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어님의 동북공정 외 중국에 대한 글에 대한 반론
중국의 동북공정에
공개된 과제들의 연구영역을 보면,
중국 강역이론 연구, 중국 동북지방사 연구, 동북민족사 연구, 중조관계사 연구,
중국 동북변강과 러시아 극동지역 정치경제 관계사 연구가 있었다.
특히 전통적인 한국의 역사,
또는 현재 및 미래의 한반도와 관련된 부분이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이 때문에 한국사회도 동북공정에 큰 관심을 두었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인의 역사적 형성과정을 부인하는 중국의 연구프로젝트에
한국사회는 강력히 반발하여 외교문제화하였다.
한국정부는 중국의 역사왜곡에 대처하기 위해
2004년 3월 고구려연구재단을 발족하였다.
2001년부터 매년 역사교과서 등을 통해 역사문제를 일으키고 있던
일본의 움직임에도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06년 9월 동북아역사재단을 출범시키면서
고구려연구재단을 여기에 흡수통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