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끝에 드디어 15일 입주해서 살고 있습니다.
사소한 거지만 많이 불편한 사항을 올려봅니다.
첫번째, 서해에서 시공한 내창 샤시문에 대한 것인데요. 주방 세탁실쪽 미닫이 문이나 안방 미닫이문, 확장하지 않은 경우 작은방 미닫이문 들이 있는데 샤시에 손잡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문을 열려면 샤시틀을 잡고 열어야 하는데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랍니다. 작은 방 문들이야 자주 안 열어 불편하지 않을 수 있다지만 주방 쪽 미닫이문은 빨래하랴 걸레 빨랴 자주 들락거리는 공간인데다가(손에 짐도 들고 있을때도 많을 것 같구요) 문도 큰 편인데 열고 닫기가 너무 불편하네요. 힘도 많이 들구요.
서해 측에 요청해서 문 손잡이를 달아달라고 하면 안 될까요? 그리 비용이 크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아마 입주해서 살아보시면 여러분들도 다 저처럼 느끼실거에요...
두번째, 안방 화장실 수납장 문에 대해서는 이미 논의가 되었었던 걸로 아는데요. 서해에서 해 주지 않는다고 하면 원하는 세대만이라도 공구로 해서 달면 안될까요? 수납장이 넓은 편이라 이것저것 화장품 종류 다 넣어두고 쓰고 싶은데 문이 없으니 제약이 있네요..저희 수납장 납품한 업체가 새턴바스라는 업체라고 하는데(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나오더라구요) 이왕이면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싶네요..
첫댓글 네 맞습니다. 저도 입주해서 살고 있는데 안방 드레스룸 화장대 거울 한쪽만 달린것과 화장실에 거울이 한개씩만 달려있어서 내용물이 다 노출되서 보기가 좋지 않아요 서해에서 안해주면 시공한 회사로 연락해서 공구라도 하는것 대 찬성입니다 그리고 내창 샤시 손잡이정말 잘 지적해 주셨어요 공감합니다 입주하지 않으신 분들은 모르실것입니다.
공구하시면 저도 안방화장대및 화장실 문도 달고싶어요
저도 공구한다면 안방 화장실 문을 달고 싶습니다.
이런 문제는 서해에서 시공한 샷시업체에게 시공요청을 해야 할 문제입니다.
다 같이 느끼는 것같아요 공구합시다.
참여 희망합니다
안방화장실문 개인적으로 할려니 넘 비싸더군요 공구합시다
저역시 서해에 요청 하여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저도 항상 마음에 결렸던 부분입니다. 공구 찬성합니다.
좋은 지적입니다...문 크기가 장난이 아닙니다..무겁습니다..저는 손톱이 빠질뻔 했습니다...마트에서 원형 흡착손잡이 사다가 달았습니다..진짜 불편하구요...한방 화장실 수납장 문이 없어요..암튼 손을 봐야 할것 갔습니다...