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발톱 두께 변형 .변색 절반은 무좀 아니다.

[윤영수(170기)]

무좀약 발라도 효과 못 봐

 흔히 손발톱이 두꺼워 지거나 색이 변하면 손발톱

무좀 으로만 생각한다  하지만 손 발톱 변형의 절반

정도만 손 발톱 무좀이 원인이고 나머지는 무좀과헷

갈릴수 있는 다른 질환이다.

손 발톱 무좀과 헷갈리는 대표적인 질환은 *손발톱이

여러층으로 분리되는 손발톱 박리증 * 표면에 얕은흠

이 패이는 오목 손발톱 * 표면이 거치러지는 손 발톱

거침증 등이다.

손발톱 박리증이나 오목 손발톱은 주로 외부자극 때문

에 생긴다.손 발톱이 딱딱한 물체에 자주부딪 히거나

운동을 하거나,매니큐어를 자주바르는 사람이 잘걸린다.

손 발톱 거침증은 습진의 한 종류이며 아토피 피부염이

있어도 손 발톱 거침증이 나타날수있다.

아름다운 나라 피부과 김현주 원장은 눈으로 보기 에는

무좀과 다른 손 발톱

질환을  구별하기 쉽지않다'며  병원

에서 간단한 무좀균검사를 한뒤에 치료를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손 발톱 표면을 긁어낸뒤 수산화 칼륨 용액에넣어 20분 정

도 기다리면 무좀인지 확인할수있다.

만약 무좀이 맞다면 무좀 치료를 시작하면 되고 아니라면

원인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 등을 손발톱변형을 막기위해서

는 평소에 손발톱을 짧게 자르는 게 도움이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