도현과 배우 이인혜가 제1회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경기도는 윤도현과 이인혜를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DMZ 일대 및 파주 출판도시에서 열리는 제1회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과 함께 DMZ 내 유일한 마을인 대성동에 있는 대성동초등학교 4학년 김관유(11) 군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국내외적으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세계 유일의 공간 DMZ와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다큐멘터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DMZ다큐멘터리 영화제는 DMZ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드니는 벌써 크리스마스?
2009-10-04 (일) 14:5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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